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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1년 12월 06일 (월)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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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증평군청 2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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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일정    
  ․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휴양공원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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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창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1년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3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질의·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고, 수감 부서는 질의에 대한 핵심을 파악하셔서 간결하고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오늘 감사일정에 따라 먼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입니다.
 존경하는 이창규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21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기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각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덕태 지도기획팀장입니다.
 윤지영 인력육성팀장입니다.
 김경애 기술지도팀장입니다.
 지영선 생활원예팀장입니다.
 최상규 농기계팀장입니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21년도 비전 및 전략목표, 전략목표별 핵심과제, 그리고 신규 및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93페이지입니다. 농업기술센터 기본현황입니다.
 조직 및 인력은 5개 팀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업무는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4페이지입니다. 21년도 비전 및 전략목표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혁신으로 행복한 농촌 실현을 위해 5개의 전략목표, 11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첫 번째 전략목표인 과학영농 보급 및 농촌지도기반 조성입니다. 핵심과제는 사업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6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핵심과제인 농촌지도 전문성 강화 및 농업 현장문제 해결입니다. 먼저 농업인 기술 수요에 대응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기술자격증 취득과 역량개발 교육을 통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찾아가는 현장 이동상담을 실시하여 영농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며, 그리고 개방화를 선도하는 농업기술전문지 및 주요영농시기별 농업자료를 제작하여 신속하게 제공하였습니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과학영농시설 운영입니다. 토양검정실 운영으로 공익직불제, 친환경 농가에 대한 정밀검정과 신속한 처방으로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법적으로 의무화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를 분석하여 축산농가의 편의를 제공하고, 유용미생물 배양실 운영으로 유산균, 광합성균 등 65톤을 생산 보급하여 사료 효율 향상과 분뇨악취 저감 및 축사 환경을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실증포를 운영하여 작목 지역 적응 실증 재배와 퇴비 사용에 따른 부추 비교 전시포를 운영하여 맞춤형 시비량을 도출하여 농가 지도에 활용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공익직불제 분석 및 유용미생물을 생산하여 보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8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인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지식 농업인 양성입니다. 핵심과제를 사업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핵심과제는 농업 경쟁력을 갖춘 농업리더 양성입니다. 먼저 지역농업을 견인할 학습단체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육성하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지를 보급하여 지역농업을 선도할 핵심리더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 학습단체 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농업인단체 역량강화 워크숍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00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핵심과제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입니다. 농업인대학을 운영하였으며 작목 역량강화 교육 1,123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하고,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4-H회 과제교육 등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벼화분 콘테스트에서 도안초 4-H회가 개인 최우수상, 우수상, 단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강소농 교육 및 농가경영컨설팅 표준진단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전문교육과 농촌지도자 양성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 전략목표 농업신기술 현장 적용 첨단농업 확산입니다. 핵심과제를 사업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핵심과제인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 신기술 보급입니다. 먼저 식량작물 안정생산 기술 보급을 위해 순도 높고 수량성 높은 정부 보급종 25t을 공급하고 벼 소식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또한 농작물 병해충 종합관리 추진을 위해 예찰방제단 운영과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에 대한 약제를 지원하여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작물 병해충 관찰포를 운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계 예찰 및 병해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원예작물 성장동력 확보 및 전략작목 육성입니다. 먼저 기후변화 대응 비용절감 및 재해예방 기술보급을 위하여 농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저장성 향상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2개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또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을 위해 양봉 농축장 설치와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등 3개의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로컬푸드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사후관리 지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04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핵심과제로 지속 가능한 축산·특용작물 기술 보급입니다. 지속 가능한 축산기술 보급을 위해 ICT 활용 축사재해예방시스템 구축 시범 등 3개의 사업을 추진하여 축산업 경쟁력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특용작물 품질 고급화 및 부가가치 향상 기술 확산을 위하여 신소득 특용작물 안정 재배기술 보급과 새소득작목 재배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시범사업별 평가회 및 사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네 번째 전략목표인 농업·농촌자원 활용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입니다. 핵심과제를 사업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6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핵심과제로 농업·농촌 가치창출로 활기찬 농촌생활 실현입니다. 먼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지원사업으로 농작업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농부증 예방 농작업 장비 지원사업은 이동형 충전식 분무기를 보급하였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등 3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농촌자원 활용 농식품 부가가치 증진을 위하여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등 2개의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전통식품 품질인증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농촌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할 농촌여성 육성입니다. 핵심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및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1,328명을 대상으로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기능별 전문가 양성과 생활개선회원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개선회 봉사단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우리 쌀 식품가공 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하였으며, 향후에도 생활과학기술 교육과 생산현장 찾아가는 소비자 그린투어 교육 등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8페이지입니다. 다섯 번째 전략목표로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교육 강화입니다. 핵심과제를 사업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핵심과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로 농촌경제 활성화입니다. 먼저 농업기계 임대사업으로 농업인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28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9,560만 원을 투입, 논두렁조성기 등 19대를 구입하고 임대사업 1,141건, 임작업 345건 총 1,486건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2월까지 임대료를 50% 인하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농기계 임대 안전사용 지도 및 실습교육 확대로 사고예방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0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서비스 강화입니다. 농업인이 원하는 현장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67회 실시하여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소모성 부품을 무상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였으며, 또한 농기계 실소유자 안전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농한기에는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에 한하여 내방 수리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신규 및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입니다. 공모사업으로 버섯 재배농가 소득향상 및 양봉농가 농작업 생산비 절감을 위해 3억 8,000만 원을 투입,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노동력 절감을 통한 생력형 버섯 재배법을 정립하였으며, 고품질 양봉 농축장 조성으로 노동력 절감 및 벌꿀 생산성 향상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212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시범사업입니다. 경영체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치유 효과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를 위해 참좋은굼벵이농장에 곤충매개 치유프로그램에 필요한 환경 조성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적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고 관광상품 개발에 노력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고, 부족한 점은 직원들과 함께 보완하면서 농업기술 혁신으로 행복한 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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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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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창규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자료 246페이지부터 247페이지까지 한번 봐주실래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서 하는 사업이 뭐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농촌 어르신들이 하는 사업은 농촌 복지실천 시범마을이라고 해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저희는 노암4리 마을을 대상으로 해가지고 어르신들 공동사업으로 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설을 갖춘 하우스 조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쌈채소를 재배해서 판매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다딤이돌 난타 교육도 했고, 여가문화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생활원예 교육 등을 추진했습니다.

○최명호 위원    여가문화사업 있잖아요. 그게 보면 매년 동네가 바뀌는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동네별로 이제 한 마을을 하게 되면 또 했으면 좋겠다고 원하는 마을이 계시기는 한데, 한 마을만 해드릴 수가 없어서 국비 사업으로 5,000만 원은 노암4리에 들어갔고요. 또 군비 사업으로 지원한 여가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이 있는데, 그거는 화성1리하고 3리하고 지원을 했는데 3리 이장님께서 며칠 전에 평가회를 하는 데 오셔서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계속 해 주시면 안 되겠느냐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이제 신청 마을이 없을 경우에는 가능할 것 같지만 우선은 해드린다고는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최명호 위원    좀 아쉬운 게 그게 작년에는 원평에서 하고 올해는 도안에서 하고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원평이 할 때 좀 거기가 정착되거나 한 다음에 또 다른 동네로 가면 좋은데, 한 번 지원해 주고 다음에 지원 안 해 주시면 지원했던 동네가 좀 서운할 것 같아요.
 더군다나 그게 소득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좀 어려운 것 같은데, 될 수 있으면 한 동네가 정착된 다음에 또 다른 동네로 옮겨가는 게 어떤가 해서 그거는…… 그렇게 할 수 없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전에는 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이라고 해서 원평리 말씀하시는데 그때 기억하시는 것 같은데, 지침에 3년씩 단계별로 추진을 하도록 했었거든요. 그래서 국비로 5,000만 원씩 해서 3년에 걸쳐서 1억 5,000만 원을 지원했었는데, 그게 10년 정도 사업을 하고 마무리가 돼서 그 사업이 없어졌습니다.

○최명호 위원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사업 있잖아요. 아니 그거 말고, 여가문화 이런 거는 우리 군비니까 특별히 조건이 있는 게 아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부탁드리는 건 한 동네에서 좀 정착된 다음에 또 다른 동네로 옮겨가면 어떤가 그런 방법이 없나 해서…… 그러니까 공모사업 같은 건 할 수 없겠지만 이런 건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한번 연구 좀 해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최명호 위원    안 하면 서운하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글쎄요, 그러시는데 또…… 예, 한번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리고 248페이지 보면 2020년 시범사업 성과, 문제점, 개선방안 이렇게 나와요. 그런데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면 거의 다 적극적인 지원 방안 모색, 그 다음에 지속적 지원방안 모색, 사업비 증대 필요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작년에 했던 사업이 올해는 없어져요. 그럼 작년에 했던 게 효과가 있나요? 그거는 작년에 했던 사업이 효과가 있나 없나는 파악 좀 해보시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들이 상반기·하반기로 해서 그거를 현황을 사전에 저희들이 시범사업을 하게 되면 상반기·하반기 순회하면서 점검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은 저희들이 컨설팅도 해드리고, 또 가공 쪽이라고 하면 연계해서 소득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을 직원들이 상반기·하반기 현지 지도를 매년 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이게 다 돈일 텐데, 지원해 준다는 게 다 돈이고 시설일 텐데 작년에 2020년도에 사업했던 게 올해는 갑자기 없어져버려요.
 그리고 문제점은 올해 2021년에 2020년 걸 평가하나 보죠? 평가해서 개선방안 이런 게 나오나 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최명호 위원    그러면 거기에는 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줘야 된대요. 그럼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아서요. 하시면 다행인데, 한번 이것도 예를 들어 작년에 했던 사업이 다 끝나면 지원이나 다 끝나서 완전히 어떤 형태를 갖추면 모르는데, 지원을 해 주다가 중간에 끊어요. 그러면 이제 그거는 자부담으로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과연 그게 가능할지를 모르겠어서 한번 이것도 아까 얘기했듯이 좀 지속적으로……
 이거는 다 공모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다 공모는 아니에요. 사업별로 다르고요.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사업만, 그리고 청년농업인 성공모델사업이라고 해서 인력육성팀에 있는 그 사업은 공모사업이고요.
 이거는 국·도비라든지 군비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작년에 청년사업도 다섯 가지였더라고요. 그런데 올해는 네 가지예요.
 그런데 올해 문제점에 지속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대요. 또 시설 증대가 필요한 사업도 있어요. 그런데 그 사업이 없어졌어요. 그럼 과연 지원해 준 효과가 나타날까 해서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들이 그런 거를 감안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사후관리지도라고 해서 지속적으로 5년 이상을 시범사업 추진한 농가에 대해서 1년에 두 번 정도씩 현지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런데 우선 돈이 문제니까 이것도 좀 지속적으로 아까 얘기했듯이 작년에 해서 지원 하나 해 줬다고 끝내지 마시고, 이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이렇게 의견을 낸 거잖아요. 그럼 필요하다는 얘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검토해서 예산 확보에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고, 할 수 있는 방향이 있으면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왜 그러냐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청년농업인들은 자립하는 게 먼저잖아요. 그럼 그 자립할 때까지는 어차피 좀 도와줘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뭐가 이루어지지, 기존하고 청년농업인들은 좀 구분해서 지원해 주는 게 어떤가 해서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위원님께서 청년농업인들을 위해서 많이 걱정을 해 주시는데, 저희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법이 없는지 물색을 해보고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예, 아무튼 아까 어르신들도 그렇고, 청년도 그렇고, 좀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향을 연구 좀 해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들이 예산 확보에 더욱 더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최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인 위원    우리 행복한 농촌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소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자료 254쪽입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소득작목 발굴 및 보급을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것이 지금 이제 세계적으로 기후가 많이 온난화가 되고 열대화가 되고 이러는 가운데 우리가 이 소득작목을 발굴하는 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이성인 위원    그런데 이제 지난 2019년도에는 고추, 부추, 딸기 이렇게 발굴하시고, 20년도에 포도, 고추, 부추, 인삼, 엽채류 이렇게 하시고, 올해는 자두가 들어갔고 포도, 그리고 연, 땅콩 이런 것들이 들어갔어요.
 고추야 뭐 원래 난대성 식물이고 다년생이니까 고추는 언제나 재배하고 소득이 높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서 포도나 땅콩, 자두 이거는 어떤 의미에서 올해 보급하기로 결정하고 추진하신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그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한 저장향상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했는데요. 이거는 소형 저온저장고 사업을 추진한 건데, 농산물 수확 및 저온저장으로 출하시기를 조정할 수 있고요. 그리고 종자를 연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거를 저온 처리를 해서 발아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골고루 지금 신청 농가가 상당히 많았었는데, 이 농가를 선정해서 추진을 하였습니다.

○이성인 위원    아, 그렇군요.
 이게 앞 페이지에 보면 우리 252쪽도 보면 지역특화작목 발굴 및 보급실적에서 보더라도 처음에는 할 때 부추는 우리 동네에도 많이 이제 퍼지고 재배하시는 분도 많고 소득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죠? 2019년도 보급하시고 이런 것은 효과가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뒤에 2020년도에 들어서 사과를 하셨고 올해 표고버섯을 추진하시게 됐어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이성인 위원    올해 이제 이 기반사업 내용 보면 올 한 해 동안 1월부터 12월까지 2개소에 3억 8,000 이렇게 투입을 했어요. 지금 이쪽에 이렇게 투자를 하셔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가 3억 8,000만 원 이거는 공모사업으로 추진을 했는데요. 아까도 보고드렸다시피 공모사업으로 하는 건 청년농업인모델 사업하고 이 사업이 있다고 했는데, 3억 8,000만 원을 투입을 해서 고품질 양봉농축장 설치사업을 했어요.
 그런데 이거는 관내에는 벌꿀농축장이 없어서 괴산이라든지 음성, 진천에 가서 농축을 해오시고 해서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 있었는데, 금년도에 이제 1억 8,000만 원을 투입을 해서 우리 지역에서도 농축을 할 수가 있어서 양봉농가들한테는 큰 현장 애로를 해결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상당히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아, 그렇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그리고 버섯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이거는 5명의 전문농업인들이 추진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2억을 투자를 해서 5명이 하게 됐는데 작년도에 공모사업을 신청하면서 땅을 구입해서 기반시설을 하고 올해에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서 최신식으로 버섯을 재배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인 위원    이 두 가지 이렇게 추진을 하셨는데 양봉농축장이나 표고버섯 재배단지 이렇게 생산해내는 그 물품들, 상품들 판로는 어떻게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지원이 되고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가 이제 생산을 하더라도 그걸 판매를 할 수 있는 통로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충청북도에서 운영하는 청풍명월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를 통해서도 하고, 로컬푸드 판매장이라든지, 직거래, 또 이마트에 납품을 하고 있고요.
 물량이 표고버섯이라는 것은 여름 같은 경우는 하루에 세 번, 네 번을 수확하기도 합니다. 아침에 따고 돌아서면 표고가 다시 올라오고 그래서 생산량이 많을 때는 가락동 농산물시장으로 이렇게 납품을 하고 있는데, 직거래라든지 또 청풍명월이라든지 이런 데에 판매하는 것보다는 가격은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렇군요.
 하여튼 이번에 추진하시는 지역특화작목 발굴이라든가 기후변화에 대응해서 소득작목 발굴 이렇게 하시는 것에 대해서 좀 애써주시고, 성과가 좀 있고 이런 것들, 또 판로가 보장되는 것들은 조금 더 육성을 많이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실증포 한 가지만 궁금한 게 있어서요. 앞에 251쪽에 그것 좀 한번 봐주세요.
 이게 앞에 보면 19년도에도 이렇게 특화작목 활력사업으로 부추를 해서 효과는 많이 거두고 있는데, 그 다음에 20년도나 21년도에도 실증포를 부추는 계속 하고 있어요. 실증포를 운영하면서 부추에 대한 어떤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따로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들이 이제 작년도부터 내년도까지 실증 재배를 할 계획인데, 우리 지역에 질소 양이 많아서 가스 피해를 보는 부추농가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시비량을 많이 하게 되면 보통 300평당에 10아르당 3.6t 정도를 시비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농가에서는 9t 이상을 상당히 많은 양의 시비를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시비를 많이 하게 되면 성장속도도 빠르고 또 생산량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서 잘못하게 되면 가스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1년 농사를 다 어려움을 당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팽연왕겨라든지 퇴비, 또 유박 이런 거를 대조구를 만들어서 어떠할 때 어떤 시비량이 가장 좋은지 우리 지역에 맞는 시비량을 도출하기 위해서 시험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아, 그렇군요.
 지금 잘 재배되고 생산량이 높다 하더라도 시비량이나 이런 거에 따라서 변화가 있을 수 있고 또 못 자라기도 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이성인 위원    그래요, 하여튼 실증포 운영도 잘하시고 해서 우리 농가에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이성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우종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한 위원    수입농산물, 또 기후변화 이런 부분 때문에 어려운 농촌을 위해서 또 농촌 소득을 위해서 열심히 고생하시는 소장님 이하 직원 분들한테 먼저 감사를 드리고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증평 선애삼이라고 이제 띄워놨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우종한 위원    품목에 띄워놨는데, 거기에 보면 성인지 감수성에 조금 문제가 될 만한 얘기가 있어요.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하는데, 그 부분은 좀 다른 문구로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우종한 위원    요새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서 엄청 예민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모든 분들이 공유하는 자리니까 그런 부분은 수정을 하실 필요가 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알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리고 저희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해서 노암4구에 사업을 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우종한 위원    비닐하우스 해갖고 쌈채소 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우종한 위원    그거 해보시니까 성과가 어떤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지금 현재 한 번도 수확을 하지 않고 지금 자라고 있는데, 그거를 하게 되면 겨울에도 생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온시설까지 해서 어르신들이 소득사업으로 하는 데는 상당히 좋을 걸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이게 몇 평 정도 한 거죠? 비닐하우스 평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평수는 96㎡. 그래서 평수는 얼마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올해 이제 방법도 생산하는 과정에 있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지금 하고 있는데, 조금 있으면 다음 주 정도 되면 수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이게 한 번 수확하고 나면 재배를 또 해야 되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그렇죠.

