○우종한 위원    그렇게 하고, 저희 주민들 삶의 질이 많이 향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문화강좌라든가 이런 프로그램을 개설할 때도 어쨌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렇게 개설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기옥    알겠습니다. 특히 영아 강좌 같은 경우는 도리어 더 많이 확대를 해 달라고 지금 요구가 들어오는 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예산 문제 때문에 100% 하지를 못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우종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해명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동료위원께서도 지적을 해 주셨는데, 지금 비용추계서만 이렇게 되어 있지 실질적인 예산 지출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수립이 되지 있지 않은 상태예요.
 그러다 보면 계획성 있는 사업 추진이 좀 어렵지 않겠나. 효율성도 떨어질 수 있다. 제 개인적인 판단이 드는데, 위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그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렇게 수립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또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예산이 의회에서 이 동의안을 처리를 해 드리면 예산은 집행부에서 그 상황에 따라서 편성을 해서 사업 추진을 하는 그런 사항이잖아요.
 여기서 동의가 되면 의회의 동의 없이 예산은 처리가 가능한 거잖아요. 

○문화체육과장 김기옥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그 부분을 챙겨봤어야 하는데, 미처 챙겨 보지 못한 거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는데요. 어차피 예산 자체가 의회의 승인 사항이기 때문에 …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기 때문에 했습니다.
 걱정하시는 부분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해명     글쎄, 이 동의안을 처리해 주고서 예산 심의과정에서 예산을 의회에서 삭감을 할 수는 있지만 그거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지금 위탁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상황이고, 계획성 있고, 효율성 있는 사업을 위해서 구체적인 사업비용이 계상이 되어서 동의안이 제출이 됐으면 더 좋지 않았겠나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과장 김기옥    그 부분은 다음에도 이런 일 없도록 저희들이 조치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