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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4년 12월 01일 (월)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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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증평군청 2층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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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일정    
  ․ 문화체육과, 환경과,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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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우종한     오늘 감사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지난 11월 28일에 이어 문화체육과, 환경과,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공무원 소개, 그리고 주요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문화체육과장 송종록입니다.
 존경하는 운영내무위원회 우종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문화체육과 업무에 대하여 항상 깊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저희 문화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애정 어린 관심과 끊임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금년도 저희 문화체육과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체육과 팀장을 인사·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응란 문화예술팀장입니다.
 연제상 체육팀장입니다.
 우상동 관광자원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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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주요업무추진사항(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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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이상으로 문화체육과 소관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문화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 위원    김태우 위원입니다.
 문화와 스포츠, 그리고 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항상 고생이 많으신 과장님을 비롯하여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623쪽 체육시설 사용 및 운영현황을 보면 체육시설이 2008년도 1월 1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하여서 금년까지 총 73개 지역에 268개의 체육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과장님 이거 맞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맞습니다.

○김태우 위원    과장님, 체육시설 보수점검 등 운영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체육시설 중에서 이제 일반 생활체육시설이 있고 전문체육시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스포츠센터, 군민체육센터 등 많은 전문화된 체육시설이 많이 있는데 이거는 상반기·하반기 해서 관객, 전기, 통신, 소방, 건축 등 관계 공무원들이 치밀하게 시설을 점검을 하고, 그리고 이제 마을에 설치한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읍하고 면하고 이것도 상반기·하반기 이렇게 해서 관계 공무원들이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우 위원    체육시설 설치목적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설치한 것이 아닙니까?
 본 위원이 평상시에 오가며 관심 있게 봤는데, 대체로 양호한 편인데 일부지역 체육시설은 사용 안 해서인지 관리가 부실해서인지 제대로 작동 안 되는 것도 간혹 있고, 일부 녹슨 시설도 몇 개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는 체육시설에 대한 일제히 정비를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았습니다.
 작년에도 이거에 대해서 지적을 해주셔서 저희들이 다니면서 사용하면서 고장 난 거는 교체·정비했고, 이렇게 미활용하고 방치하는 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일부 이전설치를 하고 있는 것도 있고 계획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점검을 해서 활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대응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김태우 위원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자료 628쪽을 보면 보강천 체육공원 운영현황 여기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운동장 사용건수가 37건에 7,127명 사용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이 표가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운동장이 37이라는 거고 그라운드 골프장이 310이지요? 게이트볼이 301이고.
 그 뜻인데 그 밑에 1은 무엇입니까?
 이게 하루의 사용인원이라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보강천 체육공원 같은 경우는 개별적으로 취미활동이라든가, 동아리가 활용하는 경우는 제한을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체육대회라든가 기업체가 와서 저희들이 일반 우리 주민들이 자유롭게 운영할 수 없고 제한을 받는 경우는 저희들이 사용승인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365일 계속 생활체육동호회나 주민들이 활용을 하는데, 주민들이 활용하지 않고 사용승인 해주는 거 그 건수를 말하는 겁니다.

○김태우 위원    건수는 그런데, 그 밑에 1명 있는데 1이 한 건에 37명이라는 뜻이지요?
 명수지요? 312명? 301명?
 그런데 건하고 1하고 같아서 뭔가 잘못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게...
 그렇지요? 내용이 좀 안 맞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한 단체가 1박 2일 이렇게 하는 게 있거든요.
 그러니까 전용 승인한 날짜가 승인한 날짜하고 사용날짜 당일이니까 같은 건수로 나온 겁니다.

○김태우 위원    그러면 건의 37명이면 7,000명이 맞습니까? 이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이거는 저희들이 체육대회 같은 경우 기업체 같은 경우 예를 들어서 어떤 기업체가 몇 월 며칠, 12월 2일 날 보강천 체육공원에 직원들이 300명 가서 체육대회는 한다고 해서 그런 사용승인 해준 인원수만 여기에 집계를 한 겁니다.

○김태우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건하고 1하고 똑같아서...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건수는 이게 하루 12월 2일 날 한 기업체가 하루 쓴 거, 그러니까 이 건수하고 사용일수는 같은 겁니다.

○김태우 위원    같은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1박 2일로 쓴다고 한 데가 없기 때문에 건수하고 일수하고 같은 겁니다.

○김태우 위원    그럼 그라운드골프장 같은 경우는 토요일 주말도 없이 계속 사용한 겁니까?
 312이면? 매일 사용했다는 건가?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그라운드 골프장 같은 경우는 생활체육 어르신들이 365일 계속 쓰고 있습니다.

○김태우 위원    일요일 날은 안 하는 거 같은데, 일요일도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일요일도 거기는 365일 거의 그냥 전용으로 쓰고 있는 겁니다.

○김태우 위원    그러면 또 그 위에 보면 이 표의 사용날짜가 2014년 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예요.
 그럼 이 날짜를 보면 300일 좀 넘을 것 같은데... 
 312가 안 나올 것 같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날짜를 다 사용한다 치더라도. 
 그래서 좀 뭔가 안 맞는 거 아닌가 해서 표가...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이거는 날짜 산출해보면 그렇게 나올 것 같은데... 
 이거는 저희들이 이용현황은 운동장 같은 경우는 사용승인 한 날짜, 일반 사람들이 사용한 거는 데이터를 잡기가 곤란하니까 사용승인 한 날짜로 데이터를 잡은 거고, 그라운드골프 같은 거는 사실상 일반 사람들이 막 사용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이 이렇게 승인을 안 해줬지만 저희들이 감사자료 뽑다보니까 거의 회원들이 10명에서 20명 정도가 거의 매일 치거든요.

○김태우 위원    글쎄 보니까 매일 쳤다고 하더라도 11월 7일까지는 312가 안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지적하는 겁니다.
 지금 날짜가 안 맞는 것 같다는 거지요.
 왜냐하면 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일 했어도 312일이 안 나온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이거는 한번 재검토토록 하겠습니다.

○김태우 위원    첫 날도 동료위원님들도 지적을 했는데, 여러 군데서 자료에서 오류가 나오더라고요.
 과장님 자료 올라오는 거에 대해서 앞으로는 많이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김태우 위원    천연잔디구장 사용실적이 얼마나 되는지 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천연잔디구장은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사업비를 들여서 불특정다수인이 막 사용할 수 있게 할 수는 없는 거고, 그래서 저희들이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승인한 단체만 사용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사용승인 한 날짜는 완전히 많이 사용토록 신문에도 많이 내고 단체한테 냈는데 실질적으로 사용한 날짜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김태우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왜 질문을 하는 이유는 잔디구장은 특별한 행사에만 잔디구장을 허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김태우 위원    특별한 경우에 허용하지요?
 아무튼 잔디관리에 어려움이 있기는 하겠지만 일부 군민들도 쉽게 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대책을 강구해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위원님께서 걱정하신대로 저희들 군민들이 생활체육동호인이나 단체가 쓸 때는 언제든지 개방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사용을 원하시면 우리군에서는 언제든지 개방토록 하겠습니다.

○김태우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종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연종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종석 위원    연종석 위원입니다.
 문화와 스포츠를 계승발전하기 위해서 진력하고 계시는 문화체육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자료를 보면 우리가 이제 증평전천후 게이트볼장하고 풋살경기장을 조성한 게 있어요. 그렇지요?
 이거에 대해서 추진상황하고 한 것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풋살경기장은 소요사업비 6억을 투자해서 금년도에 6월 말에 준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현재 2개 면을 준공을 해서 저희들이 일단 금년도 말까지는 무료로 개방을 계획하고 있고, 또 많은 주민들한테 시범운영기간이니까 사용토록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풋살경기장 같은 경우는 인근에 또 유료시설이 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우리 체육시설 운영 관리 조례를 개정해서 풋살경기장 같은 경우는 유료화 할 계획이고, 게이트볼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11억을 투자해서 금년 10월쯤에 준공을 했습니다.
 따라서 본 시설은 저희들이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무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연종석 위원    아니, 방금 지금 풋살경기장을 내년에 유료화하신다고 했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당초에는 8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해서 그다음에 이제 유료화 할 계획이었는데, 주민들이 활용실적도 적고 그래서 좀 더 사람들한테 이용을 활성화시켜서 무료기간을 더 길게 하자고 해서 금년 말까지 잡았습니다.

○연종석 위원    아니, 풋살경기장을 그 많은 돈을 들여서 무료경기장을 지어주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이게 지금 언제 지은 거예요?
 이게 8월에 준공된 거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8월에 준공되었으면 풋살경기장을 어떻게 운영할건가 가지고 이렇게 운영계획이라든가 어떻게 좀 나와야 되는데 내년에 하신다는 건 좀 늦지 않은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풋살경기장을 조성하면서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증평 같은 경우는 젊은 체육인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의외로 주변에 풋살경기장이 있어서 그런지 많이 활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들이 설치해놓은 거를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저희들이 신문에도 방송도 내고 기관단체한테 풋살경기장을 이용하라고 홍보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많이 이용이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면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또 무료로 운영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인근에 또 유료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희들이 무료를 할 경우에는 영업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내년부터는 유료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아니, 지금도 무료를 해서 잘 안 되는데 유료화해서 한다면 그게 하겠습니까? 거기 가서?
 다른 데 제가 그거를 풋살경기장을 가서 본 위원이 몇 군데를 다녀봤어요.
 그런데 그분들한테 한 분 한 분 물어봤을 때는 “풋살경기장 여기 지어놔서 무료로 하고 있는데 왜 거기서 안하느냐?” 그렇게 해서 의견수렴을 해봤는데, 거기서는 경기장만 있지 아무것도 준비된 게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탈의실도 없지, 일단 거기서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매점시설도 없지, 여러 가지 다 불편한 점이 있는 거예요.
 사실적으로 그런 축구를 좋아하지만 그분들은 편의시설이 돈을 주더라도 갖춰진 데를 이용하고 싶어 하는 거예요.

 그런데 증평에서 풋살경기장 치고는 거기가 제일 잘 지어놨지 않습니까?
 스포츠센터 옆에. 그렇지요?
 그런데 그거를 무료로 개방해도 활용이 잘 안 된다는 것은 이건 문제가 있어도 한참 있는 거예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지만 그 옆에 편의시설을 만드셔서 그거를 전체를 위탁을 주셔서 하는 방안도 괜찮다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연종석 위원님께서 지적사항이 냉정하게 보신 겁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게이트볼장과 풋살구장을 먼저 조성을 했는데, 그 주위에 사실 화장실도 없고 또 샤워시설도 사실상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게이트볼장 같은 경우도 어르신들이 거기서 치지만 화장실이 없다보니까 군민체육센터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까지 100미터 되지만 어르신들이 약간 불편해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11월 27일부터 생활체육공원에 발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생활체육공원 시설되면 거기에 화장실도 있게 되겠고, 편의시설이 이제 되면 적극적으로 더 활용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화장실 부분도 문제겠지만, 화장실 부분이야 적극적으로 전체 공원화가 되면 차후에 되겠지만 그때 과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잘 지어놓은 걸 어떻게든지 우리 군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과장님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또 적극적으로 활용방안을 더 우리 직원 분들하고 상의해서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았습니다.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많은 주민들이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그리고 전천후게이트볼 우리 8월 달에 신축을 했습니다.
 신축을 했는데, 본 위원들이 특위 때 한 번 가봤습니다.
 그런데 가보니까 겉은 멀쩡하게 잘해놨는데, 내부에는 아무 시설이 잘 갖춰진 게 없어요.
 그래서 “예산은 11억이 들어갔는데 왜 그게 다 반영이 안 되었을까”하고 의구심을 위원들이 좀 가졌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된 건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당초에 계획했던 거는 최초에 구상했을 때는 13억 정도로 구상을 했었습니다.
 건축규모라든가 시설규모로 봐서는 그런데, 당초에 국비 확보해서 8억 정도만 확보가 되어서 저희들이 사실상 최초로 구상할 때는 작게 조잡하게 시설하는 것보다 규격에 맞게 하면서 사실은 바닥을 예산확보를 못해서 마사토로 할까 구상을 했었는데, 추가적으로 이제 군수님하고 중앙부처하고 이렇게 해서 3억을 추가로 소요했지만 그래도 예산이 약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거기 편의시설이라든가 화장실 같은 게 많이 반영이 안 되었습니다.

 이제 화장실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벤치마킹했을 때 내부에 설치하면 여름에 냄새가 나서 하지 않은 게 좋다고 해서 바깥으로 저희들이 구상해서 이번에 발주하게 된 것이고, 어르신들이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거기서 음식물도 약간 드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달라고 해서 그 공간을 넓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발주된 생활체육공원 조성공사가 추진될 때 거기 편의시설하고 그거는 이번에 정기추경 때 내부에 집기 같은 걸 반영해서 어르신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원래 사실 게이트볼장이 신축할 때 모든 게 다 들어가서 아주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구색을 맞춰서 시설을 다 이렇게 해놓으셨어야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조금 미비하지 않았나.
 사실적으로 국비가 그렇게 확보가 되었으면 나머지는 군비에서 다 마무리를 지어줬어야 되는 게 본 위원 생각이 맞다고 봅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거기서 갭이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약 13억 정도를 구상을 했는데, 11억 정도가 확보가 되어서 2억이라는 부분이 그런 데서 약간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하고 이번에 정기추경 때 집계하면 어느 정도 기반은 마련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지금 어르신들이 와서 연습게임 같은 거 하고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지금 그럼 본 위원이 저쪽에 보강천 잔디구장 해병대 전 사무실 있는데 보면 거기서도 운동을 하고 계시던데, 지금 아직 적극적으로 홍보가 제대로 안 되신 건가...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아닙니다.
 현재 그 게이트볼장 지금 활용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게이트볼 같은 경우가 이제 대회가 1년에 상당한 대회가 있는데, 잔디구장에서 대회를 할 때는 증평대교 밑에 거기서 연습을 하실 때도 있고, 보은 같은 경우는 실내에서 게이트볼대회해서 인조잔디에서 한다고 하면 적응훈련을 하기 위해서 실내에서 적응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예, 하여튼 어르신들이 거기까지 오기가 거리가 좀 멀어요.
 그래서 이제 그런 거까지 편의를 제공해줄 수 없겠지만 하여튼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추경에 예산을 세워서 그거를 잘 마무리하신다고 했지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연종석 위원    그 예산이 그러면 한 2억 정도가 필요한 거예요? 어느 정도가...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집기 같은 거는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연종석 위원    하여튼 그거 잘 따져 봐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초에 게이트볼장 신축 관련해서 그 위에 태양광시설을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그 옆에 구조물을 하셨는지 그거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태양광시설 같은 경우는 시설물을 지금까지는 건축물 위에 많이 했었는데, 저희들도 사업을 하다보니까 태양광시설을 잘해놓음으로써 건축디자인도 살릴 수 있고, 그리고 그늘시설, 편의시설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시설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시는 바와 같이 증평 도안 같은 경우도 태양광 랜드마크형으로 해서 태양광 솔라를 벽면과 지붕에 이렇게 디자인하면서 건축물을 살린 시설물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위에 구상을 했었지만 태양광 시설을 주차시설 공간으로 비가림시설로 이렇게 활용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체육인들의 여름철에 그늘시설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같은 경우는 태양광시설을 지붕에 해서 미관을 조금 저해시키는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어르신들이 운동을 하면서 밖에 나와서 그늘시설로 그리고 이런 데를 자동차 비가림시설로 이렇게 활용할 계획으로 바깥으로 뺀 겁니다.

○연종석 위원    아니, 과장님 그거 제가 가니까 거기에 자동차 세울 수도 없는데 무슨 자동차 비가림시설을 해요? 거기에.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여기는 어르신들이 옆에서

○연종석 위원    아니, 아까 말씀하신대로 어르신들 비가림시설을 거기서 운동하면서 쉰다는 건 이해가 가는데, 태양광 구조물 거기에 주차한다는 것은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그거는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거기에 과장님 차라리 어르신들 운동하고 나셔서 휴식공간을 마련해서 밖에서 어르신들이니까 60세 이상 되시니까 거기서 휴식공간을 마련해서 비도 안 맞게 하면서 거기에 음식도 밖에서 하시는 게 활용공간이 맞다고 보는데, 거기에 주차시설 한다는 거는 과장님 말하고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맞습니다.
 위원님께서 현장을 보셔서 말씀하시는 건데, 그 옆에 우리가 체육공원 조성사업하면서 생활체육관도 동시에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생활체육관 같은 경우에는 지금 거는 솔라시설이 약간 경사가 좀 심합니다.
 그래서 거기는 어르신들이 거기서 편의시설을 놔서 거기서 쉴 수 있게 그렇게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여하튼간에 본 위원이 얘기하는 취지에서는 그거를 태양광시설을 자체를 전국에 잘 알아보셔서 지붕에 했어야 맞는 건데, 철 구조물로 해서 사실상 미관에는 보기가 별로 안 좋습니다.
 보는 위원들도 다 공감을 했던 부분이지만, 벌써 그거를 유치해서 지어놨으니까 그거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마시고 어르신들 휴식공간을 해서 그 옆에 비도 안 맞게 이렇게 해서 음식물도 해먹을 수 있는 이런 시설을 해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았습니다.
 본 시설은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그거 검토하셔서 위원님들한테 사전에 보고 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았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리고 저희들이 인삼축제 때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을 한 게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연종석 위원    1억 1,000만 원을 들여서 했는데, 1억 1,000만 원 예산을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은 98년도부터 전국청소년댄스가요경연대회를 추진하던 거를 이제 국제행사로 키워보기 위해서 저희들이 행사명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당초에는 저희들이 금년도에 인삼골축제 전에 이루어졌던 콘서트가 8,000만 원 예산은 전에부터도 있었던 건데, 그거를 1억으로 올리고 그리고 이제 인삼골축제에서 1,000만 원 들이고.
 그래서 당초에는 도비를 5,000만 원 정도를 지원을 받아서 1억 6,000만 원으로 계획을 했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본 사업은 없던 행사가 이루어진 게 아니라 전에 인삼골축제 때 전국댄스가요경연대회가 명칭을 국제행사 명칭으로 변경해서 추진한 사업입니다.

○연종석 위원    당초에 도에서 5,000만 원 받아서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을 규모를 좀 더 키우려고 했던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그게 아니고요.
 당초에 인삼골축제 때 뮤직파워라는 콘서트 예산이 8,000만 원 그 속에는 인삼골축제 때 무대, 음향, 조명, 가수섭외 출연비가 들어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을 하려다보면 출연진을 더 높여야 되기 때문에 그 예산을 1억으로 올리고, 그리고 인삼골축제 때 1,000만 원, 그래서 1억 1,000만 원 가지고 콘서트를 8,000만 원에 한 거고, 그리고 댄스가요경연대회 때 상품비하고 행사추진비 3,000만 원, 그래서 1억 1,000만 원 가지고 한 겁니다.

