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에는 도비 1,000만 원을 투입하여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지난 6월부터 퇴치작업을 시작, 9월까지 보강천변 중심으로 가시박 제거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최대한 국·도비 확보는 물론 하천 유지 관리 사업과 연계하여 외래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토록 하겠으며,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 방안을 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습니다.
 향후에도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토종고유종의 서식지 훼손을 예방하고 생태도시 조성 및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장천배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연종석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에 참여하실 의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 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환경과장님 그리고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으로 상하수도사업소장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입니다.
 장천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증평군 상수도현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증평군 상수도현황을 말씀드리면 생활용수는 충주댐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증평배수지, 도안배수지, 증평2산단 배수지를 거쳐 배수관로와 급수관로를 통해 각 수용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공업용수는 증평1일반산업단지는 하천수를 증평2산업단지는 충북광역댐 광역상수도를 입주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증평군은 하루 평균 1만 4,400톤 정도의 수돗물을 수용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급수 인구를 감안하면 1인당 294리터 정도의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내 타 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거의 평균 사용량 정도의 양으로 물 절약 홍보에 보다 주력하고, 물 절약 분위기 확산에 철저를 기해 물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상수도 절수를 위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상수도 절수를 위해 2014년도까지는 연간 1,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 절수 샤워기 등 절수기기를 구입하여 수용가에 보급하였으나 주민들의 호응이 미비하여 현재는 절수기 보급사업을 잠정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물 부족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물 절약 분위기가 점점 확산되어 감에 따라 신축 건축물에 대해서 수도법 제15조에 따라 건축주가 절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강제 규정하고 있으며, 기존 건축물에 대해서도 절수기 보급사업을 재개하고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약 1,000세대 정도의 공동주택단지를 선정하여 절수기 보급사업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