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령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령 위원    선진농업을 위해서 늘 애쓰시는 소장님께, 또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저희들 169페이지에 보시면 과학영농시설 운영하셔서 추진현황에 보시면 소득작물 발굴 실증포 운영하셔서 4개의 실증 재배를 하고 계시는데요. 지금 실증포 재배하고 우리 농가에서 지금 재배를 하고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열대작목을 비롯해서 네 가지를 현재 하우스에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현재 자체적으로 실험 중에 있고요. 이제 부추는 현장에서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추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독조류를 이용한 미생물이라든지 또는 고초균 비교를 해서 이게 성적에 잘 나오면 또 현장에 보급을 하도록 이렇게 하는 사업입니다.

○이동령 위원    부추작목 같은 경우는 농가에서 그래도 소득증대에 또 기여를 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들 이제 기후변화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거의 아열대 기후로 바뀌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걸 현재 기후변화로 봤을 때 그런 분석들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지금 패션프루츠나 여주, 비트 이런 걸 실증포 운영을 하고 그거를 소득증대로 하시는 사업으로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 그 기후변화에 대응해서 또 다른 실증포 운영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    그래서 저희들이 작목을 계속 한 가지만 하는 것이 아니고요. 저희들이 우리 다른 지역하고 비교를 해서 우리 지역에 적합한 열대작목을 이제 정보를 얻어서 해마다 변경을 하면서 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동령 위원    예, 지난번 봉사활동으로 인해서 괴산 지역을 가서 봤는데 마침 실증포 운영하는 데를 좀 보게 됐어요. 그런데 거기 보니까 감귤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벌써부터 선제적으로 하고 계시더라고요. 보니까 괴산 지역에 맞게 그런 부분을 개발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는 여주나 비트는 이미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하고 계시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저희들도 그 기후에 맞는 작목을 발굴하는 것이 더 시급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    예, 괴산센터에서도 지중화난방시설을 이용을 해서 하고 있는데, 사실 개인이 하기에는 상당한 연료라든지 그런 에너지 관계 때문에 현재 저희들 기후로 봐서는 엄청 힘든데, 기술센터에서는 그런 지중화난방시설을 이용해서 하고는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시설을 갖추려면 또 엄청난 예산이 사실 수반이 되기 때문에 저희는 그것보다는 감귤을 떠나서 일반 열대작목 부분을 찾아가지고 이렇게 하도록, 일반 하우스에서 할 수 있는 작목을 찾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