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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0년 12월 04일 (금)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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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증평군청 2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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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일정    
  ․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휴양공원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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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창규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0년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감사 일정으로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니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감사일정에 따라 먼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입니다.
 존경하는 이창규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기에 앞서 농업기술센터소관 각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덕태 지도기획팀장입니다.
 윤지영 인력육성팀장입니다.
 김경애 기술지도팀장입니다.
 지영선 생활원예팀장입니다.
 최상규 농기계팀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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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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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창규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246페이지 특화작물 보급사업하고 248페이지 보면 기후변화 대응 특화 작물 발굴 있잖아요. 두 개가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감사자료에 그렇게 특화작목 자료를 주셔서 저희가 나누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후대응을 한 것은 지금 고온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서 고온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시설하우스에 온도 저감할 수 있는 시설 한 것을 기후변화 대응으로 넣었고요. 그리고 특화작목은 저희 지역에서 올해 과수연구회 사업을 추진하게 됐는데, 저희들이 공모사업을 추진해서 과수연구회 안정생산으로 인해서 사업을 추진한 사업이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나누는 게 좀 애매한 것 같아서요. 여기 기후대응에 써있는 게 감사자료 264페이지 기후대응에 대응할 것 같은데, 기후대응에 보니까 고추하고 부추만 했어요. 부추가 3년 연속했고, 나머지는 바뀌었더라고요.
 우리 증평군에서는 기후대응에 의해서 이번에 뭔 특화작물을 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기후대응 해서 저희들이 보급한 거는 올해는 유난히도 54일 간의 긴 장마와 또 여러 가지 이상기후로 인해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을 했는데요.
 저희 지역에서 시설하우스를 부추 농가에서 가장 많이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일반 시설보다는 시설하우스 내에서 고온 피해가 많기 때문에 1억 원을 투입을 해서 부추 농가에 안개 분무시설이라든지 아니면 환기팬 이런 것을 해서 그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온도가 5 내지 10도는 내려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최명호 위원    부추도 기후에 민감한가 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부추도 올해 부추 같은 경우가 작황이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긴 장마도 있고 여러 가지 질병도 많이 발생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최명호 위원    부추 가격은 올해 어떤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부추 가격은 작년도에는 부추 가격이 상당히 안 좋았어요. 그래도 가격이 평당 7만 5,000원 정도를 우리가 소득으로 보고 있는데 상당히 높은 가격에 형성되는 거고, 작년도에는 600g 한 단에 1,200원 정도였었거든요.
 그런데 올해에는 1,600원 정도 600g 한 단에 400원 정도가 인상이 됐던 거예요. 그래서 부추 수확량은 감소했지만 소득 면에서는 증가한 거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런데 이게 경쟁력이 있으려면…… 지금 계속 부추농가가 많이 늘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부추농가가……

○최명호 위원    아직까지 경쟁력이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아직까지는 저희가 중앙시장에서 대전으로 저희들이 내는데, 증평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많다 보니까 가격 형성이 떨어지는 거예요. 작년도에 그래서 올해는 오정동 시장하고 두 군데로 분리를 해서 나가다 보니까 가격도 다른 지역보다는 우리 증평 부추가 품질이 좋다고 해요. 그래서 가격이 양쪽으로 나가다 보니까 좋은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가격도 그러는데 지금 계속 농가가 늘어나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3년 동안 계속 부추를 특화작물로 권장하나요?
 계속 그렇게 하긴 하는데, 이게 늘어나다 보면 지금까지 어떨지 모르는데 아예 특화작목을 증평으로 키우든지 그렇지 않으면 경쟁력 있게 어느 정도 숫자를 제한하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몇 년간 지원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저희들이 그 전에는 권유하기도 하고 했는데, 소득이 높다 보니까 한 예를 말씀드리면 사곡리 질벌에 사시는 분인데 사위가 먼저 작년도에 들어와서 귀농으로 부추 영농을 시작을 했어요.
 그랬는데 이게 하다 보니까 너무 소득 면에서 괜찮으니까 서울 하남에서 시설채소를 하고 계시는 사위가 한 명이 또 내려왔어요. 그래서 소득이 높다 보니까 저희가 하라고 권장을 안 해도 주변에서 이렇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최명호 위원    이게 어느 정도 수를 제한하든지…… 왜냐하면 우리는 땅이 작잖아요.
 작은 땅 갖다가 계속 부추만 갖고 특화작목으로 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증평 전체를 특화작물로 전국에서 부추하면 증평으로 이름을 알리든지 그렇지 않으면 현재 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주든지 어떤 식으로 선택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부추만 계속 어정쩡하게 커나가게 해 나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러면 앞으로 부추 말고 다른 것도 특화작물 하실 생각 있는 것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들이 많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버섯을 특화해 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버섯이라는 게 기술적인 면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도 높지 않고 그래서 조심스러운 부분은 있는데, 저희 지역 내에 상황버섯 하는 농가가 두 농가이고 표고하고 송화고버섯 하는 농가가 세 농가가 있는데, 올해 송화고버섯 하는 농가하고 표고버섯하는 농가가…… 외지에서 사람이 세종이라든지 시흥 이런 경기도에서 그 분들과 연계해서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하고자 우리 지역으로 이사를 오신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래서 또 우리가 공모사업으로 특성화하기 위해서 2억 원 예산을 신청을 했는데, 그게 공모사업으로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 5명이 어우러져서 표고를 공동으로 재배하고 대지까지 그 장소에 만들어서 3,000평 정도 대지를 마련하고 지금 사업추진 중에 있는데, 내년도에 저희들이 13개 정도의 시설하우스를 확대 보급해서 공동생산, 공동판매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잘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우리가 땅이 넓으면 무한정 할 수 있는데, 증평은 아무튼 땅이 협소하니까요. 선택하고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하여튼 부추, 고추는 3년 동안 했는데, 고추에 대한 것은 별 게 없죠?
 기후대응 특화작물로 고추하고 부추 3년 동안 계속 했더라고요.
 고추는 별로 없고, 부추는 그럼 지금도 특화작물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날수록 내부적으로는 경쟁력이 없어질 거예요. 우리가 그렇다고 부추 생산량이 전국에서 많은 부분은 안 차지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그래서 저희도 지금 현재 두 농가가 시작해서 21농가 7.1㏊의 부추 양이 그렇게 됐는데, 저희도 부추연구회원들과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예, 아무튼 증평 상황에 맞게 잘 연구해 주세요.
 그리고 263페이지 농기계 임대현황을 보면 이게 임대 실적은 별로 차이 안 나는데, 임대 수익이 많이 떨어졌어요. 이게 왜 그런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임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농촌 일손이 부족하고, 지역경제 위축으로 인해서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4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비를 50%를 인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세외수입이 감소되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거는 잘하셨네요. 이거 농기계 보험은 다 들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농기계는 저희들이 기계 325대에 대해서 다 보험을 가입했고요. 농업인들도 농기계를 활용하다가 사고 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입증명서를 가지고 와야 임대를 해 주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작년에 농기계에 대해서 사고 건수나 이런 게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경미하게 사고 난 것은 있었지만 잘 대처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최명호 위원    보험처리하고 그런 것은 없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최명호 위원    아무튼 이것도 항상 위험하고 크니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를 부탁드릴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최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인 위원    소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우리 농기계 임대사업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농기계 임대해 주는 종류가 트랙터 종 266대로 되어 있는데, 여기 드론이나 이런 것도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아직 그런 것은 없습니다.

○이성인 위원    아직 안 됐군요. 지금 드론 교육은 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드론 교육은 저희가 자체적으로는 안 하고요. 도원에서 교육생들을 보내서 하기도 하고 또 자체 교육장들이 인근에도 많이 있어서 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우리 센터 내 드론 인력은 있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드론 인력 저희는 아직 없습니다. 없고요. 저희가 농가에 보급한 것은 2대가 있는데요. 2018년도에 쌀전업농에 보급을 해서 지금 이용하고 있고, 올해 또 사업으로 해서 신○○씨라고 찰벼작목반에 저희들이 13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올해 보급을 해서 같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차후에 점점 드론이나 이런 것들을 사용한 농업이 확대되고, 예찰활동이라든가 방제 이런 것들도 드론을 활용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우리도 지금은 교육을 외부에서 시키고 있지만 앞으로 내부에서도 교육을 시켜야 할 때가 올 것이고, 또 드론도 우리가 구입해서 임대사업의 장비 목록에 넣게 되겠죠.
 지금 시범사업으로 해서 벼하고 몇 군데 했죠. 지금 말씀하신 거요.
 그러니까 그렇게 대비하셔서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리고 병해충 발생 방제 추진현황에서 우리가 한 5년 전인가 미국 선녀벌레가 안골산과 이 근처를 전부 뒤덮었던 적이 있거든요. 그러더니 한겨울을 지나면서 없어졌어요. 그러더니 다시 몇 마리가 보이더니 계속 적응을 했는가 봐요. 그렇죠?
 여기에 대한 대책이나 방제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들이 꼭 선녀벌레뿐만 아니라 목 도열병 해서 저희들이 방제협의회를 해요. 그래서 1차, 2차, 4차까지 해서 적용 약제를 공급을 하는데, 처음에 공급하는 게 과수화상병이 먼저 1월 달에 저희들이 방제협의회를 해서 2월 달에 약제 공급을 해서 과수화상병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1, 2차, 3차까지 방제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도를 하고 있고, 또 볍씨 담그고 그럴 때 되면 2차 방제를 하게 되는데, 그때 볍씨 소독하고 2차 방제협의회를 거쳐서 하고, 4차까지 적용 약제를 저희들이 신청을 받아서 또 그거에 대해 저희들이 사전에 예찰을 통해서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렇군요.
 그래요,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분야별 시범사업을 여러 가지 하셨어요. 인력육성 분야, 작목, 원예 분야, 축산 분야, 특작 분야, 생활자원 분야 지난 19년과 거의 비슷한 양을 하셨는데, 시범사업 하면서 어떤 것들이 잘되고 못됐다고 소장님께서 스스로 강평을 하신다면 어떤 생각이 있으신지 얘기를 듣고 싶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들이 작물 분야, 원예 분야, 축산 분야, 특작·작물 분야, 인력육성 분야, 생활자원 분야 해서 한 7개 분야로 해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다 특색은 있지만 저희가 봤을 때 생활자원 쪽 분야는 아무래도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농부증이나 이런 게 반복 작업으로 인해서 많이 발생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 쪽으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 또 노인의 노년기의 활발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 농촌 복지실천사업이라든지 취미과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여가 선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또 나름대로 어느 쪽이 괜찮은지 말씀을 드리려면 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특화작목 원예라든지 작물 이쪽 분야에 있어서는 특화작목을 조금 전에 최명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대로 이상기후라든지 아니면 특화작목을 보급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또한 농업기술센터에는 이쪽으로 집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화작목을 육성한다는 게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작목을 아까 말씀드린 부분과 마찬가지로 저희들이 그쪽으로 개발을 해서…… 또한 에듀팜특구 벨포레 그쪽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부분과 연계해서 어떠한 작목을 특화할 것인가를 직원들과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산 분야에 있어서는 냉음용수 급수시스템 이런 거를 설치를 했는데, 축사 환경을 개선하고, 급수시스템이 어떤 것이냐 하면 기존에는 지하수에서 물을 퍼 올려서 육계 농가에 급수를 했었는데, 급수시스템을 통해서 물을 시원하게 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육계 폐사율을 감소시켜서 저희가 두 농가에 공급을 했는데, 한 분은 ‘1년에 이 사업을 추진함으로 인해서 소득이 한 4~5,000만 원 이익이 된다.’ 그런 말씀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축사 환경 쪽으로도 많이 개선을 하고자 합니다.