○연종석 위원    아니, 말씀하셨잖아요.
 5,000만 원 도에서 받기로 했었다가 못 받았다고... 
 그래서 그 예산이 들어가서 1억 5,000만 원 정도 예상했던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도에서 5,000만 원을 받아서 추진하려고 했는데, 도 추경에서 반영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당초에는 그 5,000만 원을 받으면

○연종석 위원    아니, 당시에 5,000만 원을 주기로 약속을 했었다가 안 준 이유가 뭐냐니까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안 준 거는 예산 도에서 심의를 할 때 삭감이 됐습니다.

○연종석 위원    그래서 어차피 주기로 해서 안 준 거에 대해서는 우리 문화체육과 과장님도 그쪽에서 신경을 덜 쓰셨지 않았나 이것도 판단이 됩니다.
 우리 국제페스티벌해서 전체 그럼 무대 운영비가 8,000만 원 들어간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무대 설치하는 비용이.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무대, 음향, 조명, 그리고 출연가수까지 해서 8,000만 원입니다.

○연종석 위원    그러면 3,000만 원 정도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출연진들의 상품비, 그리고 이제 심사위원

○연종석 위원    아니, 심사위원은 8,000만 원에 들어가 있는 거고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3,000만 원 속에

○연종석 위원    3,000만 원은 그럼 뭘 하신 거예요?
 8,000만 원 말고 1억 1,000만 원 갖고 하셨으니까 8,000만 원 빼고 3,000만 원으로 뭐 하신 거냐니까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3,000만 원은 시상비가 1,350만 원 정도 들어갔고요.
 그리고 홍보비가 450만 원, 심사비가 180만 원, 그리고 행사추진비가 70만 원.
 이렇게 약 3,000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연종석 위원    여기 참가자들이 지금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을 했는데 국제 팀이 몇 팀 나왔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국제 팀이 7개 팀이 신청을 해서 5개 팀이 출전했습니다.

○연종석 위원    5개 팀이요? 어떤 부문에서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5개 팀은 저희들이 중국이 한 3개 팀, 베트남이 1 팀, 태국이 1팀입니다.

○연종석 위원    아니, 어디어디 부문에서요?
 댄스부문, 가요부문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댄스에 1팀, 가요가 4팀 참가를 했습니다.

○연종석 위원    지금 180개 팀에서 5개 팀이 했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연종석 위원    그럼 이거 국제청소년페스티벌에 5팀 출전해서 이거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의 명칭을 정할 수가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을 전국 청소년댄스가요경연대회를 명칭을 변경한 건데, 저희들이 이제 축제를 하다보면 같은 거라도 약간 차별성을 띄어야지 사람들한테 약간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상 사실 우리 실무팀에서 볼 때 국제 팀도 몇 개 오지도 않는데 무슨 국제대회냐, 사실은 그런 지적도 받고 또 때로는 과소평가 받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금년도에 이 행사를 연 초부터 구상을 하면서 했는데, 세월호 건 때문에 전국에 막 홍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세월호 건 때문에 가을에 행사가 전부 다 미뤄지는 관계로 저희들이 연세대학교나 청주대학교, 서울에 있는 대학교한테 많이 섭외를 했었는데, 이 행사가 가을에 다 미뤄지다 보니까 많은 외국인들이 참석을 못했는데 위원님들께서 생각하시는 것만큼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금년도 시작으로 내년도에는 좀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중국하고 베트남 팀이 어디서 온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연종석 위원    이게 중국하고 베트남 팀이 어떻게 결성해서 어디서 온 팀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여기 외국인들이 오는 거는 거의 다 중국 유학생들이 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그래서 청주대학교나 청주에서 급조해서 왔다고 얘기도 들리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홍보기간이나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석해 달라, 출연이라는 게 경연대회 홍보하는 과정에서 급조라는 용어를 썼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그런 과정에서 적절히 저희들은 홍보를 했었습니다.

○연종석 위원    아니, 적절히 홍보를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본 위원이 봤어요.
 봤는데, 외국인 팀은 한 2팀밖에 못 봤어요.
 몇 팀이 참가했는지 정확히 몰랐었는데 2팀은 봤어요.
 청소년페스티벌 운영을 주관을 어디 단체에서 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우리 증평 시민자치연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증평시민단체...
 이거는 시민단체에 규정을 두신 건가요?
 아니면 다른 단체도 할 수 있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일단 이런 행사는 문화원에 보조금을 줘서 전에 시민자치연대가 이 행사를 제안해서 반영된 사업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체를 주는 사항에 대해서는 문화원과 우리군이 검토해봐야 될 사항입니다.

○연종석 위원    축제 관련해서 심의위원회 그런 건 엽니까?
 아니면 위원회를 개최를 하잖아요.
 축제 관련해서 안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잘 못 들었습니다.

○연종석 위원    축제 관련해서 위원회 회의 같은 건 안 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축제 관련해서는 관계 단체하고 추진계획 같은 거 그런 거 전부 다 하고 추진계획 단계 전부터도 문화원하고 사전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여하튼간에 본 위원이 얘기한 취지는 국제청소년페스티벌에 약간 홍보가 부족했는지, 예산이 부족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국제청소년 팀이 좀 참여율이 저조했다는 말씀을 과장님한테 드리는 거예요.
 내년에도 어떻게 하려면 180개 팀이라면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이라고 하면 3, 40팀은 나와야 되지 않느냐. 그렇지요?
 그래야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의 이름에 걸맞지요.
 4~5팀 나와서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맞습니다.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추진하면서 외국인들이 많이 참석도 못하면서 국제대회냐, 이런 지적을 많이 해주시는데, 일단 금년도에는 약간 소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금년도에 여건상 세월호 건도 있고 하다 보니까 처음 행사를 치르는 부분도 있는데, 이거는 위원님들께서 그런 부분은 좀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고요.
 내년도에는 이 행사를 본격적으로 연초부터 추진해서 아주 활성화되게 이렇게 추진을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여하튼간에 일을 하셔서 어차피 하려면 정말 제대로 한번 하시라, 예산이 좀 들어가더라도... 
 그런 취지에서 말씀드린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았습니다.

○연종석 위원    홍보할 때도 제대로 하시고 정말로 국제청소년페스티벌답게 정말 멋있게 아주 증평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행정사무감사 자료 631쪽 인삼씨름단 운영에 대해서 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여기 감사 자료 책자 보면 사실상 이거 저희들이 자세한 자료는 볼 수가 없어요.
 그냥 대략 운영 돌아가는 그것만 나오는데, 올해 성적을 이렇게 보니까 백두장사가 2번 한 거 있고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연종석 위원    여러 가지 해서 실적을 많이 냈어요, 보니까. 
 그리고 2품도 있고 실적 낸 거는 백두장사 쪽밖에 없네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아닙니다.
 백두장사 2번하고 천하장사 2품도 하고 다른

○연종석 위원    그러니까 그 체급이 백두장사 쪽밖에 없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아주 큰 성적을 낸 거는 백두장사 2번, 그리고 천하장사 2품 그겁니다.

○연종석 위원    우리 백두장사 2번 한 김진 선수가 연봉이 어느 정도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지금 현재 계약금 3,000만 원에 2,500만 원 연봉으로 되어있습니다.
 2년 계약입니다.

○연종석 위원    그렇지요.
 타 시·군 또 프로팀 계약 선수들을 이렇게 보니까 백두장사 한두 번 한 사람은 연봉이 세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연종석 위원    계약금 3,000만 원에 연봉 2,500만 원이라면 앞으로 이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내년에 어떻게 하실 건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김진 선수가 작년 1월에 소속이 없어서 우리군에 7월 1일부터 입단을 했습니다.
 거의 연봉이 없다시피 했었는데 입단하고서부터 금년도에 우리 입단 신입선수거든요.
 의외로 성적을 너무 잘 내서 사실상 김진 선수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A급 선수로 이렇게 판단이 되는데, 이런 선수 같은 경우가 이 실적이면 거의 전국에 파악해 본 바로는 작게는 8,000만 원, 많게는 1억 사이가 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지금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연봉을 요구를 해왔는데, 저희들이 성적을 잘 내면 좋기는 좋은데 예산이 그만큼 수반되어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여하튼 고민은 빨리 하셔야지, 지금 계약이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연봉 2,500만 원에 계약금 3,000만 원은 사실상 프로선수 A급 데려가려면 그 돈은 별 게 아니에요.
 있으나 마나한 돈이라고요.
 그래서 지금 이 선수 계약이 언제까지예요?
 내년이 끝이잖아요, 내년 말까지잖아요.
 그런데 사실상 다른 프로구단이나 다른 시·군에서 그 많은 위약금을 물고 가신다면 그냥 뺏길 수밖에 없는 현실이에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연종석 위원    제가 보니까 천하장사, 백두장사 이렇게 한 사람들은 1억 5,000만 원~2억도 받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3,000만 원에 2, 500, 5500만 원.
 계약금만 3,000만 원 위약금 물어내고 데려간다면 우리가 할 말 없이 그냥 뺏기는 수밖에 없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사실상 저희들이 내년도에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을 성적 때문에 예산을 많이 올려서 반영을 요구를 했는데, 저희들이 요구를 선수들한테 고루 나눠가는 게 아니라 성적이 많이 난 선수한테는 거의 다 그 선수한테 연봉이 높여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저희들이 높여놓은 예산에서 아마 생각대로 한다면 거의 반 이상 3분의 2 정도가 한 선수한테 이렇게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연종석 위원    아니, 그거를 과장님 전체 다른 시·군에 맞춰달라는 건 아니잖아요.
 우리가 어느 정도 선에서 붙들어놓을 수 있는 그거를 하셔야지, 사실상 저희들이 증평군 홍보를 하려면 지금 그 돈 갖고 엄청난 홍보효과를 봤어요.
 우리가 전국에 지금 그 김진이라는 선수 때문에 증평이라는 인삼의 고장이 엄청나게 떴어요.
 그거를 돈으로 환산했을 때는 억대가 넘습니다.
 이런 거에 대해서 과장님 잘 생각하셔서 이 선수를 어떻게 더 붙들어놓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고 그러셔야 되는데, 전혀 그런 게 좀 없는 것 같아요.
 여기 옆에 감사실장님도 계시겠지만, 감사실장님도 그렇게 그 선수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기획감사실장 연규봉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그래서 저희들이 그 어떤 홍보비 나가는 것보다 그 선수한테 조금 이렇게 성적도 냈고 그랬는데, 그거에서 하는 게 정말로 그 돈이 아깝지 않다고 보는데, 실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감사실장 연규봉    씨름단 예산이 해마다 증액이 되는데, 성적 잘 나오는 선수에 대해서는 연봉을 올려줘야 된다고 저는 공감은 합니다.

○연종석 위원    여하튼간에 우리군 홍보한다고 1억을 홍보비를 써도 충청북도 지자체 아니면 여기 근래밖에 홍보가 되지 않아요.
 그런데 그 김진이라는 선수 하나를 통해서 전국 메인방송을 통하면 증평군 인삼씨름단, 또 해설자들이 설명해주는 게 얼마나 장황하게 설명을 해줘요.
 그분들 한 분 한 분이 해설을 해줌으로써 엄청난 홍보비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연규봉    예, 맞습니다.

○연종석 위원    그래서 우리 실장님께서도 얘기하신 부분을 꼭 빠른 시일 내에 이거 해서 우리 군수님을 통하든지 해서 그 선수를 여기에 더 머무를 수 있게 대처를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았습니다.
 연종석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해서 좋은 선수를 뺏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예, 본 위원이 얘기한 것은 행정사무감사 질책보다는 더 할 때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하시라는 말씀을 문화체육과장님께 드린 겁니다.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은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종한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감사를 중지하고 11시 15분에 계속해서 감사토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중지합니다.
○위원장 우종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천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추성산성 문화재로 지정되는데 여러 가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었는데도 추성산성이 국가문화재로 등록된 데는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이 축제 얘기 좀 하셨는데, 금년도 본 위원이 평가보고서를 받아봤는데 외적으로는 상당히 저희 증평 인삼골축제가 많이 팽창이 되고 또 성장이 되고, 또 내실적으로도 많이 알차고 관광객 유입이라든가 또 여러 가지 농산물 판매라든가,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한 50억 정도 자료 보니까 그 정도 나왔네요? 과장님.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경제적 파급효과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파급효과요?
 저희들이 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원에서 했는데, 지난해는 30억인데 금년도는 50억 정도 직·간접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리고 우리 문화재 총 예산이 사실은 어쨌든 이게 보통교부세의 축제성 행사경비에 대한 페널티 문제 때문에 저희가 사실은 좀 본예산만 편성된 게 3억 5,000만 원이고, 도비 우수축제 선정돼서 3,000만 원, 3억 8,000만 원 이렇게 되어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저희가 5억이 넘어요.
 지금 과장님 축제 들어가는 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축제 예산이 위원님들도 다 아시다시피 사실은 행사성 경비로 이렇게 구분이 되기 때문에 이 축제기간 중에 저희들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도 다른 행사하고 같이 매칭해서 하기 때문에 축제예산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다른 행사를 같이 하기 때문에 예산이 부대행사로 예산이 다른 거하고 하면 조금 많습니다.

○장천배 위원    어쨌든 축제 일환으로 다 하는 거기 때문에 총 예산을 봤을 때는 축제예산으로 우리군에서는 잠정적으로, 대외적으로는 3억 8,000만 원이지만 우리 자체에서 평가할 때는 총괄적으로 봐서 평가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어쨌든 축제 홍보광고료라든가 4,000만 원이고, 또 환경조성비도 1,000만 원 있고, 열린콘서트, 홍삼포크축제 이런 거 다 해서 5억 5,000만 원정도 되는데 우리가 평가할 때는 이런 기준을 다 잡아서 평가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3억 8,000만 원이 축제비용이 아니라 전체 행사에 들어간 전체 예산을 분석해서 그거에 대한 평가를 해야만 실질적으로 제대로 평가가 되는 거지, 축제예산 본예산에 딱 잡힌 걸로만 평가한다면 그 평가가 제대로 안 되는 거지요.
 향후에는 그걸 감안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다음에는 감안해서 평가토록 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예.
 과장님 보니까 축제 잘된 점도 많은데, 문제점이 좀 몇 개 나왔어요.
 이번 축제에 가장 큰 문제점이 뭡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이제 축제 평가를 하면서 아무리 축제를 열심히 했어도 문제점은 있기 마련인데, 사람들하고 외부 내방객들이 많이 오다보니까 저희들이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했고 또 차량이 많이 오다보니까 주차 안내요원이 많이 부족했다. 이렇게 평가를 받았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예상치 못하게 나름대로 화장실 같은 것도 추가적으로 더 배치를 했는데 사람들이 조금 더 오다보니까 화장실이 부족했다. 이렇게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들이 매년 축제를 하다보니까 공중 편의시설이라든가, 화장실 시설, 청결상태는 저희들이 신경을 써서 좋게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주차공간이라든가, 안내요원들, 그리고 화장실 같은 것을 더 확충토록 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축제는 하여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이게 삼위일체가 되어야지만 그 축제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과장님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런데 저희가 지금 이제 말씀하신대로 그런 행사의 제반적인 사항이고, 가장 주민들이 본 위원도 느끼고 오시는 분들이 하는 얘기가 먹거리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요.
 그렇고 식당이 조금 적지 않았나.
 그래서 위원님들도 사실은 외부손님도 와서 안내하려고 해도 저녁 때 행사 끝나고 어디 가려면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갔어요.

 그래서 내년에는 우리 이쪽에 사실은 저희같이 일단 축제경비가 부족하다보니까 그걸 이용하려고 외부에서 오는 그런 업체들을 쓰는데, 타 시·군에는 그걸 안 쓰고 그냥 자체 지역식당이라든가 지역 업체들만 이렇게 해서 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장소도 그렇고 예산이 부족하다보니까 그걸 많이 활용하는데, 그래서 저희 본 행사장 운동장에 관내 업체들, 요식업 조합에서 온 식당업체들이 금년도 몇 개가 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올해 10여 개

○장천배 위원    그래서 내년에는 그런 방향도 좀 더 늘리는 방향하고, 또 음식이 좀 다양해져야 된다는 얘기예요.
 항상 매년 똑같아요. 그렇지요?
 과장님 어떠세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음식 같은 거는 주의 깊게 증평 인삼골축제이다 보니까 인삼을 주 테마로 해서 축제를 하니까 인삼메뉴에 인삼튀김 아니면 인삼골뱅이, 인삼치즈 이렇게 해서 조금씩은 노력을 하는데, 확 부각이 안 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이번에 환경과에서 교통대하고 인삼에 대한 음식 개발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1,500만 원 예산으로 개발한 게 있어요. 그것도 한번 접목을 시켜보는 걸 연구를 해보시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지적할 부분은 이거는 본 위원이 3대 때 축제 처음 할 때 지적했던 부분인데, 금년도 또 이게 발생했어요.
 야시장에 오수 보강천에 유입돼있는 거 아시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거 왜 그렇게 됐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인삼골축제장 내에 식당 같은 데는 오·폐수를 철저히 방류되지 않고 수집해서 이렇게 처리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야시장 같은 거는 그런 부분이 좀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거는 내년도에 저희들이 진단해서 잘 처리되도록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희가 지금 보강천이나 삼기천, 봉천, 여러 가지 우리 관내에 있는 하천 정비사업으로 1,000억 이상 들여서 생태하천 작업을 다 해놓고 하는 중인데, 한 쪽에서는 돈 들여서 하고 있는데 한 쪽에서 한 이런 게 발생한다면 큰 문제가 되는 거지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 부분을 철두철미하게 하셔야 됩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았습니다.

○장천배 위원    과장님, 우리 2014인삼골축제는 대체적으로 참 성공적이라고 본 위원은 평가를 합니다.
 그거를 위해서 과장님 이하 관계공무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업무보고 책자 166쪽 좀 보겠습니다.
 과장님이 팀장 하실 때도 문화체육과에 계셨다가 과장님이 되셨으니까 이 부분은 잘 아시리라 봅니다.
 지금 보면 문화회관 옥수방수공사의 시행으로 7,200만 원하고 또 문화회관 시설정비, 그 밑에 문화센터 시설정비, 여러 가지 정비를 했는데 우리 문화회관 20억 들여 리모델링한 게 몇 년도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2011년도? 2012년입니다.

○장천배 위원    예, 2012년도이고 또 문화센터 리모델링도 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런데 20억씩 들여서 공사를 했는데, 방수가 안 되어서 또 방수공사를 한다고, 이게 말이 됩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장 기본적인 게 건물수리하려고 하면 가장 기본적인 거 아닌가요?
 비가 안 새고 나야 나머지 안의 것도 하는 거지.
 공사를 계획했는데 방수공사를 빼놓고 해서 다시 예산을 세워서 한다는 건 뭔가 문제가 있지 않아요? 과장님 어떠세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2011년도쯤에 저희들이 공사를 하면서 사실상 이 사업을 설계를 추진하는데, 그때 당시에 예산 조기집행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심하게 추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사업에 당초에는 본관 앞쪽하고 옆쪽만 징크판넬로 대고, 뒤쪽에는 징크판넬로 안 대면서 저희들이 음향기기나 조명기기, 그리고 내부에 있는 그런 방수 같은 걸 세밀하게 좀 반영을 계획을 했었는데 그 당시 여건이 조기집행하고 맞물리다보니까 저희들이 설계에 좀 약간 반영을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말씀대로 어쨌든 예산이 부족해서 빼먹었다고 하시는 건데, 모든 공사나 무슨 사업을 할 때는 우선순위가 있는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요?
 우선순위가 뭔가를 판단해서 그게 가장 중요한 거부터, 예를 들어 집을 지으면 뼈대부터하고 나중에 방수까지 다 생각하셔야하는데... 
 우선 안에 것부터 생각하고 나중에 비 새니까 거기에 예산을 몇 천만 원씩 들인다는 거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향후에는 절대 이런 사업 하시면 안 됩니다.
 우선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생각을 하셔야지.

