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제1차
- 증평군의회사무과
2007년 7월 10일(화) 10시 08분
□ 의사일정 (제1차 본회의)
1.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2007년도 군정시책업무추진상황보고
□ 부의된 안건
1.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2007년도 군정시책업무추진상황보고
(10시08분 개의)
○의장 홍성열 재적의원 일곱 분 중 전원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 이종학 의사담당 이종학입니다.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집회경위를 비롯하여 접수된 의안과 오늘 본회의 일정에 대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경위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증평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난 7월 2일 집회공고하고 오늘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접수된 의안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증평군수로부터 제출된 안건으로는 200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하여 2006 예비비 지출승인안, 증평군 재재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증평군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증평군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 조례안, 증평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 거주외국인 지원조례안, 증평군 장뜰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 율리휴양촌 관리·운영 조례안, 200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20년 증평군 기본계획 변경수립안,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안 등 14건이 6월 29일, 7월 3일, 7월 4일 각각 제출되어 같은 날짜로 운영내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오늘 본회의 안건으로는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하여 2007년도 군정시책 업무 추진상황보고 등 두 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10시10분)
○의장 홍성열 의사일정 제1항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기는 의원정례간담회 및 운영내무위원회에서 사전에 협의하여 주신대로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 내용과 같이 7월 10일부터 7월 23일까지 14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의사일정
(부록에 실음)
2. 2007년도 군정시책업무추진상황보고
(10시12분)
○의장 홍성열 의사일정 제2항 2007년도 군정시책업무 추진상황보고를 상정합니다.
군수님 나오셔서 7월 1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자리를 옮기신 부군수 및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고 이어서 2007년도 군정시책업무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유명호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금번 7월 1일자 우리군과 충청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한 부군수와 자리를 이동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7월 1일자로 우리군에 새로 부임한 김승진 부군수입니다.
다음은 부서이동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류계형 종합민원과장입니다.
이두진 건설재난관리과장입니다.
장두순 도시교통과장입니다.
김동구 농업기술센터소장입니다.
연제일 도안면장입니다.
앞으로도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인사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성열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해 3만2천여 군민의 기대 속에 새롭게 출범했던 제2대 증평군의회 개원식을 가진지 오늘로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군정의 동반자로써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을 위하여 매진해 오셨던 의원님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군과 군의회가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 옴으로써 우리군은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이 10년동안 이룩해 왔던 지역발전을 단기간에 이룩할 수 있었으며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함으로써 다른 자치단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과들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자치의정기반 구축의 당면과제가 산적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홍성열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군정에 대한 아낌없는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돌이켜 보면 우리군에 있어서 지난 2007년도 상반기 6개월은 실로 많은 변화의 물결이 요동쳤던 격동의 시기였으며 또한 2003년 11월 역사적인 민선 1기 출범에 따라 밑그림으로 그렸던 증평발전의 청사진들이 이제 하나하나의 결실을 맺기 시작했던 감동의 시기였습니다.
특히 2005년 1월 5일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지구지정을 받고 지난 해 3월 29일 기공식과 함께 첫 삽을 떴던 67만 9,500여 제곱미터 규모의 지방증평산업단지는 국내 굴지기업들의 입주계약이 잇따라 이루어졌으며 웰빙타운 조성을 위한 율리 일대 개발사업 또한 지난 2월 산림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계획했던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됨으로써 첨단산업도시, 도농교류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구축했던 시기였습니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금년 상반기에도 중앙단위 각종 평가 등에서 신활력사업 대통령상 수상통보, 충청권 지역혁신박람회에서의 신활력분야와 지역혁신분야 우수단체 선정, 행정정보공개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행정자치부 정보화평가 최우수와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정보화마을 평가 우수마을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바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과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미래를 희망차게 열어가고자 하는 3만2천여 군민과 의원님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번 제34회 군의회 정례회는 2007년도 상반기에 추진했던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청취를 통하여 보다 발전된 군정을 도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회기 중에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고견들에 대해서는 하반기 군정업무를 추진하는데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는 말씀과 함께 2007년도 상반기에 추진했던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21세기 첨단산업도시 기반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습니다.