○이성인 위원    우리가 시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시범사업들은 꾸준하게 추진하되 지금 기후변화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그런 시범사업들도 발굴하시고, 특히 우리 지역에 맞는 것들도 발굴하셔야 되거든요.
 우리 증평군 같은 경우는 우리가 전에도 충청북도 4대 쌀 생산지 안에 들었던 곳이에요. 예를 들어 용강뜰, 질벌뜰, 송산, 이런 연탄리 쪽 뜰이 넓어서요. 지금은 많이 줄긴 했어도 여전히 쌀 생산량은 그래도 높은 편에 속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쪽에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드론을 활용한 그런 재배라든가 이런 쪽들이 좀 더 활성화가 되고, 시범에서 효과가 있는지 잘 분석을 하셔서 우리 여건에 맞도록 애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예,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연초에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지금 상황이 코로나 상황도 있고 해서 대면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순회수리 교육 내년도에 어떻게 추진하실 수 있는지 그것을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작년에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원래는 3월부터 저희들이 순회수리 교육을 나가는데, 저희가 5월 초부터 추진을 해서 1년에 하는 게 마을별로 다니면서 67회 정도를 하는데, 올해는 못 할까 걱정을 했는데 우리 직원들이 8월 달 한참 더울 때도 나가서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67회를 밖에서 하는 거니까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거리를 두고 추진을 했는데, 내년도에도 상황에 따라서…… 또 이거는 농업인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고, 또 연세가 많으신 분들한테는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변경은 되겠지만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성인 위원    감사합니다. 하여튼 고생해 주시고요.
 증평군 농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신 소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 고생하시고요. 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이성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우종한 위원    소장님, 어려운 농업농촌을 위해서 선진농업에 매진하시는 소장님 이하 직원 분들한테 먼저 감사를 드리고, 또 2020년도를 마감하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상실적이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교육농장에서 작년과 올해 상을 받으셨고, 형석고등학교 4-H에서 상을 수상했고, 이○○4-H 회장이 최우수상을 받고요. 이 모든 게 농업기술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우리 농업인들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결과가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저희들 행정사무감사 보면 공통자료 31페이지를 봐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우종한 위원    공통자료 31페이지에 보면 작년 행정사무감사에 ‘증평군의 고유의 우수한 단일품종으로 벼 품종을 브랜드화 할 필요가 있다.’ 처리결과가 네 가지 품종으로 현장교육도 하시고 조성도 이렇게 하셨는데, 어떠한 결과가 나왔는지 이 결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올해는 새일품, 참드림, 진수미, 추청, 삼광 1호를 저희들이 한번 해봤습니다. 올해는 벼 수확량에 있어서 다른 때보다…… 처음에 발표 예상하기는 ‘3% 정도가 감소할 것이다.’ 했는데, 발표하기를 6.4%가 감소한 것으로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농업인들이 느끼는 것은 20~30% 정도 감소했다 생각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도 이번에 수확량을 보니까 새일품과 참드림, 진수미, 추청 이거를 해서 수확량을 보니까 다른 해보다 한 15% 정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종한 위원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지역에 과연 어떤 품종이 우수하고,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그런 벼 품종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전국화 될 수 있는 그런 발판이 됐으면 하고요.
 동료 위원이 아까 조금 질의를 했던 부분인데, 감사자료 243페이지에 보면 2019년도 시범사업 성과, 문제점, 개선방안이 쭉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이걸 보면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모색, 방안 마련 다 이렇게 추상적으로 논술이 되어 있어요. 본 위원이 이걸 보면서 느낀 거는 우리가 단기적으로 어떠한 것에 대해서 시범사업을 하고, 그거에 대해서 이렇게 결론을 내고, 이 사업을 접게 되고 이렇게 반복이 돼서는 안 된다는 거죠.
 어떤 사업을 하면 중장기적으로 그거에 대한 문제점을 계속 개선해 나가면서 중장기적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을 시행을 해야 된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소장님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린 우리 지역에 알맞은 품종 재배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올해 저희 지역에서 가장 많이 공급됐던 게 새일품이에요. 그리고 하이아미, 추청, 새일품 이랬는데, 그 중에서도 지금 새일품과 참드림에 대해서 호응이 아주 좋고 수량도 높고, 도복도 좀 강해서 사람들이 선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자가채종포를 만들 계획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시험적으로 해 봤지만 내년도에는 약 9,000㎡ 정도, 약 3,000평 정도를 우리 지역에서 국산 품종을 육성하자 이렇게 계속 이야기가 되고, 국가 정책적으로도 지금 현재 75%가 국산 품종인데 95%까지 23년도까지는 높인다는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역에서도 새일품을 채종포로 만들어서 내년도에는 우리 자가채종한 볍씨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시범사업 성과 문제점 개선 방안에 있어서 저희들이 이 부분은 올해 처음으로 요구하신 자료인데요. 너무 피상적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내년도에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분야별로 좀 더 세분화해서 수량을 해서 장기계획에 의거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자료 작성에도 보완을 할 계획입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면 새일품이라는 게 미질은 어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새일품도 저희가 지역에서 농업인들이 선호하고, 또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게 지금까지 추청이라든지 추청 아끼바리잖아요 그거하고 고시히까리라고 해서 그게 다 외래품종이에요.
 그래서 추청 자체도 외래품종이기 때문에 23년도부터는 벼 보급종에서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새일품하고 참드림을 우리가 자가채종해서 이번에 한 게 12t 정도를 했는데 우리 지역에서 새일품이 9t 정도를 올해 보급을 했어요.
 그래서 가장 많은 새일품을 재배했는데, 지금 밥맛도 좋고 수량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새일품 같은 경우는 수량이 담보당 한 598kg 정도까지 나오기 때문에 가장 수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선호하고, 밥맛도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증평의 장뜰쌀이 대외적으로 경쟁력이 없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들이 소규모다 보니까 청원이라든지 경기도 이천이라든지 이런 데하고는 홍보 면에서도 그렇고 미질은 좋지만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예, 그러니까 대외 경쟁력을 조금 높이기 위해서는 뭔가 많은 노력을 해 주셔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찬바람이 불 때 농기계 수리센터를 한번 올라간 적이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작업을 하는데 작업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농기계를 수리하기 위해 올라오시는 농민 분들이나 동절기에 그 분들이 쉴만한 공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런가 봤더니 사무실에서 잠깐 쉬시는데, 사무실에도 앉아있기가 비좁고요. 또 농기계 수리하러 오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작업을 하고 오시니까 아무래도 신발에 흙 같은 것도 묻어 있고, 한 칸 옆으로 해서 휴식공간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서요.
 그거를 한번 고민을 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저희들이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저희들도 비좁은 것은 알고 있는데, 예산하고 관련이 있어서 저희도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저희도 올해 청년농업인들이 좋은 수상실적을 얻었는데, 지금 청년농업인 육성 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 청년농업인은 영농 4-H 회원들을 주로 말하는데, 저희가 12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아까도 말씀하신 부분도 있지만 두각을 나타내고 있거든요. 증평 12명 중에서 중앙 부회장도 있고, 도 회장, 그리고 이번에 4-H 대상 수상식에서도 저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도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업을 하지는 못 했지만 벼 화분 재배라든가 이런 교육을 통해서 성과를 냈고, 또 4-H 중부3군 체육대회를 통해서 화합행사를 추진했고, 또한 농산물 홍보 행사를 농산물을 직접 재배한 부추를 음료로 내리고, 또 양봉을 하시는 4-H 회장님이 꿀을 스틱으로 만들었습니다. 꿀이 큰 통에 들어있으면 먹기가 힘든데 스틱으로 만들어서 그것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그런 홍보행사도 추진을 했습니다.