 그리고 덧붙여서 한 가지만 여기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군립도서관 하실 때 제가 미래전략과에도 얘기를 했는데, 다목적실 독서대 의자가 빠져있어서 그것도 다시 또 미래전략과에서 39개 다시 부족한 부분은 채웠지만 그거 향후에 다시 계획을 해보겠다고 했는데 그것도 이중예산이 들어가는 거예요.
 애초에 설계할 때 당연히 요새는 책상에 이런 여러 가지 다목적실이면 강의도 하는 거고, 그렇지요?
 그리고 복합적인 강의실 아닙니까?
 당연히 독서대가 들어가 있어야지요.
 애초에 누락시켰다는 건 잘못되었다는 거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다목적실을 조성한 그 목적은 아이들이 와서 발표회라든가 세미나, 그리고 어떤 요일을 하나 선택해서 엄마들하고 아이들이 거기서 작은 영화관 이렇게 운영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문화회관에 시설별로 다 특징은 있지만 시설별로 메모대 같은 데를 한 데도 있고, 또 안 한 데도 있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

○장천배 위원    그러면 과장님, 지금 운영하는 부서에서는 그게 필요하기 때문에 또 추가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 걸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셨어야지요.
 왜냐하면 공연만 하는 것만 같으면 상관없어요. 그렇지요?
 공연장에는 메모대 같은 게 독서대가 필요 없는데, 우리는 거기서 강의도 하고 세미나도 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인데 그런 걸 좀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했어야 했던 부분이고... 
 어쨌든 그거는 다른 부서로 이관되었으면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그런 부분적인 게 뭐냐면 우리 문화의 거리 조성한 게 지난 연도에 끝났나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2012년도에 설치했습니다.

○장천배 위원    하자보수 기간도 끝났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금년도부터 군비로 보수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문화의 거리 과장님이 보실 때 조형탑이 1억 들어갔다고 했나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1억 가량 들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 조형탑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서울 업체에서...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서울 업체인데 1억 들여서 한 그 조형탑을 어떻게 하시냐고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그 문화예술산업 조형물 같은 게 예술작품 같은 게 사실상 그런 문제점이 있는데, 원가계산 할 때 작품비라든가 작가비 같은 게 공모하다보면 어떤 작가비는 소신껏 하는 분이 있고 어떤 작가 분은 자기 작품 인지도라든가 위상에 따라서 많이 산정되기 때문에 그걸 저희들이 공모하는 부분에서 원가계산 선정돼서 어느 분은 적정하다는 부분이 있고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과장님 말씀대로 우리가 그거를 어쨌든 창작 조형물이기 때문에 가격을 우리가 매길 수는 없어요. 그렇지요?
 대신에 향후 운영을 할 건가, 그 문제점이 뭔가를 우리가 생각을 했어야지요.
 그냥 설치하고 끝이 아니잖아요.
 관리·운영해야 되면 그걸 생각을 해서 같이 협의를 했어야 되는데, 조형탑 그냥 스텐 같은 게 아니고 철판으로 되어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일반 철판이지요?
 그래서 맨날 녹슬면 페인트칠하고 갈라지고 그렇게 계속 해야 되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런 걸 생각하셨어야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처음에 발주를 할 때는 화강석 또는 철재 등 반영구시설물로 조형물을 설치해야 된다는 제작 시방서에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발주를 하려다가 이런 건 또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조달청에 발주의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심사하는 과정에서 참여했지만 심사과정에서 저희 의견도 제시를 했었는데, 심사절차에서는 그런 의견이나 발언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맹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우리 연병호 항일역사공원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조달청에 발주의뢰하지 않고 직접 발주를 하면서 저희들이 심사과정에서, 아니면 제안하는 제안서에서 미흡한 부분은 전부 다 그런 사례가 나지 않도록 지금 현재로써는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과장님, 우리군에서 어쨌든 그게 인센티브해서 공모해서 한 사업이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도 어쨌든 우리가 모든 운영주체가 되면 우리군 실정에 맞게 해야 되는 거지요.
 발언권이 없다는 게 뭘 발언권이 없다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심사과정에서 저희들이 의견제시하면 퇴장시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군에서 앞으로는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장천배 위원    심사하는 분들이 어떤 분들이에요?
 누가 그걸 선임을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그거는 조달청에서 심사위원들을 60여명을 후보자를 리스트를 정해서 제안 공모한 사람들이 그 심사위원들을 찝습니다.
 12명이면 12명 찝어서 거기서 제일 많이 공모한 업체 중에서 제일 많이 선정된 사람들은 우선순위해서 차출해서 심사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어쨌든 그런 공모사업에 우리 군비가 안 들어간다고 했던 공모사업이라도 어쨌든 우리군에서 예산을 확보한 거고, 또 우리 군민을 위한 사업이고, 또 우리군에서 운영·관리하려면 문제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거기에 대안을 제시하고 그리고 사업을 하셔야지요.
 어쨌든 지금 저희가 또 앞으로 그런 사업이 과장님 말씀대로 또 항일역사공원이라든가 추성산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앞으로 사업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 하실 때는 사업시행도 중요하지만, 시행하고 나서 향후의 운영방안도 분명히 나와야 됩니다, 강구를 해야 됩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건물 하나 짓고 이런 건 예산해서 지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운영을 어떤 식으로 운영할건가 그게 나와야 중요한 거지요.
 그래서 향후에 무슨 사업 할 때 그 부분은 꼭 명심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왜냐하면 운영이라는 게 우리군 돈이 들어가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렇지요?
 그럼 가장 군 돈을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운영계획을 세우셔야 됩니다.
 한 번 할 거 계속 가야 되는데 몇 년 하다 보수하고 보수한다면 그럼 그 사업이 잘못된 거지요.
 어느 정도 내구연한이 지난 뒤에 보수한다는 건 이해하지만 매년마다 이거 조형물 보수하고 도색하고 한다는 건 문제가 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앞으로는 이런 사항에 대해서 우리군에서 의도하는 대로 사업이 진행하도록 공모절차부터 철저히 세밀하게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 문화재 심의위원들 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여기 보니까 문화재 심의를 금년도에 한 번도 안했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금년도에는 없었습니다.

○장천배 위원    왜 안 하셨지요?
 여기 금년도 문화재 조례에 보니까 위원회 기능이 ‘향토유적의 지정해제, 향토유적의 보호구역 설정과 해제, 향토유적의 집중관리에 관한 사항, 향토유적의 중요한 수리·복구·이전 등 향토유적에 관한 사항’ 이게 기능인데, 여기 보면 저희 문화재 향토유적 수리하고 다 했는데 왜 이걸 안 하셨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 문화재 위원들은 저희들이 전문성이나 이분들한테 자문을 구하기 위해서 향토유적에 관한 지정·심의 할 경우 그렇게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문화재를 보수한다든가 단순한 사항은 현재 심의위원까지는 거치지 않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면 위원회 기능은 다 어긋나지요.
 수리하고 복구하는 이런 거는 다 여기 위원회를 하게 되어있는데.
 저희 향토유적 수리하고 보수한 거 뭐뭐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금년도에 강릉유문 쌍열각

○장천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건 감사책자에 있으니까 본 위원이 다시 한 번 확인하고요.
 그리고 우리 과장님, 우리군 지정 향토유적에 구암 구계서원 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어디 있습니까? 이거.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구계서원이 남차리 산 밑에 계곡

○장천배 위원    거기 언제 가보셨어요? 과장님.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작년도에 갔다 왔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여기를 몇 번을 가봤는데 갈 때마다 좀 이건 뭔가 문제가 심각하다. 우리 문화재에 대한 여러 가지 사업을 한다는데 이 문화재가 한 번 훼손되면 복구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많은 돈이 들어가는데 너무 방관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요.
 구암서원이 어떤 서원이라는 건 아시지요?
 몇 년도에 창건되고 이런 건 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지금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장천배 위원    지금 그러니까 400년이 넘은 광해군 5년에 창건된 건데, 창건됐다가 대항군 때 서원 철폐령으로 폐철됐는데, 2007년도에 충청대학 박물관에서 지표조사를 했지요?
 하신 거 아나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2007년도 거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2007년도에 충청대학 박물관에서 지표조사해서 주춧돌 발견지가 누각 터이고, 그거 받을 데가 서원 터라고 밝혀졌는데, 우리 군수님 공약사항 보니까 2016년인가 2017년부터 발굴계획이 있던데 그거 계획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구계서원 같은 경우는 중앙정부에서 유적에 대해서 발굴조사를 자치단체별로 유적재산을 시골조사부터, 초기단계부터 정부에서 지원계획이 있어서 저희들이 사업을 신청해서 앞으로 구계서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시굴조사와 발굴조사해서 복원정비까지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중기지방재정 2015년도 2019년도 보니까 2017년부터 3년간 60억씩 들여서 발굴한다고 했는데, 지금 거기 보면 주춧돌 같은 게 다 없어졌어요.
 주민들이 다 그냥 가져가서 자기 뜨락에 쓰고 다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많이 훼손되어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은 거기 바로 위에가 기원사예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기원사 스님 만나보셔서 한번 얘기를 하세요.
 그 주춧돌 스님은 대충 어느 어느 집 누가 가져가서 쓴다는 건 몇 집은 어느 정도 기억을 하시더라고요.
 일단은 그리고 어차피 저희가 중기지방재정에 계획 들어갔지만 이거 한다는 보장이 없는 거잖아요. 예산이 확립이 되어야 되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여름에는 풀이 우거져서 팻말도 잘 안 보여요.
 하다못해 동네 입구에도 정자 같은 걸 다 세워놨는데, 그 부근에 정자라도 하나 세워놓으세요.
 구계서원을 학교에서는 많이 와요, 지금 학생들도 많이 오고. 
 그런데 표시가 안 되어 있으니까 위치를 몰라요.
 그거 터가 많으니까 스님하고 협의를 하셔서 정자라도 하나 여기 구계서원 터라는 걸 와서 알 수 있게끔 하나 해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문화재 일단은 발굴조사 계획이 있기 때문에 어떤 시설물을 하는 거는 좀 검토해봐야 될 사항인데, 사람들이 그 유적지 안내판이 있지만 바깥에도 안내판을 좀 설치하고 제초작업이나 환경정비를 해서 “이 자리가 구계서원 자리였구나.”라는 걸 볼 수 있게끔 조치는 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을 저희가 세심하게 정비를 해주셔서 저희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또 저희가 작은 군이다 보니까 문화재가 별로 없어요. 그렇지요?
 있는 문화재를 잘 관리해야지, 이렇게 훼손되게 방치해 놓으면 안 됩니다.
 하여튼 그 부분은 많이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았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리고 우리 박물관에 대해서 한 번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 민속박물관이 어떻게 과장님 지금 운영실태가 어떻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현재는 운영이 수익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저희들이 위원님도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위원님들이 생각하는 만큼, 아니면 저희 관계공무원들이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 활성화되어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현재 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금년도에 거의 대장간체험장이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내년도부터 운영시스템을 현재에서 위탁하고 단체가 하고 이런 걸 개선해서 군에서 직접 해야 될 부분은 군에서 직접하고, 민간단체에서 해야 될 부분은 민간단체에서 해서 실질적으로 좀 활성화될 수 있게끔 저희도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장천배 위원    지금 업무책자 쭉 보니까 172쪽부터 176쪽까지 들노래민속경관사업까지 이게 다 민속박물관에 대한 사업내용이에요.
 예산도 많이 들어가고 지금 거기 우리가 총 예산 들어간 게 80억이 넘게 들어갔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85억 정도 들어갔습니다.

○장천배 위원    앞으로 향후에 또 계속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거기가 경관사업에 몇 억씩 들어가는데 본 위원이 군정질문 때도 얘기했듯이, 종합적인 다시 재계획을 수립은 어떻게 추진 중이신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은 민속체험박물관은 현재까지 85억이라는 부분이 대부분이 시설하도 부분입니다.
 그래서 민속체험박물관은 명칭만 박물관이지, 사실상 민속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박물관이 전통한옥이라든가 한옥 틀을 딴 건축물로 되어있는데, 남하리 둔덕마을을 미래전략과에서도 창조지원마을사업으로 20억을 투자해서 그 마을을 우리 농촌스럽게 마을안길이라든가 아니면 세천, 그리고 지금 이제 버드나무 같은 데를 편의시설도 옛스럽게, 그리고 원두막 같은 것도 이렇게 좀 편안한 스타일로 지어서 사람들이 그늘시설에서 놀고 앉아서 있게끔, 그리고 옛날에 어린 애들이 물가에서 물놀이 시설을 하면서 즐길 수 있게끔 그런 시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하여튼 종합적인 재계획을 한 번 더 세워주시고, 세부적으로 지금 과장님이 하드웨어만 되어있고 소프트웨어 지금 그럼 하신다고 하니까, 사실은 본 위원이 자료를 보면서 2012년부터 쭉 2014년 자료를 보면서 여태까지는 사실 저희가 체험하는 체험장 지금 도자기체험 있고요.
 목공예체험 있고, 먹거리체험이라는 건 어떻게 합니까? 지금.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먹거리체험은 현재 도자기하고 목공예체험 옆에 먹거리체험장이 있었고, 그 옆에 대장간체험장이 있었는데 먹거리체험장이 2, 30명밖에 못 앉기 때문에

○장천배 위원    먹거리체험을 어떤 걸 먹거리 체험하느냐고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먹거리체험은 지금 당초에 지금 구상하고 있는 게 농촌에 있는 빈대떡, 아니면 두부, 아니면 시골 장떡 같은 거, 그리고 현재 그런 거는 해먹는 거고
 그리고 저희들이 봄, 가을로 먹거리체험이라고 하면 감자를 심어서 감자 쪄먹기, 고구마 캐서 고구마 삶아먹기, 옥수수체험장에서 옥수수 따서 옥수수 따먹기, 그래서 시골음식을 얘기하는 겁니다.

○장천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럼 여기 자료 보니까 금년도에 농경체험은 8회, 먹거리체험은 9회, 도자기체험 9회, 목공예체험 17회 이렇게 해서 총 73회 했는데 지금 이거 상설프로그램 예산이 작년까지는 도비가 지원되었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금년도에 이거 도비 없이 군비 자체 갖고 한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현재는 그 지원예산이 없어서 저희들이 군비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저희가 지금 박물관은 체험 위주로만 운영이 되는 거예요, 자료를 보니까.
 거의 지금 돈에 따라서 체험상설프로그램 예산에 따라서 인원이 늘었다 줄었다 하거든요.
작년 같은 경우는 예산이 이게 4300인가요? 금년도는 2200.
 이거는 수입을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체험료를 말하는 건가요? 
 체험료가 이게 자료를 줄 건데 체험료가 이렇게 수입을 올렸다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이거는 체험비를 실비를 받은 겁니다.

○장천배 위원    그럼 상설프로그램 예산이 금년도에 얼마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상설프로그램이 작년도 8,000만 원 정도

○장천배 위원    금년도 2014년도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금년도에 3,200입니다.

○장천배 위원    그럼 거기에 대해서도 어쨌든 저희가 지금 우리 박물관이 1급으로 허가가 났나요?
 1급 무슨 박물관입니까? 1급 민속체험박물관입니까?
 1종, 1종이지요? 1급이 아니라.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1종 박물관입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면 1종 박물관에 대한 그만한 지정해 준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지금 이런 식으로 하면 그 1종에 대한 이미지가 서겠어요?
 그리고 그건 어차피 예산이 결부된 것 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저희가 대장간을 본 위원이 보고 좀 많이 실망을 느꼈는데, 대장간이 이게 사업비가 2014년도에 섰던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작년도에 섰던 겁니다.

○장천배 위원    2013년에 섰는데 이걸 바로 보니까 명시이월을 안 시키고 사고이월을 시켰어요.
 이유가 뭡니까? 사고이월 시켰던 이유가.
 어쨌든 이게 준비기간을 저희가...
 그래서 박물관이 금년도에 대장간 건립하려고 장소를 3번을 옮겼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어디어디 옮겼습니까?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렇게 옮긴 이유가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처음에는 현재 있던 자리 거기에 당초에 박물관을 너와로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이 전부 다 한옥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너와하고 한옥하고 어울리지 않겠다.
 그래서 저 밑 두레관 앞쪽으로 옮겼는데 두레관 앞에서 잔디밭으로 돼서 기초를 파가지고 측량을 해보니까 거기에 구거가 들어가 있어서 이 구거침범이 되어서 점용허가가 막혀서는 안 되기 때문에 다시 현 위치로 검토하면서 너와를 주변에 있는 기와하고 어울릴 수 있게 석판으로 다시 지붕을 바꿔서 현재대로 조성하게 된 겁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하려고 하는 얘기가 그겁니다.
 사업을 하려면 아까도 얘기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도 확인 안 하고 그냥 파놓고 보니까 구거 다 다시 그냥 복구시키는 게 다 돈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리고 박물관 여러 가지 체험관 만들어놓은 거 체험관 만들어놓고 그거 조경 다 끝나고 중간검사 언제 끝났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중간검사는 여름철에 끝났습니다.

○장천배 위원    중간검사 끝나자마자 거기 또 휘집어서 이거 지금 대장간 지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거기 자리는

○장천배 위원    조경 중간검사 다 같이 끝난 거 아닙니까?
 끝나고 이거 지으면서 다시 조경한 거 다 파헤치고 또 식수대 다시 철거하고 다 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식수대는 건드렸습니다.

○장천배 위원    아니, 그런 사업을 하는 게 어디 있어요 세상에.
 분명히 이거 사업에 대한 대장간 2013년도 예산이 섰으면 거기서 계획을 다 하고 뭔가 했을 거 아니에요.
 예산낭비가 별거예요? 이게 예산낭비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이게 대장간 같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사실상 저희들도 그 전체 사업계획을 최초 초기단계부터 마스터 플랜을 전체 구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제 개별사업비를 확보해서 추진하다보니까

○장천배 위원    그래서 그 부분도 위원님들이 몇 번 얘기를 했어요.
 업무보고 할 때도 얘기했고 대장간 급한 게 아니기 때문에 신중히 검토한 뒤에 완벽히 하라고 의회에서도 하고 몇 번을 얘기한 부분인데, 굳이 서둘러서 할 이유가
 그리고 지금 대장간 준공 지금 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준공했습니다.