온갖 난관 속에서도 지난 2004년부터 1,226억원을 투입하여 조성중인 지방산업단지와 진입도로,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업용수 개발사업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므로 금년 1월 25일에는 SK케미컬과 2015년까지 산업단지내 16만 5천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1천억원을 투자하는 IT소재 산업과 생명과학산업 관련 기업을 건립하기로 분양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지난 6월 11일에는 주식회사 한국철강과 2020년까지 산업단지 내 6만6천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4,300억원을 투자하는 차세대 전지와 대체에너지 개발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한 바 있으며 또한 지난 2월 22일에는 증평읍 초중리에 위치한 (구)인삼시험장 9만 2,800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주식회사 농협고려인삼과 2018년까지 1천억원이 투자되는 최첨단 시설의 인삼과 홍삼 가공공장을 건립하기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증평인삼이 제2도약기를 맞이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국토의 중심 충북의 중심이라는 지정학적 위치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등 최적의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한 복된 땅 증평의 자연적 조건과 함께 방어적 행정보다는 공격적 행정, 소극적 행정보다는 적극적 행정, 분산행정 보다는 압축행정의 추진과 함께 감성적인 투자유치 활동전개 등 우리 모두의 인위적 노력이 결합함으로써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제1 지방산업단지 분양이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93만 4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제2 지방산업단지를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제2 지방산업단지가 마무리되는 2012년까지는 2조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함으로써 우리군이 명실상부한 21세기 첨단산업도시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밖에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재래시장 아케이드 2차구간 설치와 상가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래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휴게쉼터 조성 및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또한 보상을 마무리 하고 8월중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추진과 함께 재래시장 운영주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 지원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지역의 균형발전 인프라를 확충해왔습니다.
우리군 지역개발의 초석이 될 “군 관리 기본계획”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으며 증평읍 북부권의 지도를 바뀌게 될 송산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송산지구 국민임대 주택단지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증평읍 북부권의 지도를 바뀌게 될 송산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송산지구 국민임대 주택단지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초중~장동간 남부우회도로를 비롯한 군도 개설과 확포장사업, 내성리 도시계획도로를 비롯한 도시가로망 확충사업 또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의 모든 곳을 하나로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함으로써 마을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1기 신활력사업 또한 모범적으로 추진함으로써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 예정인 제2기 신활력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충청북도 차원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또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셋째,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친환경 농업의 육성, 고품질 쌀 생산과 새로운 소득원 발굴 및 농산물 명품화를 위한 비닐하우스 단지 등 맞춤형 영농사업기반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ㆍ판매할 수 있는 가공 기반 구축을 위하여 청정메주 가공처리시설, 청정쌀 가공처리시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의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관광 육성을 위하여 장이 익어가는 인삼마을, 초중리 녹색농촌체험 마을 조성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인터넷 판매 등 유통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리 농업이 1차 생산과 2차 가공, 3차 유통이 상호 연계되는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넷째, 함께하는 복지문화 사회와 복지 문화도시 기반 구축을 본격 추진하였습니다.
먼저, 보건복지타운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난 6월 22일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이었던 충혼탑을 준공한 바 있으며, 노인복지회관, 보건소 등을 비롯한 각종 보건 복지관련 시설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복지문화도시 기반 구축과 함께 저소득층에 대한 생활보장사업, 맞춤형 고령화 대책과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등 소외 계층 지원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여성인적자원 육성, 보육사업 지원, 각종 출산 장려 시책 등을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개최됐던 제4회 장뜰 들노래나들이 축제 또한 지역의 특성화된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이와 연계한 지역박물관 건립 등 지역 문화공간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창작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생활과 주민 중심의 체육활동 공간 조성을 위하여 국민체육센터 건립, 증평체육관 정비, 보강천 체육공원 조명탑 정비 사업과 보건복지타운 내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혁신역량강화와 선진자치행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 충족과 경쟁력 있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하여 외부적으로는 지역의 혁신역량 강화와 군민들의 자치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혁신 아카데미, 지역혁신센터 운영 등 지역혁신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도 행정혁신을 위한 군정연구동아리, 고객만족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등 유비쿼터스 증평 실현을 위한 지방행정 정보화와 고도화에도 전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예산운영시스템 구축, 민원서비스 혁신사업, 거주외국인의 지원, 민원처리사후 관리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군민 제일주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홍성열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앞으로도 군수를 비롯한 320여 공직자들은 꿈과 희망의 도시, 변화하는 증평을 건설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군의 미래 발전전략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군과 군의회, 3만 2천여 군민이 힘을 합쳐 나간다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증평 건설도 요원한 일은 아닐 것이며, 이를 위하여 의원님 여러분의 고견과 힘을 합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07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서 하반기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리면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관련 부서장과 산하 기관장으로 하여금 자세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 동안 군정에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홍성열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군수님으로부터 2007년도 군정시책 업무추진 상황보고를 잘 들었습니다만 항공우주연구원 증평분원 유치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어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증평지방산업단지 내 항공우주연구원 증평분원 유치와 관련하여 집행부나 의회나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유치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최근 지방산업단지 분양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항우연을 제2산단에 유치하고 기존 항우연 이전예정 부지를 D기업에 분양키로 확정된 것처럼 보도되고 있는데 그동안 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승인 절차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이러한 보도가 나오게 되었는지 의원님은 물론 군민 모두가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수님께서는 산업단지 및 항우연 증평분원 유치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추진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발언대로 나오셔서 상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유명호 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 설치에 대해서는 지금 의장님께서 질문하신 거 외에 다른 질문은 없으시죠?