○우종한 위원    어쨌든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기반 조성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리고 저희들 생활개선회라고 해서 여성농업전문리더들이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생활개선회 같은 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활동을 한 게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생활개선회는 교육학습단체이기 때문에 교육활동도 많이 하고 또한 사회봉사활동도 많이 하는데, 작년도에 비해서는 적었지만 생활개선회에서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해서 쌀 600kg을 우리 회원님들이 거두어서 나누어 주는 행사도 하고, 된장도 작년에 만들어서 독거노인이라든지 아니면 조손가정 이런 농가에 된장도 나누기를 했고요. 생산적 일손돕기도 한 10회 정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고, 또한 읍·면별로 해서 봉사활동도 추진을 하고, 다양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거기에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 당하는 복지시설에 손 세정제를 직접 회원들이 만들어서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우종한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보유 농기계 현황 및 노후 불용 농기계 관리현황을 보면 향후 불용 예정인 농기계들이 참 많이 적혀 있어요. 
 그러니까 내구연한이 한참 지난 그런 농기계인데, 이거는 예산이 많이 수반돼야 되는 문제다 보니까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농기계 임대 나가는 현황에 보시면 잘 정리가 되어 있겠지만 꼭 필요한 부분은 내구연한이 한참 지난 부분은 불용처리를 하고 교체를 해야 되지 않겠나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어렵겠지만 소장님이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우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천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장천배 위원입니다.
 우리 증평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부농의 농촌 실현을 위해서 늘 애쓰고 계시는 소장님 이하 팀장님, 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더군다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이 힘든 시기인데도 우리 농가를 위해서 많은 애를 쓰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이 다 질의하셔서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감사책자 보면 유용미생물 보급이 있어요. 그렇죠? 203쪽요.
 유용미생물 아시다시피 EM인데, 유용미생물 유산균 우리군에서 하는 건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광합성균 네 종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장천배 위원    네 종류인데, 유용미생물은 아시다시피 미생물간에 서로 공존공생 관계를 통해서 생성물이 황산화물질 만들어 내는 거거든요. 만들어 내서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 산화 방지 그리고 음식물 발효 등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제가 이것도 의원 생활하면서 몇 번 말씀을 드린 부분입니다.
 그쪽에 제가 관심이 많아서 자료를 보니까 예산이 작년에 비해서 금년도도 많이 축소가 됐어요. 예산이 작년에 비해서 한 1,500만 원이 삭감이 돼서 운영이 됐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금 농가에서도 미생물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많이 알려져서 많이 사용하고자 하는데, 왜 이렇게 삭감이 된 이유가 뭐고, 문제점이 뭐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매년 저희들이 도비 예산 2,500만 원을 확보를 했었는데, 그게 시·군에 50% 정도만 배정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매년 받다 보니까 올해는 빠져서 2020년 4,400만 원이 본예산에 반영이 됐고, 또 추경에 1,000만 원을 해서 5,400만 원 예산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보다 1,500만 원의 예산이 삭감된 상태입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면 지금 공급 농가는 11월 20일 현재 기준 했을 때 작년보다는 공급량이 늘었어요. 그러면 적은 예산 갖고 이렇게 알차게 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농가에서도 이걸 제한 공급해서 불만을 갖고 있거든요. 그러면 여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강구하셔야죠.
 제가 미생물 얘기하는 것은 이제는 미생물이 어떤 축사의 냄새 저감에 국한되면 안 돼요. 앞으로 이건 미생물 토양 개량제서부터 여러 가지 우리군의 농작물, 마늘이라든가 고추 이거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미생물을 배양을 하면 뿌리 같은 데 활력 촉진하고 생육도 촉진하고요. 또 축사에도 미생물이 냄새뿐만 아니라 먹이에도 같이 만들면 육질도 개선된대요. 지금 하는 지자체가 여러 군데가 있어요. 육질도 개선되고, 증체율, 면역력 증대 그래서 지금 많이 활용을 하고 있는데, 타 시·군에는 전문 센터까지…… 그러니까 미생물 발효 전문 센터까지 만들어서 운영하는 데가 많아요. 그런데 우리는 자꾸 늘려야 되는데, 예산 자체가 이렇게 축소가 되면 우리가 뒤처지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우리 소장님 이하 담당부서에서는 더 하고자 하는데, 예산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축소가 돼서 아쉬운데 여기 국장님도 계시고, 예산팀에서도 금년에 못 한 부분은 내년에 꼭 할 수 있도록 이거를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우리 농가뿐만 아니라 우리 환경보전에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비점오염시설 우리가 많이 하는데, 비점오염을 줄일 수 있는 게 이런 미생물을 활용하는 농법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이거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셔서 우리군에서도 이 부분은 확대할 수 있는 예산 확보를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이거는 우리가 군에서 확대할 부분은 환경과하고 협업을 해서 우리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한테도 이 사업을 확대를 해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생활하수에 미생물을 활용하면 냄새라든가 여러 가지 효과를 보기 때문에 환경에도 꼭 필요한 사업이에요.
 그래서 그런 예산 부분을 예산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셔서…… 금년에 농가들이 제한적으로 했기 때문에 불만이 많은데, 농가들이 필요한 만큼 쓸 수 있게끔 생산시설도 검토를 하셔서 일순간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장은 어렵지만 단계적으로 생산시설도 늘려서 생산할 수 있는……
 그리고 네 종류 외에 아까 동료 위원 질의할 때 보니까 여기 지금 시범사업 문제점 개선 방향에도 부추에 클로레라 활용한다고 했는데, 이런 미생물 균 생산하는 것도 폭을 넓히셔야 돼요. 저희가 네 종류가 아니라 고추 탄저병에 필요한 예방균이라든가 진딧물 예방균이라든가 BT균이라든가 그런 특수 미생물도 확대를 하셔서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그러니까 EM 용법이라고 타 시·군 같은 데 제가 전에도 한번 말씀드린 기억이 나는데요. 그걸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그 효과를 많이 보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확대하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예산팀하고 협의를 하셔서 단계적으로 양을 늘리고 미생물 종류도 확대하고 그 시설도 확충할 수 있는 그런 미생물 발효에 대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위원님께서 미생물의 효능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계시고 확대 보급할 가치가 있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희가 19년도에는 70t 정도 보급을 했는데, 예산이 6,900만 원이었고 올해 11월 달 중에도 지금 70t을 초과한 상태고 현재 퇴비 부숙도라든지 아니면 축산 농가에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미생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홍보를 적극적으로 한 것은 아닌데, 경종농가에서도 올해는 작년도에 비해서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전에는 1회 한 250ℓ까지는 공급을 했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9월 달부터 지금 이미 100ℓ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더 확보가 된다고 하면 축사 환경을 개선해서 사료율도 향상시키고, 작물 생육 촉진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염려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예산계와 협의를 적극적으로 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예, 우리 농가들이 갈수록 어렵잖아요. 농업 기반이 상당히 어렵고, 또 저희 군이 작다 보니까 이렇게 특별한 작물을 만들기는 쉽지는 않은 상태거든요. 그래서 이런 EM용법을 활용해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서 우리 농민들이 편안한 농사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안을 찾아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장천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본 위원장이 한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아까 동료 위원이 수상에 대해서 말씀드렸지만 소장님 및 직원 분들 덕분에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많은 실적을 거둔 것 같아요. 또 작년도에 이어 올해 11월 28일인가요? 미가원 교육농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죠? 축하드립니다.
 질의하겠습니다. 221페이지를 봐 주십시오.
 여기에 해당될 것 같은데, 6차 산업과 연계하여 최근 전국적으로 체험시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내 체험교육 농장현황과 체험내역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는 교육농장을 2015년도부터 시작을 해서 송영희전통담금이 2015년도에 해서 장류와 올해 많이 한 것은 비대면 팥고추장, 막장하고 해서 송영희전통담금에서 줌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한 750회 정도 교육을 추진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도에는 양가네라고 해서 토마토와 딸기 수확체험과 토마토를 이용해서 학생들과 함께 체험교육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고요.
 또 미가원은 올해 수상한 농가인데, 벼의 한해살이 주제로 해서 쌀이 볍씨로 심어서 우리 입에 들어오기까지의 전 과정을 학생들과 공유하면서 교육을 추진하고, 떡 케이크를 만든다든지 해서 쌀 요리와 병행해서 하고 있고요.
 또 정안골 마을은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한다든지 아니면 절임배추를 해서 김장 담아가기 체험, 그리고 고구마 수확 체험 이런 것을 2016년도에는 세 군데에 보급을 했고요.
 또 2018년도에는 피어나 농장이라고 해서 거기에는 부추를 재배해서 청년농업인이 그 부추를 수확 체험을 하고 부추의 농작업복을 만드는 스타일 프로그램을 하는데, 그것도 학생들과 같이 운영할 때 호응이 높습니다. 그리고 양초를 만든다든지, 학생들이 좋아하고 도시 주부들이 좋아하는 그런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추진을 하고 있고요.
 올해 사업으로는 참좋은굼벵이농장이라고 해서 거기도 청년농업인 유○ 씨라고 이제   부회장인데, 지금 현재 굼벵이라든지 이런 것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슴벌레라든지 그런 키트를 만들어서 이번에 비대면 교육으로 학교 기자재로 많이 보급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도 그거와 연계해서 학생들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교육장을 만들고, 기자재를 만들고 그렇게 해서 거기에서 곤충체험을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예, 알겠습니다. 적극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최근 치유농업, 치유 농촌관광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높아지는데,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치유농업법이 2020년 3월 달에 제정이 되었습니다.
 올해 특히 코로나19로 인해서 심적으로 마음의 치유…… 하여튼간 그쪽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 우리 군민들의 정서와 치유 농업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높아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에 치유농업 관광 프로그램을 국비 예산을 신청을 해서 7,000만 원 확보가 됐는데 그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예, 잘 알겠습니다.
 농업은 농업농촌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이 함께 상생하고, 체험학습 활성화 및 치유형 농업관광 프로그램의 확대에 만전을 좀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11시 10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위원장 이창규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께서는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입니다.
 2020년도 상하수도사업소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에 앞서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정규 관리팀장입니다.
 이태규 상수도팀장입니다.
 정학영 하수도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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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상하수도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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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창규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 군수님 시정연설을 보면 이런 말이 있어요. 수돗물 공급과정을 실시간 감시 및 예측하여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상수관망 블록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했어요.
 그러면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라고 했잖아요. 스마트 관망 관리가 뭔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최명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인천 수돗물 적수 사고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으로 환경부에서 모든 수질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우리군 같은 경우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하는 사업으로 당초 총공사비가 14억 7,100만 원이 있었는데 환경부와 협의해서 18억 6,900만 원이 증액된 33억 4,0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사업으로는 압력 생산 및 무선 통신 기술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압력이나 데이터를 전송하고, 또 관로 상단부에 센서를 설치하여 관로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서 전산화를 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수질 검사 이상이 발견될 시는 자동 드레인을 설치해서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하는 구축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게 사업이 2022년 완료되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이게 전 구간을 다 설치하는 건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현재 계획은 전 구간을 다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전 구간 설치하면 충주에서 오는 것부터 다 감시하는 건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이 사업이 두 개 권역으로 나뉩니다. 저희들은 배수지부터 저희들 수용가까지 하는 걸로 하고, 충주광역상수도는 충추댐 수자원공사에서 충주에서 저희 배수지까지 거기서 관리하는 겁니다. 이원화로 되어 있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충주에서 증평까지 오는 것은 수자원관리공사에서 관리하고 증평 배수지에서 각 가정에 들어가는 것은 다 감시한다는 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맞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중간에 오염물질이 발견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저희들이 그 전에는 오염물질이 됐는지 안 됐는지 모르는데, 지금은 환경부에 데이터가 자동 전송이 돼서 거기서 뜨면 중간중간에 드레인 밸브라고 오염수를 배출할 수 있는 그런 밸브도 설치하는 작업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되면 오염된 지역의 물을 이토시키는 거죠.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가정으로 안 가고 중간에 어디서 빠져나가는 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중간에 저희들이 어디 녹물이라든가 나오면 가정까지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토밸브라고 해서 중간중간에 드레인 밸브를 설치해 놓은 데가 있습니다. 그것을 하천으로 방류되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실시간 봐서 오염된 게 있으면 그거는 어디서 조정을 하나요, 감시하고 빼는 거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아, 저희들도 여기 시스템을 설치를 하고 환경부에도 설치를 했고, 같이 감시하는 체계가 됩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자동으로 빠지나요? 아니면 여기서 무슨 조작을 해야 되는 건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저희들이 밸브 조작을 해야죠. 실시간 근무자가 있으면서 어디 지역에 오염됐다고 하면 밸브를 자동 조작해서 드레인 되게요.

○최명호 위원    그러면 항상 24시간 관리해야 되겠네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24시간 근무체계로 돌아가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거기 24시간 관리하다 어느 지역에 오염물질이 발생하면 여기서 조정해서 빼낸다는 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실시간 모니터링 됩니다.

○최명호 위원    그 다음에 상수도 관망블록시스템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저희들 현재 증평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하는 건데, 블록시스템 14개소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노후관로 교체를 해서 지금 현재 저희들이 누수율이 조금 있는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85%까지 올라가면 상수도 원가 절감에도 많이 도움이 될 거예요. 이게 2025년까지 하는 사업으로 저희들이 현재 수자원공사 위탁해서 저희들이 관로 탐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율리 쪽에 1공구를 해서 사업을 하는데, 지금 8개소에 대해서 누수된 것을 발견하고 현재 수리 중에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이거에 의해서 지금 수리하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어떤 거요?