○장천배 위원    언제 준공했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10월 말쯤

○장천배 위원    준공하고 나서 지금 운영 어떻게 합니까?
 운영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현재는 운영비가 예산에 아직 없기 때문에
 그리고 또 대장간 체험할 수 있는 강사라든가 대장장이가 없기 때문에 내년도에 예산을 도비를 지원을 받아서 내년도에 예산을 반영한 상태입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금년도 10월 달 금년도 사업에 대장간을 짓고 그랬는데 어떤 운영할 수 있는 운영사업계획도 안 하고 건물만 달랑 지어놨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까?
 본 위원이 아까도 말했듯이 사업을 하려고 운영방안부터 강구하고 해야 되는 거지, 건물만 지어놓고 돈 생기면 운영한다면 차라리 그걸 짓지를 마셨어야지요.
 운영비가 확보된 뒤에 건물 짓고 했어야지, 그게 맞는 거 아니에요? 과장님.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그거는 금년도 하반기도 계획을 했었는데 금년도 예산추경에 우리군 재원 여건상 반영을 못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여러 군데를 다녀봐서 대장간이라는 게 우리 증평군 같이 궁궐로 한 대장간은 우리군밖에 없어요.
 대장간이 뭡니까? 대장간이.
 대장간이 옛날 초가집 철로 쇠 두드려서 농경물품 만들도 장비 만들어서 팔고 제작하고 하는 데가 대장간인데, 우리군은 지금 무슨 대장간을 궁궐을 만들어요.
 운영도 어떻게 할까 그것도 문제가 되고 지금 운영예산부터.
 그리고 지금 2체험관에 우리 대장간 전시해 놓은 것 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거는 어떻게 지금도 전시되어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대장간 전시장 따로 만들어놓고 체험장 따로 만들어놓고 뭔가 사업을 하실 때 일원화가 되어야지요.
 그거 대장간 만들면 지금 되어있는 전시관 다 이쪽으로 전시를 한다던가.
 어떻게 운영하실 겁니까? 그거는. 
 그 부분 2체험관 운영방안 어떻게 하실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내년도에는 대장간을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체험장 운영사업비로 초등학교라든가 유치원생들을 초청해서

○장천배 위원    아니, 그거 말고 지금 있는 2체험관에 있는 대장간 전시해 놓은 것하고 지금 대장간 만들어 놓은 것하고 그거 어떻게 운영할 거냐고요.
 그냥 같이 따로 운영하실 겁니까? 합쳐서 운영할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이거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전시실로 운영을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우리군에서도 좀 더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지금 2관에 있는 전시실은 계속 그냥 그 상태로 운영한다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이거에 대해서는 우리군에서 계속 운영할 것인지

○장천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과장님 본 위원이 얘기하는 부분이 그 부분이에요.
 대장간을 건립을 하면서 그 부분도 계획을 안 세웠다는 건 뭔가 문제가 심각한 것이지요.
 전시는 무슨 대장간이 전시실 따로 있고 체험관 따로 있고, 체험관도 무슨 웬만한 박물관보다도 잘 지어놨습니다.
 체험관 특위 때도 나갔지만 대장간이 하나도 조화가 안 이루어져요.
 건물이 과장님 말대로 전부 다 한옥으로 되어있어서 한옥으로 지었다는데, 안에는 하나도 안 맞지 않습니까?
 하다못해 굴뚝부터 마찬가지이고, 정면에 싱크대 이게 조화가 이루어져요?
 지금 엉뚱하게 사업은 사업대로 하면서도 계획을 제대로 잘못했다는 겁니다.
 그런 부분이 자꾸 본 위원이 예산낭비, 예산낭비 하는데 이런 거는 우리가 신중히 생각을 해야 돼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거의 박물관하고 주위에 100억이라는 돈이 투자가 되는데, 하나가 잘못되면 그걸 활성화시키려고 또 투자하고 또 투자하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배치도 자꾸 문제가 되는 거예요.
 우선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게, 재계획을 세우라는 게 그거예요. 좀 계획 세우는 게 배치도부터 종합적으로 점검을 하시고, 그냥 돈 예산 생기는 대로 갖다놓으면 나중에 종합적으로 사업을 하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지금.
 거기 지금 박물관 내에 우리 계획하시면서 거기 남하리 이씨 종답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중간 중간에.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저희가 그거 박물관 체계적으로 하려면 다 구입해야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런 거 다 계획 정확히 세우셔서 어떤 종합적으로 우리 박물관이 어차피 지금 거기에 많은 예산을 둬서 하드웨어는 다 해놨어요.
 소프트웨어는 그런 세부적인 걸 다시 한 번 종합정비·점검하셔서 체계적으로 운영관리라든가, 또 시설의 문제점, 또 박물관 거기 둔덕마을 주민들하고 유대관계, 또 주민들을 위한 소득증대 이런 게 삼위일체가 되어야 돼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다 따로 따로 전부 엇박자가 나고 있어요.
 사업 하나하나 구상하실 때도 사업예산을 떠나서 주민들하고 간담회, 공청회, 또 어차피 박물관이 그 마을에 있는 거지만 증평군의 박물관이에요.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공청회 같은 것 철저히 하셔서 그런 예산낭비가 안 될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 종합계획을 잘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원활한 감사와 오찬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감사를 중지하고 13시 30분에 계속해서 감사토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중지합니다.
○위원장 우종한     감사를 속개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천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예, 장천배 위원입니다.
 감사 계속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아까 동료위원이 질의했던 부분인데, 인삼씨름장 운영에서 본 위원이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저희가 지역 우리 업체 중에서 후원하는 업체 한삼인인가요? 했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지금 어떻게 계속 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지금은 한삼인에서 1년에 5,000만 원씩 후원하기로 했었는데 상반기까지만 하고 하반기에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천배 위원    저희가 아까 동료위원님이 지적했듯이 예산의 어려움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부분을 좀 많이 활용을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이 봅니다.
 그리고 지난번에서 우리 도지사기 족구대회 때 도에 최국장님 오셨을 때도 제가 한참 그분하고 얘기를 했는데, 우리 인삼씨름단은 솔직히 우리증평군만의 씨름단으로 보지 말라고 얘기를 했어요.
 이거는 증평군에 딱 하나 있는 인삼씨름단이 어디 언론이고 뭐고 할 때 충북 증평군이 나오지 증평군만 달랑 안 나온다.
 그래서 도에서도 여기에 지원을 좀 가져야 되지 않냐, 저희가 다른 시·군 같이 재정이 넉넉하면 충분히 우리 재정 갖고 할 수 있는데, 저희가 가장 작은 군에서 실업팀을 운영하려면 여러 가지 힘이 들기 때문에 도에서 밑받침을 해줘야지만 우리가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거다. 말씀을 드렸는데 나중에 검토를 해보겠다고 얘기는 하셨어요.

 그래서 한 번 더 그런 것도 협조를 구하시고, 또 여기 충북인삼조합 공보과장인가?
 그 양반하고도 제가 좀 얘기를 했었는데 “보고를 하겠다. 협의를 하겠다.”고 메모를 해갔는데 제가 확인을 못해봤고, 하여튼 우리 지역의 인삼이라는 게 우리 씨름하고 딱 매칭이 돼요. 과장님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래서 그 지역 업체를 또 우리 자체대로 예산을 세워서 예산을 하지만 우수를 영입하려면 많은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예산에 우리도 한계가 있어서 그런 어떤 후원업체를 많이 좀 끌어들여서 우리 씨름단 운영을 하면서 또 홍보효과도 같이 동반상승 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 부분은 또 더욱더 관심을 가지시고
 사실 기업들이 좀 어렵지만 어쨌든 기업에서도 홍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보통 저희가 씨름대회가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은 씨름대회가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럼 한 달에 한 번씩 TV에 홍보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지역 인삼의 관련업체, 기업들하고 협의를 하셔서 후원사를 좀 모집하는 방법을 좀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이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경제팀한테 제가 직접 우리 관내 업체한테 얘기하기가 그래서 경제팀 부서장한테도 협조를 구했고, 또 군수님한테도 이런 필요성에 대해서 보고를 드려서 군수님도 이것도 우리 관내 업체들한테 지원협조를 하겠다고 했고, 또 우리군에서도 도 체육회에도 지원요청을 해서 도 체육회 입장에서는 우리 증평뿐만 아니라 우리 충청북도 실업팀이 많기 때문에 증평만 이렇게 특별하게 지원할 수는 없지만 하여튼 우리 충북도에서 지원해 주는 이상으로 이렇게 지원을 해주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지원받고 있고, 그리고 금년도에도 실업팀의 경영상 어려운 데를 공모 신청해서 약 4,000만 원 이상을 저희들이 지원받아서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우리군에서 인삼씨름단 실업팀을 하나를 운영하는데, 그것도 사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데 그만큼 또 성적을 내고 또 홍보효과를 보기 때문에 저희도 거기에 발맞춰서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거기 감사책자 637쪽 보면 우리 군민체육센터 지원관리현황 본 위원이 쭉 봤는데, 우리 군민체육센터 지금 월 회비가 5만 원 받나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군민체육센터는

○장천배 위원    수영장 월 회비가 5만 원씩이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일반하고 학생하고 전부 다 차등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렇지요? 
 그런 월 회비 그렇고, 일 회비는 일반 어른이 3,000원이고 학생 2,000원 맞나요?
 그렇게 받나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일반은 현재 6만 원 받고 있고, 군·경·청소년은 5만 원, 영·유아하고 경로대상은 4만 원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일반 6만 원인데 1만 원은 강사비가 포함된 게 1만 원이잖아요.
 원래는 5만 원이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강사비가 포함돼있는 겁니다.

○장천배 위원    강사비가 합해서 6만 원이고 월 입장이 어른 3,000원이고 학생 2,000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좀 자료를 쭉 보고 주위 보니까 월 입장료가 3,000원이면 지금 일반목욕탕 같은 데도 목욕비가 최하 5,000원이에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일반 대중탕 5,000원에서 6,000원인데, 수영도 하러오는 분도 계시지만 그런 목적도 다르게 하러 오는 분들도 많다는 얘기예요.
 수영이 아니라 그런 다른 목적으로 오시는 분이 있어서 그런 게 좀 우리가 운영의 문제점으로 발생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저희 일반 지금 금년도에 2억 5,000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2억 5,000인데 지금 우리 수영장현황을 쭉 보니까 회사입장에서는 적자가 당연히 난다고 그러지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우리군 입장에서는 제가 판단할 때는 어쨌든 그렇게 많은 적자는 안날 거로 쭉 보니까 판단되는데, 운영하는 주최 측하고 확인해보니까 주최 측에서는 금년도에 한 2,500정도 적자를 봤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야 대신 인건비가 포함됐기 때문에 회사니까 회사 직원까지 다 인건비가 나가다보니까 그럴 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적인 거 우리가 어차피 이거 또 내년에 재위탁을 해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위탁을 선정을 하려면 또 적자가 자꾸 나면 위탁에도 문제가 있을 테고, 그러니까 좀 그런 부분은 우리가 미리 관심을 가져서 월 입장료라든가 또 적자 폭이 어느 정도가 나나. 
 실질적으로 저희가 한번 거기 업체를 대상으로 하지 마시고 우리가 자료를 좀 보셔서 거기에 보면 일 입장하고 정기회원하고 들어간 내용 다 나오니까 그거로 해서 적자 폭이 어느 정도 되는 가, 또 흑자나 되나 적자가 되나 정확히 판단해서 여기 민간위탁보조금도 산정기준을 다시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해요.
 그런 부분 맨날 2억 5,000이라는 게 벌써 우리 계상하면서 그대로 2억 5,000이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벌써 몇 년을 위탁운영을 했는데 이런 산정도 다시 한 번 우리가 또 종합적으로 이걸 좀 자료를 거기 들어오는 인원자료 쭉 보셔서 지출하고 해가지고 그런 위탁보조금에 대해서도 재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내년도에 재위탁이 들어가야 되니까 그 부분하고 저희가 이제 수영장에 관해서 좀 알아보니까 저희가 수영이 도민체전에서도 상당한 성적을 좀 냈어요. 그렇지요?
 6위인가 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도민체전 때는

○장천배 위원    수영이 도민체전 때 8위 했어요.
 저희 같이 사실 수영이 참 불모지라면 불모지인데, 생활지도자도 저희 수영종목에는 지금 없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현재는 지도자는 없습니다.

○장천배 위원    다른 종목은 거의 지도자가 있는데 우리 수영만 유일하게 없어요.
 그리고 또 청소년수영이 우리군에서 충북에서 소년체전 나가서 동메달 3개를 땄는데 우리 증평 아이들이 2개를 땄어요.
 그리고 금년도 소년체전 선발 겸 교육감기 대회에서도 우리 증평군 학생들이 종합우승을 했고요.
 아시지요? 과장님.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이번에 또 우리 충주마스터대회에서도 증평군이 종합우승을 했고, 그렇게 열악한 여건에서도 상당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 군에서도 여러 가지 뒷받침을 해줘야 되지 않나 합니다.
 하다못해 자료를 보니까 수영대회를 유일하게 군수기나 뭐든 무슨 대회를 안 한 게 수영종목이더라고요.
 수영종목 군수기 같은 거 아직 편성 안 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금년도 거는 없는데 내년도에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내년도에 예산이 되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내년도에 풀로 해서

○장천배 위원    풀 사업비에서?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뒷받침해야 되고, 또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저희가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여기서 수영을 좋은 성적을 내서 계속 수영을 하고 싶은데, 상위 학교하고 연계가 안 되는 거예요.
 상위 학교에 그런 수영할 수 있는 팀이 없어서 지금 우리 삼보초등학교 여자학생은 청주 쪽으로 나가 입학할 예정이고, 남자학생 하나는 증평 쪽에 남고 싶은데 중학교 쪽에 체육선수를 가르치는 팀이 없어서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학교에서도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우리 지금 가장 문제가 강사예요, 수영강사.
 수영강사를 배정만 해주면 어차피 학교에서는 방과 후 우수선수육성으로 프로그램 만들어서 하면 되는데 강사 자체가 없으니까 자꾸 외지로 나가려고 하는데, 저희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군에서 유일하게 생활지도자가 없는 게 수영팀인데 수영팀을 육성할 수 있는 지도자를 좀 예산을 세워서 그 아이들이 여기서 계속 운동할 수 있도록 그런 학교하고 교육청하고 좀 협의를 했으면 좋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요. 과장님.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우리군에서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학생들이 소년체전이나 전국에서 수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들이 중학교 같은 경우는 하는 데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학생들이 외지로 자꾸만 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저희 부서에서 우리 군민체육센터 안에는 수영지도자는 있는데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경기지도자가 없어서 이거에 대해서 저희들 부서에서는 검토 중인데, 내년도나 아니면 차기 때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약간 예산을 조금 더 지원하더라도 경기지도자강사를 영입 거기에 배치시켜서 우리 초등학교나 아니면 그냥 중학교를 수영을 하지 않는 중학교가더라도 거기서 우리 수영장에서 연습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검토 중에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예, 그렇지요.
 그게 필요합니다.
 우리 어차피 체육회에서도 생활지도자들을 군비·도비, 또 문광부 여러 가지 지도자들이 있는데, 저희가 그 군비 지도자를 한 명만 증원시켜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1급 경기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그런 사람을 영입해서 그 아이들을 훈련시키고 평상시에는 또 우리 증평군민을 위한 수영강습도 하고 여러 가지 그런 사업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저희들도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경영상태가 안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지평더웰시티라든가 우리 송산지구에 아파트가 더 들어오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그리고 생활체육지도자에서 경기지도자로 내년도에 배치하도록 권고를 하고, 저희들이 배치를 내년도에 어렵다고 하면 후년도에 다음에 모집공고 할 때는 경기지도자를 거기에 명시를 해서 차기부터는 이게 배치가 되도록 이렇게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각 지자체마다 그런 꿈나무육성을 하는데, 저희는 그런 꿈나무가 있는데 그걸 자꾸 타지로 보낸다는 자체가 너무 우리가 그쪽에 소홀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체육 쪽에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도민체전 보면 예전에 4등하고 작년에 6등인가?
 저희가 작년에 6등 했나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7위 했습니다.

○장천배 위원    7위 했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는데 쭉 자료 보니까 저희가 가장 취약종목이 육상 같아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현재 나타나는 걸로는 육상이 좀 취약한 걸로 나와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는 게 그거입니다.
 우리 충청북도에서 역전마라톤대회가 있는데 우리 증평군만 못 나가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증평은 역전마라톤대회에 못나가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계속 못나가고 있지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도민체전 때는 그냥 선수를 임시적으로 사오는데, 그것도 몇 천 만 원 쓰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렇지요?
 거기에 조금만 더 보태면 우리 육상 중장거리팀으로 해서 마라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팀 육성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도 시·군평가 할 때 실업팀의 팀 수 평가도 있는데, 저희들이 필요성은 느끼지만 항상 이게 예산하고 같이 수반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제 육상팀도 검토를 하고 있는 건데 저희들이 이거에 대해서 좀 내년도에는 도민체전의 우수한 상위권 진입전략을 세워서 더 좋은 성적이 날 수 있도록 이렇게 검토·추진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아니면 우리 무기직이라든가 아니면, 이런 생활지도자들을 선정할 때 그런 우수선수를 영입해서 활용방안이라든가 꼭 팀을 창단해서 육성하는 것도 예산이 있으면 좋지만 일부 방편으로는 우리 각 직원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채용할 때 그런 우수선수를 채용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여러 가지 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검토를 해주셔서...
 왜냐하면 이거는 우리 군민들의 자존심이거든요.
 맨날 역전마라톤대회 하는데 증평군만 안 나가고, 안 나가는 게 아니라 못나가는 거지요.
 못 나가고 또 도민체전 할 때도 맨날 “육상부문은 으레 거기는 그냥 포기” 이렇게 되다보니까 군민들의 어떤 자존심도 많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거는 또 군민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았습니다.
 각종 지도자나 그런 거 임용할 때 하여튼 종합적으로 해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맨 끝에 책자 보니까 646쪽 보니까 증평공립박물관 추진현황, 이게 여기 추진현황 보니까 2014년 1월 10일 날 사전심사자료 제출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는데 재심의를 또 신청했어요.
 이게 어떻게 된 건가 설명을 해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내년도 추진하기 위해서 공립박물관을 문광부에 광특을 신청을 한 건데, 박물관이라는 게 어떤 지역의 향토적인 특성을 나타낸 그런 박물관으로 해야 되지 않느냐.
 저희들이 당초에 계획했던 거는 세계민속인형을 전시해서 우리 율리휴양지역을 갖다가 약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하면서 박물관이 거기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한 건데, 문광부 실무자 입장은 “그런 어떤 경제성보다는 공립박물관이라고 하면 공공성을 가지고서 이런 이익보다는 사람들한테 증평이라는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박물관을 건설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의견을 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작년도에 박물관이 전국에 6개 정도를 지원했는데, 5개가 계속사업으로 지원이 나가는 거고 1개 정도가 신규로 선정이 되는 거랍니다.