○의장 홍성열 예,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설명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고, 설명이 끝난 후에 우리 의원님들께서 궁금한 사항을 몇 가지 질의가 있을 거로 봅니다.
○군수 유명호 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 설치사업은 단일사업이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모두 질문을 해 주시면 일괄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그렇게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의장님,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의장 홍성열 지금 제가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또 앞으로 추진계획을 설명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추진상황을 설명하는데 뭐 문제가 있습니까?
○군수 유명호 문제없습니다.
○의장 홍성열 그러면은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설명을 해 주시고
○군수 유명호 아니, 제 말씀은 그 말씀이 아니고, 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 설치문제에 대해서는 단일사안이기 때문에 의원님 뜻을 몰아가지고 질문해 주시면 제가 일괄해서 답변을 해드리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의원님들, 어떻게 말씀을 좀 해 주십시오.
(……)
없습니까?
○의장 홍성열 방금 군수님으로부터 추진상황 설명에 앞서서 의원님들의 질의사항을 먼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먼저 해 주면은 그 사항에 답변을 하시겠다는 그런 말씀인데 여기에 의원님들, 동의하십니까?
○김재룡 의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질문을 다 들어보시고 답변을 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 얘기 아니십니까?
○군수 유명호 맞습니다.
○김재룡 의원 그러니까 개개인 일문일답은 안하시고 전체적으로다 들어보시고서 답변하신다는 말씀이시죠?
○군수 유명호 예.
○김재룡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의장 홍성열 그러면은 지금 다른 의원 다 동의하십니까?
(「예,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의원님 모두가 동의하는 것으로 알고 먼저 항우연과 관련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인석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석 의원 예, 박인석 의원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군정보고에 대해서 잘 들었습니다.
초대에 이어 재선에 또 성공하셔서 취임 1년 동안 꿈과 희망의 도시 변화하는 증평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증평산업단지 내에 국내 유수의 우량 대기업 유치를 비롯해서 각종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 등을 역점적으로 실현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행정분야 부문 중앙평가결과 신활력사업 추진평가와 전자정부평가, 행정혁신평가, 정보운영실태평가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를 드리면서 몇 가지 증평산업단지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민자유치사업 1조원 시대 개막과 더불어서 21세기 성장동력사업을 이끌어갈 충청북도의 경제특별도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증평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업유치에 대한 자신감과 또 쇄도하는 우량기업 입주문의는 제2산단을 개발하는 또 청신호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서 오늘 군정업무보고 말씀에서 제1산업단지 분양이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93만 4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제2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고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이와 더불어서 수도권 규제완화 특별법이 관련개정이 지금 들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 일부에서는 또 공장유치에 수도권 일부개정법이 통과된다면은 증평 산단으로 내려올 수 있는 또 우량기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맞춰서 요즘에 일부 매스컴과 일부 언론에 보면은 항우연 부지에 대한 문제점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은 항우연 부지에 대한 개발 방향과 앞으로의 대처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홍성열 더 질의하실 의원님 발언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선탁 의원님 질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탁 의원 김선탁 의원입니다.
항공우주연구원 증평분원 유치와 관련하여 항우연 유치는 우리군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 군민모두에게 희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군과 항우연 간의 양해각서 체결 후 만 3년이 지나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군에서도 항우연 유치를 위하여 온갖 노력을 기울여 오신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우연 유치에 대한 입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의에 의한 유치가 아닌 정치권이나 타의에 의한 힘의 논리로 전개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의회차원에서도 항우연 방문을 비롯하여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기능을 이용하여 수시로 이와 같은 중차대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하여 입장을 표명한바 있습니다.