○최명호 위원    블록 관망시스템에 의해서 수리하는 건가요? 지금 하고 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그렇죠, 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해서 공사하는 겁니다, 우리가 준 예산에서.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여기 보니까 사업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노후관로는 저희들이 별도로 수자원공사에서 관로 탐색해서 저희들이 전 구간을 다 못하기 때문에 수자원공사에서 위탁관리하는 부분은 별도입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유수율 제고 사업도 0.45km 그렇게 하는 것도 이거에 의해서 하는 건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아닙니다. 그건 별개입니다. 저희들이 상수도 총괄 관리할 때 노후관로 지역을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데 노후관로는 순수한 지방비로 하기 때문에 저희들과 별개고, 현대화사업은 옛날에 적수 사고인가 그것 때문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그래서 지금 14개 하는 거는 불록시스템으로 해서 한다 이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최명호 위원    그런데 이게 할 때 보니까 대, 중, 소로 블록을 나눠야 되더라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저희들이 오래된 구간은 더 짧게 하고, 관로 관경이 작거나 설치한 지 얼마 안 된 데는 좀 넓게 광범위하게 잡아서 관리할 겁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이거는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그렇죠, 누수를 잡기 위한 사업이죠.

○최명호 위원    누수하고 유수율을 보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하는 작업입니다.

○최명호 위원    그리고 누수 잡으려고 하는 거고요.
 그러면 이걸로 하면 노후관로도 바로 발견할 수 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블록시스템 구축한 데는 시내 위주로 하기 때문에 시내는 저희들이 그거로 해서 관리가 되고, 시외지역, 농촌지역일 때는 별도로 저희들이 노후관로 관리를 해야 됩니다.

○최명호 위원    왜 그러냐면 이걸로 하면 유수율 보는 거니까 우리가 잘해 놓으면 노후관로라도 교체를 안 하지 않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그렇죠, 그 안에 스케일이나 이런 게 없으면 구태여 교체할 필요도 없고, 저희들이 관의 녹 상태나 스케일 이거를 확인해서 교체를 합니다.

○최명호 위원    그리고 이거 하면 녹도 빠져나간다고 그러더라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블록시스템 하는데, 관 세척하는 공사도 있는데, 그거는 사실 세척이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라 그거는 아마 노후된 것은 관 세척보다는 교체가 더 현명할 겁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이거 해 놓으면 물만 잘해 놓으면…… 지금은 노후관로를 어떻게 찾아내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저희들이 노후관로가 지금 상당히 많은데 그 예산을 다 하려면 몇 백 억 들어가기 때문에 그거는 못하고, 급한 대로 어디 누수되거나 이런 데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이거 해 놓으면 노후관로도 교체를 해야 되는데, 노후관로라도 물이 잘 흐르면 교체를 안 할 것 같아서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그렇죠, 더 오래 사용하다가 교체를 하는 거죠.

○최명호 위원    그런데 노후관로 교체하는 게 더 낫지 않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산이 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교체하면 되는데, 예산이 사실 저희들이 엄청 부족합니다. 노후돼서 누수되고 이런 데를 우선적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왜 그러냐면 관망시스템 하는 데도 노후관로가 그대로 계속 있으면 그렇게 효과를 못 볼 것 같아요.
 그러니까 노후관로는 노후관로대로 교체하고, 이 사업은 이 사업대로 하면 예산이 이중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아, 중복된 구간은 별도로 합니다.
 현대화사업 구간은 저희들이 노후관로에서 제척했습니다.

○최명호 위원    여기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지금 노후관로는 현재 저희들 시내 중심하고, 율리지구로 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아니, 관망시스템 하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하는 건가요? 증평 전체 하는 거는 아닐 거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관망 관리는 전체를 하죠.

○최명호 위원    전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현대화사업은 시내 중심하고 율리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이것도 배수지부터 블록을 다 이렇게 나누는 건가요? 이거는 충주서부터 나누는 건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지금 14개 블록으로 나눠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최명호 위원    증평 안에만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최명호 위원    하여튼 이거 해 놓으면 좋긴 좋을 것 같은데, 노후관로는 찾기가 더 힘들 것 같아요.
 왜냐하면 물이 잘 흐르면 유수율 때문에 하는 거니까 누수되는 것도 알지만 유수율 때문에도 하는 건데, 노후관로인데도 물이 잘 흐르면 그냥 넘어가는 게 있을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저희들이 그러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관을 찾아서 천공을 해서 구멍을 뚫어서 상태를 CCTV로 확인을 합니다.

○최명호 위원    평소에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최명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최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 229쪽에 경영 합리화를 통한 공기업 경영개선에서 안정적인 이자수입 마련을 위한 자금운용에서 예금액 57억에 이자수입이 440만 원이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금액하고 이자수입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성인 위원    예.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산이 내려오면 저희들이 언제언제 쓸 걸 계획을 하잖아요. 그러면 이걸 일반예금으로 안 넣어놓고 3개월 단위나 4개월, 2개월 단위로 정기예금을 해놓습니다. 그러면 정기예금은 이자가 높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저희들 계획 하에 한 거지요. 그래서 이자수입 높은 걸로 해서 조금이라도 저희들 재원을 확보하는 거지요.

○이성인 위원    그렇군요.
 그리고 공기업 특별회계 경영평가를 하면 평가등급이 가, 나, 다, 라 이렇게 있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산액이나 지역 규모에 따라서 가 지역, 나 지역, 다 지역 이렇게 지역으로

○이성인 위원    지역을 구분하는 것이 가, 나, 다, 라입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저희는 다 그룹이니까 다 지역에 속해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거지요. 말이 좀 약간 이게 표현이 좀 어려운데, 환경부에서 이렇게 표현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렇게 됐군요. 이게 그냥 딱 보기에는 ‘가, 나, 다, 라인데 우리가 다 등급이구만.’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1그룹, 2그룹, 3그룹 이런 식으로 해야 되는데 환경부에서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렇게 나눠놨군요. 그리고 기관으로 해서는 그룹을 또 1, 2, 3, 4그룹으로 이렇게 표현을 또 해놓는가 봐요. 어쨌든 우리군이 우수한 곳으로 나오고 하니까 우리 소장님 이하 직원 분들이 참 고생 많이 하시고, 그래도 다른 데에 비해서 우리가 경영이나 이런 것들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생 많습니다.
 우리 노후관로 정비사업을 지금 추진하는 것들은 2022년까지 하는 거니까 아직 지금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그럼 공정률이 얼마나 됐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지금 저희들이 노후관로 사업하는 게 약 10%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 늦은 게 위치선정하고 환경부랑 재원 협의를 해서 하는 사업이라…… 원래 금년 3월달에 착공하려고 했었는데 환경부 재원 협의한 게 5월 말에 끝났습니다. 그래서 6월달에 착공해서 지금 현재 초중리하고 증천동 일원에 일부 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래서 이게 진도가 늦군요? 2022년까지는 재원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그때까지는 마무리 지을 겁니다.

○이성인 위원    그렇지요? 지금까지 기소작업만 끝나면 속도는 낼 수 있으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이성인 위원    그러면 하수가 많이 정비가 되고 또 관로가 정비되면 아무래도 수질개선에 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그럴 겁니다.

○이성인 위원    보강천으로 유입되는 도심의 하수들이 보강천 최종 방류구에 도착을 하잖아요. 그러면 우수와 같이 다 들어오는데,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려서 최종 방류되는 오수가 보강천에 직접 유입이 되더라도 수질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잘 좀 해보자고 이런 말씀을 드려본 적이 있는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말씀 좀 해 주세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그래서 해마다 보강천 수질 향상을 위해서 준설을 시내도 하지만 보강천 우수 토실 칸막이 있는 데 있지요? 거기에 해마다 준설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시내 지역에 사실 저희들이 분류식으로 했다고 해도 일부 오래된 집이나 뭐하면 사실 못한 집도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일부 생활하수관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보강천에서 초기 생활하수는 비올 때 말고는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이 되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저희들이 준설해서 보강천으로 안 넘게 이렇게 하고, 아마 노후 하수관로가 정비되면 2022년부터는 수질이 많이 좋아질 겁니다.

○이성인 위원    본 위원이 그때 말씀을 드릴 때부터 틈이 날 때마다 대성베르힐 쪽 내려오면서 산책하면서 가끔 보거든요. 그러면 준설이 안 돼서 그냥 넘쳐서 유입되는 게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 말씀을 지난번에 드린 거거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작년에 거기는 준설했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래서 살펴보니까 지난해 12월달에 하상주차장 오수박스 준설공사한 것도 그 차원에서 한 거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이성인 위원    그리고 그 뒤로 2020년 4월, 6월, 11월에 세 차례에 걸쳐서 하수 준설공사 한 것들은 어디를 한 겁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3차에 걸쳐서는 시내 위주로 했거든요. 장마철 대비해서 시내 위주로 준설했고, 지금 현재 예산집행 잔액 1,000만 원 있는 걸로 4차 준설을 하는데, 어디냐면 반탄교 옆에 타이어뱅크 앞에 있지요? 거기 지금 12월 중에 준설할 겁니다. 지금 저희들이 공사 발주해놔서 이달 중순이면 아마 사업 마무리될 겁니다.

○이성인 위원    이게 보강천으로 직접 유입이 되는 하수 최종 방류는 준설을 지속적으로 하시고 이렇게 자주 하시는 게 좀…… 어느 정도 차면 준설하고 또 준설하고 이렇게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우수나 이런 것들은 비올 때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이것들이 직접 방류돼서 보강천 수질에 섞이지 않도록…… 정 그렇다면 차집관로 쪽으로 연결을 해서 빼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초기 갈수기에는 저희 하류천에 유입되는데 우기 때는 어쩔 수 없이 오버를 해서 넘어서 하천으로 흐르는데, 저희들이 그거는 유지관리 철저히 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수시로 점검해서 만약에 준설토가 쌓여있으면 준설을 해서 보강천으로 넘는 일이 없도록 관리를 하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엊그저께도 안전총괄과 쪽에서 하천 관리하시니까 보강천 수질에 대해서 BOD, COD, SS 여러 가지 놓고 측정한 결과들을 보니까 보강천 수질은 ‘보통’, 그냥 ‘좋음’ 정도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도심에서 나오는 하수 방류되는 쪽으로 하면 ‘좋음’이 안 나올 것 같다고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이게 중간 정도에서 수질 측정을 하더라고요. 그럼 지금 들어오는 쪽은 거의 붙어서 흘러 내려가기 때문에 아마 그거는 측정이 안 될 텐데, 하수나 오수나 이런 것들은 이게 보강천에 직접 흘러들지 않도록 어떤 조치를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알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리고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데 2025년까지예요. 그런데 지난 9월달에 공법 선정 때문에 용역이 일시중지됐다는데, 공법을 지금 무엇으로 하는데 어떻게 바꾸려고 중지시켰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저희들이 공법 선정 때문에 용역을 중지시킨 거는 현재 하수처리장이 DNR 공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 공법 갖고는 사실 강화되는 방류수질기준에 맞추기 어려워서 개량사업을 하는 건데, 저희들이 타 시·군이고 뭐고 조사를 많이 하거든요. 어떤 처리방식이 좋은가. 그래서 이달 중으로 제안공고를 낼 거예요. 우리가 요구사항이 뭔가를 해서 제안서가 들어오면 심의위원회 구성해서 위원들이 어느 공법이 좋다고 하면 그 공법을 선정해서 설계 용역을 마무리해서 사업을 추진할 겁니다.