○우종한 위원    이게 사철 될 수 있게끔은 안 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사철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어르신들한테 농가 소득도 되고 소일거리도 주고, 또 그러면 농촌이 고령화로 인해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릴게요.
 우리가 4-H 벼화분 재배 경진대회에서 도안초등학교하고 이OO 회장, 도안초등학교에 최우수상 수상했고 이OO 회장이 4-H 중앙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우종한 위원    축하드리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고맙습니다.

○우종한 위원    지금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청년농업인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커지고 있는데, 청년농업인 육성에 대해서 올해 과연 기술센터에서 무엇을 하셨는지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하기 위해서 청년농업인 소득기반 구축 시범사업이라고 해서 부추농가에 결석기를 지원을 했는데, 전에 사용하는 것보다 상당히…… 그전에는 1시간에 5박스 정도를 작업을 했었는데, 이 결속기를 이용함으로 인해서 10박스를 할 수 있다고 지난번 사례 발표를 하는데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또 두 번째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조성 사업인데, 이거는 인삼육묘장을 할 계획으로 지금 완료는 안 되어 있고 추진 중에 있는데, 이게 완료가 돼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상당히 소득에 직결될 것 같고요.
 또한 청년농업인 4-H회원 성공모델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이거는 공모사업인데, 이 사업은 이제 토마토농가에 양액재배시설을 해서 첨단시설을 해서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 그렇게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런데 저희들이 아까 동료 위원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청년농업인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물론 재정적인 부분이 많이 투자가 되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을 이렇게 하다 보면 이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느 농가 한 번 지원해 주고, 또 다른 농가 한 번 지원해 주고 이런 식…… 그러니까 그게 자리를 잡아서 그게 보급화가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뭔가 생각하고 계신 게 있나.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도 이제 예산 지원이 매년 돼서 그 분이 자리 잡을 때까지 할 수 있으면 참 좋은데, 시범사업을 추진하면 여러 사람이 있는데 또 한 마을, 한 사람만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게 저희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참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원은 하지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한 번 끝났다고 해서 당해 연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마케팅 쪽이라든지 사업을 연계해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해드린다든지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예산이 충분히 확보가 된다면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다고 하면 좋지만 상황이 참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사후관리를 통해서 그 청년농업인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영농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리고 또 저희들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포 운영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우종한 위원    금년도에는 무엇을 실증포 작업을 했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금년도에는 실증포를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부추 비교전시포를 했고요. 자생마라든지 아피오스, 미나리, 병풀 이런 종류를 했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거를 농가에 보급한 게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올해는 미나리를 우리 지역의 특화작목으로 개발을 해보고자 미나리를 저희가 센터에서 실증 재배를 하면서 한 농가에 미나리 종분을 3회에 걸쳐서 공급을 해서 그 분이 생산을 해서 로컬푸드에 판매를 했습니다.

○우종한 위원    저희들이 이제 매년 실증포를 해서 농가에 시범사업을 하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우종한 위원    지금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포 실험을 하고 농가에 보급해서 저희 지역에 자리 잡은 작물이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가장 큰 작목이라고 하면 부추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부추농가에서 작년도에는 긴 장마로 인해서 부추의 생산량이 상당히 감소는 했지만 가격이 높게 형성이 돼서 부추농가의 소득에 안정적으로 되었고요. 금년도에도 부추 가격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많게는 한 단에 500g에 5,000원까지 올라가서 평당 평균으로 잘하는 농가 중·고 이렇게 해서 3단계로 평균을 잡아봤는데, 평당 11만 원 정도의 소득이 나오는 것으로 봤을 때 상당히 높은 작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종한 위원    저희들 도에서도 작물 개발을 하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우종한 위원    전에 한번 보도자료를 보니까 키가 큰 수수를 1m 정도의 찰수수를 개발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바람이 불고 폭우가 쏟아져도 쓰러지지도 않고, 올해 첫 수확을 했는데 수확량이 기존 수수보다도 월등히 많이 나온다.
 우리가 도에서 그런 작물이 나오면 저희 지역에 접목시켜 본 적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도 참깨라든지 이런 거는 도라지 이런 거를 도에서 개발된 거를 갖다가 저희가 심기도 하고요. 또 이런 쪽으로는 향후에 저희들이 수수에 대해서도 한번 기술원과 협의를 해서 저희도 재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저희들이 실증포를 운영하는 것도 우리 토양에 맞는, 기후에 맞는 그런 거겠지만 또 도 기술원에서 하는 부분도 우리가 우리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농가에 시범을 시켜서 만약 그게 우리 지역에 맞다 그러면 보급화하면 더 좋지 않을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알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래서 그런 말씀을 드려보고요.
 저희들이 부추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지금 하고 있어요. 청년농업인이 부추 하는 데가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한 농가가 있습니다. 내성리에 장OO 씨라고 자녀가 지금 농사를 부모님하고 같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농업인으로서 우리 4-H회 여부회장입니다.

○우종한 위원    저희들이 이제 기후변화로 인해서 열대작물하고 기능성 작물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데, 실증 재배를 통해서 어떤 작물이 선호도가 있고 어느 작물을 우리 지역에 보급했으면 좋겠다 하는 작물이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올해 한 중에서 자생마하고 아피오스, 하늘마 이런 게 있는데, 저희들이 교육생과 저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설문조사를 해봤어요. 그랬는데 자생마에 대한 호응도 높고, 또 아피오스라고 해서 인디언감자인데 그건 면역력 향상에도 좋다고 해서 저희들이 종분을 지금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벨포레 입구라든지 그쪽에 공모사업 추진하면서 원하시는 분들 몇 분한테 시험재배를 해서 판매를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저희 지역에 청년농업인도 육성을 하고 있지만 고령농이 많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우종한 위원    그런데 보급해서 재배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고령 농업인들한테는 가장 문제는 사실 판로예요. 이거를 재배를 했는데 과연 판로를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우리가 선진영농 해갖고 홈페이지나 이런 데다가 띄워서 요새는 거의 쇼핑 그런 식으로 구매를 하니까 그런 쪽에도 교육을 활성화시켜서 홈페이지에 띄워놓고 저희 작물을 택배로 보낼 수 있는 그런 것도 좀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 하는데.
 지금 작목반이나 이런 데서는 아마 일부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고령농들은 개인들이 하는 건 거의 없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그렇죠. 버섯이라든지 이런 재배하는 농가들은 또 치유농업 보급 시범사업을 하는 분들, 또 장류 사업을 하시는 분들 이렇게 본인들이 사업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개인 블로그라든지 페이스북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많이 홍보를 하고 있는데, 어르신들한테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기는 해요.
 그래서 지금 로컬푸드 판매장에 어르신들이 상당히 많이 그래도 활용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좀 다행인 일인데, 향후에는 우리 위원님께서 걱정하시고 또 방향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런 것도 검토해서 한다면 효율적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종한 위원    제가 전에 들은 얘기가 작목반에서 수확을 했는데, 그 작목반의 젊은 층들은 금방 말씀하신 대로 블로그를 통해서 판매를 다 해서 소진을 시켰어요. 그런데 고령자들은 그거를 작업을 할 줄 모르니까 결국은 생산품이 남아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거를 처분을 못 하고 판매를 못 하니까 그런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작목반에서 또 한 명이 그거를 다 해 줄 수도 없는 부분인 거고. 그래서 개개인이 블로그나 유튜버나 이런 걸 해야 되는데, 사실 저희 세대만 해도 그런 게 참 어려워요. 저보다 더 연배가 있으신 어르신들은 더 힘드신데 그런 부분을 체계적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 줄 수 있는지, 아니면 그 분들이 개개인이 관리를 할 수 있게끔 교육을 시켜줄 수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어쨌든 저희들 어려운 농가 소득을 위해서 매일 노력하시는 소장님 이하 직원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요.
 항상 농촌은 어렵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 어려운 부분을 조금 더 대변해 줄 수 있는 그런 농업기술센터가 됐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우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천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장천배 위원입니다.
 먼저 기술센터 행감에 앞서 우리 국장님, 오늘 우리 군수님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 수상하러 올라가셨죠?

○경제개발국장 김일기    예.

○장천배 위원    축하드립니다.
 우리가 가장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해서 심각한 문제를 지금 겪고 있는데, 우리 증평군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또 생활 실천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앞서서 또 국무총리상을 받는 데에 대해서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경제개발국장 김일기    예,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수상은 저희 집행부뿐이 아니고 위원님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천배 위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기술센터 동료 위원들이 우리 농업인들을 위해서 많은 걱정을 하시고 또 질의를 하셨는데, 농업 혁신으로 행복한 농촌 실현을 위해서 늘 애쓰고 계시는 우리 소장님과 직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 책자 206쪽 보시면 제가 마을 몇 군데 돌면서 보고 느낀 건데, 여기 보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해갖고 저희가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금년에 하셨죠?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장천배 위원    그래서 하여간 그런 부분 안전사고 예방해서 생활화하는 거 적극적으로 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그리고 농약보관함이 동네마다 노란 케이스에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거를 나라에서 관리하는 건가요? 관리를 어디서 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그 관리는 재활용하는 데 거기에서 수거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런데 그것도 우리군에서 관리를 좀 해 주셔야 되지 않나. 파손되고 방치되고 상당히 보기 싫게 이렇게 된 데가 몇 군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는 우리 마을하고 또 이장님들하고 또 만약에 수거하는 업체가 그걸 설치했다면 같이 좀 협조를 하셔서 미관상도 보기 안 좋으니까……
 어차피 주민들이 농약병을 거기에 갖다 놓으려면 보기가 좋고 깨끗해야지 갖다놓는 게 더 효율성이 높은데, 지저분하고 파손되고 이러다 보니까 제대로 수거가 안 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그거는 담당 수거업체하고도 한번 얘기를 하셔서 깨끗하게 수거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장천배 위원    그리고 업무 책자 맨 뒤쪽 보시면 우리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시범사업 했는데, 저희가 이제 지금 이게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도 제정돼 있고 시행령까지 전부 제정이 되어 있어서 전국적으로 많이 확산이 돼서 지금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군에서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치유농업이라는 게 농업농촌 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심리적, 사고적, 인지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사업 및 활동을 말한다고 이렇게 법에는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제 이게 뭐냐면 다양한 걸 활용하더라고요. 제가 좀 찾아보니까 우리는 곤충 매체로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장천배 위원    그런데 반려동물이라든가 하다못해 농산물 버섯이라든가 여러 가지 텃밭 가꾸기 다양하게 지금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이 앞으로 우리 농업농촌에 여러 가지 소득사업도 올릴 수 있고, 또 치유농업이 이제는 농촌이 도시민에게 줄 수 있는 어떤 부가가치가 있는 그런 사업으로 대두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금년도 한 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도 이제 올해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도안에 있는 참좋은굼벵이농장에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국비사업을 추진을 했습니다. 그래서 7,000만 원을 투입을 해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서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환경을 울타리라든지 야외 데크, 인조 조경식물, 포토존 그런 것을 조성을 해서 치유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하지를 못 했는데 향후에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서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요.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 가지 추진한 건 농촌여성 과제교육 해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을 했는데, 5회에 걸쳐서 했는데 생활원예프로그램과 차와 치유, 또 치유음식에 대해서 했는데 상당히 요즘 너무 치유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어서 상당히 높은 호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리고 또 여기 치유농업사도 다른 데서는 양성하는데, 충북대에서 그걸 양성하더라고요? 평생교육원에서. 우리도 그런 거에 대해서 하시는 거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저희 이제 이게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치유농업 법이 21년 금년도 3월달에 통과가 제정되면서 치유농업사 자격증 제도가 생겼는데, 각 시·도별로 1개 기관씩 선정을 했어요. 그래서 우리 지역에는 충북대 평생교육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을 하고 농업인 20명 정도, 일반인 10명 해갖고 30명 정도를 충북대학교에서 추진을 했는데, 저희도 이제 지역에서는 여건이 되면 향후에는 이게 활성화가 된다면 하겠지만 지금 현재는 충북도에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글쎄요, 우리 그런 치유농업사 양성도 저희가 활용하셔서 자격을 취득하신 분들이 우리 관내 순회하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면 더 많은 효과를 내지 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이런 치유농업사도 저희가 지원할 부분을 찾아서 거기에 예산이 들어간다면 그것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도 강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검토해보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앞으로 농촌의 다양한 치유자원 활용해서 맞춤형 프로그램도 많이 개발하시고, 또 운영하시고, 또 군민의 심신 건강 회복 및 농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이게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미래 농촌 만들어가는 그런 스마트농업하고 치유농업이 같이 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좀 적극적으로 개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이런 부분은 사실 예산이 많이 들어갈 부분인데, 사실 저희가 농촌이 동료 위원도 얘기했지만 고령화다 보니까 여러 가지 우울증이라든가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게 많거든요. 소외받고 이러는 거. 그런 건 이런 걸로 우리가 치유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돼서 농업농촌도 부농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농촌이 되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예산도 좀 적극적으로 확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고맙습니다.

○장천배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작년에도 기술센터 행감 때 질의했던 건데, 유용미생물 배양실 운영하는데 금년에 어땠어요? 문제는 없었나요?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올해는 그래도 예산을 추경에 또 우리 위원님께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래서 1회 추경, 2회 추경 해서 5,500만 원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서 그래도 잘할 수 있었습니다.

○장천배 위원    모자라지는 않았어요? 지금 어떠세요? 지금 농민들이 축사나 이런 운영하시는 분들이 가져가는 데 불편하거나 부족한 점 그런 건 없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지금은 그래도 100L 정도로, 그전에는 70L로 제한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100L로 운영하고 있는데, 크게 불만은 아직 없지만 앞으로 내년도에도 예산이 올해처럼 확보가 돼서 농업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요, 우리가 지금 여기서 미생물 배양하는 게 몇 종류 뭐뭐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유산균하고 효모균, 고초균, 광합성균 그래서 4종을

○장천배 위원    4종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장천배 위원    그래서 주로 축산 농가의 냄새 저감하는 데 많이 쓰이죠? 저희가 지금 하는 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장천배 위원    그래서 이제 유용미생물에 대해서도 저희가 조금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해요. 생활형 유용미생물, 특히 일상생활에 아까 제가 서두에 말했듯이 탄소중립하는 데 그런 게 다 복합적으로 들어가는 거거든요.
 다행히 환경과에서 내년 예산에 EM발효기를 아마 시범적으로 하나 설치를 할 거 예산이 올라왔을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도 같이…… 어차피 EM발효시키고 또 보급하고 주민들이 쓸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우리 기술센터에서 많은 홍보가 필요하거든요. 우리 환경과하고 같이 협업하셔서.
 그래서 유용미생물 가지고 농업에도 많이 접목을 해서 친환경 농산물 만들 수 있는 그런 유용미생물이 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소장님 많은 관심도 가져주시고, 혹시 그런 예산에 대해서 아니면 시설에 문제가 있으면 우리 국장님한테도 많이 예산 확보에 신경을 써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제개발국장 김일기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우리 국장님, 마무리하시는데 이런 부탁드려서 죄송한데…… 사실은 우리 감사관님이 와야지 예산 부분을 얘기하는데 감사관님이 자리 배석을 안 해서 국장님한테 자꾸 말씀을 드리게 되네요.