군민이나 의회에서는 주변의 여건과 흐름을 감안해 볼 때 지역발전과 경제의 회생을 위해서는 한걸음 앞선 판단과 대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군수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본의원 생각으로는 항우연과 증평군의 MOU체결에 대한 이행여부에 대하여 이제는 올바른 판단과 이에 대한 군수님의 확고한 입장을 밝혀주시고 항우연 유치의 가능 여부와 항우연부지 9만평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본의원 견해로는 항우연 유치를 군의 일로만 간주하여 유치협약서에 의존 내지는 연연하고 있다고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군민 전체의 역량과 의지를 이끌어 내고 우리 역량을 총결집하여 충북도 국회의원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 등 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홍보하고 이를 적극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기회 있을 때마다 반복되어 왔음에도 연초에 담당 단장님께서 시행하기로 한 약속도 현재 이행이 되지 않고 있는 매우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군수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고 끝으로 만약 항우연 부지를 타 용도로 전환하려면 의회 의결절차는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항우연과의 관계 정립을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이에 대하여 구적으로 소상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홍성열 다음은 김재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룡 의원 김재룡 위원입니다.
오늘 군정업무보고 받는 자리에서 불가부연하게 질의를 하게 된 것에 대해서 통감합니다.
증평군민이 염원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증평분원소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 증평분원소를 유치할려고 노력하는 증평군청 공직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항공우주연구원 증평분원소를 유치하려고 지금 전국에서 증평을 비롯해서 고흥, 사천, 인천, 대전, 공주, 기타지역에서 지금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증평군수 또한 자필로 현 정부에 증평으로 유치를 할려고 서한을 보내고 노력하는 것도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 분원 유치에 대하여 본의원의 짧은 소견이지만 대안을 제시할 테니 군정에 도움이 된다면 본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산업단지 내 항우연분원소 유치부지 9만평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불가부연하게 저희가 군에서 기재발행 100억을 하여 가지고 지금 이자손실이 금년도 9월이면 7억정도 이자손실이 발생되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고 이게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일반분양을 하게 될 때 분양가가 좀 상승요구가 되고 또 항공우주연구원 증평분원이 어느 시점에서 결정될지도 모르는 시기에 지속적으로 부지를 방치해 두면 안 된다고 보여지고 공기업이든 일반기업이든 분양을 원하는 기업이 있으면 물론 의회동의를 얻어서 분양시기가 되면 분양을 하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거든요.
이럴 때에 항공우주연구원 증평분원소 결정이 어느 시점에서 되면 지금 제2산단으로다가 지금 할려고 하는 산업단지 내든 아니면 제3의 지역, 기타지역이든 어느 시점에다 이걸 유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여지는데 여기에 대해서 군수님 견해를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홍성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예, 박준선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준선 의원 박준선 의원입니다.
우리 항우연 때문에 군수님 및 공무원 담당자들 상당히 노력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주민들도 처음에는 항우연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시다가 요 근래에 와서는 별로 묻지도 않는 분들이 계시는데 또 간혹가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면 답변하기가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 견해를 말씀드리면 지금 우리 군수님께서 앞으로 지금 우리가 MOU를 체결한 여기에 항우연 대책을 여기 이렇게 지속해서 이자발생이라든가 모든 것을 그냥 이렇게 하고 계실건지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좋은 계획이 있으신지 아니면 어떻게 해서 매스컴이나 신문에는 이렇게 나가게 된 건지, 무슨 말이 나와서 이렇게 된 건지 군수님께서 계획하고 계신 거를 빠른, 효과적으로다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홍성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므로 지금까지 네 분 의원님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군수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유명호 모두 발언을 한번 먼저 드리겠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 분원 설치에 대해서는 MOU를 한 후에 우리가 설치를 위해서 노력한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변한 게 없습니다.
지금 의원님들이나 우리 지역의 주민들은 상당히 서두르는 그런 입장이죠, 쉽게 말씀드리면.
궁금하고, 물론 궁금하실 것입니다.
이 사안이 원래 뜨거운 것이기 때문에 궁금하신데 이것이 그냥 이런 문제를 가지고 추진에 대한 문제를 의원님들이 다 아시고 언론기관이 잘 아실 겁니다.
우리가 주민들이 워낙 전체적으로 공론화시키는데 거의 다 공론화되다시피 됐어요.
그렇게 된 것을 저는 추진하는 사람으로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또 하나 우리가 공론화하면서 극단적인 표현은 우리 증평군에 도움이 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문제를 지금 현재 이걸 공개석상에서 우리가 논의해서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 없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무슨 여기에 큰 비밀이 있어서 의원님들한테 추진상황을 보고 말씀 안 드리고, 드리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이, 정부도 그렇지 않아요.
국익을 위해서는 정치권도 참아 줄 것은 참아주지 않아요?