○이성인 위원    지금 송산리나 이런 쪽들에 점점…… 물론 벨포레도 생기고 해서 오수나 이런 처리용량이 전부 다 계속 확장이 되어야 되잖아요. 이번에 개량사업을 하면서 용량도 확장하고 다 하는 건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저희들이 일단 계획에는 확장하는 것도 용량 증설도 계획에는 넣었는데 환경부랑 재원 때문에 협의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 계획상에는 3,000톤 증설을 해서 환경부로 협의를 하러 갈 겁니다.

○이성인 위원    3,000톤이면 지금 새로 지어지는 것까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거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지금 현재 저희들이 2만 5,000톤인데 들어오는 양은 2만 톤 전후거든요. 아직 5,000톤 여유가 있기 때문에 환경부에서도 어느 정도 90% 이상 유입률이 되어야지 해 주지, 그렇지 않으면 승인을 과다로 해서 안 해 주더라고요.

○이성인 위원    지금 송산지구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들이나 여러 가지 여건들을 충분히 자료를 만드셔서 설명을 하셔서 꼭 확장도 되고 증설할 수 있도록 애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알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이성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천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소장님 행감 준비하시느냐고 여러 가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어려운데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동료위원이 질의했던 부분인데,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본 위원이 여기 행감 자료를 보니까 우리가 지금 1일 처리양이 2만 5,000톤이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장천배 위원    유입수가 BOD하고 TP, 총질소량이 상당히 높아요. 그리고 COD는 평균치보다는 한참 밑이지만 부유물도 3년 평균 따지니까 거의 170 정도 ppm이 되는데, 본 위원이 얘기하고자 하는 건 지금 우리 하루 처리양이 2만 5,000톤이지만 실질적으로 처리하는 게 들어오는 게 2만 3,000톤쯤 된다고 본 위원이 자료를 보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왜냐하면 사실 장마철에 많이 들어오거든요. 그거까지 평균해서 지금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2만 3,000톤 정도 잡는데,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유입되는 수질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1일 처리 맥시멈(Maximum) 2만 5,000톤이지만 지금 들어오는 게 2만 3,000톤이어도 처리양은 2만 5,000톤으로 맥시멈으로 봐야 되거든요. 농도가 높기 때문에. 그럼 거기에 대해서 동료위원도 얘기했지만 지금 저희가 하수처리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아파트단지라든가 저쪽의 블랙스톤이라든가 이런 데 양이 늘어날 수 있는 데가 많이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대비책으로 지금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하면 어쨌든 신기술로 하면 아까 말씀하셨듯이 DNR공법은 이게 대우 건데 대우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 공법을 지금 거의 사용 안 해요. 그렇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장천배 위원    지금은 막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걸 하는데, 그래서 여기에 대한 대책도 저희가 빨리 세워야 된다고 보거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그래서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설계 유입 수질보다 지금 농도가 높게 들어오기 때문에 환경부에 건의하고 하는 게 사실 방류도 수질오염총량제를 많이 따지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농도가 높게 들어오기 때문에 이걸 맞추기 위해서는 시설을 증설해야 된다.’ 그 논리하고 우리 개발되고 있는 거 이걸 해서 저희들이 증설안을 갖고 환경부에 접근하고 있거든요. 

○장천배 위원    왜냐하면 하수처리시설은 1~2년에 되는 게 아니잖아요. 예산 확보 하다 보면 아무리 빨라도 5년 정도 걸리는데, 어쨌든 그 부분은 빨리 추진을 해야 될 부분입니다. 저희가 어쨌든 이 부분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도 사실은 1년이 늦어진 거지요? 처음에 업무보고할 때는 2024년까지 하기로 하셨었는데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환경부에서 저희들 방류수 수질 강화 유예해 준 게 2025년까지라 사업이 2025년까지 늘어난 겁니다.

○장천배 위원    왜냐하면 처리시설이라도 빨리 되면 그나마 그걸로 메꿀 수 있는데, 처리시설도 이렇게 늦어지면 신규로 설치할 수 있는 방법도 대안을 찾아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동료위원이 질의할 때 과장님이 얘기했듯이 지금 중요한 거는 저희가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이 환경부에서 정하는 그런 기준에 맞게끔 나와야 되지만 또 중요한 건 어쨌든 설치비, 운영비, 유지관리비가 가장 우리한테 적당한 게 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렸듯이 자료를 쭉 많이 찾아보고 하는데, 어쨌든 선정을 위해서 선정은 하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어떤 기준점은 좀 찾아서 가야 되지 않나 생각해요. 너무 용역에만 맡기지 마시고 우리가 어느 정도…… 지금 DNR공법 우리 하는 거 처리 방수량은 잘 나와요. 그렇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장천배 위원    갈수록 오히려 2018년, 2019년보다 2020년이 수질이 더 깨끗이 잘 나와요. 그런데 그 공법이 20년이 됐기 때문에 개발하는 데도 없어진 관계고 해서 그만큼 새로운 걸 찾아야 되는데 우리가 지금 가장 중요한 거는 어떤 공법으로 선택하느냐가 중요하고, 또 우리 재정이라든가 이런 걸 또 안 따질 수 없잖아요. 그런 부분을 아주 심도있게 우리 소장님이 전문가시니까 미리 어떤 기준점도 우리가 군에서 방향을 좀 잡아가시면서 용역한 것도 보고 또 선정이라도 같이 또 가야지, 무조건 그쪽에 맡겨놓고 우리가 끌려가면 안 된다는 거예요. 본 위원이 지난번에 안전총괄과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용역하는 거는 어쨌든 전문가들이 해서 집단으로 만들지만 그래도 우리군에서 방향을 항상 갖고 가야 된다는 거지요. 그렇지 않으면 용역사한테 모든 게 끌려가다 보면 나중에 보면 우리한테 맞지 않는 그런 시설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또 벌어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우리 소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잘 선정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장천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 오찬 후 13시 30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를 중지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이창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한 위원    소장님 항상 우리 주민들의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서 애쓰시는데, 정말 감사드리고요.
 감사자료 283페이지 상수도 요금 현실화 추진현황을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보면 저희들 총괄원가가 항상 적자 규모가 매년 증가를 해서 요금 현실화를 위해서 20년부터 22년까지 단계적으로 상수도 사용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했습니다. 올해 이거 추진을 하셨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저희들이 상수도 원가산정은 해마다 하긴 하는데, 인상률은 3년치를 한 번에 용역 줘서 했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용역을 해서 금년, 내년, 후년까지 연평균 5.5% 인상하는 걸로 저희들이 저번에 의회에도 보고하고 우리 물가심의위원회에도 거치고 다 조례 개정을 했습니다.

○우종한 위원    올해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서민들이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유예를 한다거나 아니면 저소득층 같은 데 감면을 해 준다거나 이런 게 있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서민경제 어려움 때문에 금년도에 5월에서 7월까지 상수도 요금, 하수도 요금 전부 20%씩 감면을 해 줬어요.

○우종한 위원    전 세대?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그래서 감면금액이 4억 5,400만 원 되거든요. 그것도 사실은 저희들이 가정용이 집에서 생활하는 게 제일 현실화가 됐기 때문에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금년부터 단일화를 시켰어요. 왜냐하면 누진세 적용되면 다인가구 있는 집은 누진세 적용이 돼서 상수도 요금을 많이 부과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단일요금으로 저희들이 올해 개정했습니다.

○우종한 위원    저희들이 24년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하잖아요. 이걸 마치고 나면 유수율이 올라가서 총괄원가에 영향을 미칠 거 아니에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그렇지요.

○우종한 위원    그러면 인상률이 서민들한테는 조금 부담이 덜 되게 그런 사업이 될 수 있을까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지금 현재 유수율이 78%인데 현대화 사업 끝나면 85% 정도까지 상향될 걸로 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상수도 원가 절감이 되기 때문에 인상요인이 좀 낮아질 겁니다.

○우종한 위원    다들 어렵기 때문에 어쨌든 공공기관에서의 책무 중에 하나가 또 주민들의 편안한 삶이 주목적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가도 중요하지만 서민들 어려움을 조금은 헤아려줄 수 있는 그런 정책이 됐으면 합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예,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우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간단히 하나만 여쭤볼게요.
 원가산정할 때 지금 현대화 사업하면 예산이 500억에서 600억 정도 들어가는 거 같아요. 그러면 그 부분을 원가에 포함시키지 않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신동춘    사실 현대화 사업하는 거는 저희들이 국비 갖고 하는 거라 원가산정을 포함하면 요금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거는 포함을 안 할 생각입니다.

○최명호 위원    그래요? 왜냐하면 작년에 행감 답변하실 때 노후관로 공사하는 것도 원가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도 마찬가지로 그걸 원가에 넣어버리면 갑자기 높거나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또 낮춰줘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 원가에 안 들어가면 다행이네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최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 13시 30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이창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입니다.
 좌구산 휴양랜드와 공원녹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성원을 해 주시는 이창규 산업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드리기에 앞서 휴양공원사업소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곽재순 휴양운영팀장입니다.
 이재성 휴양문화팀장입니다.
 김영준 휴양시설팀장입니다.
 반성숙 공원녹지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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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휴양공원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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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이상으로 휴양공원사업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창규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할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 추진현황 260페이지 좀 봐 주실래요? 별천지 숲 인성학교 있잖아요. 그 내부가 어떤 시설이 들어가 있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목공예실하고 숲체험놀이터, 어린이영상체험실, 직업체험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주로 여기는 대상이 어떻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대상은 유치원, 유아 이렇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런데 여기 사업내용 보면 다른 건 이해하는데 목공예나 직업체험학교를 유아들한테 할 수 있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이게 큰 걸 만드는 건 아니고요. 목공예실 같은 경우는 초급반, 중급반이 있어서 초급반 같은 경우는 저학년들이 하고 중급반은 일반인들도 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이나 그렇게 운영하고 있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왜냐하면 도서관 옆에 청소년 문화의 집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직업체험이나 목공예를 하면 거기랑 겹쳐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청소년 문화의 집은 시설이 동아리 활동으로 주로 댄스라든지 다른 동아리 활동 위주고요. 저희들은 그거보다 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라서 그 사업 내용하고 대상에서 조금 차이는 있을 겁니다.

○최명호 위원    차이는 있을 거 같은데, 대상자를 보면 직업체험 같은 건 이걸 유아들한테 시켜주기는 좀 뭐하지 않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이게 꼭 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이게 꼭 진로체험이다 이런 것보다는 숲이나 산림, 목공 이런 데 자기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간단한 교육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명호 위원    언뜻 생각하기는 두 시절이 잘못하면 연령층이 겹쳐서 서로 연령층이 같아질 것 같아요. 그래서 시설에 대해서 서로 중복되는 부분은 없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현재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는 거는 청소년 문화의 집하고는 조금 차원이 달라서 최대한 그쪽하고 중복 안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아무튼 지금 계획은 대상자가 달라질 건데, 언제 가면 이게 겹쳐질 것 같아요. 더군다나 지금 행복지구학교 마을학교도 거기에 한다고 하는데 그런 계획은 있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마을학교 같은 경우 미래전략과에서 하는 사업인데요. 그 마을학교의 운영과정 중에 목공예라든지 그런 체험하는 게 있습니다. 그거를 저희들 시설에서 하는 걸로 연계해서 하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그럼 그쪽 이용하면 나이가 또 올라가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렇지요.