○경제개발국장 김일기    예, 알겠습니다. 제가 충분히 전달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하여튼 동료 위원도 말씀하셨지만 농촌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여기 책자 쭉 보시면 농정과하고 기술센터 책자 보시면 우리가 많은 지원을 하는데도 여러 가지 경쟁력을 만들고 키워오다 보니까 사실은 농업이 상당히 힘들거든요. 판로서부터.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농산물 생산하는 것도 그렇지만 판로까지 이렇게 6차 산업이 될 수 있는 그런 농업이 완전히 되어야지 우리 농촌이 부자가 되고 잘 사는 농촌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증평군이 제가 쭉 둘러보면 그런 게 아직은 좀 부족해요. 가공까지 해서 마케팅까지 할 수 있는 그런 6차 산업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되는데, 우리 농민들께서 그냥 1차 산업에서 우선 여러 가지 투자도 해야 되고 또 거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까 그런 게 부족한데, 그런 건 우리군에서 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것도 적극적으로 좀 방법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장천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한 위원    소장님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사곡리에 버섯 재배단지를 조성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우종한 위원    본 위원이 좀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그런 업종에 만약에 청년농업인이다, 아니면 저희 농가들이 그런 걸로 전업을 한다고 하면 그 재배단지 구성한 데 거기 계신 전문가들한테 자문 같은 것도 구할 수 있고 그 분들이 와서 뭔가 도움도 줄 수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그렇게 이제 노력을 하시고……
 예를 들면 지난번에 저희 생산량이 부추농가가 소득이 되는 거는 이게 연구회로 조직이 돼서 작목반이 구성이 돼서 물량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유통할 수 있는 통로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성공한 거거든요. 그래서 부추도 마찬가지로 지난번에 홈쇼핑 이런 업체에서 7t을 한꺼번에 요구를 하는데,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건 3t 정도 밖에 안 나오는데 그 물량이 확보가 안 돼서 포기를 했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표고버섯 농가가 이제 확대가 돼서 그걸 원하고 계시기 때문에 또 적극적으로 우리 지역에서 한다고 하면 도와주시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세요.

○우종한 위원    저희들이 예산을 투입해서 재배단지도 조성하는데 보조금 주고 이렇게 했는데, 다른 작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예산을 들여서 어쨌든 그 작물에 대해서 어떠한 성과가 나면 그 성과가 거기서 그치지 말고 우리 지역에 계신 분들한테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유도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 품목을 재배를 하고자 하고 또 타지에서 귀농이나 귀촌해서 그런 품목을 재배하고 싶다고 하면 그 재배단지에서 갖고 있는 기술력을, 노하우를 전수를 해서 전체 재배 농가가 잘 살 수 있게끔 그렇게 관리를 좀 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저희도 농가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통해서 그렇게 되도록, 단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우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본 위원장이 한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허브랜드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허브랜드를 조성하면서 거기에 5만 년 전의 유물이 좀 나왔어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위원장 이창규     지금 그 나온 유물들을 어떻게 처리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유물은 군에서 보관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글쎄요, 거기서 284점이라는 유물이 나왔고 또 추가로 신석기 유물도 나왔는데, 군수님께서 그거를 군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고 했는데 그게 진행이 되나 해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그거는 문체과에서 총괄적으로 하기 때문에 제가 자세한 것은……

○위원장 이창규     그래요, 어떤 허브랜드를 조성하면서 우리 관계공직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주말에 서너 번 갔었어요. 그랬더니 위에서부터 밑에까지 조성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또 여러 품종이 아주 그냥 이쁘게 잘 자란 걸 봤어요.
 거기 수종이 양귀비하고 수레국화꽃 등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양귀비하고 수레국화 상반기 때 그렇게 심었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지금 허브랜드 거기 현재 인허가 관계는 어떻게 됐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인허가는 저희들이 21년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3월달에 사업지구에 대한 확정측량이 완료가 되고, 또 실시계획변경 승인이 9월에 완료를 했고, 지금 현재 도의 균형발전과에 준공 서류가 접수되어서 지난 12월 3일에 준공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12월 20일경까지는 사업승인을 해 주시겠다고 했기 때문에 올해 마무리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그럼 금년도 허브랜드 운영현황에 대해서는 그걸로 마무리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사업승인이 되면 허브랜드가 총 완료가 되는 거고요.
 지속적으로 이제 관광객들이라든지 우리 도시민들이, 증평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잘 가꾸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이제 관리를 해야 되겠죠. 그래서 올해는 봄에 저희도 처음에 하는 거라 걱정도 되고 실패도 하고 그랬지만 생각보다 꽃 양귀비하고 수레국화를 5,000㎡ 정도에 식재를 했는데, 저희가 홍보를 했더니 서울이라든지 경기 지역에서까지 오시다 보니까 코로나 때문에 괜히 홍보를 했나 이러한 후회도 하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좀 더 허브랜드를 잘 운영해서 증평을 알리는 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그래요, 올해 코로나19라는 아주 못된 바이러스로 인해서 우리 주민들이 어디 마땅히 갈 데가 없었어요. 그런데 증평군에 허브랜드라는 그런 꽃동산이 생겨서 특히 아기들이 부모님하고 오는 것 같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유치원생들도 많이……

○위원장 이창규     글쎄요, 그 꽃을 보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것 같아요. 아주 밝고 유쾌하게 있다 가시는 것 같습니다.
 금년도에도 허브랜드 잘 조성하셔서 우리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위원장 이창규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항상 관심어린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이창규 산업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1년도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상하수도사업소 각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재희 관리팀장입니다.
 전학기 상수도팀장입니다.
 정학영 하수도팀장입니다. 
 오늘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2021년도 비전 및 전략목표, 전략목표별 핵심과제, 신규 및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17쪽 기본현황입니다.
 저희 상하수도사업소는 관리팀, 상수도팀, 하수도팀 등 3개 팀이 근무하고 있으며, 14명의 일반직과 3명의 공무직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원경찰 4명이 증평배수지에서 방호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팀별 주요업무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18쪽 2021년도 비전 및 전략목표입니다.
 비전은 선도적 상하수도 행정을 통한 깨끗한 물관리로 청정도시 조성으로 정하고, 상하수도 재정의 합리적 운영 등 3개의 전략목표와 정확하고 효율적인 회계운영 등 9개의 핵심과제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증평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7개의 신규 및 현안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219쪽 전략목표별 핵심과제로, 첫 번째 전략목표 상하수도 재정의 합리적 운영입니다.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한 사업성과 극대화와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공기업 운영을 위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회계 운영 등 3개의 핵심과제를 추진하였습니다.
 220쪽 첫 번째 핵심과제 정확하고 효율적인 회계운영입니다.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한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예산 신속집행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불용, 이월, 연말 집중집행으로 인한 낭비 또는 비효율을 사전에 방지하였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추진을 위해 나라장터 시스템을 이용한 계약을 69건 추진하고 소규모사업 발주 시 23건은 지역업체에 우선 계약하였습니다.
 221쪽 두 번째 핵심과제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기업 경영개선입니다. 공기업 자금운용 및 관리 강화를 통해 3,800만 원의 이자수입을 확보했으며, 건전한 공기업 운영을 위해 한울회계법인에 특별회계 결산감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공공하수도시설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위탁하여 3월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성과평가를 받았으며, 6월에는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관리대행성과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음 222쪽 세 번째 핵심과제 상하수도 요금의 체계적 관리입니다. 상하수도공기업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상하수도 요금 검침일를 준수하고 상하수도 요금 납부를 체계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를 적극 운영하여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의 요금을 감면하여 부담을 경감하였습니다. 3개월 이상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징수반을 운영하여 공문 발송, 현장방문, 유선 독려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다음 223쪽 두 번째 전략목표, 스마트한 상수도 관망 관리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입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화에 따른 수돗물 수요량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 구현 등 3개의 핵심과제를 추진하였습니다.
 224쪽 첫 번째 핵심과제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 구현입니다.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민원처리 상황실을 운영하여 단수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예방하고 관로 파손 또는 누수를 신속하게 복구하였습니다. 또한 노후 계량기의 선제적 교체를 통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였습니다. 상수도 누수 신고포상제를 적극 운영하여 누수신고자에게 1만 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3건을 지급하였습니다. 아울러 수돗물 사용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누수탐지 서비스를 48회 제공하였습니다. 
 다음 225쪽 두 번째 핵심과제 상수도 시설물의 개선 및 관리입니다. 누수관로의 긴급복구를 위해 3억 원의 사업비를 사용하여 상수도 시설물 긴급보수 및 앵글밸브 교체 등 110건을 추진했으며, 상수관로개선공사에 4억 5,2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상수관로 교체 1.5km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노후 계량기 및 보호통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계량기 600건, 노후 보호통 43건을 교체하였습니다.
 다음 226쪽 세 번째 핵심과제 믿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수질관리입니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5개소의 물탱크 청소를 2회 실시했으며, 상수도 및 먹는 물 공동시설 수질관리를 위해 수도꼭지는 매월 또는 매분기, 먹는 물 공동시설은 매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1산업단지 공업용수배수지의 내진보강을 위해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6월에 내진보강 공사에 착수해서 12월에 준공하였습니다. 죽리덕상가압장 개량공사는 가압장 내 가압펌프, 배관, 제어반 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 228쪽 세 번째 전략목표, 공공하수도 시설관리와 수질보전으로 정주여건 개선입니다. 보강천 수변의 수질환경 개선과 각종 개발에 대응한 수질보전 강화 필요에 따라 공공하수도의 기능 향상과 체계적인 시설관리 등 3개의 핵심과제를 추진하였습니다.
 다음 229쪽 첫 번째 핵심과제 공공하수도의 기능향상과 체계적인 시설관리입니다. 하수도관로 유지관리를 위해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4차에 걸쳐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했으며, 1억 8,000만 원의 사업비로 48개소의 하수도 보수공사를 추진하였습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협잡물이송 컨베이어 교체 외 17건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했으며, 호이스트 교체 외 3건의 위생처리장 보수공사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 230쪽 두 번째 핵심과제 하수도시설 정비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입니다.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하천의 수질개선과 환경친화적인 도시기반 구축 등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이 내용은 신규 및 현안사업에서 자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 231쪽 세 번째 핵심과제 지하수의 효율적 관리 및 수질 보전입니다. 지하수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1,700여 건의 정기 수질검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음용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13건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지하수 보조관측망 17개소와 지하수 수질측정망 4개소를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였습니다. 아울러 정기적인 지하수 이용실태를 점검하여 시설관리 시스템에 입력하는 등 지하수 점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다음 232쪽 신규 및 현안사업입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증평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입니다.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량은 노후관로 정비 7.4km,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1식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105억 6,300만 원이며, 본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 수자원공사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10월 공사에 착수해서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33쪽 두 번째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입니다. 2021년부터 22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량은 수질측정장치, 원격제어밸브, 누수감시센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37억 3,900만 원입니다. 이 사업 역시 수자원공사와 협약을 체결해서 수자원공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말까지 사업을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34쪽 세 번째 사업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용역입니다. 본 사업은 노후상수관로를 정밀조사해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환경부에서 주도해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우리군에서는 지난 3월 정밀조사 용역에 착수해서 9월에 준공하였으며, 10월에 용역 결과를 환경부에 제출하였습니다.
 다음 235쪽 네 번째 사업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입니다. 도안면 노암리와 송정리, 증평읍 미암3리 일원에 하수관로 신설 17.8km, 배수설비 298개소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6억 7,700만 원입니다. 2019년 12월에 1차분 공사를 준공하고 2020년에 12월 공사를 준공하였습니다. 금년 말까지는 3차분 공사와 총괄분 공사를 준공하여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36쪽 다섯 번째 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입니다. 증평읍 일원에 2023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량은 노후 하수관로 교체 4.17km이며 총사업비는 125억 1,200만 원입니다. 지난 9월에 1차분 공사를 준공했으며 12월까지 2차분 공사를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3차분 공사와 총괄분 공사는 2023년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37쪽 여섯 번째 사업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입니다. 미호천 유역의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에 따라 2025년까지 증평 수질개선사업소 내 고도처리시설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63억 800만 원입니다. 현재 설계 경제성 검토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하고 6월부터 전체분 및 1차분 공사를 착공해서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238쪽 일곱 번째 사업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입니다. 하수도법 제6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의 규정에 따라 매 5년마다 추진하는 용역으로,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34%입니다. 내년 1월 용역 중간보고회와 5월 환경부 승인을 거쳐 6월에 용역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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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상하수도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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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창규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자료 272페이지 한번 봐주실래요?
 거기 보면 2019년하고 2020년하고 단위당 수익 있죠? 이게 1,009원으로 똑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2020년에 상수도 요금 올리지 않았나요? 단위당 수익이 똑같아서요. 이건 왜 그런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글쎄, 세부적인 계산치는 저희가 한번 확인을 한번 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정확하게 계산해서 나온 수치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왜냐하면 이렇게 단위당 수익이 똑같아지면 요금을 인상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서요.
 그러니까 이거는 왜 그런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계산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혹시 증설을 많이 했나요? 그런데 찾아보니까 증설한 게 안 나오더라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사업비가 아무래도 많이 투입되는 해가 있거든요.

○최명호 위원    아니, 이거는 수익이니까 수익은 원가하고 상관없이 요금만이잖아요. 수익은 받는 돈이니까 요금이 올랐으면 작년보다는 더 많아졌을 거라고요.
 그러면 증설하지 않는 이상 단위당 원가는 높아져야 되는데, 증설한 게 안 나오는데 이거 원가가 똑같더라고요. 나중에 한번 자료로 줘보세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우리가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용역 줬잖아요. 누수 관로가 얼마나 남았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누수 관로요?

○최명호 위원    노후 상수관로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저희가 연도별로 많이 구분되어 있거든요.

○최명호 위원    연도별로 하면 언제까지 이게 계획이 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이게 5년 정도 앞까지 노후된 것으로 이렇게 조사가 돼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5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최명호 위원    그래서 왜 그러냐면 우리는 2022년까지 상수도 요금 올릴 계획이 있잖아요. 그런데 노후 관로는 이게 보니까 상수관로 원가가 대부분 차지하는 게 노후관로 쪽이더라고요. 노후관로를 공사비가 많은 해에는 원가가 높아서 상수도 현실화율이 떨어지고, 노후관로를 조금 한 해에는 현실화율이 올라가고 이렇더라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그렇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래서 노후관로가 원가 부분을 많이 차지하나 봐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그렇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우리는 요금 올릴 게 2022년까지인데, 그러면 그 후로 5년이라고 그러면 나머지 한 3년 정도 남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환경부에서 이거를 한 이유는 저희가 섣불리 판단하기는 그런데, 전국적으로 이런 걸 해서 아마…… 지금 노후관로 교체는 국비 지원이 전혀 없거든요. 그래서 일부 국비도 지금 지원해 주고 도비도 지원해 주려고 실태조사를 한 게 아닌가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우리 요금 올린 것에 대해서 2022년까지 계획 이후에도 그렇게 영향을 안 받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저희가 부담분에 대한 거는 영향을 받는다고 봐야 되는데, 지금보다는 부담은 덜해지지 않겠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왜냐하면 요금 올리는 게 2022년까지 정해놓고 이렇게 홍보도 했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그렇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2022년 지나서 또 인상 요인이 생길 거라고요. 그러면 그때 가서 또 계획을 바꾸면 이거는 이미지상 우리가 안 맞을 것 같아서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그때는 지금 말씀드린 환경부 정책에 따라서 저희가 어떤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섣불리 어떻게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2022년도에도 올릴 수 있잖아요.
 제가 하나 궁금한 게 우리가 증설을 하잖아요. 증설을 하면 예를 들어 아파트가 생겨요. 그러면 증설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그 부분도 원가에 포함되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증설이라는…… 저희는 증설 해당되는 게 관로. 