우리 증평에 우리 군을 위해서는 모두 우리가 참아줄 것은 참아줘야 되는데 지금 아직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매끄럽지 못해서 상당히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의장님, 지금 현재 의장님 말씀하신대로 지금 확정된 게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지역의 여론, 언론이나 지역의 단체, 지역에 있는 단체 일부에서 또 주민일각에서 항공우주연구원에 대해서 여러 가지 걱정을 많이 해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집행부에서 이런 모든 사항을 단언을 내리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상당히 저는 도움이 됐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사실 오늘 이 본회의장에서 의원님들이 그런 말씀을 듣고 싶다고 해서 저는 아주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오늘 여러분께 답변에 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지만 대개 말씀하신 것을 죽 보니까 김선탁 의원님 또 김재룡 의원님, 박인석 의원님 말씀하시는 게 다 공통적이고 특히 우리 김재룡 의원님이 대안까지 제시해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제2산단을 만드는 거는 항공우주연구원 때문에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들이 기업유치에 성공을 했어요.
충청북도가 경제특별도를 선언하고서는......
충청북도가 경제특별도를 선언하고서는 말이죠.
기업유치할려고 하니까 기업이 갈 곳이 없어요.
그런데 우리 증평군이 제일 먼저 지방산업단지를 지구지정 받아가지고 추진을 했어요.
그 때는 항공우주연구원 때문에 추진한 것입니다.
그랬는데 이것이 타이밍이 맞느라고 충청북도 기업유치 하는데 지금 제일 먼저 성과를 올리는 것이 우리 증평군이에요.
의원님들 잘 아실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상당히 시기적으로 찬스를 맞았다. 우리가 미리 준비했기 때문에 이런 호재를 받았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런데 인천 남동공단이라든지 기타 수도권에 있는 기업이라든지 지역에 충청남북도에 있는 기업들이 한꺼번에 올려고 해요.
예를 들어 남동공단 같은 경우에는 32개 업체가 한꺼번에 올려고 합니다.
장소가 공단이 있으면 내놓으라는 겁니다, 내놓으라는 거예요.
그런데 없지 않아요.
저희들도 공단이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고 공해가 있는 공단, 공단이 와서 우리지역에 기여도가 없는 것은 받아들일 수가 없죠.
그러니까 우리가 고르는 겁니다.
그래서 제2산단을 만들겠다 해서 저희들이 제2산단을 만들 계획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 아시겠지만 우리 증평군에 무슨 돈이 있습니까?
무슨 돈이 있어서 공단을 만들겠습니까?
지금 기채 100억 가지고 상당히 부담을 느끼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채 100억원을 왜 얻었습니까?
우리가 돈이 없기 때문에 얻은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MOU 할 적에 어떻게 했습니까?
여러분들 의회에 승인 맡아서 기채 100억 얻은 겁니다.
그리고 항공우주연구원에 20년간 무상으로 임대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의회에 승인 맡아서 20년간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때는 절박했기 때문에 20년간 무료로 항공우주연구원에다 땅을 주겠다.
그러니까 우리 증평으로 와라.
이렇게 해서 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를 설치하기로 결정을 하고 MOU를 했는데 이 MOU가 그냥 일반기업체가 한 것도 아니고 증평군이 혼자 한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증평군이 혼자 할 수 있습니까?
엄청난 것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충청북도가 나서주는 것입니다.
충청북도하고 증평군하고 항공우주연구원하고 삼자가 MOU를 한 겁니다.
그러면 항공우주연구원은 국책기관입니다.
이게 사 기업이 아닙니다.
공기업도 아니고 국책기관이에요.
바로 여러분 잘 아시지만 항공우주 산업은 원래 비용에 많이 들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상당히 심도있게 결정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런 희소가치가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증평군에 이것을 유치를 하면 앞으로 크게 우리 증평군이 뜰 것이다. 해서 의원님들하고 상의해서 우리가 MOU도 맺고 여러 가지 그동안에 추진을 해 왔습니다.
해 오다보니까 정부방침이 항공우주연구원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분원 설치하는 것을 막아버렸어요.
왜냐하면 정부기관이 전부 자기네들 마음대로 분원을 설치하니까 정부에서 이것을 콘트롤 할 수 없으니까 다 막아 버렸어요.
거기에 항공우주연구원 분원이 들어간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정부에서 도저히 이 참여정부에서는 이걸 해결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그동안에 의원님들도 다녀오셨지만은 지금 현재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까 의장님께서 어째 군에서 무슨 어떻게 언론플레이를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 언론이 먼저 다 결정한 것 마냥 얘기합니다. 이건 그냥 주변에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여론입니다, 여론.