○최명호 위원    그러다 보면 중복시설이 될 수 있어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하여튼 종목이나 시설 세부적인 내용에서 중복 안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계획은 그쪽은 유아, 이쪽은 청소년 해서 연령층을 다르게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시설이 나이로 구분하기는 좀 안 될 것 같아요. 마을학교도 들어가고 청소년이 아무튼 이용하면 이게 시설이 똑같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튼 중복되는 부분을 잘 좀 연구해서 서로 중복 안 되게…… 또 준공되는 시기도 같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저희들이 원래 내년 10월 준공 예정했었는데요. 내년도 도 보조금이 40억 원이 안 내려오고 20억 반밖에 안 내려왔어요. 그래서 준공은 좀 늦춰질 것 같습니다. 2020년까지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명호 위원    두 시설이 거의 이용 대상자가 비슷해질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 부분을 잘 좀 연구해서 겹쳐지지 않게…… 왜냐하면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두 개 해서 중북투자가 안 되게 그거는 잘 좀 연구해보세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알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302페이지 봐 주실래요? 여기 보면 휴양랜드 안전점검 추진사항 있잖아요. 거기 보면 명상구름다리를 월 1회 했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 뒤에 보면 안전점검한 게 계획세우고 용역준 게 4월에서 6월 한 3개월밖에 안 줬어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이게 외부 안전점검은 3개월에 한 번씩 하는 거고요.

○최명호 위원    그런데 감사책자에 보니까 여기는 4월에서 6월 한 번밖에 안 줬어요. 3개월에 한 번씩 준다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분기별로 한 번씩 하는 거고요. 12월달에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계획되어 있어요? 그런데 감사책자에는 4월에서 6월만 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과연 자체로 이걸 점검할 수 있는 기술이 있나 해서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매월 하는데요. 자체는 저희 직원들 군청 내에 있는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한테 협조를 받아서 한 달에 한 번씩 자체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이 계신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아주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인들보다는 많이 알고 그런 직원들을 섭외해서 같이 하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휴양공원사업소에서 하는 시설 중에 점검한 거 보니까 명상구름다리 그게 제일 위험해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최명호 위원    그럼 어디 등록하고 이렇게 해서 관리하지는 않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전문업체에 위탁해서 관리하고 있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여기가 제일 위험한데, 지금은 시설한 지 얼마 안 됐잖아요. 그래서 안전에 대해 별 관심이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계속 관리를 해 줘야 될 것 같아요. 가장 위험한 시설이니까.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원래 저희들이 이걸 3종 시설물로 등록을 했어요. 3종 시설물로 등록을 원래는 안 해도 되는데 더 안전한 관리를 위해서 3종 시설로 등록을 해서 안전관리를 더 3종 관리 시설에 맞춰서 저희들이 계속 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보니까 본 위원 생각에는 이거는 내부에서 하는 것보다 외부에 아까 3개월 정도 줘서 하는 게 분기마다 하시니까 걱정 안 해도 되는데, 아무튼 이 시설만큼은 꾸준히 안전관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알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최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인 위원    소장님 보고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친환경 녹색도시’ 그러면 역시 우리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일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동료위원이 질의했던 것 중에 6월 12일에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한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 당시에 점검 용역을 한 결과는 큰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안전관리를 위해서 이게 정밀점검이 있고 진단이 있고 이렇게 단계별로 있어요. 그래서 그거는 안전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이 걱정 안 하셔도 저희들이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우리 휴양랜드에는 더욱이 명상구름다리가 설치된 이후에 사람들이 많이 오고 있잖아요. 일반인들이 다니고 이렇게 하기에는 시설이 잘 되어 있는데, 장애인들이 다니는 데에 대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하고 준비하고 운영하는 게 있으면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명상구름다리에 거북바위정원 있는 쪽 반대쪽에는 램프시설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명상구름다리를 진입하는 거는 지금 해놨는데, 이쪽 반대편 명상체험센터 쪽에서는 지금 거기 올라가는 길이 계단으로 되어 있거든요. 상당히 가파르고 그래서 현재 그쪽에는 지금 안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한 번 더 검토를 할 수 있으면 하는 방향으로 해보고요. 그리고 좌구산 휴양림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계속 연차적으로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올해 같은 경우도 명상체험센터부터 관리사무소까지 무장애 데크를 설치했습니다. 거기 같은 경우는 계단식으로 안 하고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그런 시설을 다 해놨습니다.

○이성인 위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 잘하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또 우리가 좌구산 휴양랜드 수지 분석 결과 감사자료 299~300페이지 보니까 우리가 지난번에 체험시설이나 이런 것들을 두 번에 걸쳐서 또 운영을 못 한 때도 있었고 휴양촌도 그렇고 운영일수가 적잖아요. 그래서 수지가 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 이번에 또 강화가 되는 것 같은데, 지금 시설에 대한 휴관을 검토하고 있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운영 얘기하시는 건가요? 

○이성인 위원    예, 지금 또 다시. 지난번에 중단되고 했었잖아요. 이번에 또 강화가 되는 분위기니까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현재 코로나 때문에 저희들이 1.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서 10인실 이상은 운영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별무리하우스 같은 경우도 지금 개별 동이 아닌 데는 수용인원의 50%까지만 받을 수 있어서 별무리하우스 같은 경우도 8동 중에서 4개 동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리두기 때문에 시설 반만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래도 반은 운영하는 거네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별무리하우스는 그렇고요. 10인실 이상인 거는 전면 휴관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알겠습니다. 당분간은 좀 어려운 시기를 이렇게 지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가로수 조성하는 게 있어서요. 감사자료 312쪽인가 가로수 조성사업을 하는데 대개 가지치기나 고사목 제거만 주로 하고 있어요. 거기에 은행나무 같은 경우는 열매라든가 이런 걸로 인해서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하는데, 가로수 관리나 앞으로 식재나 이런 건 어떻게 해나갈 계획이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이성인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가로수 같은 경우는 지금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관리 잘하고 있습니다. 다른 데보다 관리를 잘하고 있는데, 일부 구간에 은행나무 같은 경우가 은행이 떨어지면 은행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다소 민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저희들이 가로수를 잘 크는 걸 전면 다 없앨 수는 없고요. 가로수가 수령이 좋지 않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식사업을 추진할 거고요. 은행나무 같은 경우도 냄새는 좀 나지만 저희들이 항상 은행이 떨어질 때 되면 청소도 하고 그렇게 해서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하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한 거 270쪽 보면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2022년까지 3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잖아요. 기본설계를 지난 11월까지 하고 관련허가 시행을 12월까지 하기로 하셨는데, 어떻게 준비되고 관련 허가나 설계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이 사업이 2020년 4월에 착공을 했거든요. 설계용역을 착공을 했는데 지금 도시 바람길숲이라는 게 개념부터 보자면 외곽 지역의 산림에 있는 찬 공기를 도심지 안으로 끌어들여서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에 맞게 지금 현재 용역사에서 증평군에 바람이 어떻게 불고 어느 쪽으로 불고 밤하고 낮하고 그런 걸 분석을 해서 어디에 나무를 식재하고 바람길을 만들어 줘야지 증평의 열섬현상이나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을까 그런 걸 검토를 해서 용역사에서 지금 작업 중에 있고요. 이 작업이 12월 정도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타날 겁니다. 내년 2월까지 설계 용역을 마치면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요. 이거에 대한 자세한 보고는 저희들이 12월 8일 의회 간담회 때 용역사를 참여시켜서 간담회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우리 사업소뿐 아니라 다른 실·과에서 서로 연결돼서 해야 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을 것 같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일정 부분 다른 데 지금 하는 사업하고 연계할 수 있으면 저희들이 바람길 분석을 통해서 연계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성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수고 많으신데 더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이성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천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녹색도시 증평을 건설하는 데 늘 애쓰고 계시는 우리 소장님 이하 팀장님, 직원들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좌구산 휴양랜드 운영이 상당히 힘들어졌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도 슬기롭게 잘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감사자료 301쪽 보면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객 및 수입현황이 있어요. 이용객이 2018년부터 쭉 나와 있는데 2019년에는 45만 명 정도, 금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30만 명인데 본 위원이 얘기하고자 하는 거는 우리 좌구산 휴양랜드의 주차난이에요. 주차난을 어떻게 해소할 방법을 좀 찾아야 되지 않나.
 왜냐하면 2019년 예를 들어 방문객 50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 대당 3명씩 차를 타고 온다면 1일 460대가 좌구산에 들어오는 거예요. 평가적으로 따질 때. 그럼 주말 토요일, 일요일은 그 배로 봐야 돼요.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한번 주말에 거기 올라갔다 왔는데 엄청 혼잡해요. 그래서 그 주차난 해소방법을 이제는 찾아야 됩니다. 전에는 저희가 좌구산을 여러 가지 조성해놓고 관광객이나 지역 주민들 유입을 위해서 여러 가지 혜택을 많이 줬어요. 지금 많이 홍보도 되고 찾아오는 분도 우리 여러 가지 시설에 비해서 많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그 주차난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 게 가장 바람직한가 이제는 고민할 때가 됐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좌구산에 올라가는 차들을 통제를 하고 유료화를 시키는 게 어떤가. 그래서 그런 시스템 같은 게 좀 바뀌어야 되겠지만 거기에 휴양림으로 가는 분들한테도 차량을 제한을 해서 밑에 주차장이 넓으니까 제한해서 올라갈 수 있게 하고, 그냥 일반 관광객한테도 차량을 통제해서 유료화시켜서…… 사실 우리군은 직접 들어가지만 웬만한 데 국립공원이라든가 볼거리가 있는 데는 주차장에서 대개 2~3km는 걸어가요.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풍광도 즐기면서 휴양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그런 부분을 좀 더 생각을 할 때가 됐다고 보거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게 저희들도 충분히 공감하는 사항입니다. 저희들이 이제 올해 휴양림 올라가다 보면 줄타기 사무실 왼쪽에 대형버스 주차장을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봄·가을에 단체로 오시는 분들 버스가 명상체험센터 입구까지만 갈 수 있고 그 이상은 못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을 대형버스는 밑에 주차를 시키고 거기서부터 걸어가는 쪽으로 저희들이 유도를 할 거고요.
 그리고 주차료 문제는 저희들이 지금 계속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 주말 되면 휴양림 안의 도로가 복잡해서 교행도 어렵고 그런 실정이라서 어떻게 하면 이걸 해결할까 지금 다방면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주차료를 받는 게 나은 건지 아니면 입장료를 받는 게 나은 건지 저희들이 지금 검토 중에 있고요. 그렇게 저희들도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 하여튼 빠른 시간 내에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왜냐하면 시설 잘 조성해놓고 자꾸 인사사고니 이런 게 날 개연성이 자꾸 커지기 때문에 미리 사전에 그런 걸 방지해야 되지 않나 해서 말씀드리고요.
 또 이것도 주차 문제인데요. 휴양촌 지나서 미원으로 올라가는 삼거리에 보면 마을회관에서 운영하는 식당하고 또 개인 식당하고 그 앞에는 점심때는 차가 간신히 한 대씩 빠져나가요. 그래서 항상 거기에 문제가 생기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지금 그쪽에 미원 쪽으로 가는 커브에 저희가 조형물로 해놨어요. 공원도 해놓고. 차라리 그 부분을 밑으로 옮기고 거기에 주차장으로 확보해 주는 게 식당에 오는 분들이나 주위에 오는 분들한테도 도움이 되고 또 도로도 소통도 잘 되고. 그래서 그 부분은 한번 고민하셔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김득신 동상 있는 데 말씀하시는 건가요?