○최명호 위원    예, 상수도 관로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관로를 더 매설하면 그거는 원가에 다 반영이 됩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혹시 아파트가 생김으로써 거기가 들어가 있으면 괜찮은데, 증설을 할 경우에 그 분들 때문에 기존 사용하시는 분들이 요금에 대해서 피해 보고 그런 거는 없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이게 정확하지도 않고 사실은 충분치도 않지만 상수도도 원인자부담금이라는 것을 받고 있습니다. 그거는 그 분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수도공사비가 들어간다면 그 부분은 일정 부분 부담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요.

○최명호 위원    아, 원인자부담금 때문에 기존 사용하시는 분들은 영향을 거의 안 받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글쎄, 지금 말씀드린 대로 그게 정확하게 수치적으로 딱 떨어진다고 볼 수 없는데, 어쨌든 물 수요량이 늘어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자부담금을 부담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그 분들이 부담을 하고 쓰신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최명호 위원    우리는 상수도보급률은 얼마나 되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지금 저희가 수치로 따지면 99.8% 나오는 데요.

○최명호 위원    아, 그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개중에 수도관이 들어가 있는데도 안 쓰시고 지하수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거는 정확하게 사실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 정도면 높은 편이잖아요. 거의 다 들어갔다는 거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최명호 위원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우리군하고 군민들하고 신뢰성 문제예요. 우리는 2022년까지 요금을 올린다고 단계적으로 홍보는 다 끝났어요.
 그런데 보면 우리가 현실화율이 이건 추정치인 거 같아요. 목표치인 것 같아요. 75%, 2022년 77%예요. 그래도 추정치 목표율도 낮은데, 제가 보기에 2022년까지 77%라도 상승 요인은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노후관로라든지 아까 다행히 아파트가 생겨서 증설하면 그거는 원인자부담으로 그 분들이 부담해서 기존 분들은 영향을 안 받는다니까 다행인데, 노후관로 때문에 딱 수치로 봐도 올려야 될 것 같아요. 2022년 이후에도요.
 그런데 우리는 2022년까지 하겠다고 군민들한테 홍보를 해 놓은 거예요. 그래서 2022년까지 올리겠다고 예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 후로는 안 올리겠다는 거고요.
 그런데 우리는 자꾸 올릴 수 여지는 계속 남아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지금 저희가 요금 현실화율 도내 정도 비교를 해 보면 중상위 정도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지금 걱정하시는 것과 같이 노후관로 교체 때문에 요금 인상 요인이 있다는 것은 저희 실무부서에서 판단하기는 2025년도 이후에 아까 말씀드린 환경부의 정책에 따라서 판단할 사항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렇게 몇 년 이내에 요금 인상을 해야 될 요인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아, 그거는 괜찮아요?
 그리고 소장님, 죄송한데 우리가 판단할 때 노후관로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보통 16년 이상 여러 가지 세부적인 게 있습니다. 꼭 16년이 아니더라도 수질이 악화됐다든지 특히 매설지역이 이상해서 부식이 심하다든지 이런 거 아니면 요새는 노후관보다는 불량관이라는 그런 용어를 많이 써요. 그러니까 수질오염이 발생되는 지역이라든지 아니면 다발관으로 작은 관이 가 있다든지 그런데 연수를 굳이 따지신다면 16년을 지금 보고 있고요.

○최명호 위원    16년. 그러면 그게 많나요?
 왜 그러냐면 노후관로 연수도 판단하기가 뭐한 게 뭐냐면 계속 누수율이 10% 이상 되는 거 같아요. 우리가 13%, 많을 때는 17%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생각보다 누수관로가 많다는 얘기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그렇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항상 우리는 요금 부담을 안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누수관로에 대한 대책은 요금하고 연결시켜서 한번 연구해 봐야 될 거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방법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잘 좀 부탁드릴게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최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인 위원    소장님, 공직자 여러분!
 선도적으로 상하수도 행정 하시는데 감사드립니다.
 감사자료 공통자료 28쪽 지난해 감사결과 처리사항을 봐주세요.
 보강천으로 유입되는 하수도 준설 하시는 내용인데요. 혹시 마지막 배출구 박스 용량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박스는 위치마다 규격이 조금씩 달라요.

○이성인 위원    아, 그렇습니까? 준설을 다 하셨다고 하셔서 감사를 드리고요.
 그런데 처리결과에서 관내 이런 분기별 하수도 준설 용역추진 이거는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내용 처리하느라고 이게 들어간 건가요? 그렇진 않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그거는 아마 작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린 거거든요.

○이성인 위원    예, 알아요. 그런데 용역을 추진한 예산이 1억이 들은 거냐고요. 그렇진 않겠죠. 다른 것까지 포함된 거겠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이 부분만은 아닙니다.

○이성인 위원    그렇죠? 그거에 이렇게 들 수가 없어서 그렇죠? 준설을 하니까 그 박스는 어떻습니까? 거기 상태는 괜찮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위원님께서 보신 부분의 일부 오염이라든지 미관상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 있고요. 개중에 한두 군데는 순수하게 모래만 퇴적이 돼서 그런 부분도 있고요. 그런데 절반 이상은 위원님 말씀하신 것과 같이 준설할 필요가 있을 정도로 오염도들이 퇴적되어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렇군요, 하여튼 처리를 다 하셨다니까 잘하시고 감사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박스가 좀 깊이가 있을 것 같아서요. 박스에 사람들이 근처까지 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죠? 깊어서 위험하거나 그렇지는 않은가 궁금해서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글쎄요, 그 부분은……

○이성인 위원    괜찮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그렇게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이성인 위원    아, 그래요? 그렇다면 다행이고요. 왜냐면 거기가 사람들이 다니는 곳하고 가까워서 혹시라도 준설하기 전에는 깊이가 없으니까 상관이 없는데, 준설하고 난 다음에 깊이가 있으면 아무래도 위험성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그것을 좀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준설하신 건 잘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알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270쪽에 상하수도 요금 부과 및 징수 현황입니다.
 부과 건수를 보면 2019년도에 15만 1,341건 이게 단위가 맞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맞습니다.

○이성인 위원    15만 1,341건을 부과하신 거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맞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러면 2020년도에 15만 2,000건, 21년도에는 부과 건수가 11만 6,000건이에요. 부과 건수가 2021년도 와서 확 준 거는 왜 그렇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저희가 이거 작성할 때 작성 기준이 2021년도 10월 31일이기 때문에 이게 지금……

○이성인 위원    아직 부과가 안 된 게 있어서 그런 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2021년도 거는 9개월 치인가 10개월 치로 계산이 돼서 그렇습니다.

○이성인 위원    아, 그렇군요.
 그래도 이렇게까지 차이 날까 그랬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두 달 치 정도가 아직 부과가 안 돼서 그렇습니다.

○이성인 위원    아, 그렇군요. 미수납 보시면 19년도에는 6,000이고, 20년도에는 1억이고, 지금 미수납됐다 하더라도 이게 누적이 되는 것들이 가중치가 훨씬 센데, 이건 왜 그런가요? 미수납액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이거는 말씀하신 대로 누적이 돼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2019년도에는 미수납이 6,000에 920이고, 여기에서 1년 치가 누적이 되니까 1억 800만 원이 되고요. 그래서 또 누적이 되니까 1억 5,500이 돼서 그렇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런데 징수율은 보면 19년도에 상수도 99%, 하수도 99%, 20년도에도 90, 99, 98% 징수율은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도 그런 차이가 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징수율이 그렇게 되어 있고, 여기에 보면 4,000만 원씩 이렇게 증가가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비율이 맞는 겁니다.

○이성인 위원    아, 맞는 거군요. 이게 징수하면 거의 안 내시는 분들이 계속 안 내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그렇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를 하십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실은 저희 조례상에는 3개월 이상 체납액이 있으면 단수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사실은 단수는 아무래도 실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저희가 지양하고 있고요. 전화라든지 아니면 직원들이 현장 방문해서 독촉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생각보다는 타 시·군에 비해서 저희는 미수납액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아, 그렇군요.
 또 이렇게 수납을 못하고 예를 들어 3개월 이상 체납되는 것들 중에서 혹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같이 연계가 돼서 그런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일을 같이 협조를 하시나요? 그런 케이스가 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글쎄, 찾아낸 사례는 없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초생활수급자 분들 같은 경우는 요금 감면을 해 드리고 있으니까 그 분들이 사실은 체납하시는 경우는 없습니다, 요금이 많지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성인 위원    아, 감면도 있고요. 그렇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사업하시는 분들 위주로 체납액이 많은 편입니다.

○이성인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알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우리 노후 상수도 관로들은 어느 정도 정리가 돼 갑니까?
 지금 진도가 계속 나가고 있죠? 어디까지 갔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노후 상수도관로 조사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성인 위원    예.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군내 전체 노후 상수관로 실태를 조사를 해서 일단 환경부에 보고를 했고요. 저희도 나름대로 자료를 갖고 조사실적 같은 거를 세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 어떤 정책 방향이 결정되면 거기에 대처를 해서 노후 상수관로를 많이 없애는 쪽으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하여튼 상수도에서 누수가 많고 그래서 누수율이 우리가 높은 편인 것 같아요. 그렇죠?
 그거 신경 쓰셔서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이성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한 위원    소장님, 깨끗한 물 관리로 군민들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소장님 이하 직원 분들한테 감사를 드리고요.
 감사책자 269페이지에 보면 2020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가 나와 있어요. 저희 증평군이 4그룹에서 ‘우수’를 받으셨네요. 먼저 이거 받은 거에 대해서 축하를 드리고요. 이 그룹은 어떤 식으로다 분리가 되는 겁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269쪽 중간 정도에 보시면 1그룹, 2그룹, 3그룹, 4그룹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총인구수에 따라서 1그룹은 30만 명 이상, 4그룹은 5만 명 미만 그래서 저희가 인구가 5만 명 미만이기 때문에 4그룹에 속해 있어서 그렇게 인구에 따라서 같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아, 인구수로 구분하는 거군요.
 어쨌든 ‘우수’ 받은 것 축하드립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감사합니다.

○우종한 위원    그리고 동료 위원님들도 질의를 드렸었는데 272페이지, 273페이지 연계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저희들이 요금 현실화 목표 때문에 22년도까지 요금 인상을 합니다. 그거 입법예고도 했고요.
 지금 저희들이 노후 상수관로가 정밀용역을 하게 되면 지금 누수율이 13.5%인데 이게 어느 정도 누수율이 감될 거라고 예상을 하세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글쎄요, 아직 실태조사인 거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는 아직 안 나왔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환경부에서 어떤 연구소나 교수님들한테 어느 정도의 노후관을 교체를 하면 누수율이 얼마큼 잡히겠나 별도로 그쪽에서 연구를 할 거로 판단이 되는데요.
 일단은 문헌상에 자료로 보통 교수님들이 개별적으로 조사해서 발표하신 거로 봐서는 한 7~8% 이내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많이들 말씀을 하십니다.
 이거를 저희가 몇 프로까지 낮출 수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고요.

○우종한 위원    어쨌든 정밀조사용역을 지금 하고 있는 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다 끝났습니다.

○우종한 위원    다 끝났어요? 그러면 저희들이 누수율이 많이 줄어들어야 상수도 요금에도 어쨌든 영향을 미칠 거니까 잘 관리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알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276페이지를 봐주세요.
 저희들이 항상 공공하수처리시설 하다 보면 BOD 유입 수치가 항상 높게 나오죠? 설계 유입수 수질 기준보다 BOD 같은 경우에는 더 수치가 높게 나오는데, 저희들이 증설계획을 갖고 있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원래는 개량사업을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런데 개량사업을 통하면 이 BOD 수치는 내려가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지금 저희가 BOD 방류하는데 처리가 보통 수질기준이 여기는 4.0으로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여기 있네요. 저희가 1.1, 1.3까지는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방류 수질보다는 한 3배 정도 더 깨끗하게 처리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개량사업은 여기 방류 수질을 2025년부터 법적으로 3.0까지 낮추겠다고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저희는 처리 수질은 양호한 편인데, 어쨌든 2020년도에 여건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지금 국·도비를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맑은 물을 내보낸다는 차원에서 지금 개량사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우종한 위원    어쨌든 그 부분에도 저희들이 관심을 가져야 환경이라든가 우수한 물이 공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278페이지 좀 봐주세요.
 저희들이 지하수 수질 측정망 운영을 하잖아요. 4개소에 대해서 1회 측정을 했는데, 이 결과치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이 건은 그러니까 말씀드리기가 그런데, 이건 적합하냐, 안 적합하냐 그런 거를 따지는 거는 아니고요. 이 수질 항목이 어떻게 변화하느냐.

○우종한 위원    비음용이라니까 그렇겠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비음용이니까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거기 때문에 이거는 적합, 비적합을 따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토양의 생태 변화는 없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지하수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저희가 토양 변화까지 어떻게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래도 거기서 검출되는 부분이 인체에 많이 해로운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나오는 것은 없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지금 여기 수질 측정하면 카드뮴 같은 것 이런 것도 저희가 조사를 하는데 이런 거는 당연히 음용했을 경우라든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긴 맞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게 어디 적합하냐, 안 적합하냐는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중금속이면 중금속……

○우종한 위원    그래도 이런 부분도 어쨌든 관리기준 수치가 있을 것 아니에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그러니까 음용수 같은 경우는 카드뮴 같은 것은 불검출이 기준입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경우에는 부적합 맞고 그런 거는 없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그거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우종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폐공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폐공 관리는 대부분이 지하수 굴착하시는 분들이 굴착하다가 실패한 것을 폐공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요.
 저희 군에서 한 것은 2020년도에 4공 정도하고 올해는 6공 정도 찾아서 폐공을 했습니다.

○우종한 위원    자체적으로 한 게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우종한 위원    어쨌든 지금 생태가 중요시되다 보니까 폐공 관리도 관리를 잘해 주셔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우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를 하고, 오찬 후 1시 30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이창규     감사를 속개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천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장천배 위원입니다.
 선도적 상하수도 행정을 통한 깨끗한 물 관리로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늘 애쓰고 계시는 우리 소장님과 직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소장님, 감사 책자 276쪽 보시면 유입수 수질분석 한 게 있어요.
 거기 보시면 실제로 유입수 수질기준보다 BOD나 SS(부유물), T-N 질소도 그러고 상당히 유입수가 농도가 높은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이게 분뇨처리시설 때문에 그런 거로 아는데, 어떻습니까? 그거 때문에 이런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분뇨처리시설 영향도 있고요. 저희가 판단하는 가장 큰 요인은 BTL 사업을 하면서 분뇨를 직 투입을 했습니다.

○장천배 위원    뭐 했다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분뇨. 그러니까 전에서는 정화장에서 했는데 정화조를 다 폐쇄시키고, 관으로 분뇨까지 한꺼번에 처리장으로 지금 이송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당초 처리장 설계할 때 설계 농도보다는 더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면 실제로 유입수가 높게 들어와서 설계되어 있으면 개량사업 하면 이런 게 조정이 되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농도는 유입하는 농도이기 때문에 그게 조정된다고 볼 수 없고요.