 그래서 증평 같은 경우는 그런 특성 면에서 다른 데는 계속사업이고 해서 금년도는 곤란하다는 그런 입장을 보이고, 그럼 우리 증평은 공립박물관에 대해서 좀 자문 좀 해달라고 하니까 증평에 있는 지역의 특성, 그리고 우리가 추성산성이라는 것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니까 추성산성에서 나오는 유물, 그런 특징을 가지고 주 모티브로 해서 이런 세계민속인형관 같은 거는 특별전시관으로 하면 내년도 사업타당성에서 괜찮을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면 추성산성에 나온 유물로 거기에 전시를 한다고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추성산성에서 나오는 증평의 토성에서 나오는 유물을 저희들이 수집을 해서 공립박물관에 우리 민속자료와 추성산성에서 나오는 유물자료, 그리고 세계민속인형 특별전시관 이런 쪽으로 테마를 한다고 하면 내년도 지원사업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장천배 위원    저희가 추성산성도 발굴해서 지금 5차 발굴 하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현재 발굴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럼 추성산성은 어떻게 개발할 계획이세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추성산성은 저희들이 계획이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로 되어있기 때문에 총 사업비는 88억을 투자해서 저희들이 11차에 걸쳐서 발굴조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5차 발굴하고 내년도에는 국비를 9억 정도를 지원을 받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서 저희들이 토지매입과 그리고 발굴조사를 내년도에 6차와 7차를 해서 발굴조사를 좀 당겨서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내년도 3월쯤에 발주를 할 계획이고, 그리고 내년도에 1억을 투자해서 종합정비계획을 세워서 저희들이 매년 1차씩 하던 거를 발굴조사를 2, 3차씩 당겨서 저희들이 발굴된 걸 복원정비사업을 좀 앞당겨서 할 계획입니다.

○장천배 위원    그런데 추성산성이 지금 사업계획 쭉 본 위원이 검토를 해봤는데 거기에 등산로 개발하고 추성산성 위에다가 전망대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전망대하고 거기 그럼 예산은 그렇고 계획을 어떻게 추진할 계획입니까?
 뭐를 어떻게 무엇무엇을 할건가.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일단은 저희들이 추성산성에 대해서는 전체 현재는 발굴조사에 중점을 두고 있는 건데, 저희들이 발굴하고서 곧바로 그걸 원상회복 시켜놓고 나중에 복원사업하면 예산이 많이 투입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내년부터는 발굴과 동시에 일정부분은 복원사업까지 겸해서 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일단 저희들이 현재 발굴이 금년도에 된 성낭이라는 부분이 전국에서 특이한 자료이기 때문에 성낭과 탐방로 그리고 주거지, 그리고 성지 유문지 같은 거를 저희들이 곧바로 매몰하지 않고 내년도부터는 발굴상태에서 복원을 계속 이어서 나갈 계획입니다.

○장천배 위원    그럼 과장님, 지금 본 위원이 왜 공립박물관을 하다가 추성산성을 묻냐면 과장님이 추성산성 유물을 말씀하셔서 그거까지 질의를 드렸는데, 저희가 추성산성을 개발하면 추성산성 개발하고 나온 유물 같은 거는 저쪽 좌구산 쪽 공립박물관에 가서 전시를 하고 향후에 추성산성도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그쪽에 홍보관이라든가 뭔가 건립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요?
 추후에는 개발을 해서 다 발굴이 끝나면 종합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홍보관이라든가 여러 가지 등산로 주차장부터 다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러면 거기에 홍보관 또 건립을 할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공립박물관을 지으면 거기는 이제 우리 향토 민속자료 지역에 있는 문화와 그런 걸 하고

○장천배 위원    아니, 추성산성 쪽에는 그럼 지금 말씀하신대로 등산로 이런 거부터 전망대 그런 것만 계획하시고 나머지는 추후에 계획하시는 것 없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거기는 특별전시관이 또 들어섭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그래서 하는 거예요.
 우리 증평군 손바닥만한 증평군에서 공립박물관에다 전시관에다 그거 뭔가 좀 사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공립박물관은 그렇게 계획한다면 좌구산쪽에다 짓는 게 아니라 추성산성 쪽으로 와야지요.
 나중에 운영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공립박물관에는 일단은 저희들이 우리지역에 있는 향토문화자료 전시관을 주 테마로 하고, 그리고 인형이라든가 추성산성에서 나오는 유물은 원칙적으로 국립박물관에 기증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국립박물관에 기증하게 되면 저희들이 우리 추성산성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저희들이 국립박물관에 요청을 해서 그 자료를 우리가 전시를 하겠다고 그래서

○장천배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게 그 부분이에요.
 저희가 지금 이거는 공립박물관 그냥 세계인형 전시 때문에 사실은 짓는 거 아닙니까?
 주 내용이 그렇지요?
 그래서 그거는 이해하지만 여기에 추성산성에서 나오는 유물을 전시한다는 건 뭔가 잘못된다고 판단되는 거예요.
 추성산성에도 엄연히 홍보관을 짓고 운영을 해야 되는데 그러면 저희가 공립박물관을 짓고, 또 추성산성 홍보관 짓고, 지금 남하리에 박물관 있고, 증평군에 그렇다고 특별한 것도 전시할 것도 많지 않은데 박물관만 짓습니까?
 이런 건 종합적으로 다시 한 번 검토하셔서 지금 어쨌든 민속체험박물관이 세계인형전시관하고 잘 맞지는 않는다고 해서 지금 그거를 전시 안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장천배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실정상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는 게 뭐냐면 지금 아까 본 위원이 얘기했듯이 2전시관 같은 거는 대장간 전시 그냥 그 상태에 있고, 또 대장간체험장은 또 있고, 그럼 그 활용도를 찾아야 되는데 어쨌든 저희가 공립박물관을 많이 지어서 그런 유물을 전시해서 관광객을 많이 유입한다면 당연히 해야 되지요. 그렇지요?
 그렇게 해야 되는데 그런 저희 실정상 그런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최소한 다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얘기예요.

 공립박물관도 만약에 인형을 가져다 한다면 지금 우리 박물관 활용도가 없으면 다시 재검토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찾으시고, 추성산성 홍보관 짓고 하면 거기 있는 유물들이 그렇다고 해서 크게 많이 나오는 유물도 아닐 것 아니에요. 한정이 돼있다고요.
 그럼 거기 또 지금 말씀하신대로 지금 공립박물관에 갈 거를 거기에 전부 전시하던가, 뭔가 이게 조화를 이루게 해야 되는데 여기저기 벌려만 놓는다고 좋은 건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일단 공립박물관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문화재청에서 현재 세계인형을 주테마로 하는 박물관은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 때문에 다시 문화재청하고 재협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증평의 향토유물하고 저희들 부서에서는 그렇게 할 계획인데 만약에 문화재청에서 그렇게 방향을 바꿔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면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문화재청이 아니라 우리군 실정에 맞는 그런 사업을 해야 되고 그런 걸 운영해야 된다는 거예요.
 다시 한 번 본 위원이 자꾸 얘기하는 거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박물관 그런 유물이 많고 박물관 지어서 관광객을 많이 유입한다면 많이 지어야지요. 2개, 3개 지어도 상관없지요.

 저희가 지금 그런데 그런 사정이 아니잖아요.
 지금 민속체험관에 있는 전시관도 전시품목이 자꾸 늘어나고 해야 되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한 번 와본 사람은 그다음에 오지를 않는 거예요. 볼 게 없거든.
 그런 상황인데 자꾸 이런 박물관만 지어놨다면 그 내용을 채우는 것도 문제가 있고 운영에도 문제가 있고 그래서 그런 거를 종합적으로 다시 추성산성 여러 가지 홍보관이고 그런 걸 계획하신다면 이 박물관도 다시 재검토를 하시란 얘기예요.

 그래서 우리 민속박물관하고 3개 연계해서 어떻게 하면 큰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나.
 꼭 이 공립박물관을 지어야 되나 한번 검토를 원점에서 해보시고 문화재청 이런 거 뭐 필요 있습니까?
 우리군에 맞아야 되는 거지요. 우리군에 맞아야 되는 거지 예산 준다는 지어놓고 나서 나중에 운영에 문제가 있다면 맨날 이런 지적사항에 그런 게 지적당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한번 과장님이 여태까지 계획해서 추진해 오신 내용하고 본 위원이 말씀드린 그런 우리 추성산성의 여러 가지 홍보관 여러 가지 계획하신다면 한번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증평 우리 공립박물관에 대해서는 우리군 실정도 입장도 중요한데, 또 문화재청 입장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입장과 문화재청 입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합리적으로 공립박물관이 건립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과장님 말씀대로 뭐든지 합리적으로 우리군 실정에 맞아야 돼요.
 운영주체는 우리예요. 그렇지요?
 그럼 우리가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되는 거지, 짓는 게 중요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운영하고 활성화시키는 건 우리군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그 방법이 나온다면 가능하지만 그 방법도 아직 구체적인 것도 없고 지어놓고 보자는 이런 사업은 지양해야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우리군 입장과 문화재청 입장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본 위원이 몇 가지만 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우리나라가 100세 세대를 맞이해서 국민들, 또 군민들의 건강이라든가 아니면 힐링이라든가 이런 데 욕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바람에 문화체육과 같은 경우에 소관업무가 문화, 힐링, 그리고 체육건강 이런 쪽에 연계되어있다 보니까 가면 갈수록 대민업무는 또 많이 늘어날 것이고, 또 인원은 한정돼있고 재정적인 부분도 마찬가지이고 어쨌든 많이 힘드실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제가 먼저 이번에 인삼골축제 하는데 평가용역을 좀 맡겼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위원장 우종한     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위원장 우종한     거기에 맡겼지요?
 그거 용역비가 얼마...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300만 원입니다.

○위원장 우종한     300만 원이요?
 본 위원이 들어가서 그걸 봤는데 거기에는 지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아까 동료위원님이 말씀하실 때 홍보자료에는 50억 정도...
 그런데 거기에는 평가보고서에는 24억 6,000만 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홍보자료에 보면 또 참여인원이 15만 명이라고 하는데 평가보고서에는 10만 명 정도 나왔고, 이거에 대해서 어쨌든 과장님이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인삼골축제 때 청주경영경제연구소에 산출근거 저희들이 막연히 15만 명, 그리고 50억 이렇게 나오는 게 그냥 나오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프로그램별 참여자 수를 다 조사를 합니다.
 그리고 한 명 한 명 씩 세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조사에서 세어서 조사를 하는데 일단 저희들이 15만 명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서 이렇게 산출해놓은 거고, 그리고 저희들이 판매수익금은 직접 판매해서 인삼이라든가 체험비 같은 걸 직접 산출하고 여기에 나오는 50억까지는 직접적인 경제효과와 간접적인 경제효과 그래서 저희들이 산출하는 방법까지는 자세히 모르는데 청주경영경제연구소에서 이런 데이터는 그냥 나오는 게 아닙니다.
 산출근거에서 다 나오는 자료입니다.
 그렇게 해서 아마 산출근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러니까 제가 지금 그 화면을 열어놓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효과결과에 나와 있는 화면을 보고서 제가 지금 그거를 비교해서 말씀을 드린 거라고요.
 인터넷 재정고에 들어가면 화면이 뜹니다.
 각종 축제, 충청북도면 충청북도, 거기에 인삼골축제에 대한 결과물을 보고서 말씀을 드리는 거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거기에는 아마 간접적인 경제효과를 빼고서
 저희들이 50억 중에서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22억 5200만 원, 간접적인 경제효과가 26억 7800인데, 아마 거기에는 직접적인 경제효과만 기록되어있는 게 아닐까 판단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럼 참여인원도 10만 명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작년에 10만 명이고 금년에는 15만 명으로 산출되어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럼 이거 인터넷에 올린 분이 잘못됐다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그거 확인해서 잘못된 건 수정시키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이 용역을 꼭 의뢰를 해야 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전에는 평가용역을 자체평가를 하다보니까 형평성이라든가 잘못된 건 솔직히 얘기해서 어느 단체가 열심히 했는데 잘못됐다고 하면 단체 중에서도 솔직히 서운한 것도 있기 때문에 제3자 입장에서 진짜 정말로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잘한 건 정말 또 잘했다. 너무 튀기지 않고 현 그대로 그래서 제3자 입장에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용역을 3년 전부터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어쨌든 외부에 홍보할 때 하고 어쨌든 그런 용역을 준 업체하고의 그런 내용이 맞았으면 좋겠고요.
 2014년도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라고 몇 번 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위원장 우종한     군비로 한 게 8회했고, 공모사업으로 15회 정도 추진을 했는데, 지금 여기에 보면 관람객 수, 장소, 사업비가 쭉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봐서는 관람객 수가 이게 어디에서 통계를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많은 추정치로 잡힌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요.
 비교하는 예로 공모사업 추진현황의 8번 코르다벨라 콰르텟 현악4중주 할 때 본 위원이 간 건 아닙니다. 그런데 거기 아는 지인이 갔다 와서 한 열댓 명, 20명 정도 참여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무대 위에 올라가서 같이 공유를 했다고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150명이라고 적혀있고

 그러니까 언론 내지 군에서 홍보를 할 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시고 활성화시킬 부분이 있는 건 더 활성화를 시키고, 진짜 이런 거는 우리군 예산이나 아니면 공모사업이라고 할지라도 진짜로 우리지역에 안 맞는 거라고 하면 굳이 그거를 꼭 할 필요성이 있겠느냐.
 그러니까 잘되는 부분은 더 예산도 지원해주고 해줘야 되겠지만 안 되는 부분은 어쨌든 저희들이 자를 필요도 있겠다는 이런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문화예술공연은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을 투입해서 기획공연 하는 것도 있고, 공모하는 공연이 있는데 대개 기획공연 같은 거는 예산을 투입하다 보니까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아니면 공연한 데를 통해서 반응 재미정도 그런 걸 많이 파악을 해서 세심히 선정을 하는데 공모사업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 연 초에 공모하는 거 보면 상당히 몇 백 개 정도가 됩니다. 그 중에서 공모를 할 때 저희들이 그냥 할 것만 딱 신청을 하는 게 아니라 저희들이 일단신청을 할 때 20개 정도, 그리고 요즘에는 기관에서 하는 것도 있지만 마을에서 직접 하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 공연이 내용을 봐서는 이게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파악해서 공모를 했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아까 말씀하신 코르다벨라 콰르텟 현악 4중주 같은 거는 현악 4중주만 공연하는 거거든요.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은 이런 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 있고 깊이 보는데, 일반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도 있거든요.

○위원장 우종한     그럼 이런 거 같은 경우는 홍보를 어떻게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홍보 같은 거는 큰 행사 같은 경우는 이번에 ‘재즈와 유열콘서트’ 같은 경우는 단위가 크기 때문에 이거는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어린애들 이전에 했던 ‘콩쥐 킥! 팥쥐 SHOCK!’ 이런 거 같은 경우는 어린 애들만 하기 때문에 우리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이런 데하고 현수막 정도 걸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공연의 규모에 따라서 큰 공연 같은 거는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작은 어린이들 위주로 하는 거는 대대적으로 하는 거보다 학교라든가 유치원, 그런 소득단체한테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러니까 이런 찾아가는 문화예술이 진짜 지역에 많이 할수록 좋은 겁니다.
 그런데 그거를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홍보를 해서 군민들이 같이 공감할 수 있고, 그거를 보고서 뭔가를 얻을 수 있고 이런 홍보에도 좀 더 많은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도 가끔 이런 데 공연이나 콘서트를 가보면 기대치만큼 군민들의 호응도가 없어요.
 물론 홍보를 열심히 했는데 호응도가 떨어지는 건지, 그 부분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런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인삼골축제 증평군이 인삼이라는 그런 걸 갖고 축제를 하잖아요.
 그런데 이제 개청 10년이 지나서 매년 이렇게 인삼골축제를 보면 패러다임이 똑같습니다.
 바뀌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냥 인삼농가들 나와서 인삼 팔고, 또 먹거리부스에서는 인삼 튀겨서 팔고. 
 그런데 음성 금왕에서 인삼축제 하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위원장 우종한     과장님 거기 한번 가보셨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가봤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거기는 어떤 식으로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음성 금왕 축제는 일단 제가 실무팀에서 봤을 때 프로그램은 거의 없는 상태이고, 그냥 노점상이나 야시장해서 우리군과는 비교 정도는 되지 않고 인삼 판매액은 그래도 그쪽에 있는 프로그램이나 그런 면에 비해서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러니까 거기에 보면 ‘음성군 인삼벨을 울려라’ 이런 프로그램도 있고요.
 올해 시작을 한 거고, 또 전에 보면 인삼으로 인절미도 만들고 체험행사지요.
 인삼낚시도 하고 아니면 인삼조형물도 만들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음성보다는 증평이 인삼골이라는 인삼축제를 더욱 일찍 시작을 했고, 또 증평이 인삼이라는 마크를 갖고 계속 홍보를 하는데 음성군에서 금왕읍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서 하는 건데 거기에서는 자체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을 합니다.

 증평군에서는 10년 동안 계속 인삼 판매만 하고 본 위원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패러다임도 바뀔 필요가 있다. 뭔가 소비자들이 찾아올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개발을 해야지, 계속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을 한다고 하면 축제의 장을 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년부터는 뭔가 좀 바뀔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좀 더 관계부서에서 개발을 해주시고, 또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을 좀 듣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위원장님께서 인삼골축제에 대해서 상당한 기대와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서 염려를 해주시는 부분인데, 저희들도 이제 축제의 기존 프로그램을 제 생각은 30% 이상은 바꿔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금년도에 인삼골축제의 컨셉은 민·관·군이 협력하는 주민화합축제를 첫째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군부대 특공무술이라든가, 그리고 군부대와 함께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개입을 시켰는데, 위원장님이 보시는 것과 같이 프로그램을 확 바꾸게 되면 예산도 많이 소요가 됩니다.