○장천배 위원    미원 들어가는 삼거리 있지요? 삼거리 우측에 공원, 조형물 있지 않습니까? 실질적으로 그 부분은 우리가 이쪽에 주차장 해놓은 데 거기는 너무 멀다 보니까 거의 차를 안 대요. 원래 입구에 조형물 같은 게 있는 게 또 맞는 거지, 중간에 있는 것보다는. 그래서 거기 쪽에 주차장을 해 주면 웬만큼 거기에 차들이 다 거기로 들어가면 혼잡하지 않고 또 오시는 분들하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저희들이 그 부분도 검토를 해보고요. 그쪽에 조그만 주차장을 하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거기 보면 마을식당 맞은편에 보면 큰 느티나무가 있고 뒤에 하천이 있는데, 그 하천 옆으로 예전에 놨던 조그만 다리가 있어요. 그쪽 부분이 일정 부분 잘하면 주차를 조금 할 수는 있을 거 같고요.

○장천배 위원    거기도 중요한데, 반대편 쪽으로 거기 광장 있지요? 광장 부분을 주차장으로 하면 더 효율성이 높다는 거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 부분은 장기적으로 저희들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검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 좌구산 휴양랜드가 거의 다 조성이 됐어요. 본 위원이 느끼는 건 좌구산 휴양랜드에 어떤 심볼 같은 게 아직 없어요. 그래서 심볼을 하나 제작해서 공모를 하든 해가지고 좌구산 입구에도 하나 조형물도 필요하고, 또 휴양촌 같은 데 기를 놨는데 새마을기가 거기 꽂혀져 있어요. 새마을기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거기는 사실 우리 군기하고 심볼기가 들어가 있어야 어울리는 거지, 새마을기 같은 게 있다 보니까 보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우리 군민들 대상으로 공모를 한번 하셔서 또 그만큼 군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기회니까 좌구산 휴양랜드가 잘 조성이 됐으니까 멋진 심볼도 하나 구상을 하셔서 기도 만들고 조형물도 예쁘게 만들어서 오는 분들한테 볼거리를 만들어 주시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다 좋은 생각이시고 해서 저희들이 한번 추진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장천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한 위원    소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감사자료 300페이지 좌구산 휴양랜드 수지 분석 결과 내용은 안 보셔도 될 것 같고, 저희들이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좌구산 휴양랜드가 운영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래서 여기 같은 경우에는 거의 자체수입으로 거기에 근무하시는 인건비하고 사무관리비, 운영비 같은 걸 충당을 했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됩니까?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올해 같은 경우는 50% 정도밖에 못 할 것 같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50% 정도밖에 못 하는데, 그 부족분 예산은? 그러니까 나가야 될 지출해야 될 부분.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이거는 그 해에 수입이 들어와서 그 해에 지출하는 게 아니고요. 수입을 잡아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거라서 올해 당장 수입이 적었다고 해서 올해 영향이 있는 건 아닙니다.

○우종한 위원    그럼 내년도 군 예산에 좀 영향을 미치겠네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전체적으로 보면 저희들이 세입이 감소됐기 때문에 예산팀에서는 어느 정도 힘들기는 할 겁니다. 그래도 6~7억 정도가 작년에 비해서 수수료가 적기 때문에. 그런데 그거 때문에 내년도에 휴양림 운영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종한 위원    어쨌든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추진현황 270페이지에 우리 증평군이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합니다. 총사업비가 200억인데 저희 군비 매칭분이 70억이에요. 3년간 70억인데, 3년간 저희 군 재정으로 70억을 감당할 수 있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저희들이 70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군의 예산이 넉넉지 않기 때문에 군 재정에 쉽지는 않을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도비 130억 정도가 어쨌든 들어와서 우리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도시 숲 조성을 하는데, 저희 증평군이 각종 지표에 보면 대기환경이 썩 좋은 지자체가 아니에요. 그렇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맞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런데 전체적인 증평군을 놓고 봤을 때 그런데, 또 우리 증평군에서 구간구간으로 대기환경 같은 걸 조사해 본 적은 있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용역사에서 했는데요. 지금 여기 구시가지 쪽이 제일 미세먼지가 심한 걸로, 열섬현상도 제일 많고 그렇게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럼 기본설계하고 대상지 선정할 때 이 부분이 거기에 플러스가 돼서 설계가 들어가는 거예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렇지요. 그 부분을 염두에 둬서 저희들 지역이 크게 외곽의 공기를 유입할 수 있는 창이 두타산, 좌구산, 삼보산 이 세 산이 거기서 인근에서 찬 공기가 올 수 있는 여건이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쪽 구시가지 쪽은 삼보산 쪽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쪽에서 부는 바람을 이용하고, 저쪽 두타산에서부터 오는 바람, 그래서 보강천을 통해서 시내로 바람을 유도하는 그런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국비를 받아서 이 사업을 진행하지만 사실 우리군에 재정적인 부담이 많은 사업이에요. 그런 사업인 만큼 효율성이 가장 높게 그렇게 설계가 돼서 우리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끔 그렇게 잘 좀 설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충분히 반영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우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본 위원장이 한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추진현황 265페이지에 보강천 미루나무숲 수목 관리가 있어요. 거기 영양제나 병충해 등 거기 위해서 개선사업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우리군의 미루나무숲은 증평군민뿐만 아니라 청주권이나 인근 지자체에서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가 됐어요. 그런데 현재 미루나무숲 수목의 대부분 노령화가 많이 됐습니다. 그게 안전관리에도 문제가 좀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추진한 사업이 있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저희들이 일단은 미루나무가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수간주사나 퇴비, 비료 같은 걸 꾸준히 주고 있고요.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미루나무가 수명이 50년 이상 돼서 수명이 거의 다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죽는 게 가지 같은 게 죽어서 떨어지는 그런 낙지사고가 가끔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수시로 생육이 좋지 않거나 죽어서 위험성이 있는 건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해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있고요. 고사목 같은 것도 수시로 베고 후계목도 지금 계속 육성을 해서 미루나무숲은 계속 보존해나가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사후관리를 잘 부탁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좀 전에 인성학교 건립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는 올해 8억이 다 끝났지요? 1차분에 대해서?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위원장 이창규     그런데 내년도 우리 계획을 보면 21년도 40억을 투입해서 준공공사를 맡게 되어 있어요.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건 지금 자금 확보가 안 돼서 내년에 20억, 그리고 2022년도에 20억 해서 준공을 낼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이게 저희 예산이 아니고 도비 예산이다 보니까 도에서 예산을 확보해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저희도 가능하면 내년 추경에라도 확보를 할 수 있으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하여튼 예산 확보를 잘하셔서 되도록이면 내년에 그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위원장 이창규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아까 동료위원께서 말씀하신 바람길숲 사업 있지요? 그게 200억인데, 200억이 맞아요? 180억이 맞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현재 200억이 맞는 거고요. 인센티브가 200억에 20억을 인센티브로 준다고 계획은 그랬었는데 확정된 건 아니라서 지금 산림청에서도 그 부분을 200억에 다 그냥 포함해서 줄 건지 아니면 180억만 주고 나머지 20억을 별도로 줄지는 아직까지 결정을 못 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인센티브는 그게 확정된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그거는 미리 성급하게 얘기하기는 그렇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바람길숲이 추진이 잘 돼서 증평군에 맑은 환경이 조성할 수 있도록 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휴양공원사업소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단하고 14시 25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위원장 이창규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입니다.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이창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0년도 시설관리사업소 업무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시설관리사업소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상인 시설운영팀장입니다. 
 김덕환 시설조성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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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시설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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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창규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우리가 종합운동장 지금 짓고 있죠?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최명호 위원    종합운동장 진입로에 대한 예산이 있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저희들은 예산이 없습니다. 그게 산업단지와 관련해서 진입로를 설치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게 문제가 없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산업단지 진행 공사는 저희들이 진입을 별도로 마련해서 할 예정이고요.

○최명호 위원    왜 그러냐면 종합운동장은 2022년에 준공되는 거예요. 그런데 산업단지는 2023년에 준공돼요. 그러면 우리가 2022년에 운동장을 지어놓고, 아무튼 계획대로라도 1년간은 못 쓰는 거예요. 그거에 대한 대책이 있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지금 별다른 대책은 없고요.
 만약에 행사를 한다면 아파트…… 산단도로하고 도시계획도로가 있는데, 도시계획도로는 그런 계획에 맞춰서 개설할 예정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최명호 위원    그래도 저번에 도시교통과에서도 마찬가지로 얘기했지만 도시계획도로도 사실 확정된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아까 소장님 말씀대로 산업단지 진입로를 산업단지와 같이 쓴다고 그러면 최소한 계획대로 맞춘다고 해도 1년 동안 운동장을 못 쓰는 거예요.
 그러면 이게 뭔가 안 맞지 않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그 문제는 저희들이 다시 검토해서 같이 되는 것으로 해 보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이거는 검토할 게 아니라 누누이 얘기했지만 계획을 늦추든지 뭔가 맞아 들어가야지, 그런데 산업단지도 사실 계획에 지금 안 맞아 들어가요. 그런데 우리는 우리대로 운동장만 지어놓고 제 생각에는 최소한 1년은 못 쓸 것 같아요. 계획대로라도 1년은 못 쓸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말이 안 되지 않나요, 계획대로 한다고 해도?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하여튼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문제에 대해서 다시……

○최명호 위원    아무튼 운동장도 지금 무조건 밀어붙이는 것보다 재검토는 필요해요. 분명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한 무슨 계획이 나와야 운동장도 시행하는 게 낫지, 지금 하는 것은 이래저래 따져도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먼저 짚고 넘어가지 않는 이상은 운동장 지어놓고 우리가 못 쓸 것을 급히 짓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아까 도시계획도로 한다는데, 거기는 어느 쪽인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그쪽이 세기공업사에서 넘어가는 도로 쪽입니다. 저희들이 진입하는 데가 복지타운 쪽에서 가는 게 있고, 세기공업사를 넘어가는 그런 진입도로가 있습니다. 세기공업사 넘어가는 거기가 도시계획도로로 되어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아, 거기 알겠네요. 그러면 거기 도시계획선을 다시 그렸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그쪽에서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아, 도시계획선은 오래됐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7년 전에 된 건데 아직 개설이 안 된 도로인데, 이번에 개설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런데 그것도 잘 따져야 되는 게 뭐냐면 도시계획선 그려놓고서 법이 바뀌어서 5년 안에 어떻게 해야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준비는 안 되어 있고 무조건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같은 시기에 준공되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런데 제 얘기는 준공되는 게 문제가 아니고 준공돼도 우리군 계획대로라면 운동장을 최소한 못 쓰게 되어 있어요. 아무것도 못 쓰고 그냥 지어놓고만 되어 있는 거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일반인들이 길을 찾아서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최소한 결정되고 나서 진입로 계획에 맞춰서 운동장도 같이 가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알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항상 산업단지하고 연계시키는 것보다는 운동장에 대한 독자적인 진입로가 있지 않은 이상은 그게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준공 내도 문제예요. 그러니까 준공 내는 게 급한 게 아니고 그 부분부터 먼저 해결하지 않는 이상은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부터 검토해 보시고, 사업기간도 맞추는 게 맞을 것 같아요
.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알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최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인 위원    소장님, 보고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보강천에 있는 천연잔디 유지 관리 있잖아요. 그거 사업비 2,100만 원을 들여서 이 작업을 하시는데, 준공이 이거 18년에 한 거예요? 19년인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그렇죠, 작년에 준공했습니다.