그런 여론, 또 언론에서 인제 추진하는 부서에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고 하니까 서로 얘기하다보니까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나오니까 언론에서는 이걸 아마 쓴 것 같은데 저희들이 그렇게 확정짓고 중요한 일을 할 적에는 의회의원님들한테 우선 말씀드리고 의회에서 결정해주는 대로 추진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좀 이해 해 주셨으면 아주 고맙겠습니다.
아까 좋은 말씀드린 것을 보면 그동안에 우리가 추진했던 것을 한번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우연 증평연구소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04년 4월 22일 충청북도, 증평군 및 한국항공우주원구원이 항공우주기술의 연구개발과 관련산업의 육성발전에 중핵기능을 담당할 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 설치에 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항우연 증평연구소 조성협약 체결 후 우리군에서 저를 비롯하여 의원님들, 실무자, 또 우리 부군수 등 10회 이상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하고 증평연구소가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한 결과 우리 증평부군수가 자문위원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자문위원으로.
또한 항우연에서도 지난 해 12월 증평연구소가 포함된 항우연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서 과학기술부에 실무협의 및 정치적 협조를 적극 구하는 등 MOU이행을 위해서 지금 항공우주연구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이 의심하실 것 같아 말씀드리는데 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우리가 결정할 적에 건교부에서 항공우주연구원 정문까지만 예산을 배정하려고 그래요.
그래서 우리가 설득했더니 항공우주연구원에서 문서를 받아와라, 나머지까지 하려면은.
그래서 문서는 안 되고 직접 항공우주연구원 실무자가 설명을 해서 우리 국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줬습니다.
그러면 항공우주연구원하고 우리군하고의 관계는 여러분들이 나머지는 미뤄보면 아실 거예요.
내가 오늘 우리는 비밀이 없어요.
내가 우리 간부들한테 얘기하지만 비밀이 없습니다.
다 얘기해요.
의원님들한테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주민, 언론 다 얘기합니다.
최근에는 제 개인적으로 잘 아는 분이 계셔가지고 아까 김재룡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마는 제가 대통령께 서안문을 올렸어요.
우리 증평군은 참여정부에서 군이 탄생했고 대통령께서 정책을 잘 개발해서 우리 증평군에서는 정부시책을 잘해서 신활력사업 25억 준거를 가지고 3년 동안 노력을 했더니 우리 증평군이 변하고 있습니다.
설명을 해드릴게요.
그래서 우리 항공우주연구원 증평군 설치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는 꼭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셔야만 우리 증평군민이 모두 행복하게 살 겁니다.
이런 식으로 제가 서안문을 썼어요.
그랬더니 이 양반이 그걸 보시고 웃으시면서 여러 가지 대통령께서도 복잡하시니까 여러 가지 말씀을 또 하신 것 같은데 하여튼 그 정도로 우리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또 특히 지난주에 회의에는 시장ㆍ군수회의에서 우리 정우택 지사님께 제가 그런 얘기 말씀을 드렸어요.
우리 증평연구소 조기설치를 그동안에 협조를 많이 해 주셨는데 이것이 잘 안 되고 국책사업이고 또 정치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연구소 설치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도에서도 함께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니까 우리 지사님도 아마 언론에 보도된 걸 보셨나봐요.
보셔서 증평군에서 제2산단 조성시에 방향을 그쪽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제2산단은 우리는 사실상 만들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할 적에 충청북도에서 만들자고 먼저 충청북도계획서에 넣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증평군이 이게 정말로 얼마나 일이 잘 풀려가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지사님이 제2산단으로 방향을 바꾼다면은 이번 정부에서는 도저히 안 되겠으니까 시간이 없으니까 차기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하겠다고 지사님께서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항우연 설치사업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좀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국책기관의 분원설치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증평연구소 설치에 대해서 어떻게 아까 추진할 것인가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단기간에 결정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의원님들도 이해하실 거예요.
우리 지역, 주민 모두 다 이해하고 단기 이게 무슨 금방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또한 항공우주산업은 국책사업으로 21세기 우리 국가의 성장동력산업으로서 이것만큼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우리가 꼭 유치를 해야만 한다 우리가 유치하는데 선점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선점하고 있다는 것이 의원님들이나 지역에서 군민들이 모두 도와주셔 가지고 우리가 MOU를 했다는 그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설치만 한다 해야 된다 했을 적에는 제1순위가 우리 증평군이에요.