○장천배 위원    아니, 기준치요.
 여기에 유입수 수질기준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유입수가 농도가 짙으면 쉽게 말해서 그만큼 처리비용이 상승한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글쎄요, 그럴 수도 있고 그거는 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딱히 그렇다고 볼 수도……

○장천배 위원    지금 방류 수질이 지금 개량사업 하는 게 미호천 수질 강화에 따라서 저희가 하는 거기 때문에 실제 유입수 수질 기준이 처음에 기준치보다 이렇게 높게 들어오면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저희가 BTL 사업을 하면서 바로 오·폐수관이 아니라 직관에 연결돼서 들어오는 영향도 있고, 또 우리 분뇨처리시설이 노후화돼서 문제도 있다고 보거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제가 지난번에도 제가 얘기를 했는데 그거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하는 게 바람직하다 했는데, 어쨌든 저희가 분뇨처리시설을 계속 유지하고 가동시키려면 어떤 대책은 꼭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어차피 지금 같은 경우는 우리가 축산분뇨하고 인분하고 같이 혼합이 되기 때문에 농정과나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어떤 대책이 좋은가 찾아봐야 될 부분이거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글쎄요, 지금 축산분뇨처리시설 같으면 이런 말씀드리기가 뭐하지만 소관부서가 환경과거든요. 그래서 환경과하고 저희가 어떤 구두 협의라든지 이런 것도 하긴 하는데, 사실은 잘 방향이라든지 결론은 안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축산분뇨처리시설을 우리가 환경과에다 해라, 마라, 사실은 얘기하기는 좀 어렵고요. 그렇다고 저희가 분뇨처리시설을 더 확충해서 축산분뇨를 처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장천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게 뭐냐면 지금 환경과도 해당하지만 축산의 문제잖아요. 그렇죠? 본 위원이 들었는데, 농정과의 축산 쪽에서도 이런 시설 보완하는 게 사업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 봐서 저희가 분뇨처리시설 한 지가 상당히 기간이 오래됐잖아요. 시설이 노후화되고, 또 냄새가 상당히 많이 나거든요. 그 부분도 아마 대책을 강구하셔야 될 부분이고, 그리고 저희가 애초부터 이걸 안 받았으면 됐는데, 지금 축산분뇨를 받다 보니까 지금은 안 받을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러면 축산분뇨를 받았으면 축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또 해결하려면 지금 상하수도사업소하고 농정과하고 환경과하고 협의를 하셔서 그런 축산 농가들의 시설 보완할 수 있는 농정과의 사업비가 있으면 그런 거라도 받아서 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또 환경과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여러 가지 협업을 해 주시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알겠습니다.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예,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우수관로는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하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우수관로요?

○장천배 위원    우수요. 시내 쪽에 우수관로 있잖아요. 맨홀박스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그거는 하수처리구역 내에는 우수관로도 저희가 관리합니다.

○장천배 위원    그렇죠?
 저희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시내 쪽에 담배꽁초가 우수관로 맨홀을 통해서 하천으로 많이 유입이 돼요. 본 위원이 사무감사 첫째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오늘 군수님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러 오늘 가셨는데 이게 다 실질적으로 해당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수원시나 이런 데 가보니까 맨홀박스 밑에 오물이 안 들어갈 수 있도록 망 비슷한 걸 설치를 해 놨더라고요. 그래서 담배꽁초라든가 이런 게 걸러지는 거예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그걸 청소를 해주고요.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하천으로 유입이 안 되는 거예요. 특히 담배꽁초 같은 거는 플라스틱이잖아요. 플라스틱이 하천으로 흘러서 바다로 가면 그게 우리가 먹는 식생활의 문제가 되는 거기 때문에 그런 거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거고, 우리 시내 쪽만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인접해 있는 부분만이라도 그런 시설을 설치하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맨홀박스가 어떤 식의 거름망인지 제가 잘 이해는 안 가는데, 어쨌든 저희 관내에도 주철제 우수받이에는 거름망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관내에서 주철제 우수받이가 100% 설치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 70~80%는 설치가 되어 있어서 경사지게 거름망은 있긴 합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뒤에 보니까 청 내에도 그런 게 없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청 내에는 저도 없는 것으로 본 것 같아요.

○장천배 위원    청 내에도 없어서 그런 거를 밑에다가 설치해 놓으면 담배꽁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물질 같은 게 다 걸러져서 물이 깨끗하게 정화될 수 있으니까요.
 그것도 한번 방법을 연구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알겠습니다.
 검토 한번 해 보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장천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민원사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남차리에서 율리까지 도로 확장공사 하고 있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남차리 보건소를 경유해서 그 동네는 아마 상수도가 들어가는가 봐요. 그런데 그 앞에 몇 가구 되지는 않지만 그 앞에 상수도 없이 지하수를 사용했나 봐요.
 이번 확장공사하면서 거기가 지금 공사 중이니까 그 앞의 부분도 관로가 지나갈 수 있도록 한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조성진    예, 어려운 것 아닌 것 같습니다.
 그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예,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위원장 이창규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께서는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입니다.
 좌구산휴양랜드와 공원녹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성원을 해 주시는 이창규 산업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드리기에 앞서 휴양공원사업소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재성 휴양문화팀장입니다.
 박진호 휴양시설팀장입니다.
 장재혁 공원녹지팀장입니다.
 연규덕 휴양운영팀장은 교육 중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부터 신규 및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43 페이지 기본현황입니다.
 휴양공원사업소 조직과 인력은 현재 4개 팀 2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팀별 주요 업무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44 페이지 2021년도 비전 및 전략목표입니다.
 「녹색휴양과 문화가 숨쉬는 친환경 휴양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을 위해 4개의 전략목표와 12개의 핵심과제, 1개의 현안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245페이지 첫 번째 전략목표「숲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휴양중심지 관리」입니다. 핵심과제 추진현황을 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46페이지 첫 번째 핵심과제「숲에서 누리는 쾌적한 산림휴양시설 운영」입니다. 단계별 방역수칙에 따라 휴양림 및 휴양촌을 운영하였으며, 쾌적한 관리를 위해 26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상시 채용하고 있습니다. 숙박 이용객은 약 1만 5,000명이며, 휴양시설 가동률은 현재까지 61%입니다. 다가오는 2022년도에는 변화하는 코로나19의 상황에 대응하여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적절한 인력 운영과 시설관리를 통해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운영하겠습니다.
 247페이지 두 번째 핵심과제「산림휴양시설 안전 및 방역체계 구축」입니다. 각종 시설운영 및 안전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및 중앙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기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역전문 업체 용역과 자체 방역을 병행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하였습니다.
 248페이지 세 번째 핵심 과제「사계절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연경관 조성」입니다. 2021년도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삼기저수지 등잔길’을 비롯하여 명상구름다리, 별천지공원 등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거듭났습니다. 계절꽃 식재를 비롯한 특색 있는 경관 조성과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관리를 통해 사계절 내내 새로운 매력이 넘치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휴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49페이지 두 번째 전략목표「숲을 즐기는 휴양문화공간 관리」입니다. 핵심과제 추진현황을 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50페이지 첫 번째 핵심과제「숲을 즐기는 산림레포츠시설 운영」입니다. 산림레포츠시설 활성화를 위해 상시 9명의 운영요원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좀 더 안전한 레포츠시설을 운영하기 위하여 줄타기 탑승용 와이어를 교체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임시휴관 및 제한적인 운영을 하게 되었지만 좌구산줄타기의 주말 운영 횟수를 확대하여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51페이지 두 번째 핵심과제「배움과 흥미가 가득한 천문대 운영 활성화」입니다.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천문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및 제한적 운영에도 불구하고 2020년 대비 관람객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2페이지 세 번째 핵심과제「숲에서 찾는 행복,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입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및 숲해설·유아숲교육 등 좌구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시설관리 및 수목관리원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명상의 집 또한 임시휴관 및 제한적인 운영을 하였으나 2020년 대비 이용객이 증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좌구산만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휴양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3페이지 세 번째 전략목표「안전하고 건강한 산림휴양공간 조성」입니다. 핵심과제 추진현황을 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54페이지 첫 번째 핵심과제「별천지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이며 총사업비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체험시설을 통해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산림체험교육장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에는 2차분 사업을 착공하여 철근콘크리트공사 및 각종 배관공사, 실내조적, 미장, 방수공사를 완료하여 지난 8월 2차분 사업을 준공하였습니다. 2022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하여 향후 증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5페이지 두 번째 핵심과제「좌구산 숲하늘둘레길 조성사업」입니다. 3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좌구산명상구름다리’를 연계한 특색 있는 새로운 숲길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 사업비는 약 10억 원으로 병영하우스에서 거북바위정원까지 무장애 데크로드, 전망쉼터,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였으며 지난 10월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좌구산휴양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6페이지 세 번째 핵심과제「자연휴양림 복합재해대응사업」입니다. 3년간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좌구산휴양림의 시설물을 보호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을 보완·설치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 상반기에 천문대·짚라인타워 보완, 오수관로 보완, 낙석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체험시설 보완공사를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공정률은 95%이며 12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재해취약시설 발굴과 단계적 정비를 통해 산림의 가치를 보전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7페이지 네 번째 전략목표「생활권 녹지공간 확충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입니다. 핵심과제 추진현황을 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58페이지 첫 번째 핵심과제「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입니다.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으로 보강천변 백로공원부터 장미대교까지 경관조명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4월에 착공하여 6월에 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은 코아루 공동주택단지 앞 완충녹지에 기금 1억을 투입하여 수목식재 및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가로수 및 조경수 관리사업은 초정약수로 외 7개 노선에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로수 이식 및 가지치기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259페이지 두 번째 핵심과제「아름답고 건강한 보강천 미루나무숲 관리」입니다. 미루나무숲 관리를 위해 4,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병해충 방제 및 가지치기, 수간주사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후계목 육성을 통해 미루나무숲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였습니다. 260페이지 미루나무숲 꽃밭 조성사업은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주요 도로변에 계절꽃 32만 본을 재배 및 식재하는 사업으로써 계절마다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겨울꽃 식재 및 봄꽃 파종을 완료하고 내년에도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녹색도시 증평을 만드는 데 만반의 준비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61페이지 세 번째 핵심과제「군민 모두가 누리는 쾌적한 공원녹지관리」입니다. 저희 휴양공원사업소에서는 82개소의 공원 및 녹지와 함께 가로수 1만 6,000여 주를 관리하고 있으며,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목 관리사업 및 시설물 유지보수 정기시설검사 등의 업무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적인 수목관리 및 주기적 점검을 통해 군민 모두가 쾌적한 녹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62페이지 신규 및 현안사업으로「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입니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바람 생성숲·연결숲·디딤확산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 사업비는 100억 원이며, 상반기 설계가 완료된 9개 사업과 하반기 2개 사업을 추가로 발주하여 총 11개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사업은 90% 이상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상으로 휴양공원사업소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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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휴양공원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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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창규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감사자료 289페이지를 한번 봐주실래요?
 거기 보면 2020년 이용객이 2,041명에 수입금액이 1,786만 7,000원 그 다음에 2021년에는 이용객이 1,798명으로 줄었어요. 그런데 수입금액은 4,678만 원이에요. 이게 왜 그러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최명호 위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숙박시설 같은 경우는 코로나 지침에 의거해서 5인 이상은 집합금지를 내렸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휴양림 방이 4인실도 있고, 8인실, 12인실, 15인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방이 15인실이어도 인원은 4명까지 밖에 모이지 못 하다 보니까요.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아까 평균 내보니까 한 4.7~4.8명, 5명 정도 되더라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러니까 그게 기간적으로……

○최명호 위원    이전 것 때문에 그런 건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기간별로 4명까지만 됐다가 8명까지 되고 그러다 보니까 평균이 그 정도 나왔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인원은 적어도 방 빌려준 게 많아서 그런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최명호 위원    지금 2020년도하고 21년 보니까 우리가 숙박시설은 이용객이 줄었어요. 물론 숙박시설은 작년보다 수입은 줄고, 이익은 좀 늘었더라고요.
 그런데 체험시설 보면 이용객이 늘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숙박시설하고 체험시설하고 투자 비율이 어느 정도 되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전체적인 투자적으로 금액으로 보면 숙박시설이 70% 정도 되고요. 나머지 체험시설이 30% 정도 될 겁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좀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런데 현재까지는 아무래도 수익금이 대부분 숙박시설 하는 부분이 상당히 크거든요. 그런데 체험시설이 더 활성화가 되면 투자 부분도 아마 체험시설이 더 늘어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충분합니다. 

○최명호 위원    왜 그러냐면 보니까 체험시설은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이용객이 늘었더라고요. 그리고 왜 투자가 필요하냐면 숙박시설은 이용객이 늘면 수입이 늘어서 이득이 날 수 있는데, 이 체험시설은 이용객이 늘든, 줄든 계속 손해났더라고요.
 그러니까 2018년부터 2021년까지…… 2018년은 코로나하고 전혀 상관없잖아요. 그런데도 손실이 났어요. 물론 19, 20, 21년 다 손실이 났어요.
 그러면 이건 뭔가 대책이 있어야 될 것 같아서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 부분은 그래서 저희들도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지금 체험시설 같은 경우가 처음에 개관했을 때보다도 조금씩 줄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좀 더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든지 이런 것은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왜 그러냐면 투자를 좀 해서 뭔가 특색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러면 지금은 그냥 있는 시설에 대부분 이용하는 거 보니까 인건비더라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지금 지출되고……

○최명호 위원    휴양시설에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다 인건비더라고요. 그러면 그거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만큼 투자하면 오히려 숙박시설보다 여기가 낫지 않을까 해서요. 왜냐하면 여기는 코로나하고 상관없이 이용객이 늘었어요. 작년보다 준 게 한 군데인가? 한 군데 가상현실장인가 거기 말고는 다 늘었어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랬을 겁니다.

○최명호 위원    가상현실장은 실내니까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거기 부분은……

○최명호 위원    실내니까 아마 줄었을 테고, 나머지 캠핑장 이런 곳은 다 늘었더라고요. 그런데 늘어도 손실은 계속 나요. 이거는 코로나하고 상관없이 한 번도 이득 난 적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 중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게 인건비예요. 그러면 아까 얘기한 대로 투자를 좀 더 하면 인건비를 대체할 길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숙박시설은 사람이 항상 방문을 하면 청소해야 되니까 인건비가 들어가고 사람 손이 필요하지만 여기는 그래도 한번 무슨 시설에 투자해 놓으면 인건비를 대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 부분을 저희들도 고민을 하고 검토를 해서 최대한 인력을 활용해서 이익을 낼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래도 증평을 알리는 데가 좌구산이잖아요. 그리고 더군다나 우리는 에듀팜하고 경쟁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체험시설 같은 경우는 에듀팜에 없는 게 우리한테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캠핑장 같은 경우는 에듀팜에 없잖아요. 그러면 그런 거는 경쟁할 만해요. 경쟁할 만한데 거기에 대한 투자를 안 해 놓고 손실이 계속 나면 이거는 의미가 없지 않나 해서요.
 아무튼 어떤 식으로라도 해서 조금 더 증평을 알리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테고, 그러면 거기는 방문객이 많으니까 했을 테고, 단지 경영만 개선하면 될 것 같아요. 그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알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투자 비율도 적당히 맞춰서 하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위원님 말씀하신 거를 저희들도 다 인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최명호 위원    아, 그럼 다행이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저희들도 한번 더 깊게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왜냐하면 대부분 비용이 인건비더라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래서 그것 좀 잘 연구해서 경영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알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이거는 코로나하고도 상관없는 일이니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최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인 위원    우리군의 녹색 휴양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여러 가지에 애를 많이 쓰십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 전에 동료 위원이 얘기했던 내용인데, 좌구산휴양랜드 수지 분석 결과라든가 휴양랜드 이용객 수 수입과 현황 이런 것들을 보면 사실 이게 우리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우리가 휴관일수도 많고, 이용객들 변화가 있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도 그나마 이용객 수도 예전의 상황을 회복하는 것 같고, 수입도 어느 정도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많은 선방을 하고 계신다 저는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하여튼 수고가 많으십니다.
 휴양랜드 쪽에 요즘에 복합재해 대응사업 이번에 이렇게 추진하고 내년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잖아요. 이게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간단하게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이성인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복합재해 대응사업이라는 것은 저희들이 휴양랜드 안에 화재라든지 붕괴사고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안전사고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조성한 지가 좀 오래되면서 기존에 안전시설 안 되어 있는 게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3년 동안 연차적으로 투입을 해서 시설을 보완하는 사업입니다.
 기존에 저쪽 황토방이나 숲속의 집 있는 쪽에 예를 들면 수막타워를 설치해서 화재 시 수막타워에서 물이 발사가 돼서 화재를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그런 시설도 했고요. 거기 좌구산이 상당히 악산이에요. 그러니까 돌산이고 붕괴위험지나 낙석위험지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도 옹벽 설치를 한다든지 저쪽 바람길숲에도 그전에 초창기에 조성할 때 사면 방재를 위해서 나무를 이렇게 쌓는데 그게 오래돼서 다 썩어서 그런 것도 교체를 했고요. 등산로에 기존 오래됐던 데크라든가 이런 것도 교체작업을 하고 이런 데 그런 사업을 하는 게 보완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저도 거기를 이제 가보는데, 최근에는 안 갔지만 이 사업하고 난 다음에 아마 보완도 되고 했는가 봅니다. 전에 보면 데크길도 이렇게 썩어있는 부분들도 있고 했는데, 사태가 이렇게 일부 나는 부분들도 있고 돌이 굴러 내려오는 부분 이런 것들을 전부 보완하시는 거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리고 지금까지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최근에는 큰 사고는 없었고, 하여튼 이런 저런 일로 재해 대응사업들을 통해서 안전사고 없도록 더 애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알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특위에서도 별천지숲 인성학교 다녀왔잖아요. 내년도 되면 이 사업을 더 추진해서 완료를 하실 텐데, 지금 공사 중지 기간이 들어갔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공사 중지는 아니고요. 이게 연차별 내년도까지인데요. 올해 사업은 8월달에 다 완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2차분까지 사업을 완료한 거고 내년에 추가로 사업비가 확보되면 내년 상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성인 위원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잘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난번에 군정질문이나 이런 때 말씀드렸던 내용 기억하고 계시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이성인 위원    그래서 우리 지역 분들로 해서 활용할 수 있는 숲해설사 분들도 있고 하니까 그런 부분들도 다 염두에 두시고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요. 마무리 잘하셔서 숲인성학교가 목표로 했던 것처럼 행복한 산림 복합체험공간으로 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이성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한 위원    소장님, 업무보고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한 두어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도시바람길숲 사업을 하고 있죠? 그래서 감사자료 책자를 보면 여러 가지 수종하고 초와 관목, 교목을 이렇게 심고 있는데, 수종에 대해서 결정은 어떤 식으로 한 건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결정은 저희들이 의견을 줘서 설계에 반영을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거 결정할 때에는 수목 같은 것 결정할 때는 군수님한테 사전에 보고를 드려서 기존에 심어져 있는 나무하고 연계성이나 이런 거를 검토해서 결정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저희들이 이걸 하는 게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 향후 10년, 20년 지나면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이 될 수도 있다고 사업보고 할 때 그런 말씀도 하신 적이 있어요. 기억하시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결국 관광자원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찾고자 하는 숲을 만들어 주는 게 관광자원이거든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도 사실 가면 별 게 없어요. 그런데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 때 거기 교통이 말도 못하게 막혀요. 볼 것도 없는데 사실 거기를 가는 거예요.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겁니다. 지금 90억 올해 공사는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더라고요. 그런데 내년 공사를 할 때 수종이나 이런 거를 결국에는 지금 미세먼지 저감이라든가 열섬 현상 완화라든가 이런 부분도 감안을 하고 또 향후 10년, 20년 지났을 때 우리 지역에 대표성을 띌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어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여기 찾아보면 2산업단지 있는 데 보면 왕건나무하고 대왕참나무인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우종한 위원    그거를 주도로에다가 했더라고요.
 그런데 대왕참나무 같은 경우는 결국에는 도토리나무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미국참나무라고도 하는데요. 그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거를 관상수로서는 괜찮은 부분도 있고요.