 하여튼 내년도에는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올해 평가를 통해서 좀 재미가 없고 호응도가 없는 프로그램은 확 바꿔서 내년도에는 약간은 쇼킹한 킬러콘텐츠프로그램을 좀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그렇게 좀 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동료위원이 또 질의하셨던 건데, 문화예술의 거리에 보면 조형물이요.
 그게 5억 들은 거지요? 다해서 사업비가.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때 당시에 도비 지원을 2억 받고 해서 5억으로 설치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런데 조형물을 형상화해서 해놓으면 하다못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가도 그 조형물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위원장 우종한     이거 지금 저희들 그 조형물 해놓은 거에 그런 거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 밑에 바로 설치가 되어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설치되어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건 본 위원이 못 본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그 조형물 밑에 설명되어있는 걸 못 본 거 같아서...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거기에 제목 일명 뾰족한 것 그게 생명의 근원, 그리고 저쪽 옆에 가면 빛과 그림자인가 되어있고, 저희들이 처음 제가 부서 맡은 지 얼마 안돼서 했을 때 저희들이 처음에 이거를 엄두가 안 나서 조달청에 발주의뢰를 했는데, 그래서 그 조달청 위원들은 예술전문가하시는 분들은 저희들이 보는 일반적인 작품보다는 제가 봤을 때는 약간 추상적인 작품을 좋아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군민들이나 우리 일반적인 사람이 볼 때는 추상적 작품은 좋긴 좋은데 너무 작품을 이해하기가 어렵단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이 볼 때는 뾰쪽한 걸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꼬깔콘이라고 하는데, 그 작품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그게 생명의 근원이거든요.
 그게 어떻게 보면 수준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너무 저희들이 발주했을 때는 우리 군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그런 작품으로 선정이 됐을 건데, 조달청에 발주를 하니까 저런 현상이 발생되는 거 같아서 제가 부서에서 있으면서 군립도서관 설계공모라든가 이번에 어떤 연병호 생가 조형물 같은 거 조달청에 발주를 하지 않고 저희들이 군에서 직접 발주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어쨌든 그 표지말이 있다고 하니까 그것 좀 지금 본 위원한테 갖다 주시고요.
 그런 부분도 형상화해서 어쨌든 하는 거지만 뭐를 나타내는 건지 그거는 확실히 하다못해 휴게소에만 가도 어떤 조형물이 있으면 그거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 좀 지금 직원분이 조형물에 쓰여 있는 그 내용 좀 본 위원한테 바로 주기바랍니다. 어차피 기록이 있을 거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리고 체육공원 조성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이제 사업을 시작하는데 14년부터 시작을 했는데, 거기 지금 땅을 많이 매립을 해야 되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 매립은 어떤 식으로 지금 하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현재 저희들이 각종 공사를 추진하면서 절토를 어디에 처리해야 되는데, 절토가 이제 처리할 데가 없으면 성토지로 활용을 해서 성토비용을 절감하고 있고,
또 산업단지가 2산단이 추진되면서 부지정리하면서 그 절토 부분이 나오면 추가 성토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저희들이 추진하면서 성토할 흙이 없다면 매입을 해야 되는 입장인데, 저희들이 현재 금년도에 체육공원에 27억을 투자해서 부지조성사업을 하는데, 내년도에는 생활체육관 75억 공사가 또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게 동시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게 메꾸고 또 다시 파헤쳐서 거기에 기초공사를 또 해야 되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금년도 설계한 거와 내년도에 생활체육관 설계한 거를 잘 매칭 시켜서 저희들이 최대한 성토나 절토로 하지 않고 중복 공사비가 들어가지 않도록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어쨌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될 수 있는, 주변에서 나오는 그런 게 있으면 부지런히 다니셔서 좀 가져다 예산 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적극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감사 책자에 보면 595페이지에 지명위원회 있지요? 증평군 지명위원회.
 595페이지 증평군 지명위원회.
 그래서 거기 보면 우리 증평군의 문학에 또 어떠한 큰 획을 긋고 가신 분이지만, 고인이 거기 명단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좀 관심을 갖고...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죄송합니다.

○위원장 우종한     이런 부분은 진짜 더군다나 생존해 계신 분도 아니고 고인이신데, 이런 부분은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다음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리고 수영장 계약서 있지요? 운영조례.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위원장 우종한     거기에 보면 13조에 비용부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이제 어떻게 되어있느냐 하면 ‘갑이 예산으로 지원하는 시설·비품 이외에 체육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각종 비품 행정장비 등은 군민체육센터 운영수입 부담으로 하여야 하며, 건물 중·개축 및 대수선을 필요로 할 때에는 군에서 부담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대수선이라는 게 정확하게 뭡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저희들이 그 기준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200만 원 이하로 들어가는 거, 그러니까 비품 중에서 단순히 수리하는 거 그런 몇 십만 원 들어가는 거는 수영장에서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200만 원 이상 몇 백만 원 들어가는 거는 군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래서 그런 부분도 내부적으로 해놓을 게 아니고 아예 명시를 해놔야지, 나중에 어쨌든 사업자하고 문제가 됐을 때 의견대립도 안 생길 것이고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세월호 사건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수영장을 물 교체하고 내부정리를 하면서 안내표지 같은 거는 그쪽에서 했고, 그리고 시설보수, 페인트 도장이라든가 그리고 안전펜스 같은 거는 저희들이 했는데, 사실상 이게 그 업체의 양심에 따라서 몇 십만 원을 가만히 내버려두면 또 몇 백만 원이 되는 거거든요.
 이런 건 하여튼 내부적으로 어느 정도 다음에 할 때는 계약사항에 명시를 해서 분명하게 선을 긋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인삼골축제할 때요.
 잡상인 대책이 지금 예산이 300만 원인가 잡혀있지요?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위원장 우종한     잡상인 대책에 대해서... 
 그런데 올 같은 경우에도 그 안에 못 들어온 타 지역 농산물이 바깥에서 판매를 했습니다. 대추니 뭐니 해서... 
 그러니까 대추를 갖고 온 우리 농가들은 또 뭔가 대추가 안 팔리니까 얘기를 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어쨌든 잡상인 대책에 대해서는 좀 더 내년에 축제를 기획하시는 데 있어서도 좀 더 철저를 기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다리 건너서 파는 건 모르겠지만 주차장 있는 데 입구 쪽에서 팔고 하면 안에 농산물이 판매가 안 되니까 그런 부분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록    예, 저희들이 내년도에는 더 철저히 해서 외부 농산물은 행사장 내로 안 들어올 수 있게 외부에서만 팔 수 있게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본 위원은 다 질의를 했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감사를 중지하고 14시 35분에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환경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환경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공무원소개 그리고 주요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환경과장 민광준입니다.
 군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하여 불철주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 주시는 우종한 운영내무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번 제99회 증평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2014년도 주요업무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생활환경과 식품위생행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언과 편달을 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추진현황 보고에 앞서 환경과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환경정책팀장 유영호입니다.
 환경보전팀장 반성숙입니다.
 자원순환팀장 이정희입니다.
 위생팀장 이상숙입니다.
 자원관리센터팀장 민병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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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주요업무추진사항(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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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장 민광준    이상으로 환경과 2014년도 주요업무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종한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와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종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종석 위원    예, 연종석 위원입니다.
 증평군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이렇게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환경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분들 노고에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행정감사를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군정질문 때 과장님 제가 연암지질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문을 한 게 있습니다.
 사실상 이게 금방 될 줄 알았더니 사업추진이 좀 부진한 게 있어요.
 이거에 대해서 먼저 간략하게 한 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연종석 위원님이 질문하신 지질공원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질공원이 전체적인 조성계획을 그려놓고, 거기에 소요되는 재원조달 방안 등을 하나하나 짜서 예산 확보 및 공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예산이나 공사를 시행함에 있어서 주민과 예산 그리고 증평군에 이득 가는 사업이 군수님 공약으로 해서 추진하는데 여러 가지 장애물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장애물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질공원 사업소개는 수변생태 탐방로 조성 등 여러 가지 사업이 속해 있는 겁니다.

 현재 환경과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걸림돌이 생긴 것은 산림청에서 1종수원함양보안림으로 시설 설치가 금지됐다고 못한다라는 답변과 농어촌공사에서는 저수지 만수위선 아래 시설 설치를 금지한다고 그래서 못한다. 결론은 어떠한 시설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산림청이나 농촌공사에서 결론을 내렸는데, 그렇다고 해서 현재 지질공원에 있는 자체를 갖다가 지질공원 공약사업을 안 할 수도 없고 더군다나 지질공원하면 증평읍에는 율리 좌구산 휴양림이 있듯이 도안면에는 지질공원이 있다라는 계획 하에서 시행을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들이 수차례 산림청과 농촌공사를 일단 접촉을 해서 지금 현재 그러면 농촌공사에서 만수위 시설 아래에 설치하는 만큼 그 수위를 조절할 수 있는 대체시설을 설치해 놓고, 거기다가 수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걸로 그렇게 협의를 봤습니다.

○연종석 위원    예.
 지금 예산은 확보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예, 예산은 확보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연종석 위원    이게 사실상 환경과에서 지금 공원업무를 한다는 게 조금 의아해요. 왜냐하면 산림공원사업소에서 공원을 다 관장을 해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예.

○연종석 위원    원래 우리가 의회에서 보고를 받으면 공원을 조성할 때 공원조성관리 기본계획을 먼저 하고 순서가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공원구역으로 결정한 다음에 조성계획이나 실시용역을 실시해야 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하신 거예요, 어떻게 된 거예요?

○환경과장 민광준    지금 공원조성계획 전체는 안 한 겁니다.

○연종석 위원    그렇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연종석 위원    그러면 지금 공원 반영계획을 어떻게 세우려고 그러시는 겁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일단 원래 지질생태공원에 보면 수변생태탐방로도 있고 체험공간도 있고 예정됐지만 놀이체험장이라든가 공원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범위가 되면 그때 가서 세우면서 추진을 해야지. 지금 현재 여기 저희들이 수변생태탐방로 조성을 할 때도 지금 이 사업을 함에 있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산림청에서는 제1종수원함양보안림의 업무가 많은 부분을 산림청이 차지합니다. 그런데 그 자체를 갖다가 해제를 해 주기가 상당히 꺼려하는 거고, 지금 농어촌공사에서도 저수지 만수위시설 아래에다가 설치하면 자기들 업무자체가 줄기 때문에 조직자체에도 축소가 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서로 지금 현재 시행하고 있는 지질생태공원은 이 부처랑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한다라고 생각하면 아마 될 겁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이것을 추진을 하면 아무 문제점이 없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예, 사실상 본 위원도 올 초엔가 사업설명회를 군에서 했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예.

○연종석 위원    어디서 했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도안면에서 했습니다.

○연종석 위원    충북대학교인가요, 용역팀이?

○환경과장 민광준    아니, 용역팀은 수변생태탐방로 조성은 창민기술단에서 했습니다.

○연종석 위원    창민기술단이요?
 본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사실 행정절차가 먼저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먼저 수반이 돼야 하는데 약간 그게 조금 안 맞았던 부분이 있지 않았나 먼저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수변구역 때문에 그렇게 임야가 1종수원함양보호구역으로 제한을 받아서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거 같은 경우는 이거 해결하려면 내년 몇 월 정도면 이런 걸 다 규제를 풀 수 있겠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지금 수변생태탐방로는 지금 얼추 탐방로 설치하는 것은 풀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넣어서 협의만 하면 그것 바로 됩니다.

○연종석 위원    지질생태공원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게 만들어지면 전국에서 이런 게 최초로 되는 건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그렇습니다.

○연종석 위원    그렇지요, 학회나 어디나 관심이 엄청나게 많은 것 같은데, 조금 더 노력하셔서 어디 학회에서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잘만 되면 우리 증평군이 다 해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 관광객 유치나 뭐로 해 가지고 학술자료로 해서 할 수 있다. 그런 얘기를 본위원이 들었습니다.
 과장님도 혹시 그런 얘기를 들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많이 들었습니다.
 이 업무를 하면서 그래도 증평읍 하면 일단 율리 좌구산과 도안면에는 없는데 연암지를 하면 군민 다수가 아마 올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면서 제가 추진하면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고 어머니 마음처럼 격려와 조언하시고 아버지 마음처럼 될 때까지 지켜봐 주시면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연종석 위원    예, 본 위원도 아주 잘 되기를 바라고 있는 사람 중의 한사람으로서 연암지 주변에 상당히 좋은 자연경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 하시면서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형성해서 그 일대를 다 같이 공원화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알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첫 번째로 그걸 해서 군립공원 1호를 만드는 것도 본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가능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과장님 어떠십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적극적인 검토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예, 다음은 저번에 우리 교통대학교 이렇게 올라갔었는데 향토음식 발굴했다는 향후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우리 과장님께서 명쾌하게 한 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저희들이 교통대에 용역을 줘서 향토음식 발굴 용역을 시행을 했는데요.
 향토음식 개발했다는 보급시행 계획은 증평군의 음식이 백년대계를 책임져야 할 것으로 아주 중요하다고 사료가 됩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아주 신중하게 검토하여 세울 계획에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과장님 사실적으로 우리 증평군에 향토음식을 해서 맛은 교통대 가서 봤어요. 그런데 과정이 너무 힘들고 여러 가지 개선할 점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지금 기술센터도 지금 예산을 올해 세웠었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예.

○연종석 위원    그 계획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지금 예산이 기술센터는 어떻게 예산을 집행을 하신 건가 어떻게 하신 건지 모르겠네요.

○환경과장 민광준    집행이 안 될 거라고 사료가 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그러면 기술센터하고 잘 연계를 하셔서 지금 이걸 환경과에서 일임해서 한다는 것이 맞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음식에 관련해서 그렇지만 지금 기술센터 예산이 조금 있으니까 우리 요식업 조합하고 기술센터하고 연결을 해서 더 연구가 좀 필요한 건지 더 상의를 한 번 해 봐야 될 것 같은데 과장님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하여간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한 번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 봐서

○연종석 위원    그렇지요, 왜 그러냐면 하나의 음식을 상표화시키려면 상표등록 여러 가지 시행절차, 여러 가지 시간이 꽤 들고 예산도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양쪽 부서에서 하는 것도 맞지 않는다고 보고 기술센터에서 그것을 꾸준히 해 왔었으니까 기술센터 예산 갖고 요식업하고 연결을 해서 충분한 대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하여간 검토를 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다음으로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 좀 하겠습니다.
 도안면 광덕리 쓰레기 매립장하고 소각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예.

○연종석 위원    우리군에서 폐기물 및 쓰레기 처리 자원화순환에 대한 대책이 지금까지 잘 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2017년 되면 사실상 계약기간 만료가 되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예.

○연종석 위원    본위원이 지금 판단되기로는 2017년이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그래서 2017년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지를 미리 용역을 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지금 현재 2017년 12월이면 주민 협의가 끝나는 데요. 주민들과 다시 한 번 상의를 하고 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 폐기물 소각에 대해서는 일단은 광역소각시설로 가게 되고 그 매립장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기존 매립장은 30년 동안 관리하게 되어 있어서 하여간 주민들과 상의를 해서 사용기간을 연장을 하든지 하여간 주민들 의견을 반영을 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지금 우리가 2003년도에 그것을 만들어 놓고 지금까지 보면 해가 갈수록 점점 쓰레기 매립량하고 소각량이 늘어나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예.

○연종석 위원    그렇습니다, 여태까지 주민들께서 얘기하는 부분은 여태까지 해서 증평군 전체 쓰레기를 도안면에다가 이렇게 했는데 2017년도에는 그냥 대책이 없이 그쪽을 다 안 한다라고 하면 사실상 우리 쓰레기봉투 그 값을 10%인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연종석 위원    10%의 수익금을 협의체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광역쓰레기 소각장이 생김으로써 받을 수가 없다고 본위원이 사료가 되는데 광덕리 주민들한테는 사실상 수입원이 없어진 거라고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말인데, 2017년에 그때가 가지고 ‘아, 쓰레기장 매립하고 소각이 불가능하게 됐으니 이것을 못하게 됐습니다.’ 하면 주민 반발이 분명히 거세질 겁니다.
 그러기 전에 사전에 집행부 관계자분들하고 잘 상의를 하셔서 전체를 어떻게 할 것인가 또 30년을 안 해도 어느 정도 뭘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든지 한 번 용역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하여간 시설을 30년 동안 관리하게 되어 있는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향후 매립장에 대한 활용도라든가 그거에 대한 용역을 한 번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예, 지금 저희들이 특위를 한 번 나갔었는데 사실 소각로가 오래되다 보니까 잦은 고장율이 있는 것 같아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연종석 위원    내년도에도 소모품도 교체해야 될 부분도 있을 것 같고, 지금 가동률이 어떻게 돼요?

○환경과장 민광준    가동률은 24시간 하는데 하루에....

○연종석 위원    일일 몇 톤 정도 소각하는 거예요?

○환경과장 민광준    6.7톤 정도 소각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6.7톤밖에 소각이 안 돼요?

○환경과장 민광준    이게 소각시설 자체가 원래 12톤인데 노후화가 되어서 소각시설 자체를 보수를 해 가면서 하는 거예요.

○연종석 위원    본래는 그거 배 이상은 소각할 수 있는 시설이잖아요.

○환경과장 민광준    용량 자체는 12톤인데

○연종석 위원    그러면 전체 저희가 거의 30톤 가까이 지금 들어오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한 21톤 정도

○연종석 위원    21톤?

○환경과장 민광준    예.

○연종석 위원    그러면 그런 추세로라면 2017년까지는 매립 부지 확보 내에서 충분히 가능한 건가요?

○환경과장 민광준    저희들 지금 현재 매립장 잔여용량부지가 2020년 정도까지는 가능합니다.

○연종석 위원    광역쓰레기 소각장이 지금 그쪽에서 되면 언제부터 우리가 갈 수 있는 거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이 공사가 17년 6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됩니다.

○연종석 위원    그러면 그것하고 계약기간 만료기간하고 비슷하네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그렇습니다.

○연종석 위원    하여튼 광역쓰레기매립장이 그쪽에 생김으로써 우리가 2017년 광덕리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이 중단되기 전에 사전에 광덕리 협의체나 주민들한테 사전설명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지금 현재 자체를 광역 소각시설 설치사업 자체가 괴산군에서 추진하는데 지금 2015년 초에 이 자체를 광덕 주민과 대화를 통해서 이 자체를 설명도 하고 잔여부지 사용여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될 수 있으면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예, 하여튼 문제없이 잘 좀 진행시켜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도안농공단지 폐수처리장이 우리가 특위 때 한 번 가봤습니다만 상당히 노후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동료위원님들도 마찬가지로 노후시설 교체를 수차례에 걸쳐서 이렇게 요구를 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처리결과나 추진되는 결과가 있으면 한 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현재 도안농공단지 폐수처리장은 현재 한 일일 150톤 정도를 방류하고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님께서 수십여 차례에 걸쳐서 말씀하셨고 저희들도 환경과 직원이라고 하면 귀가 따갑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군수님을 필두로 해서 2013년도부터 폐수종말처리시설 관련 부처인 환경부, 예산부처인 기재부, 또 경대수 국회의원님실을 수십여 차례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2015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가 성립이 돼서 국비를 확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총 사업비는 300톤 53억 2,000만 원 정도를 확보했기 때문에 2015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가 끝나면 2017년까지 공사를 해서 폐수종말처리시설로 교체됨으로 인해서 환경오염물질이 적정 처리될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연종석 위원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상당히 노력하신 걸로 되어서 아무튼 잘 됐습니다.
 도안농공단지가 그걸로 인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폐수처리시설 공사가 완벽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공사시설 설치하는데 하여간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 위원    예, 김태우 위원입니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실현을 위하여 불철주야 늘 애쓰시는 과장님을 비롯한 환경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 700쪽 야생동물피해 예방시설 설치에 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올해 증평 5개, 도안 7개 총 12건 1,700만 원을 지원하였는데, 금년에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실천농가가 많아서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지원하지 못한 농가는 혹시 없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김태우 위원님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14개 농가가 신청을 했는데, 지금 예산부족으로 해서 2개 농가에다가는 설치지원을 못 했습니다. 금년에 지원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2015년도 사업에 우선순위를 배정할 예정에 있습니다.

○김태우 위원    선량한 우리 농민들이 무더운 여름에 애써 가꾼 농작물이 멧돼지나 고라니 이런 야생동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예, 저도 농부의 아들로서 충분히 동감합니다.

○김태우 위원    그래서 야생동물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은 연초에 희망농가를 전수조사해서 본예산이 부족하면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더라도 신청 농가 전부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김태우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피해예방시설 설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에 하여간 최선을 다 해서 희망농가 전원이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태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감사를 중지하고 15시 25분에 감사토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중지합니다.
○위원장 우종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예, 장천배 위원입니다.
 몇 가지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우리 환경과가 사업부서로 전락을 했어요, 그렇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장천배 위원    사업부서로 전락해서 환경과 총 예산이 어느 정도 됩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저희들이 2015년도 예산을 보니까 증평군의 11%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사업도 많이 하시고 또 예산도 많이 확보하시고 여러 가지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기 환경부 주관 옛도랑살리기사업으로 3년 연속 공모에서 선정이 됐는데, 본위원이 여기에 많이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하고 실질적으로 가보고 했는데 2012년도에 남사천 덕상 3리에 사업비 3,000만 원 확보하셔서 하셨고요, 0.3km 그렇지요?