그래서 우리군이 이것을 꼭 유치를 해서 꿈과 희망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우리가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의원님들도 거기에 대해서는 뭐 별 말씀 없으실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꼭 우리가 증평연구소를 설치해야만 하는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그런 지역적인 관계, 정치적인 상황으로 인해서 상당기간 설치가 안 되고 있는 것은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에서는 지금 100억에 대한 이자부담 이게 걱정이 돼서 그러는 건데 물론 저도 걱정입니다.
지역의 언론, 지역 군민들이 어려운 재정여건을 걱정해 주시고 또 우리 의원님들이 특히 많은 걱정을 해 주신데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서 우리 집행부에서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이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앞으로 항우연과 우리 증평연구소설치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오늘 의원들이 그런 의견을 주신다면은 제2산단 조성시에 설치하는 방안을 항공우주연구원과 협의를 해봐야 압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왜냐 하면 현재 부지를 항우연이 선호했기 때문에 또 현재 부지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항우연부지만 딱 떼놓고 나머지만 우리 산단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가지고 개발을 해야 됩니다.
또 항공우주연구원 들어오는 부지는 자연 그대로 달라고 그래서 자연 그대로 나뒀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가 다시 택지를 조성해서 분양하려면은 여러 가지 절차를 다 밟아야 합니다.
금방 어느 기업이든지 금방 못합니다, 사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문제 이런 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그래서 항우연과 오늘 의회가 끝나고 나면은 항우연 원장을 제가 다시 한번 방문을 해서 구체적으로 우리 지역의 의사를 뜻을 전달하고 좋은 방향으로 협의를 해서 항공우주연구원에서 다시 약속을 받아내야 하면 받아낼 건 받아내야 되고 또 그렇지 않고 그냥 추진하겠다면 추진하는 방향으로, 다만 저희들이 일반 다 얘기 말씀드리는데 그냥 그런 부분도 사실 상당히 저쪽에서는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부지 일반분양에 대한 기체 100억원 조성 조기상환과 이에 따른 이자부담 해소 등의 문제와 또한 이로 인해서 우리 지역에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은 오늘 이후부터 면밀히 분석해서 의원님들과 군민들이 걱정해 주신 뜻을 저희들이 잘 받들어서 수렴을 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전 이렇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의원님들 뜻에 따라서 결정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또 하나 입주하는 업체가 많이 있는데 아예 그냥 항우연 그냥 관두고 입주시키면 되지 않느냐 말은 쉬운데 그게 그렇게 되는 것이 사실은 아니죠.
항공우주사업은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21세기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이자 유망산업이며, 꼭 유치해서 우리 증평의 후손들에게 번영 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이 시대에 살면서 책임을 지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향후 항우연 협의결과 증평연구소 설치가 장기화되고 또 제2산업단지 조성시 설치가 추진된다면은 현재 부지는 유망기업에 조기분양을 해야 되겠죠, 의원님 말씀대로.
아까 우리 김재룡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분양을 해야 되겠죠.
우리군이 투입한 기체와 이자 등 제비용을 포함하여 상환을 받을 수 있으므로 우리군 부담은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시 항공우주연구원이 설치했을 적에 또 이러한 조건이 있다면은 그때 또 이런 여러 가지 관계를 우리 의원님들하고 분명히 협의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지난주 7월 4일 시장ㆍ군수회의에서 설치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역할을 도차원에서 추진해 주실 것을 건의한바 우리 정우택 지사님께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시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고, 어제 부군수회의에도 우리 증평 항우연 설치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 관심 있게 논의를 많이 했다는 사실을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증평연구소 설치가 지연됨에 따라서 우리군의 산업단지 현 부지를 일반에 분양해서 유망 기업유치 추진 쪽으로 의원님들께서 가닥을 잡기를 바란다면은 제2산단 쪽으로 항우연설치 문제를 적극적으로 저희들도 검토하고 또 도차원에서도 함께 검토하기로 그렇게 약속을 여러분께 드리겠습니다.
그간 의회에서도 항우연 증평연구소 설치를 위해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오셨을 뿐만이 아니라 우리 증평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합니다.