○우종한 위원    이게 제가 출력을 좀 해 보니까 북미가 원산지인 대왕참나무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높이가 25m까지 자란대요.
 그런데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왕건나무가 있는 데 대왕참나무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조화가 될까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제가 알기로는 대왕참나무 같은 경우는 관리사무소 있는 데 있어요. 거기 조그맣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쪽에 중점적으로 대왕참나무를 식재를 하는 거고요. 도로 가로수는 대왕참나무는 아니고요.
 그러니까 관리사무소하고 저 안쪽에 산단 안에 들어가 있는 공원이 2개가 있는데, 그쪽은 아마 대왕참나무가 좀 들어갔습니다.

○우종한 위원    지금 여기 보면 여중, 형석중학교 이런 데 공원으로 하는 데는 대왕참나무를 했더라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런데 가로수로는 안 하고, 그런 공원이나 그런 데만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이게 북미가 원산지인데, 우리 여름철 날씨에 견디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저희들 군청 앞에 있는 나무하고 바깥 도로가에 있는 것도 대왕참나무거든요.
 날씨하고는 큰 상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런데 이게 보면 수조하고 초화 같은 게 종류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글쎄 모르겠어요. 보기에 오밀조밀한 게 이뻐 보이는지 모르겠는데, 과연 대표성을 띌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러니까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거는 저도 충분히 공감을 하는데요. 저희들이 문광저수지처럼 대표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려면 저희들이 그렇게 심을 수 있는 토지가 먼저 확보가 되어야 되는데, 지금은 그런 사항은 아니라는 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무심천 같은 데 가면 벚꽃나무가 필 때 되면 사람들이 엄청 많이 찾듯이 한 10~20년 후에는 우리 증평군도 지금 사업하는 이 사업 갖고서 그렇게 관광객들이 보러 올 수 있게끔 그렇게 꾸며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지금 저희들이 좌구산휴양랜드에 단풍 시즌 가을철이 되면 방문객들이 많이 오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우종한 위원    지금 좌구산 하늘길인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숲하늘 둘레길.

○우종한 위원    거기에서 단풍나무길 조성하고 있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단풍나무 길에 데크 조성을 올해까지 한 겁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면 올해 완료가 되는 겁니까?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아니오, 그거는 지금 저희들이 명상구름다리를 기점으로 해서 황토방 다시 관리사무소 명상까지 오는 이렇게 한 바퀴 도는 것만 지금 되어 있는 거고요. 저희들이 궁극적으로는 천문대까지 가는 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거기는 장애인 분들이 휠체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저희들이 데크 작업한 데는 휠체어가 다닐 수는 있습니다. 다닐 수는 있는데, 저쪽 명상구름다리 거북바위정원 쪽에서는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데, 이쪽 명상체험센터 있는 부근에서는 위원님도 가보셨으면 알겠지만 계단으로만 이렇게 높게 되어 있어서 실질적으로 장애인 휠체어는 다닐 수가 없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면 그쪽에 무슨 보완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그쪽에 보완할 방법이 있어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저희들이 올해 거기 가서 뭐를 하는 게 좋은가 검토를 해 봤어요. 엘리베이터를 하는 게 좋은지, 아니면 램프시설을 할 수 있으면 램프시설을 하면 좋겠는데, 명상에 있는 데부터는 램프를 설치를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너무 가파르고 땅도 좁아서요.
 그런데 저쪽 명상체험센터 뒤로 올라가면 봉천리 가는 임도가 있어요. 정자 있고 그 정자 밑에 차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좀 있거든요. 램프시설을 그쪽에서는 가능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쪽에서 한번 진입하는 거를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어쨌든 시설 잘해놓고 소외계층이라고 말하면 좀 그렇지만 장애인들도 아름다운 순간을 볼 수 있게끔 그거에 대해서 고민을 심각하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알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저희들이 어쨌든 도시바람길숲이 내년까지 사업을 하는데, 이 부분은 글쎄 본 위원 생각은 그래요. 이거를 기관에서 결정할 게 아니고, 예를 들어서 송티 같은 데는 소나무를 심었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우종한 위원    송티 같은 데는 소나무가 어쨌든 그 동네의 나무다 보니까 소나무를 심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 지역마다 어떠한 특성이 있으면 그런 거를 파악하시고, 또 주민들이 과연 어떤 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이런 부분도 파악을 하셔서 도시바람길숲 작업하는 데 같이 접목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위원님 말씀하시는 사항도 저희도 내년 사업할 때는 한번 의견을 반영을 해서 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우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천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장천배 위원입니다.
 과장님 감사 준비하시느냐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늘 녹색휴양과 문화가 숨 쉬는 친환경 증평 건설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과장님, 우리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요.
 동료 위원들이 쭉 질의한 부분인데, 감사 책자 300페이지 보면 가로수길 조성 관리현황에서 향후계획을 잘 짚어놓으셨어요. ‘지역적 특색있는 아름다운 명품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생육환경 및 경관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하고 전문가 및 주민의견도 수렴하여 군민과 하나되어 발전해나가는 맞춤형 가로수 거리 구현’한다고 되어 있는데, 지금 동료 위원들이 얘기했듯이 이런 부분을 이렇게 향후계획에 해놨듯이 주민의견, 또 전문가 수렴 이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이 부분도 본 위원이 한번 짚고 넘어가는 건 이렇게 계획을 잘 행하셔서 이거에 대해서 계획대로 좀 잘 추진해달라고 부탁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겁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리고 제가 인터넷 네이버에 딱 치면 우리 좌구산 줄타기 내용이 우리 증평 게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어요. 그만큼 우리가 홍보가 많이 됐다는 거예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거는 아시다시피 언론에서 많이 대두가 되는 안전 문제가 지금 지난번에 강원도나 또 6월달에 부산 쪽에서 그런 사고가 일어나서 사람이 다치는 그런 불상사가 있었는데, 어떻습니까? 우리 좌구산 짚라인 시설물은 지금 우리가 몇 년째 운영하시는 거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5년째 운영하고 

○장천배 위원    5년째 됐는데, 운영하시면서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그만큼 우리 좌구산 줄타기가 많이 인기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 만큼 또 사람들이 증가를 하면 시설물에 대한 그런 안전사고에 대비한 이런 정비라든가 계획이라든가 이런 건 우리 이제는 5년 운영했으니까 또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인데, 계획은 어떻게 지금 하고 계세요? 소장님.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좌구산 줄타기 같은 경우는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한 번 사고가 나면 인명사고가 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항상 이거는 염려하는 부분입니다.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매월 점검도 하고요. 짚라인코리아라고 전문업체에도 분기별로 1회씩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점검을 하고 있고요.
 또 저희들이 이게 설치된 지가 5년 다 되어가니까 안전도에 위험이 있을까봐…… 이것도 오래되면 안에서 줄이 강선이 조금씩조금씩 끊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레이저 촬영을 하면서 안전진단을 받는 거거든요. 저희들이 작년에 권고를 받았어요. 그냥 교체할 시기는 아닌데 안전점검을 해보니까 가닥이 끊어진 게 있고 하니까 권고사항으로 교체를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올해 다섯 군데 다 라인을 교체작업을 했습니다.

○장천배 위원    이게 안전기준이 어디 딱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우리 자체에서 기준을 만들어서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이것도 지금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정부에서도 어떤 기준점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저희가 이제 5년이란 기간을 흘렀기 때문에 노후화에 대한 대책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 부분을 좀 철저히 하셔서…… 저희가 또 좌구산 주위에 우리 증평 근래에 다행히 짚라인이 좌구산밖에 없어서 인기가 있는 만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고, 또 거기 운영요원들의 안전관리도 철저히 해야 돼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저희가 처음에 짚라인을 하고 가서 한 번 타봤는데,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게 안전요원들에 대한 안전 대책도 철저히 강구를 해 주셔야 되지, 방심은 금물이지 않습니까?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그 부분도 같이 점검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서 안전하게 우리 좌구산 짚라인이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리고 지금 동료 위원도 얘기했듯이 코로나로 인해서 좌구산휴양랜드가 운영을 많이 못 해서 적자 폭이 상당히 큽니다. 거의 10억 가까이 되는데, 그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대신 우리 거기 시설물에 대한 방역, 소독 이런 거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저희들이 숙소 같은 경우는 숙박객이 나가고 나면 매일 소독을 해 주고 있습니다. 또 같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이나 이런 부분도 저희들이 매일 같이 소독을 하고요. 그리고 또 월 1회씩은 방역 전문업체에서 와서 그 분들이 또 방역에 대해서는 계속 관리를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코로나 관련된 방역은 항상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렇죠, 코로나 때문에 지금 좌구산 운영이 어려운데, 대신 오시는 분들에 대한 코로나에 대한 방역을 그만큼 또 철저히 해서 와서 힐링하는 시간이라도 편하게 쉬고 갈 수 있도록 완벽한 방역시스템이 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장천배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작년에 행감 때 질의했던 부분인데, 주차 문제.
 제가 영월의 한반도 지형을 갔는데, 거기는 동네 주민들이 위원회를 구성해서 주차장 주차료를 받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좌구산도 이제는 최소한 주차에 대한 주차료는 받아야 되지 않나, 유료화를 시켜야 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소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답변드리겠습니다.
 거기가 좌구산 안에가 사실은 매일 그런 건 아니거든요. 평일은 괜찮고 주말에만 좀 그런 현상이 있는데, 주말도 봄철하고 가을철 딱 두 계절이에요. 그래서 저희들이 좌구산휴양랜드 안에 주차시설이 300대 정도는 할 수 있는 여력은 있습니다. 여력은 있는데, 대개 차량이 명상구름다리 밑에 70대 정도 댈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는데 거기를 다수가 이용하다가 사실은 주차를 해서는 안 되는 길가 옆에다 주차를 하면서 교행이 안 돼서 그런 주차난이 많이 발생하거든요. 저쪽 병영하우스 있는 쪽에도 상당 부분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고 썰매장 있는 데도 주차장은 조성이 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그쪽 부분으로 많이 이동을 안 하시더라고요.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그쪽으로 분산을 해보고, 그래도 주차장의 그런 주차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때는 유료화를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저희가 이 밑에 주차장을 또 해놓은 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는 거의 차들을 안 대요. 그래서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거기 휴양림 숙박을 이용하는 분들한테는 어쩔 수 없지만 일일 오는 분들한테는 최소한의 주차요금을 받아서 적자 폭도 줄이고, 또 주차 통제도 할 수 있는 그런 게 좀 돼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이제는 저희가 찾아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밑에 율리 마을에서 미원 넘어가는 마을 삼거리 부분도 토요일, 일요일 점심시간이면 상당히 혼잡해요. 그렇죠? 소장님.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장천배 위원    거기는 점심시간이나 이런 때는 평일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주차공간을 사실은 거기 밑에 조형탑 있고, 또 농산물 판매장 저희가 지어놓은 거 있고…… 그런데 지금 농산물 판매장도 의미가 없어요. 그렇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제가 봐도 거긴 지금 운영하는 건 별로 많지 않습니다.

○장천배 위원    운영도 거의 안 하고 그래서 그 공간을 주차장으로 하고 그런 시설물을 좀 밑으로 내리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실질적으로 수요는 위에 있는데 주차장은 이 밑에 있고 또 거기에 시설물들은 그 위에 가있으면 오는 분들한테도 상당히 불편하고, 또 위험성도 많이 내포돼 있고 해서 다시 한번 그런 것도 전체적으로 주차난에 대해서 한번 종합적으로 점검을 하셔서 어디가 효율적으로 주차를 하고 또 오는 관광객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주십사 하고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 부분은 저희들이 한번 더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거기가 이제 별천지공원인데요. 별천지공원 주차장이 저쪽 밑에 부분에 있거든요. 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주차공간이 없어서 필요하다고 하면 저희들이 좀 고민을 해볼 수 있는데, 지금 상황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시는 분들 때문에 주차장을 저희들이 공원 부서에서 한다는 거는 조금 안 맞는 그런 건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 부분은 혹시 주차장을 관리하는 도시교통과나 이런 데에서 우리한테 협의 요청이 오면 저희들이 협의를 해볼 수는 있는 사항인 것 같고요.
 그거 때문에 위원님이 얘기하셔서 저희들도 직원들끼리 한번 내부적으로 회의를 했었어요. 그런데 결론은 그렇게 그게 주차장으로 조성을 하게 되면 저희들 도시공원 정비계획을 또 받아야 돼요. 이게 사안이 작으면 군 자체적으로 위원회를 하지만 이게 좀 경중에서 중 쪽으로 넘어가면 도에 가서 위원회 허가를 받아야 되는 사항이라서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는 어떤 게 거기 주민들을 위한 소득이라든가 또 우리 관광객들이라든가 그 분들이 편리하게 와서 소득을 낼 수 있는 게 어떤 건가를 판단하셔서 도에 가서 할 수 있으면 그렇게 종합적으로 해서 가능하면 하셔야죠.
 왜냐하면 지역에 그나마 그 식당 2개 있는 데가 주민들한테, 또 외지에서 오는 분들한테도 인기가 있는데 그런 주차 불편으로 인해서…… 아니면 또 거기에 대한 교통사고라든가 이런 게 유발될까봐 미리 사전에 그런 건 우리가 점검을 해서 대안을 찾아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는 거죠.
 그래서 그 부분도 종합적으로 한번 전체적으로 검토해서 소장님 말씀대로 휴양공원사업소에서 안 될 거 같으면 도시교통과에 협의하셔서 그쪽에서 예산 편성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아니면 또 저희가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하니까 가능한 예산이 될 수 있는 사업이면 이쪽에서 해서 그런 주차에 대한 종합적인 그런……
 지금 주차장을 여러 군데 해놨는데 비효율적인 게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대두되니까 효율적인 방안을 찾자는 거죠. 그래서 종합적인 검토를 한번 전반적으로 거기뿐만 아니라 좌구산 내에 전체적으로 그런 주차난에 대한 주차공간에 대한 효율성을 한번 전반적으로 검토하셔서 계획해서 같이 협업하셔서 만들어주시면 어차피 좌구산이 이제 지금은 먹거리, 볼거리 이런 게 중요하잖아요. 거기에 또 주차장이에요. 주차공간이 있어야 돼요. 그래서 그런 것도 협업을 하셔서 대안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한번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장천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내년에 도시 바람길숲 계획이 나온 게 있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저희들이 장소나 이런 거는 어느 정도 다 됐죠.