 그리고 2013년도에는 송산천 0.7km 여기도 3,000만 원 예산 확보하셔서 하셨고, 2014년도에는 7,000만 원 확보하셔서 도안의 백암천, 남하 1리 한천, 덕상 3리 남사천은 사후관리로 1,000만 원으로 사업을 하셨는데, 과장님 이거 사업하시면서 또 여태까지 하신 결과보고 사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환경과장 민광준    그 주민들이 도랑살리기사업을 추진한 결과 제가 판단하기에는 주민들이 환경의식 자체가 고취됐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장천배 위원    예, 이 사업은 사실은 주민 계도와 홍보로 해서 옛날 도랑을 원형복구하는 그런 사업인데 사실은 이게 또 사업 시행하는 데가 우리 직접 군에서 한 게 아니고 위탁으로 하셨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그린훼밀리환경운동 거기 단체에서 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위탁을 하다 보니까 문제점이 발생하는 게 어쨌든 1차적으로 아까 말씀대로 주민 홍보에 이것도 주민 계도를 위해서 환경의식이 많이 고취됐다고 하지만 사업은 사업이에요. 사업해서 지속관리를 계속 할 부분도 우리군에서 또 해야 될 부분인데 본위원이 남사천 한 거 하고 또 작년에 송산천 한 데하고 우리가 금년도에 다 봄에 하고 여름에 세 번을 가 봤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그런데 한 표시가 하나도 없어요. 옛도랑살리기사업을 하셨는데, 풀이 다 굳어 버리니까 다 가려서 무엇을 했는지 그냥 남사천 같은 데는 비가 와서 장마 때문에 다 쓸려내려가고 그래서 어쨌든 목적은 우리가 주민 계도라든가 또 환경의식 고취로 인한 홍보사업이지만 사업내역도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을 우리가 관리가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하여간 위원님 말씀하신 것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도랑살리기사업의 주가 수생식재입니다. 될 수 있으면 수생식재를 하는데 그 수생식재 자체가 손실돼서 떠내려간다고 해도 도랑 안에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자체 수생식재를 하는 이유는 오염물질 자체를 갖다가 저감차원도 있고 여러 가지 효과가 있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도랑살리기사업 자체는 거기에 타당성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장천배 위원    아니, 사업의 타당성은 당연히 맞지요. 저희가 관리가 소홀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주민들 민간위탁으로 했으면 그 민간위탁하고 주민들한테도 저희가 군에서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수생식물이고 뭐고 자정능력 같은 것을 계속 할 수 있게끔 하면 주민들한테 관리를 하게끔 저희가 계도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냥 주민한테 맡겨 버리니까 했는지 안 했는지 표시가 없어진 거예요. 그게 계속적으로 저희가 관리를 해서 주민들이 도랑살리기사업을 하면서 일단 주위에 버려지지 않는 것 하고 또 도랑살리기 하면서 자기네들이 처음에는 보고 깨끗하고 잘 해 놓았다고 하는데 그게 싹 관리가 안 되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수생식물이 아니라 일반 잡풀이 무성하게 나서 했는지 안 했는지 표시도 안 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주민들하고 계속 관리를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래야지만 사업목적이 계속 부합되고 주민들도 환경의식을 더 고취하는 것이지 그냥 일회성으로 딱 맡겨놓고 환경운동 하십시오 하는 것보다는 우리 사업취지와 목적에 좀 맞도록 우리군에서도 계속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시라는 그런 뜻입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하여간 관리는 하는데 지금 현재 저희들이 도랑살리기사업을 하는 데에서 2012년도서부터 했는데 사후관리를 위해서 올해 2012년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후관리 예산을 세워서하고 또 내년 정도에 송산천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하고 이렇게 추진할 계획이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리고 사업을 어쨌든 예산에 맞춰 하다 보니까 그렇겠지만 도랑살리기사업을 하는데 그냥 구간이 지금 여기 보시면 금년도에도 0.5km, 한천도 0.5km 그러면 마을의 일부분만 하고 그냥 사업이 다른 신규사업으로 다른 데로 가야 되는데, 이 부분도 우리가 군비를 들여서 최소한 마을 앞이라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관리를 사업을 계속해야 되지 않나 해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하여간 저희들 입장에서는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그렇게 사업을 하면 환경과에서 마다 할 과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환경과에서 2015년도 예산 자체가 군 예산 11%를 차지하는데 또 도랑살리기사업국비 전체를 주는 사업 외에 군비를 또 투자하기에는 좀 벅차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또 문제가 뭐냐면 이게 환경단체가 주관이 돼서 하는데 주민의식은 향상됩니다. 그런데 보니까 환경단체한테는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다 보면 사후관리를 하라고 하면 그 사람들 월별 내는 회비만 자꾸 증액이 되고 그것도 안 해 본 게 아닙니다. 저희들이 해 봤는데 회비 증액을 해 가지고 관리를 하니까 저희들 군에서 지원책 없이는 그분들한테 관리를 하라는 그런 얘기를 못 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예산을 확보를 하셔서 지속적으로 관리가 되고 또 지역주민들이 그런 환경의식을 더 고취시켜서 어느 정도 한계에 다다르면 저희가 굳이 돈 안 들이고 주민들 스스로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이런 사업을 하는 거라고 봅니다. 과장님 그렇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맞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 부분은 하여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연계해서 좀 하면 좋지 않나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장천배 위원    그리고 동료위원이 질의했던 부분을 한 가지만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연암저수지 생태공원조성사업에 여러 가지 다 잘 들었습니다, 문제점도 있고 대책.
 어렵게 예산 확보했는데, 한 가지 본위원이 짚고 넘어가고자 하는 것은 이런 사업을 하실 때는 우선적으로 그 사업이 예산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업이 타당성이 있나 그 지역에 문제가 없나 우선 적정성부터 보고나서 사업예산을 확보해야지만 되는데, 저희가 보면 환경과 뿐만 아닙니다. 모든 사업들은 우선적으로 예산 확보에 급급하다 보니까 그 사업이 그 지역에 맞는 건지 안 맞는 건지 이런 게 자꾸 역으로 군정업무가 그런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암저수지생태공원사업도 어쨌든 그런 사업을 하려면 거기에 적합성이 여러 가지 걸리는 게 없나 문제가 없나 이런 것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에 순서대로 시행을 해서 용역이고 뭐고 해야 되는데 용역하다 보니까 덜컥 ‘아이고 여기 1종수원함양지역이다.’ 그래서 용역 6개월씩 정지되고 또 여러 가지 문제가 도출되니까 협의하고 이러다 보니까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보니까 언론이나 이런 데서 문제를 삼는 부분이 있습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언론에서 문제가 있었는데요.

○장천배 위원    하여튼 우리 지역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은 맞습니다. 거기 어차피 그쪽에 에듀팜특구를 조성을 하면서 입구에 그런 생태관찰로라든가 지질을 이용한 아이들 교육장이라든가 이게 항상 필요합니다. 또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좌구산 쪽에 너무 개발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균형발전에서도 필요한 사업입니다만 그런 제반절차를 처음서부터 확실히 하고 하셔야지만 사업이 차질 없이 잘 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향후 어떤 사업을 하시든 간에 처음서부터 완벽한 계획을 수립한 뒤에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하여간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우리군에서 타당성을 한 것은 아까 위원님께 말씀드렸다시피 증평에는 삼기저수지 부분 좌구산일원에 휴양림공원 등이 설치되어 있고 저희들 군에서 생각하기에는 도안면에는 그 연암저수지 부분의 지질이 수십억 년 전에 이루어진 지질이기 때문에 고가가치가 있음으로 연암저수지 부분을 지질공원으로 해 가지고 설치를 조성을 해 놓으면 증평군이 널리 알려진다라는 타당성이 있어서 이 사업을 하게 된 겁니다.

○장천배 위원    그거는 맞습니다.
 사실은 저희가 지질 쪽에 관련해서 용역을 한 번 했지 않습니까?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질공원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용역도 했었고 그리고 또 지금 지금 하시는 연암저수지 생태저수지 지질공원 용역비 지금 하신 거고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장천배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이중으로 예산이 들어간 게 그런 부분입니다.
 사업을 어쨌든 문제점을 많이 해결하셔서 고생하셨습니다. 농어촌공사하고의 문제, 산림청하고 문제 이런 것도 원만하게 해결을 하셔서 사업을 할 수 있게끔 한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본위원이 환경특위 때 갔던 부분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동료위원도 질의를 했던 부분인데 증평군 자원관리센터에서 재활용 분리배출을 하는 거 보고 본위원이 깜짝 놀랐어요. 어쨌든 1차적으로 보니까 우리가 군민들한테 홍보를 제대로 안 한 것에 대해서는 본위원도 ‘나도 환경 쪽에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우리가 너무 소홀해졌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반성을 했는데, 재활용 분리수거하고 들어오는 것을 보니까 여기 자료에 보면 작년보다 판매금액이 많이 늘었습니다만 우리 주민들에게 의식 홍보가 많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을 해요.
 저희가 저희 나름대로 자료를 보면 군에서 많이 홍보를 한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 군민들 피부에는 많이 닿지는 않는 것 같아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하여간 위원님이 그렇게 보셨다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일단 드리고 저희들도 생활 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해서 홍보물을 제작해서 엄청난 현지 홍보도 하고, 홍보스티커도 부착을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재활용 분리가 잘 안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그런 가정에서 사실 분리수거를 8단계로 한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저것 막 한꺼번에 모이다 보니까 이게 재활용용품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그 자체가 구분이 안 돼서 거기에 지금 자원화센터에 들어와도 오히려 그걸 분류하다 보니까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 보니까 그냥 전부 소각로로 들어가는데 우리 2014년도에 환경부 주관으로 폐기물 거래 UP 캠페인 그거 중고물품 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것 저희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종합평가한 것 있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충남 쪽에 있는 지자체가 1등서부터 5등까지 4개 단체가 거기 선정이 되어서 인센티브를 받고 했는데 지금 저희 자원거래소 시스템 이용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자원화센터가 자원거래소 아닙니까?
 별도로 있는 거는 아니잖아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장천배 위원    그 안에 지금 있는데 그러니까 일반 생활 재활용 품목이 있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장천배 위원    그거는 지금 위탁업체에서 하나요, 우리가 군에서 수거해서 거기에다가 하나요?

○환경과장 민광준    저희들 자체에서 분류를 해 놓으면 우리 관내 업체가 가져갑니다.

○장천배 위원    관내에서 수거합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저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그것을 관내업체가 어떤 식으로 가서 그것을 재활용하는지는 본위원이 아직 파악을 못해봤는데 재활용 할 수 있는 것은 또 폐기하는 게 아니라 되도록이면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그 업체하고 강구를 해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정책을 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위원님 말씀대로 재활용에 대한 의식을 교체를 해서 군민들한테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예, 그래서 연간 된 게 여기 보니까 감사책자에도 698쪽 보면 농촌폐비닐 및 농약빈병 수거실적 및 장려금 집행내역에서도 사실 지난 연도보다 저희가 많이 금액서부터 수거량이 많이 줄었어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이런 부분 하나하나가 우리 지역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니까 과장님께서 워낙 환경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달인 아닌 달인이신데 이런 부분 하여간 여러 가지 생태하천이나 이런 사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주변에 있는 생활과 연관된 환경의식이 가장 고취가 되어야지만 우리 지역이 더욱 깨끗해지고 맑은 여러 가지 물이라든가 주변여건이 더 좋아지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감사책자 보니까 705쪽 보면 주요하천 수질검사 실적이 있습니다. 2013년도인가 본위원이 비교를 해 보는데 평균치가 상당히 많이 올라갔어요.
 몇 개 지역 연천천 2군데, 자양천 2군데 보강천 이런 데는 BOD나 SS 부유물 같은 게 상당히 수치가 높은데 이거는 이유가 왜 이러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갈수기 때 오염도가 올라간 것입니다.

○장천배 위원    9월달하고 6월달...
 어쨌든 비가 많이 오면 이런 게 좀 깨끗해지고 비가 안 오면 지금 말씀대로 물이 덜 흐르니까 이게 높아진다는 그런 게 있겠네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장천배 위원    그래서 본위원이 이런 질의를 왜 드리냐면 과장님께서 지금 봉천, 또 삼기천 생태공원 하시느라고 많은 예산을 확보하셨는데 수치상으로도 이런 게 좀 적어져야지 우리가 사업한 것에 대한 실적과 보람을 느끼는데 본위원이 봤을 때 올해가 많이 가물어서 그런가 전년도 비해서는 수치가 많이 올라와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장천배 위원    동료위원이 질의했던 것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거 사실 상당히 어려웠던 부분인데 광덕리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광역소각시설 하시느라고 괴산군하고 광역소각시설을 설치하는데, 하여튼 가장 저희가 동료위원이 질의했듯이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그것을 광역화로 하는 바람에 저희가 한 시름 놓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도 저희가 처리장은 괴산군으로 가지만 또 저희 증평군에 있는 쓰레기가 거기로 가는 것에 대해서는 괴산군민들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괴산군의회에서도 상당히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많이 협조를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자체가 다르지만 어쨌든 우리 지역에 있는 쓰레기매립장이 거기로 가면서 우리지역은 그만큼 청정지역으로 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지원책을 많이 같이 강구를 하셔서 그쪽 주민들한테 피해가 안 가도록 철두철미하게 같이 협의를 해 주셔서 지원책을 강구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도안 폐수처리장이 기재부에서 예산이 5억이 내려온 건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장천배 위원    5억 내려오고 저희 군비 2억 1,000만 원 내려와서 7억 1,000만 원
 설계 들어가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내년도 예산 7억 1,000만 원

○장천배 위원    거기 덧붙여서 부서는 다르지만 폐수처리장을 군비로 이렇게 사업을 얻어낸 거에 대해서는 과장님 아까 감사 들어오기 전에 말씀을 하셨는데 어려운 사업을 저희가 확보를 하셨어요.
 하시는 거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이제는 사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느냐가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하수관거 5단계사업이 거기 같이 연계된 사업이지 않습니까, 폐수처리장 하면서?

○환경과장 민광준    예, 특히 저희들이 애로점이 뭐냐면 하수관거로 연결을 할 거냐 폐수종말처리시설로 신설로 지을 것이냐. 사실 여기서 이런 말씀을 드리면 안 되는데 이 자체가 지금 언론에 쪽지예산 하잖아요. 이것도 벌써 사실 쪽지예산이 들어간 겁니다.
 국회에서 경대수 의원님께서 벌써 기재부한테 돌려서 다 이렇게 한 건데 이게 정부에서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가동 중인 산업단지 자체를 갖다가 폐수종말처리시설이 노후화됐다고 해서 교체해 주는 사례가 없습니다.
 지금 도안면에 보면 도안농공단지 하나인데 거기는 벌써 시간이 오래돼서 폐수처리장이 노후화됐으니까 그 자체를 갖다가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위원님들이 귀가 따갑게 그거에 대한 대책을 세우라 해서 저희들이 2013년도부터 군수님이 해 가지고 중앙부처하고 국회하고 많이 발품을 팔았습니다. 이 자체를 하다 보니까 지금 문제가 뭐냐면 중앙정부에서는 하수관거로 연결을 해라. 그런데 하수관거로 연결을 하다 보면 또 1차 처리를 해서 내보내야 돼요.

○장천배 위원    그렇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그러니까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을 시켜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경제적 측면이 또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자체를 생각도 못해서 폐수종말처리시설로 바뀌어서 전체를 신규로 주어서 거기에서 처리해서 방류하는 것으로

○장천배 위원    그러면 폐수종말처리장으로 하면 그럼 바로 거기서 방류를 할 수가 있어요?

○환경과장 민광준    방류를 하는 거지요.

○장천배 위원    산업단지 같이 산단 폐수처리장으로 안 들어가고 거기서 바로 할 수가 있어요?

○환경과장 민광준    거기로 안 들어가고 거기서 폐수종말처리시설

○장천배 위원    시설까지 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처리시설을 지어 갖고 거기서 직접 문암천으로 방류를 하는 겁니다.
 그래야지만 문암천과 보강천에 흐르는 하천 수구 자체가 그 하천 수위가 자꾸 줄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양도 내려올 겸 해 갖고 그렇게 처리해서 내보낼 계획이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면 거기서 직접 종말처리시설로 한다면 장단점이 있겠지만 운영비가 그렇게 되면 상당히 많이 들어갈 것 같은데요.

○환경과장 민광준    운영비 자체는 왜냐하면 이 하수관거를 연결해서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 했을 때 1차 처리비나 사실은 신규로 해 갖고 자체 폐수종말처리시설로 하면 거기에서 비용 자체가 엄청나게 업 되는 것도 없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면 다행인데, 만약에 운영비에 문제가 된다면 농공단지에 저희들이 풀무원 빼고 2개 업체밖에 없는데 상당히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 만약에 그렇게 저희가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오는 비용하고 별 차이가 없다면 다행입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아니, 거기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이 되면 1차 처리하는 비용과 또 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하는 비용과 2개 다 내야 되니까요. 그거는 우리 지역적으로 봐서 그게 더 경제성이 있어서 그것을 선택을 한 겁니다.

○장천배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 우리 현안사업들을 또 어려운 기업체를 위해서 하신 것에 대해서는 과장님들도 열심히 하셨지만 우리 군수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위원이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전에 저희들이 환경특위 나가서 광덕리 쓰레기매립장에 갔을 때 밑에 소각로로 콘베어가 올라가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위원장 우종한     그런데 그 콘베어가 하나를 밟고서 올라가서 이렇게 소각시킬 물건을 넣어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우리 동료위원 한 분이 거기 밑에서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게끔 소각로 설치를 얘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그 부분은 내년도에 예산에 서 있나요?

○환경과장 민광준    아니, 지금 콘베이어를 타고 가는 게 자체를 갖다가 안전장치만 시설을 설치를 하는 걸로 해 갖고 예산이 섰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어쨌든 거기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힘 안 들게 작업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고요.
 감사자료 674페이지에 보면 기금관리현황 및 금융기관별 예치현황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면 얼마를 예치했는지 기금의 액수가 안 나와 있어요.

○환경과장 민광준    지금 현재 폐기물처리시설 주변마을기금은 6,800만 원이 됐고요. 또 식품진흥기금은 9,300만 원이 누락이 되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내년부터는 위원들이 이것을 읽어보고서 감사를 하는데, 세세히 볼 수 있게끔 잘 좀 부탁을 드리고요.
 삼기천 생태하천 복원공사 하고 있지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위원장 우종한     감사자료 703페이지 5.5km에 대해서 삼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하는데 생태하천이라는 게 어쨌든 기존에 어떤 뜻입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생태하천이라는 것은 오염되지 않은 하천을 생태하천이라고 합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러면 과장님 고향이 그쪽 남하리 쪽이니까 원평 앞에 보면 거기가 수량이 많아서 범람하고 그럴 지역인가요, 원평 앞쪽에.