또한 항우연에서도 증평연구소 설치에 대해서 변함없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고 항우연이 힘이 없기 때문에 그걸 결정을 못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 잘 알아주시고, 따라서 증평연구소 설치사업은 우리 증평군의회, 지역주민, 지역의 언론, 그리고 집행부가 꾸준한 관심과 더불어 혼연일체가 돼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면서 서로 지켜줄 것은 서로 지켜주면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앞으로 증평연구소 설치가 장기화되고 있으므로 우리군의 재정적인 부담을 해소하면서 향후 증평연구소 설치도 성공한다면은 우리 꿈은 이루어질 것이고 의원님 여러분께 또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분원설치에 대해서는 MOU이후 추진에 대해 변한 것이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연되고 있는 문제로서 우리 함께 극단의 표현은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 생각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룡 의원님께서 아까 말씀하셨는데 지금 기업이 움직인다 그러면은 난리입니다.
전국에 자치단체들이 서로 유치하려고 지금 난리에요.
그러면 의원님들, 우리 증평군에 무슨 큰 힘이 있습니까?
정말로 어렵습니다.
우리 증평출신 기업인이 크게 성공하신 분도 안계시고 또 크게 성공하신 분이 계시더라도 우리 증평군하고 여러 가지 유치에 잘 맞지를 않고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항공우주연구원이 지금 분원설치를 한다고 해서 알려지니까 아까 김재룡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지금 전국에서 난리예요.
사천, 고흥뿐만 아니라 전주, 군산, 인천, 난리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 증평군에 무슨 힘이 있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은 국회의원을 총동원해서 말씀을 드리고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거죠.
충청북도 전체 국회의원을 동원해서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고 있는 건데 이게 크게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그런 것이 아직 이게 먹혀들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안타깝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항공우주연구원에서 그런 얘기를 합니다.
제일 먼저 아까 말씀대로 MOU를 했기 때문에 증평군이 선호지역이고 우리는 꼭 증평군으로 우리가 설치를 하겠다. 이런 의지가 있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의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힘과 앞으로 여러 가지 정치적으로 풀고 나갈 것을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 지역의 언론과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한다면 이것이 결정되는 단계에서는 우리 증평군으로 올 것이다 이런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의원님들께 말씀드린 것이 다소 항공우주연구원에 대해서 이해를 하실런지 모르지만 지금 항공우주연구원 증평분원 설치에 대한 모든 사항은 하나도 꾸밈없이 사실대로 다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저는 오늘 구체적인 얘기는 말씀 안 드리고 개략적인 것만 말씀드리려고 했지만 자꾸 이것이 불씨가 돼서 자꾸 여론이 퍼져 나가서 우리 증평군에 도움이 안 될 것이다 그래서 오늘 소상히 말씀올렸으니까 오늘 제가 말씀드린 사항은 글쎄 모르겠어요.
속기를 쓰고 있는데 여기에서 모두 의원님들께서 수렴해 주시면 제가 열심히 추진해서 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 설치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이 잘 이해하시면서 궁금증이 좀 풀렸나 모르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여러 가지 잘 해 주시고 아까 참 말씀드렸는데 무슨 국회의원들하고 우리가 무슨 뭐... 공론화를 위해서 무슨 세미나를 열고 이런 것 왜 안하느냐 말씀하시는데 지금 원래 고흥, 사천에서 거세게 지금 데시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추진하려면 여러 가지 경제적인 것도 따르기 때문에 의원님들이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장 홍성열 예, 그러면 군수님께서 비교적 소상히 설명을 해 주셨는데 혹이나 질의한 내용이 꼭 이러한 답변은 좀 더 들어야 되겠다는 그런 의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고 그렇지 않으시면 군수님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군수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군수님의 증평 항우연 분원유치와 관련된 소상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이나 또 군민 모두는 항우연의 조속한 유치결정을 지금까지 바래왔고 그를 위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만 군수님 답변에서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는 나타난 게 아무것도 없는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많이 걱정해 주신 내용을 군수님께서는 잘 파악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것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조속한 대책을 수립을 하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군정시책업무 추진상황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수고 하셨습니다.
끝으로 제3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사전에 협의하여 주신대로 박인석 의원과 박준선 의원께서는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되어 있는 제1차 본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7월 23일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0분 산회)
○출석의원(7명)
○출석공무원
- 군 수유명호
- 부 군 수김승진
- 정 책 기 획 실 장신재영
- 경제활력지원단장안석영
- 행 정 과 장노명숙
- 재 무 과 장양승열
- 종 합 민 원 과 장류계형
- 주민생활복지과장연규봉
- 문화체육홍보과장신종태
- 환 경 위 생 과 장연재윤
- 농 정 과 장연동희
- 건설재난관리과장이두진
- 도 시 교 통 과 장장두순
- 보 건 소 장이광희
- 농 업 기 술 센 터 소 장김동구
-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이두진
- 증 평 읍 장김용문
- 도 안 면 장연제일
○회의록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