○최명호 위원    그래요? 그럼 내년에는 생성숲 몇 개나 조성할 거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생성숲 부분은 저희들은 지금 저쪽 기술센터 있는 허브랜드 정도가 될 것 같고요.

○최명호 위원    거기요? 그러면 디딤숲은?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이제 디딤숲은 시내 중심에

○최명호 위원    시내에 하실 건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최명호 위원    몇 군데나 하실 건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대개 디딤숲 부분은 많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이 시내에 토지가 없어서요. 연결숲은 많이 있는데

○최명호 위원    우선 아까 생성숲은 허브랜드에 하신다고 했잖아요. 그걸 어디에 연결하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거는 연결한다기보다는

○최명호 위원    왜 그러냐면 지금 계획에 2019년 보니까 연결숲은 많아요. 연결숲은 많은데, 생성숲이 하나고 디딤숲이 두 개예요. 그러면 지금 기왕에 연결되어 있는 연결숲이 많잖아요. 그럼 그 연결숲에 맞춰서 생성숲을 만들고, 그 생성숲에 맞춰서 연결돼서 디딤숲으로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렇죠.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지금 계획이 거꾸로 온 거 아닌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생성숲 해서 연결숲을 통해서 디딤숲으로 오는 거거든요.

○최명호 위원    그런데 지금 이제 생성숲이 어딘지는 모르는데, 보니까 연결숲을 지금 잔뜩 해놨어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러니까 저희들 생성숲은 우리가 꼭 조성한다는 것보다도요. 조성도 하는데, 큰 생성숲은 저희들은 이미 있는 거죠. 두타산, 좌구산, 삼보산

○최명호 위원    그럼 좌구산은 어디에 연결해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이제 그거는 율리에서부터 오는 자전거도로를 연결숲으로 보시면 돼요.

○최명호 위원    자전거도로요? 자전거도로가 16.7km예요. 그럼 그게 시내까지 연결되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게 지금 기존에도 나무가 심어져 있는 부분이 있고요.

○최명호 위원    아, 그걸 이용해서?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거는 같이 연결하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제 생각에는 계획을 보니까 연결숲을 잔뜩 해놨어요. 그리고 생성숲은 하나, 디딤숲은 두 개 이렇게 해놨어요.
 그런데 이게 우선 생성숲이 먼저 어디가 정해진 다음에 연결해서 최종 디딤숲으로 와야 되는 거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러니까 기존에 생성숲은

○최명호 위원    그런데 지금 연결숲을 해놓으면 이게 중간 해놓고 앞뒤를 메꿔야 되잖아요. 그런데 보면 참 애매한 게 뭐냐면 산업단지, 도안, 그 다음에 자전거는 생성숲이 벌써 있어요. 이게 어디 생긴 건가요? 자전거공원 생성숲 조성사업 해갖고 9,812㎡가 있어요.
 그럼 아까 얘기한 대로 생성숲이 지금 그게 좌구산에 있는 건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생성숲이라는 거는 저희들이 큰 개념으로 보면 원래는 생성숲이라는 게 아무 것도 없을 때 생성숲을 조성해서 그걸 연결해서 디딤확산숲을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위치적으로 생성숲은 자연적으로 조성이 되어 있다고 보는 거죠.

○최명호 위원    아, 되어 있다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최명호 위원    지금 여기 자전거공원 생성숲 조성사업 한 거 있잖아요. 이건 어디인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남하리 자전거공원 아시죠?

○최명호 위원    남하리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거기에 지금 나무를 상당히 많이 심었거든요. 그것을 생성숲으로

○최명호 위원    그러면 기존에 이용한 거를 생성숲이라고 해놓은 거예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렇죠.

○최명호 위원    그러면 그거는 바람이 어디서 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아니 그러니까 저희들 바람이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생성숲이라는 게 산에 있는 바람을 거기서 만들어서 연결시켜서 디딤숲으로 와서 시내의 열섬 현상을 옮기듯이 그렇게 줄인다는 거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렇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럼 산에 있는 바람을 일으키는 데가 있어야 되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생성숲은 산이 있으면 자동적으로 바람이 생기는 거죠. 산에 들어가시면 공기가 대번 시원하잖아요. 그거를 갖다가 생성숲으로 보는 거죠.

○최명호 위원    제가 왜 이걸 자꾸 물어보냐면 전에 의회 와서 설명할 때랑 지금 현재 조성된 거랑은 전혀 안 맞아요. 그래서 내년에는 설명한 게 어느 정도 반영되나 해서 한번 여쭤본 거예요. 올해 계획에는 이거 지금 도시바람길숲 추진현황 보잖아요? 그럼 의회 와서 설명한 거랑 하나도 안 맞거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저희들이 시내에 원래 디딤확산숲을 많이 하면 좋은데, 저희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토지가 없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때는 건물 위에 하고 그런다고 했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건물에다 하는 거는 옥상녹화사업이라고 별도로 사업이 있어요.

○최명호 위원    다른 거예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최명호 위원    그때 저는 설명을 그렇게 들었거든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것도 저희들이 검토는 해보려고 한 건데, 그거는 그 과정에서 바뀐 거고요.
 지금 저희들이 디딤숲은 대표적인 게 증평여중하고 정보고하고 그리고 올해 지금 대신맨션, 보창아파트 이런 데에 나무 심는 거를 대표적으로 디딤숲으로 보는 겁니다. 시내 학교를 이용해서.

○최명호 위원    그럼 거기는 이제 숲을 조성하는 거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렇죠, 학교에 나무를 많이 심어서

○최명호 위원    그게 효과가 있을라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이게 처음 사업이 독일에 유학갔다 온 분이 독일에서 도시바람길숲 개념을 가지고 왔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그쪽 개념을 맞춰서 한 거라서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아무도 지금 모릅니다. 그냥 그렇게 될 거라고 해서 이 사업을 사실은 시작한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효과를 보려면 최소 10년 이상은 되어야지 나무가 자라야지 그걸 알 수가 있는 사업이라서 그냥 이론적으로는 그렇게 될 거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만약에 이렇게 지금 용역 주고 다 했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최명호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지금보다 대충 온도 얼마나 떨어질 걸로 예상하고 하시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게 1도, 2도 떨어진다고는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왜냐하면 1도, 2도면 상당한 기온 차이거든요.

○최명호 위원    그렇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래서 그냥 전체적인 것보다는

○최명호 위원    그런데 용역 결과에 그런 건 안 나오나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게 온도까지는 얘기 안 했고요. 찬바람이 그렇게 들어올 거라고

○최명호 위원    그럼 결국 열섬 없애는 게 결과물이 온도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렇죠.

○최명호 위원    그러면 그런 결과물도 한 번쯤은 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런데 그거는 지금 당장 알 수 있는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최명호 위원    당연히 다 된 게 아니니까 못할 텐데, 어느 정도 뭐를 시뮬레이션이라도 해서 바람이 어떻게 흐르고 어디서 오고 이런 거는 최소한 해서 시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 해야지 사업을 하는 거지, 그냥 아무 것도 없이 지금은 결과물이 없으니까 안 된다 이거는 좀 말이 아닌 것 같아서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러니까 처음에 이거 사업 용역을 할 때도 바람길 분석을 했잖아요? 바람길 분석을 해서 한 거기 때문에 그래서 그 바람길이 들어오는 부분에 나무를 심고 그래서 열섬 현상이 완화될 거라고 지금 저희들은 믿고 하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왜냐하면 제가 지금 이 감사자료 301페이지 보는 거하고 당초 저희가 의회에서 들은 설명하고 이게 안 맞는 것 같아요. 지금 보니까 그때하고 전혀 달라서요.
 그때는 쉽게 얘기해서 두타산에서 내려와서 시내에 끌고 와서 증평초등학교 어딘가에 디딤숲인가 만든다고 이렇게 계획을 들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 다르니까……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러니까 저희들이 처음에는 초등학교도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그거는 저희들이 마음대로 심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그거는 초등학교에서 동의를 안 해 줘서 저희들이 못 한 거고, 동의를 해 준 증평여중이나 정보고, 형석중·고등학교는 저희들이 동의를 받아서 한 부분입니다.

○최명호 위원    제 얘기는 지금 이거 있잖아요. 그 용역을 가져와서 설명할 때 그때는 그게 최상의 결과였을 거라고요. 그럼 다시 이게 그 사람들의 용역 결과에 의해서 이렇게 나온 건가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렇죠. 저희들이 이제 용역을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처음에 용역에서 그 사람들이 가져온 결과물이 증평 지형을 봐서는 최상의 결과였을 거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그 계획이 바뀐 거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거는 아니고요. 처음에 용역을 준 거는 바람길이 어떻게 들어와서 그래서 어디에 이 디딤숲을 만들어야 되느냐, 이건 용역에서 나온 거거든요. 구시가지가 제일 문제라고……

○최명호 위원    그래서 군청 앞을 거치고 이렇게 들었는데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러니까 구시가지에 디딤숲을 조성하면 좋은데, 토지가 없는 거죠.
 그래서 저희들이 대안으로 찾은 게 공동주택 아파트나 학교하고 이런 데를 저희들이 다니면서 나무 심는 거에 대해서 동의를 구한 거죠. 그러니까 동의를 해 준 데는 그대로 하고 그렇지 못 한 데는 땅이 없으니까

○최명호 위원    그 계획 바뀐 대로 이제 디딤숲을 여중이랑 어디라고 했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정보고, 대신맨션, 보창아파트 이런 데는 그쪽에서 적극적으로

○최명호 위원    세 군데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형성중·고등학교까지 하면 여섯 군데입니다. 저희들이 동의를 받아서 식재하는 데가.

○최명호 위원    형석중·고등학교 같은 데 디딤숲 놓으면 그게 시내까지 영향 올까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게 바람이라는 게 불다가 1m 가고, 2m 가고 그치는 게 아니라서

○최명호 위원    아니 지금 소장님 말씀은 맞아요. 그런데 이거는 나무 심는 자체가 연결길을 만들어서 바람 불게 하는 거잖아요. 자연적으로 이용하는 게 아니고 이거는 연결을 하는 거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연결숲은 그 개념입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자꾸 자연적으로 부는 걸 예를 들지 마시고, 어떻게 연결해서 시내 와서 시내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게 이 사업 목적이잖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래서 제 얘기는 형석중·고등학교하고 시내하고 좀 떨어졌잖아요. 그래서 그게 과연 올 수 있냐 이 얘기죠.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연결길이 있냐는 얘기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저희들이 대개 용역 할 때 용역사나 우리 자문위원들도 얘기를 한 게 기본적으로 저희들은 생성숲도 가까이 있고 또 연결숲도 보통 바람이 통하는 길이 가로수나 아니면 하천, 물론 농경지 타고도 온다고는 하는데 그런 거거든요.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자연적인 거고.
 자꾸 자연적인 거 갖다가 얘기하는데, 제 얘기는 이 사업이 있잖아요. 사업이 바람을 가는 길을 만드는 거잖아요. 지금 자연적인 건 배제시켜놓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최명호 위원    그래서 과연 그런 데에 해놓으면 디딤숲을 만약에 형석고등학교에 해놓으면 그럼 과연 그게 증평 시내 군청 앞이나 구도심에 연결할 수 있냐고요. 예를 들어 그 바람을 송산리 쪽을 이용한다면 좀 이해가 가는데, 그 바람을 군청을 중심으로 해서 이쪽으로 올 수 있게 할 수 있냐는 얘기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위원님 그거는 아니고요. 형석중·고등학교 있는 바람이 증평 구도심으로 간다는 얘기는 아니고, 저희들이 구도심이 열섬 현상이 제일 심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구도심 쪽의 열섬 현상은 사실은 가까이 있는 삼보산에서 오는 바람을 이용한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최명호 위원    그런데 보면 삼보산에서 연결되는 게 뭐가 있나요?
 내성리? 내성리는 디딤숲인데.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게 디딤숲이건 연결숲이건 그런 개념보다도 어쨌든 삼보산에 있는 바람을

○최명호 위원    예, 알았어요.
 아무튼 내년 계획 잘 짜시고, 제 생각에 이게 너무 허무맹랑해요. 너무 뜬구름 잡는 거라……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이게 어떻게 보면 시범사업적인 거라서 저희들도 어떻게 이거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씀을 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마음은 이해하는데, 이게 너무 하는 게 그냥 뜬구름 잡는 것 같아서 이게 과연 맞나…… 진짜 사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이게 맞나 해서요. 우리군 전체에도 안 맞을 것 같아요. 그냥 진짜로 나무 잔뜩 가운데에 시내 가로수 잘 조경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일부 학자는 그렇게 얘기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아무튼 계획 좀 잘 짜세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알겠습니다. 하여튼 최선의 결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최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본 위원장이 한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아까도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좌구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질의를 했죠? 저는 이제 좌구산 짚라인에 대해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짚라인 요금 방법은 어떻게 되어 있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요금이요?

○위원장 이창규     예.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한 구간마다 7,000원 정도 해갖고 다섯 구간 3만 5,000원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그거 직접 수령 안 하죠? 온라인으로 하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거의 카드결제도 하고

○위원장 이창규     현장접수 해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현장접수도 합니다.

○위원장 이창규     현장접수가 안 된다고 그러시길래 그 말씀을 제가 여쭤보려고 하는 거예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 부분은 저희들이 예약을 인터넷예약으로 하거든요. 현장에 오셔도 안 받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먼저 예약을 하신 분들이 저희들이 운영하는 인원을 넘으면 그 타임 때에 못 타는 거죠.

○위원장 이창규     그러니까 하루에 한정인원이 있는데 그걸 벗어나면 못 받는다 이 얘기네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죠. 

○위원장 이창규     저한테 문의오신 분은 그 얘기는 빼고 현장에서 접수를 안 받는다 그 얘기를……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그 부분은 아닙니다.