○이성인 위원    예, 이거 하면 심고 관리하고 그러는데 기본적으로 3년 정도 그 기간을 주지 않습니까? 그렇죠?
 물론 예초작업하는 거야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한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장비를 구입했다고 하기에 그런 것들은 거기서 처음 시공하는 업체가 해야 되는 게 아닌가. 그거는 아닌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그 잔디는 저희들이 해병전우회라든가 그 외에 그러니까 그 공사한 부분이 아니고, 그 외에 저희들이 천연잔디 구입을 많이 했습니다.

○이성인 위원    아, 그 자리가 아니고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이성인 위원    공사하는 구간이 아니군요.
 그래요, 알겠습니다.
 지금 공설운동장 작업이 공정이 어디까지 가 있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종합운동장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종합운동장은 금년 8월에 착공을 했는데, 5월 실시계획을 맞춰서 하천 준설토를 활용해서 저희들이 준설을 했는데, 문제는 저희들이 순성토 예산을 하천 준설토로 한 8억 정도 절약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성토한 지가 1년이 채 안 된 상태에서 저희들이 건축물을 짓기가 어려워서 지반 지내력 검사를 검토를 하고, 그 지내력에 대한 것을 하기 위해서 잠시 공사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성인 위원    공사 중단된 상태인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지금 지내력 검토를 하고 있고, 지반을 어떻게 할 건가 재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공식적으로 하지도 못 하고 지반에 대한 검토를 완벽하게 해서 내년 초에 본부석 하는 부분을 하려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예산을 절약하는 건 좋은데 준설토로 갑자기 막 넣다 보니까 지내력이 안 나와서 조금 문제가 있어서 저희들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아무래도 옆에 선로가 있어서 아마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맞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런데 지난번에 기성금을 지급을 하셨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저희들이 선급금은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기……

○이성인 위원    얼마를 하셨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그 금액은 정확히…… 그것은 별도로 서면으로……

○이성인 위원    별도 할 것 없이 말씀을 해 주세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13억 지출했습니다.

○이성인 위원    공사도 안 하고 중단된 상태인데, 이렇게 지급을 하는 겁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아, 선급금은 공사를 착공 신고를 하면 선급금은 주도록 되어 있고, 또 저희들 정부 방침도 그런 것도 주게 되어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군수님 공약 중에 리틀야구장 조성하는 사업이 있어서요. 지금 이게 올해 어느 정도 기본은 나와 있을 텐데,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리틀야구장은 부지가 많이 필요한 사업인데, 저희들이 복지타운 내 농촌테마공원에 설치하려고 하는데, 농촌테마공원이 결정이 되면 그 내부에다가 야구장을 설치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농촌테마파크가 결정이 안 나서 약간 지연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이게 2018년도에 조성 대상지를 조사를 하고 19년도에 사업예산을 확보해서 하기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조성 대상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말씀이시죠?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조성지는 농촌테마파크 내에.

○이성인 위원    테마파크 내에 그 어딘가에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그렇게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정하지는 않고요. 그렇죠?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그렇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래요, 조속히 해서 진도가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벌써 2년이 지나가잖아요. 궁도장 이전하는 문제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궁도장은 작년도에 저희들이 국비 신청을 했는데, 탈락이 돼서 내년도에 다시 한 번 올릴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여기도 이전 대상지 조사가 2018년도잖아요. 그렇죠? 대상지는 정해졌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저희들이 덕상 쪽에 한번 생각을 해 보고 있는데, 아직 정해진 것은 없고요. 저희들이 덕상 쪽 하천부지를 이용하고, 또 임야를 일부 사서 할 계획은 있는데요.

○이성인 위원    그것도 아직 안 정해져 있고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아시다시피 체육시설 면적이 상당히 큰 면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상지 선정한다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이성인 위원    하여튼 그렇습니다. 계획은 이미 세우고, 그 대상지가 선정이 안 되고, 연도도 18년도이고, 앞에 말씀드렸던 리틀 야구장까지도 2018년도이고 대상지 얼른 선정하시고 예산도 확보하고 이렇게 계획을 차질 없이 하셔야 되는데, 점점 뒤로 밀려서 예정된 때에 이걸 준공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겠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하여튼 최대한 공약사업이니까 착수는 하는 거로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이게 너무 뒤로 밀리니까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잘 염두에 두셔서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알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은 걸 압니다. 수고 많이 해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이성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한 위원    소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지금 동료 위원이 질의한 것 중에 공모에 선정이 안 돼서 예산 확보를 못 했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공모 신청하는데 시설물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부지를 공유재산으로 갖고 있으면 공모에 쉽게 되죠?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그렇습니다. 대상지가 있으면……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저희들이 대상 부지가 없고, 그 부지서부터 매입하는 단계를 그렇게 추진하다 보니까 공모에 되기가 어렵다는 부분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시설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시길 바라겠고, 또 한 가지 저희들이 씨름 훈련장을 다시 했잖아요. 그런데 본 위원이 거기 공사할 때 이렇게 가봤는데, 그 안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자리는 없더라고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그게 관람석을 하려면 예산 7억 가지고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방안이 바깥쪽에 폴딩 창을 짓습니다. 완전 개방하는 걸로 해서……

○우종한 위원    아무래도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창을 그렇게 개폐식으로 해 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둘레에다가 뭐 석축이 됐든 뭐가 됐든 간편하게 조경도 살리면서 연습하는 게 됐든 아니면 다른 팀이 와서 같이 훈련하는 게 됐든…… 동절기 이외에 날이 따뜻해지면 주민들이 거기 가서 그것도 관람할 수 있게끔 그렇게 석축 식으로 해서 조경도 겸해서 이렇게 해 놓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것 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크게 반영이 안 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한번 검토를 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알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우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천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소장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설 관리 운영을 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자료 329쪽 마을 운동기구 기본현황 조사한 게 있어요. 이거는 참 잘하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전수조사가 되어 있어서…… 사실은 이거 하시면서 수량뿐만 아니라 상태도 이렇게 체크를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한번 돌아다녀 보면 꼭 필요한 데가 있고 필요 없는 데 설치해 놓은 데가 상당히 많아요. 그렇죠?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맞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런 건 과감히 철거를 하셔야 될 필요가 있어요. 괜히 쓰지도 않고 관리도 안 되다 보니까 자꾸 민원만 생기고, 녹슬고, 또 유지보수 돈 들고요.
 그래서 이렇게 전수조사 하시면서 그런 부분은 연계된 마을하고 협의해서 과감히 철거도 하시고 그래야지 나중에 유지관리하는 것도 돈이 덜 들어가지, 쓰지도 않은 것 계속 유지관리하다 보면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또 사용도 안 하고 그런 부분을 한번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하여튼 누차 전부터 이런 부분 요구했던 부분인데, 이런 것은 잘하신 것 같아요.
 어디에 뭐가 있든 저희가 파악해서 문제되는 곳은 아까 말했듯이 과감히 철거하는 게 바람직하고, 또 많이 사용한 데는 제대로 시설 보완도 해야 되고, 그런 것을 잘 감안하셔서 하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장천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위원장이 한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소장님, 지금 여기 자료에는 없는데, 여성회관 엘리베이터 공사하고 있죠? 그게 언제 착공이죠?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저희들이 10월 26일 날 착공했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그러면 준공이 언제죠?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12월 24일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글쎄요, 얼마 안 남았어요. 그런데 제가 며칠 전에 갔다 왔더니 준공 날짜를 못 맞추겠어요. 
 거기 진행과정을 얘기해 주세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증평여성회관 승강기 설치공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에는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거로 계획돼서 내부에 설치할 경우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승강기가 설치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축물 외관을 저해하고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접근 편리성을 위해서 내부 출입문 쪽에 설치하는 방안으로 결정해서 설계가 되고, 건축물의 안정성을 위해서 구조 설계 용역을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공사 시행 중에 지하 터파기를 하다 보니까 지반 조사를 해 보니까 지하층보다는 지하수 수위가 있는 것으로 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하로 2m 정도 터파기를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의 공법을 찾다 보니까 잠시 중단된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진행상황은 당초 계획대로 지하 터파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승강기가 설치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승강기를 설치를 하다 보니까 승강기 밑에 도르래라든가 설치된 게 약 1ｍ 60 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하보다 더 파서 내려가다 보니까 이런 문제점이 발생했는데, 저희들이 승강기도 사실 지금 별도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일반 승강기 말고 지하로 덜 들어가는 그런 승강기를 하다 보니까 승인과정도 좀 오래 걸리고, 또 지하 터파기를 물이 나오니까 공법을 저희들이 찾다 보니까 시간이 걸렸는데, 이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준공이 되도록, 별 무리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정상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예, 하여튼 공사에 차질없이 잘 관리 감독하기를 바라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조금 전에 동료 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체육관 그게 우리가 2022년도 준공이에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종합운동장요?

○위원장 이창규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그 주변에 초중산업단지가 발생해서 거기다가 도로를 같이 사용을 하려고 해요. 그러면 세기공업사 뒤로 도시계획선이 있어야 돼요. 지금 도시계획선이 우리 예산에 반영이 되어 있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도시과에서 하는데, 아직 예산은 없고요. 도시계획도로는 우리 운동장하고 맞춰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본 위원이 우려돼서 산업단지는 아시겠지만 지금은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기가 어려운 상황이에요. 조금씩 딜레이가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종합운동장 준공시점하고 산업단지하고 맞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우려돼서 한 번 더 확인해드리고요. 하여튼 잘 연계해서 사업이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종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시설관리사업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장시간 열의를 가지고 감사에 임해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감사자료를 준비하고, 답변해 주신 부서장님과 직원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일정에 따라 12월 7일에 강평을 실시한 뒤 12월 17일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최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3일차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출석위원 (5명)

•     위원장 이창규 , 부위원장 최명호
•     장천배 , 이성인 , 우종한 위원.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이은주

○출석공무원

•    경제개발국장민광준
•    농업기술센터소장오은경
•    상하수도사업소장신동춘
•    휴양관리사업소장김의응
•    시설관리사업소장정종석

○서명

•    위원장이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