○환경과장 민광준    거기는 범람 자체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런데 저희 동료위원하고 특위를 나갔을 때 그쪽에 제방보축을 쌓는데 법면 있는 데다가

○환경과장 민광준    그 자체가 둑마루표고 계획홍수량에 의거해서 그 5m를 확보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각이 안 나와서 거기다가 생태하천 복원사업임에도 거기다가 옹벽을 친 것입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게 좀 부조화인 것 같아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하는데 콘크리트 구조물이 들어가 있으니까 어쨌든 생태하천 복원하고는 좀 안 맞는 듯한...

○환경과장 민광준    글쎄요, 전체적으로 겉모습만 보면 그런데 그거 자체가 지금 하천 설계기준에 의해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하려면 기본 기존 하천에다가 하천설계 기준을 준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준하다 보니까 옹벽을 치게 된 겁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럼 그 옹벽을 다른 처리 안 하고 옹벽이 그렇게 육안으로 보이게 내버려 두실 건가요?

○환경과장 민광준    아니 그거를 갖다가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사가 안 끝났기 때문에 차후에 보완을 해서 아름다운 하천으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생태하천 이름에 맞게끔 그렇게 잘 좀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주요업무추진현황 197페이지 보시면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있지요?
 그게 일 년에 예산이 얼마 정도 책정이 되어 있습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저희들이 지금 현재 올해 80가구를 처리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산은 얼마나

○환경과장 민광준    예산은 총 사업비가 2억 3,030만 원입니다.

○위원장 우종한     증평군의 슬레이트가 얼마나 있는지 전수조사 해 보신 게 있나요?

○환경과장 민광준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그 자체가 전체 슬레이트 면적이 71만 제곱미터이고 가구 수로는 1,550가구가 됩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러면 지원해 주는데 대략 사업비가 어느 정도 됩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사업비는 한 가구당 288만 원을 지원합니다.

○위원장 우종한     아, 최대로요?

○환경과장 민광준    예.

○위원장 우종한     어쨌든 예민한 게 석면이나 슬레이트에서 안 좋은 게 나온다고 해서 환경 쪽에 예민한 부분이니까 이런 쪽에서 사업비를 가능하면 많이 세우셔서 군민들 건강을 많이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하여간 정부나 증평군에서는 군민의 건강을 위해서 슬레이트 제거사업을 활발히 추진을 하는데 하여간 향후에도 슬레이트가 제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동료위원들이 다 질의를 했는데 지질생태공원 있지 않습니까?
 거기 보면 김덕환 주무관이 생태지질공원 그거에 대해서 선진지 견학을 가게 되어 있지요?
 그게 어떻게 가는 겁니까?

○환경과장 민광준    예.

○위원장 우종한     거기에 가서 좋은 시스템을 많이 배워갖고 와서 어쨌든 도안 쪽이나 아니면 증평군 아니면 전체적인 우리나라로 봐서 지질생태공원이 최초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어쨌든 그런 좋은 시스템을 잘 되어 있는데 가서 많이 배워서 어떠한 길 위에 역행하는 그런 것 없이 잘 될 수 있게끔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환경과장 민광준    예, 하여간 지질생태공원 자체가 우리나라는 아직 큰 저기만 있을 뿐이라 이게 국제적으로 견학을 가서 거기서 보고 우리 증평에 조성되는 지질생태공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여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감사드리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16시 15분에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보건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보건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공무원 소개 그리고 주요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채영수    보건소장 채영수입니다.
 존경하는 우종한 운영내무위원장님!
 그리고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소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추진사항을 보고드리기에 앞서 각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연영미 보건행정팀장입니다.
 김동희 예탕의학팀장입니다.
 박규희 건강증진팀장입니다.
 윤서영 보건진료팀장입니다.
 조행남 방문보건팀장입니다.
 다음은 2014년도 주요업무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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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주요업무추진사항(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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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장 채영수    이상과 같이 저희 보건소 직원 모두는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며,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추진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와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 위원    예, 김태우 위원입니다.
 평소 증평 군민을 위한 보건사업 추진에 소장님을 비롯하여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주요업무추진현황 232페이지를 보면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매상담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치매 확진 후에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환자 관리물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물품 제공은 어떤 것이 있으며, 치매의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원하는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채영수    예, 위원님이 질의한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치매환자에 제공되는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나 물티슈 등이 되겠으며, 지원사업으로는 치매환자의 약값을 지원하는 것으로 본인부담금 월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태우 위원    그러면 우리 관내에 치매환자는 몇 분이나 되는지 파악이 되어 있나요?

○보건소장 채영수    저희 등록된 게 340명 정도 됩니다.

○김태우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채영수    예, 잘 알겠습니다.

○김태우 위원    다음은 보건소에서 골다공증 검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골다공증 검진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금년에 검진 실적은 있습니까?

○보건소장 채영수    저희들 골다공증 검사는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한테는 무료이고, 65세 미만 검진하는 사람들한테는 비용을 1만 원씩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무료는 143명이 되겠으며, 유료는 48명이 검진을 실시하였습니다.

○김태우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질문하겠습니다.
 주요업무추진현황 234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과 관련하여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작년에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에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가 마련된 것 같습니다.
 현재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중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및 일정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채영수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약물 및 증상교육이라든지 사물놀이, 노래교실, 공예교실, 음악감상 등이 있으며, 대개 자신감 키워주기라든지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 3회 월·수·금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태우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따뜻한 보건복지 실현으로 만성질환자의 안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드리며, 우리군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보건행정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채영수    예, 잘 알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태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종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예, 연종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종석 위원    예, 연종석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이렇게 준비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신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분들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두 가지만 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리 보건소에서 수의계약 형태로 이렇게 의약품을 구입하는 게 혹시 있는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지역이나 도내에 또 우리군 기업에서 생산하는 의약보급품을 이렇게 구입한 실적 같은 게 혹시 있습니까?

○보건소장 채영수    예, 위원님이 질의하실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보건소에서 의약품 구입은 조달 구입이나 전자 입찰로 구입을 했으며, 수의계약한 실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 소모품은 기저귀라든지 알코올 스폰지, 거즈 등은 증평 관내업체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으며, 관내에는 생산된 의약품은 없습니다. 앞으로 만약에 수의계약 형태로다가 의약품을 구입할 시에는 지역기업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예, 하여튼 우리 지역이나 도내에 의료기구나 그런 게 혹시 생산하는 데가 있으면 가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셔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또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되도록 도움을 주십사하고 질의를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는데, 우리 관내에 수년간 지금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이 없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연종석 위원    그거에 대해서 기본적인 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계신 건지 그게 지금 수년간에 걸쳐서 지금 문제가 제기되고 있거든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계룡병원 폐업 후 많은 군민이 야간 응급실이 없어서 청주로 나가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추진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계룡병원 자리에는 미래병원이라는 상호를 가지고 도 공공정책과에서 조합원이 운영하는 의료생활협동조합 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금 도 보건정책에 개설허가를 위한 서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중순 정형외과, 내과, 외과 진료 과목을 가지고 개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정상화하여 주민들이 야간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예, 그러면 지금 우리 초중리에 지금 건물만 잘 지어놓은 병원 건물이 있지 않습니까?
 그거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어요?

○보건소장 채영수    그거는 문의는 왔었고, 항상 문의는 옵니다. 그런데 실제 나설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아직도 추진되는 거는 없습니다. 

○연종석 위원    아, 그냥 문의만 오고 그러면 기존에 지었던 사람은 그냥 건물만 지어 놓은 건가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연종석 위원    주인이 몇 번 바뀌었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연종석 위원    정말로 우리가 작지만 강한 도시인데, 번듯한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이 없어요, 그렇지요?
 그래서 참 위원으로서도 일 잘해놓고 빠진듯한 느낌이 들어요. 주민들이 어디 조금이라도 다치거나 상해를 입었거나 그러면 다 청주로 나가고 모든 건강검진이나 그런 것은 지금 다 청주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채영수    예, 그렇습니다.

○연종석 위원    지금 119 구급대원들도 교통사고나 상해를 입었을 때 무조건 청주로 가는 게 현실이잖아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청주 성모병원으로다가 제일 많이 갑니다.

○연종석 위원    제일 가깝고 최근에 길이 뚫려서 그쪽이 15분 정도 걸리나요?

○보건소장 채영수    10분 정도면

○연종석 위원    10분 정도면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야간에 급하게 이렇게 했을 때 응급실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군민들이 상당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중부4군에 보면 의료원이 지금 진천, 음성, 괴산, 증평에 청주 같은 의료원이 없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연종석 위원    그래서 4군을 합해서 우리 증평군이 제일 가운데 있는데 의료원을 한 번 유치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보건소장 채영수    글쎄, 그것은 4군이 다시 모여서 협의를 해서 이게 어디다가 짓는다든지 이런 부수적인 문제들도 있고, 이권적인 것도 있고, 그것은 나중에 4군 단체장이라든지 보건소에 모여서 합의해서 아마 이루어져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연종석 위원    그것은 보건소장께서 하실 일이 아니니까 군수님한테 보고를 드리셔서 시군단체장이나 어디 회의를 가셨을 때 그런 것을 한 번 건의를 해 보시라는 당부를 드리는 거고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잘 알겠습니다.

○연종석 위원    그리고 우리 다른 지자체는 그런 것이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을 봤어요. 우리 군청 내나 보건소는 모르겠는데 제세동기를 설치한 곳이 있어요?

○보건소장 채영수    제세동기 같은 경우는 저희들도 올해 사서 휴양촌이라든지 여기 군청, 보건소, 남차보건진료소, 도안보건지소, 또 문화스포츠센터

○연종석 위원    아니, 군청에는 어디에 설치되어 있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군청은 이번에 민원실에

○연종석 위원    이번에 설치하셨구나.
 하여튼 민원실에도 하루에도 수백 명씩 왔다갔다하지 않습니까?
 읍사무소는 설치 안 되어 있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읍사무소도 되어 있습니다.

○연종석 위원    되어 있어요?
 하여튼 안전에 대해서 만전을 기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위원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예, 장천배 위원입니다.
 소장님 감사책자 746쪽 보니까 의료장비 구입관리현황에서 검사장비를 쭉 보니까 연도가 1996년도 장비가 쭉 있는데 어떻습니까, 장비 내구연한이 이게 없는 건가요?
 검사장비 같은 경우는 기간이 오래 되고 그러면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위원님이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같은 경우는 아마 의료장비가 10년 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농어촌의료지원사업으로 해서 내년에 아마 교체를 될 거로 봅니다.

○장천배 위원    왜냐하면 아끼는 것도 좋지만 검사장비는 검사하는 게 정확히 나와야 되는 거기 때문에 내구연한 같은 것이 15년씩 된 거라 이런 것은 생각을 하셔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해요.
 그리고 또 공유재산 관리 잘해서 아끼는 것은 좋지만 이게 또 검사장비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채영수    예.

○장천배 위원    검사장비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신중을 기하셔서 기회가 되면 바꾸는 게 좋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보건소장 채영수    예, 잘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리고 동료위원이 질의를 했던 부분인데 정신보건센터를 2013년 3개월하고 2014년에 운영을 하셨는데 어떻습니까?
 정신보건센터 본위원이 사업보고서 간담회 때 가봤었는데 소장님이 보실 때 증평 정신건강증진센터 여태까지 운영하면서 문제점이라든가 또 운영하면서 효과라든가 자료에 대충은 나와 있는데 소장님이 보시기에 이것은 정신보강센터에서 한 자료이고 소장님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보건소장 채영수    글쎄, 지금 자료 보면 아직까지 1년이 안 됐기 때문에 사업하는 것도 아마 미진할 거고 저희도 이제 끝나고 나면 만족도 조사나 사업평가를 실시해 가지고 프로그램을 또 개선할 것은 하고 이렇게 해서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 체계 구축과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자살예방사업에 관한 인프라 구축을 하셨고, 또 민간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됐지만 본인의 협조 없이는 개입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장천배 위원    그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되고요.
 또 우울증 증상이 있는 독거노인이나 다양한 프로그램도 저희가 여러 가지 하고 계시는데 그런 방안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과 특히 자립을 위한 도움이 많이 필요할 거예요.
 그리고 척도 이외에 생활만족도 이런 게 검사를 해서 그분들에게 맞는 그런 일상 수행능력도 저희가 뒷받침 해 줘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또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어떤 그분들의 우울증 환자나 자살 고위험군 가진 분들의 가장 문제가 어떤 생활의 비관이 우선적으로 봐요. 그런 것을 저희가 발굴을 해서 그분들 치료도 하고 그런 생활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도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을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를 해 주시면 좋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보건소장 채영수    예, 잘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어쨌든 본위원이 이 사업내용을 쭉 보니까 저희가 짧은 기간에 많은 사업적 효과를 내시고 또 체계적으로 운영이 잘 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 청소년사업도 있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장천배 위원    그래서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도 금년부터 시행하는 건가요?

○보건소장 채영수    내년부터 저희들이 5,000만 원 신규사업으로다가

○장천배 위원    5,000만 원 사업비 이게 추진방향이고...
 그래서 이 부분도 저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본위원이 이거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했는데 아동청소년들은 그런 정신보건사업 아까도 말했지만 특히 대상자를 발굴하는 게 상당히 어려워요.
 그리고 부모들은 이런 문제점을 감추려고 하지요. 오픈시키려고 안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우리 학교나 주위 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런 대상자를 발굴할 때 마음을 터놓고 아이들이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전부 얘기할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한데 본위원이 노인복지관에 증평여중 아이들 봉사하러 오는데 그 아이들이 와서 선생님에 대한 욕을 하고 그렇게 학교를 가기 싫어한다고 그 내용을 들어보니까 선생님들이 그렇게 그 아이들 선입관을 두고 아주 딱 잘라버려서 아이들하고 대화가 단절되어서 사무국장이 상당히 힘이 들었다고 그래서 학교에 건의도 하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아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고 아이들이 어려운 것을 받아줄 수 있는 우리 생활교사라든가 그런 시스템이 저희가 정신보건사업을 하시면서 그런 것을 많이 해야 되지 않나 합니다.
 여기 보면 센터장님하고 팀장하고 청소년 담당자, 특히 그런 복합적인 부분을 잘 검토를 하셔서 특히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이나 아이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채영수    예, 잘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예,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위원이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민들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보건소장님 이하 직원 분들한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출산장려금 있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위원장 우종한     그게 예산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예산이 군 매칭사업비가 있는 것인지 국비인지 도비인지
 737쪽에 보면 국도비 반납현황이 나와 있어요.
 출산장려금 지급...

○보건소장 채영수    저희도 합쳐서 전체 예산이 8억 2,600만 원인데

○위원장 우종한     그러니까 출산장려금 지급은 국비에요, 도비에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국비가 50이고 저희 군비가 40 그리고 도비가 10입니다.

○위원장 우종한     국비가 50이고 도비가 10이요? 군비가 40?
 그런데 거기에 보면 총 사업비가 3억 4,440만 원이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위원장 우종한     그런데 도비사업비만 기재가 되어 있고 또 집행하고 난 것은 국비에다가 써 있고 반납을 국비에다가 했어요.
 오타가 있었던 거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다시 정정해 드릴게요.
 출산장려금은 저희들이 도에서 추진한 사업입니다.

○위원장 우종한     100% 도비에요?

○보건소장 채영수    그래서 출산기준으로다가 그게 주민등록상 부 또는 모가 3개월 이상 저희들 도내 충북이나 증평군 관내에 거주하는 사람한테 저희들이 출산장려금을 지원을 합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런데 도비라는 말씀이시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이거는 도비하고 군비입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런데 행감자료에 예산 남은 것은 국비에다가 반납을 해서

○기획감사실장 연규봉    감사자료 표기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것은 그렇게 정정을 해 주시고요.
 그것은 됐습니다.
 지금 어르신들 상대로 저희들이 보건소에서 이동순회 무료사업하시지요?

○보건소장 채영수    예.

○위원장 우종한     제가 듣기로는 그게 어르신들 건강에 거동을 잘 못하시는 어르신들한테 많은 만족도 내지 호응도가 있는 것 같은데 얼마 이동순회를 하는 그런 구간이 정해져 있습니까? 아니면 경로당 숫자로다가 하시는 겁니까?

○보건소장 채영수    예, 위원님이 질의한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관내에는 증평읍하고 도안면 해 가지고 104개 경로당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들이 보건소나 병의원이 인접해 있는 경로당을 제외하고 취약지역 경로당이 한 72개소에서 75개소 정도 됩니다. 그중에서 72개소의 경로당을 한 해 하다 보면 무리가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것을 갖다가 2~3년으로 나눠서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올해 경로당이 24개 지정하고 그리고 저희들 관내에는 사회복지소 6개소가 있습니다. 그것 합쳐서 30개소에 대해서 주 1회 목요일마다 저희들이 순회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런데 그것을 확대 운영하실 생각이 없습니까?

○보건소장 채영수    글쎄, 확대 운영했으면 좋겠는데, 저희들이 한 번 나가다 보면 한 직원하고 공보의 선생님들하고 한 7~8명이 나갑니다.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보건소에 있는 시간이 없다 보니까 민원인들의 불편사항도 있고 또 가장 문제되는 게 관내 병의원에서 나가서 무료로다가 약을 제공하니까 병원에서도 민원 소지가 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러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또 시골 쪽이 전부다 고령화 되어서 연세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어르신 거동도 불편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거고 그것을 한 번 소장님께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고요.
 이제 동절기입니다. 동절기이면 어르신들이 바깥 외부출입하기가 힘드시고 그러면 또 바닥이 얼면 동절기에 넘어지시는 낙상사고도 있으실 거고 많이 지역에 무료순회 진료를 나가셔서 많이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채영수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독감예방접종 실시했지요?
 금년도에 우리군 무료 접종자가 몇 분이나 됩니까?

○보건소장 채영수    저희들이 관내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한 4,950명 정도 됩니다.
 인구의 14%~15% 정도 됩니다.

○위원장 우종한     유료 접종자는 몇 분이나

○보건소장 채영수    거기에 대상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접종 대상자입니다.

○위원장 우종한     유료

○보건소장 채영수    유료는 저희들이 대상자는 확실하게 안 나왔지만 2,700명 정도 이렇게 접종을 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약품 수급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보건소장 채영수    무료접종은 지금 충분하고 12월달까지도 충분한데 유료접종은 좀 모자란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내에다가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기 때문에 거기로 가도록 하시고 그러니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예, 어쨌든 군민들 건강을 항상 더 챙길 수 있는 그런 보건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보건소장 채영수    예, 잘 알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종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협조하여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피감사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감사 시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 요구된 사항에 대하여는 앞으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시정·보완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늘 계획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12월 5일에 현지확인 및 서류검증 강평을 실시한 뒤 제2차 위원회를 개회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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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4명)

•     위원장 우종한 , 부위원장 연종석 ,
•     장천배 , 김태우 위원.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조길준

○출석공무원

•    기획감사실장연규봉
•    문화체육과장송종록
•    환경과장민광준
•    보건소장채영수

○서명

•    위원장우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