○위원장 이창규     예, 그건 이해가 갔어요.
 그리고 또 지금 우리 좌구산에 1년에 일일 방문객이 대략 어느 정도 되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2019년도에 50만 명 정도 됐거든요. 올해 같은 경우는 10월 말 기준으로 28만 명 정도 왔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28만 명이면 상당히 많은 인원인데, 코로나 시기인데도 그렇게 많이 왔다는 것은 그만큼 힐링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는 얘기죠.
 그런데 그 분들이 이동할 때 다 승용차를 많이 끌고 오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본 위원장이 알기로는 지금 좌구산에 전기충전소가 없어요. 그렇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좌구산휴양랜드 안에는 없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대개 휴양랜드 안으로 들어가는데 거기 충전소가 없고…… 또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환경과에도 협조를 같이 요구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어요. 앞으로는 미래산업으로 환경 쪽으로 자동차가 많이 늘 거라고 저는 가정을 해요. 특히 좌구산 같은 경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거기에 자동차 충전소 설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제가 드리는 거예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환경과하고 상의해서 한번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좀 전에 존경하는 최명호 동료 위원이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우리 바람길 사업이 저는 예정대로 잘 추진되고 있다고 봐요. 이걸로 인해서 우리 증평군의 친환경적인 소지나 또 우리 삶의 질이 높아질 걸로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공사가 막 진행이 거의 마무리됐죠? 올해 거.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올해 거는 거의 다 마무리됐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거기에 보도도 같이 걷어내는 거죠?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지금 저희들이 그렇게 같이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시내권은 그렇게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창신로 쪽하고 삼보로 쪽은 저희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우리 바람길 사업으로 인해서 물론 거기에 수목도 심지만 도시 미관도 굉장히 좋아지고 있어요.
 제가 도시교통과에도 얘기했다시피 시내 안쪽에는 또 인도가 굉장히 노후화된 데가 좀 있습니다. 그거 파악하셔서 그쪽에 나무 같은 거를 같이 심으면서 같이 병행사업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창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휴양공원사업소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휴양공원사업소장님,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위원장 이창규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께서는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권영훈입니다.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이창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1년도 시설관리사업소 업무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시설관리사업소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은희 시설운영팀장입니다.
 노형수 시설조성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신규·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67쪽입니다. 먼저 267쪽 시설관리사업소 기본현황입니다.
 시설관리사업소는 2개 팀에 현원 11명이며, 청원경찰이 문화회관 1명, 종합스포츠센터 2명, 연병호 항일역사공원 및 연제근 상사 호국공원에 1명, 총 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팀별 주요업무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68쪽입니다. 먼저 2021년도 비전 및 전략목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군민편의 중심의 시설운영을 비전으로 설정하여 2개의 전략목표 아래 5개의 핵심과제, 5개의 신규·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69쪽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군민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운영 체계 확립”에 따른 3개의 핵심과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70쪽입니다. 첫 번째 핵심과제 군민중심의 체계적인 체육환경 제공입니다. 관내 체육·문화·역사공원 시설은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외 18개의 체육시설, 문화시설인 증평문화회관, 연제근 공원 외 1개의 역사공원 시설로 총 22개의 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 강화를 위해 제3종 시설물인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증평실내체육관 상·하반기 정기안전점검과 공공체육시설의 전기 및 소방 설비 등을 점검하고, 항상 깨끗한 청결상태를 유지하고자 방역소독을 6회 실시하였습니다. 올해 체육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비 2억 2,000만 원 중 1억 4,600만 원을 투입하여 실외체육시설 6건, 실내체육시설 40건의 시설물을 정비·보수하였습니다.
 271쪽입니다.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증평종합스포츠센터 등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이용 확대를 위한 군민 할인혜택을 실시하여 군민 건강 증진과 체력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72쪽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내·실외 체육시설 운영함에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였고,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수칙 준수 조건으로 운영해왔으며,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감염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마을별 체육시설은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하여 마을 단위 체육시설을 도색 및 수리하였고, 신규 설치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273쪽입니다. 두 번째 핵심과제 군민 친화적 문화공간 조성입니다. 문화시설 전기·소방 등 각종 안전점검을 통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또한 쾌적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하여 사업비 700만 원을 투입하여 증평문화회관 시설물 정비공사 외 4건의 시설 정비를 실시하였습니다.
 274쪽입니다. 세 번째 핵심과제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호국 및 역사공원 운영관리입니다. 연병호 선생 및 연제근 상사의 업적을 기리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역사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400만 원을 투입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깨끗한 공원관리와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역사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275쪽입니다. 다음은 두 번째 전략목표인 “지속가능한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에 따른 2개의 핵심과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76쪽입니다. 첫 번째 핵심과제로 스포츠산업 지속육성이 가능한 종합운동장 건립입니다. 전국 단위 체육행사 유치와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2020년 5월 실시계획 인가 승인을 받았으며, 2020년 8월 공사 착공, 2023년 7월 준공 예정입니다.
 277쪽입니다. 두 번째 핵심과제 공유재산의 가치향상을 위한 공공건축 지원입니다. 공공건축의 질 제고를 위한 공공건축 지원사업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사업, 가족센터 건립사업, 보훈회관 신축공사, 산불대응센터 신축공사 총 4개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먼저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사업입니다. 2019년 설계용역 착수, 2020년 6월 착공하여 금년 9월에 준공하였습니다. 현재 시설물 이관 중에 있으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수련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78쪽입니다. 다음으로 가족센터 건립사업입니다. 2020년 4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여 2020년 5월 착공, 금년 8월 준공하였습니다. 현재 시설물 이관 예정 중에 있으며,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족센터 통합으로 운영 효율성이 제고되고, 또한 가족문화센터 건립과 다함께돌봄센터 복합화로 지역 돌봄 체계 구축 및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79쪽입니다. 세 번째 보훈회관 신축공사입니다. 보훈회관 신축공사는 2020년 5월 착공, 금년 3월에 준공하였습니다. 금년 5월 생활지원과로 이관하였으며, 보훈회관 건립을 통해 보훈단체가 집적화되어 보훈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280쪽입니다. 마지막으로 산불대응센터 신축공사입니다. 산불대응센터 신축공사는 금년 4월 착공하여 8월에 준공하였습니다. 금년 9월 농정과로 이관하였으며,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산불진화대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하였습니다. 
 281쪽입니다. 신규 및 현안사업 중 첫 번째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34플러스센터건립)에 대한 추진현황입니다. 유휴화된 증평인삼타운의 재구조화 및 기능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써, 금년 11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12월 착공, 2022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282쪽입니다. 신규 및 현안사업 중 두 번째인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증평인삼문화센터건립)에 대한 추진현황입니다. 증평인삼상설판매장 증축 및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금년 7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금년 11월 공사 착공하였고 22년 4월 준공 예정입니다.
 283쪽입니다. 신규 및 현안사업 중 세 번째인 증평생활야구장 조성에 대한 추진현황입니다. 체육인프라 확충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 4월 기본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토지보상 협의 중에 있으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84쪽입니다. 신규 및 현안사업 중 네 번째인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설치에 대한 추진현황입니다. 장애인 지원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 10월 설계용역을 착수하여 2022년 3월 공사 착공 예정이며 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85쪽입니다. 신규 및 현안사업 중 다섯 번째인 남차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 조성사업입니다. 남차보건진료소 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으로써, 금년 10월 설계용역 착수하여 11월 공사 착공,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시설관리사업소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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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시설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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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창규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 추진현황 276페이지 종합운동장 건립 있잖아요. 그게 상반기 업무 추진현황까지도 2022년까지 준공한다고 했어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최명호 위원    그런데 이게 또 2023년으로 넘어갔거든요? 그 이유가 뭐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제일 중요한 거는요. 거기가 흙이 성토해야 하는 지역에 있어요. 그래서 건설과에서 하천 준설사업으로 해서 거기서 나오는 흙을 저희들이 10만 헤베 정도 받아야 되는데, 그게 약간 늦어지는 바람에 성토하는 데 시간이 걸려서 그게 좀 지연이 됐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2023년까지 가능한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그때까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최명호 위원    그리고 여기 사업비 보면 306억 이것도 가능한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306억은 확보가 되어 있는 거고요.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이 범위 내에서 가능한가요? 솔직히요. 그냥 소장님 느낌에 가능한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이 306억 사업비는요. 스타디움 거기까지만 지금 설계가 되어 있는 거고요. 스타디움 안쪽에.
 그리고 나머지 바깥에 주차장하고 그런 거는 또 예산을 확보해야 됩니다.

○최명호 위원    그거까지 당초에 300억 잡았던 거 아닌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거는 아닙니다.

○최명호 위원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거까지 300억으로 알고 있거든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300억이 확정된 지는 몇 년 됐거든요.

○최명호 위원    누가 봐도 소장님도 솔직히 얘기해서 이게 306억 범위에서 이제, 당초는 300억이었는데 306억 범위 내에서 안 되리라고 예상할 거예요. 사업기간도 사실 2023년이 가능할 것 같지도 않고요. 그러면 이제 우리가 좀 냉정히 생각해봐야 되잖아요.
 제가 이 얘기를 누누이 우리 국장님한테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충청권이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한국 주최로 되는 건, 한국에서 개최국은 지정됐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최명호 위원    그건 아시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최명호 위원    그러면 이제 대회 주최 측에서 우리랑 미국이랑 아마 경쟁하는 거 같아요. 이 개최는 언제 결정되는지는 아시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저번에 신청한다고까지는 제가 들었거든요.

○최명호 위원    그래서 아까 보니까 2022년 6월에서 8월까지 사이에 결정된대요.
 그러면 우리도 어차피 지금 소장님도 아시지만 누구나 다 사업기간도 이 안에 불확실하고 사업비도 불확실하잖아요. 그러면 그 기회를 좀 노려보면 어떨까 해서요. 어차피 늦은 거 지금 6월에서 8월이니까 짧으면 6개월일 테고, 길면 8개월일 거예요. 그거 보고서 하는 게 어떤가 해서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저희들이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서 도에서 계획을 세우면서 지역별로 경기 종목을 배분했어요. 그래서 증평에서는 종합운동장이 준공되면 거기서 축구 예선전을 하기로

○최명호 위원    그러면 우리 계획대로 하면 거기가 국제규격도 아니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아니, 국제규격입니다.

○최명호 위원    국제대회를 할 수 있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그거는 국제규격으로 되어 있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그런데 우리는 사실 그거 개최하기도 좀 어렵지 않나요? 우선 진입로도 안 됐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되기 전까지는 한삼인에서 과선교 넘어오는 도로공사가 완료돼서 저희들이 회전교차로까지는 그게 도로가 준공이 돼요. 그래서 거기서 연결하는 걸로 이렇게 지금 계획은 세워놨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그게 좀 우리가 돈이 확보돼서 하면 모르는데, 왜냐하면 청주 같은 데는 지금 있는 시설도 옮겨달라는 얘기잖아요.
 예를 들어 체육관 같은 것도 오송으로 옮겨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비하면 그 주최 측에서 보면 우리는 당초에 장소도 정해지고 어느 정도 시설비가 그쪽보다는 덜 들 거라고요. 그런 면에서는 우리가 좀 기다려보는 게 훨씬 유리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무리하게 우리는 계획을 정해놓고, 또 돈 정해놓고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 같아서요. 지금 어차피 사업비는 모자랄 것 같아요.
 지금 철근은 다 확보됐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현재 3층 건물 중에 2층까지는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결론은 철근도 다 확보된 게 아니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철근은 지금 전국적으로 관급자재가 조달이 안 되고 있어요.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아직 확보 안 됐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저희들이 철근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사급으로 전환하는 거를 충청북도 감사관실에 컨설팅 감사를 했어요. 그래서 컨설팅 감사한 결과 사급으로 전환해도 가능하다고 해서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당초 지을 때 300억 범위에서 철근 값하고 지금하고 얼마나 차이나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관급자재

○최명호 위원    아니, 예산으로 관급이든 사급이든 따지지 말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철근은 전체 1억 안쪽에서는 해결될 것 같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래요? 1억 안쪽밖에 안 들어요? 철근이 그 3층 하는 데?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관급자재도요. 

○최명호 위원    아니 제 얘기는 왜 그러냐면 공사비 300억으로 가능하다 그러니까 당초에 우리가 300억으로 예상했을 때하고, 쉽게 얘기해서 지금 시점에 철근 값이 올랐잖아요. 그럼 그 만큼 공사비는 늘 거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 금액이 1억 정도 예상한다고요.

○최명호 위원    1억이요? 그거밖에 안 들어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철근이 처음에 저희들이 의뢰했을 때보다도 그게 관급이라고 단가가 변동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요. 지금 관급 철근이 60만 원에서 현재는 100만 원이에요.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거의 한 50~60% 오른 거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러니까 장기계속공사는요. 이런 걸 예상하기 때문에 물가변동이라는 게 있어요. 항상 물가변동은 설계변경 요인에서 감사나 그런 데서 증액 범위에 해당은 안 돼요.

○최명호 위원    그래서 이걸 좀 보고 하는 게 어떤가 해서요. 주최하는 거 보고, 우리가 또 국가적으로 하는 거니까 지원받을 수 있는 범위를 보고 하면 어떤가 해서요.
 지금 너무 무리하게 하느니 그렇게 하는 게 좀 낫지 않을까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위원님 말씀하신 건 잘 알겠는데요. 이 306억에 대해서는 150억은 균형발전사업에서 확정된 거고요.

○최명호 위원    아니 균형발전사업이든 뭐든 예산이 나중에 들어갈 때, 그러니까 우리가 좀 단지 공사기간에 맞추려고 2023년 6월에 맞추려고 무리하느니 잠깐 한 발 뒤로 물러섰다가……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하면 좀 기다린다고 그 만큼 예산이 느는 건 아니니까 다 계획하고 이 계획에 맞췄다고 하니까 손해 볼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 한 발 물러섰다가 우리가 축구 예선 주최할 게 결정됐으면 거기에 대한 지원이 있을 거라고요. 만약에 한국이 주최국으로 결정된다면. 그럼 거기에 따른 우리 운동장 짓는 데 분명히 예산이 내려올 거예요. 그러면 그거랑 우리 확보된 예산이랑 합쳐서 더 잘 짓는 게 어떤가 해서요. 그게 혹시 더 낫지 않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이 종합운동장은 공모를 통해서 설계를 한 거기 때문에

○최명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 얘기는 다 좋은데, 6개월에서 8개월을 좀 미룬다고…… 그 주최국이 내년 6월에서 8월 정도에 결정된대요. 그럼 늦어야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늦어지는 거예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위원님, 이 306억 원에 대해서는

○최명호 위원    아니 306억 말고 제 얘기는 예산은 다 놔두고, 그냥 좀 그렇게 놔뒀다가 제대로 그쪽에서 지원받아서 짓는 건 어떤가 해서요. 그렇게 하면 안 되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거는 지금 현재 306억 범위에 이미 계약이 되어 있는 거라 그거까지는 해야 돼요.

○최명호 위원    아니 하는데, 왜 추가로 하면 안 되나요? 추가로 우리가 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으면 306억에 플러스시켜서 추가계약하든지 더 잘 지을 수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건 안 되는 거죠.

○최명호 위원    안 되는 거예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최명호 위원    꼭 306억에 맞춰야 되는 거예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아니 지금 현재 계약되어 있는 금액이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그러면 예를 들어 중간에 우리가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해요. 그럼 시설을 보수해야 되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주경기장은 여기가 아니고요.

○최명호 위원    예선할래도 어차피 어느 정도 우리가 지어놓은 걸 손을 봐야 되잖아요.
 안 봐도 되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종합운동장 이거 신설하는 거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건 아니고요.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 그럼 지어놓는 거 있잖아요. 그럼 다 지어놔야지 돈을 주는 건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대개 전국대회나 유니버시아드나 전체적으로 할 때는 주변 도로까지 가는 주변 환경개선이라든가 도로 포장개선이라든가 그런 쪽에 예산이 지원되지, 그걸 신축하고 그런 거는 별도

○최명호 위원    청주 같은 데는 운동장을 이전해달라고 그러는데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러니까 종합운동장이 건설 계획이 1~2년 안에 계획된 게 아니잖아요.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계획을 6개월에서 8개월 좀 늦추는 건…… 짓지 말라는 게 아니고.
 그리고 지금 청주 같은 데는 만약에 이게 개최되면 체육관을 청주에서 오송으로 옮겨달라고 요구해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러니까 이런 계획들이 중앙투자심사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1~2년 안에 결정되는 게 아니고요. 이게 2012년부터 계획을 종합운동장 계획이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이 계획에 의해서 지금 설계가 되고 한 거까지는 해야 되기 때문에 306억이라는 돈이 스타디움까지 되어 있는 겁니다. 그거는 지금 예산 자체도 거의 확보가 된 상태고

○최명호 위원    그럼 예를 들어서 지금 스타디움 짓는 데 전광판 없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전광판은 없습니다.

○최명호 위원    그러면 조명도 없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조명도 없죠. 

○최명호 위원    그러니까 그걸로 어떻게 경기를 개최해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개최된다고 해서 조명을 따로 한다면 그 설계 또 다시 해야 되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설계는 되어 있는 거고요. 중앙투자

○최명호 위원    아무튼 알았어요. 한번 연구는 해보세요.
 지금 자꾸 고집 피우시는데, 솔직히 얘기해서 운동장이 축구장이에요. 국제대회 개최하는데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한다면 전광판도 없어요. 그러잖아요? 그 다음에 조명도 없어요.
 한번 연구해보세요. 한번 연구해보시고, 그렇게 미룰 수 있으면 한번 상의해보세요.
 꼭 이 계획에 맞출 필요가 있나 해서 그런 거예요. 왜 그러냐면 그렇다면 이 계획에 맞춘다면 지금 소장님 계속 계획이 미뤄져요. 그럼 못 미루는 거잖아요. 지금 계획 미루는 거하고 그걸 좀 이용해서 미루는 거하고 뭔 차이가 있나요? 계획대로 꼭 해야 된다면 지금 계획도 상반기까지만 해도 2022년 12월 31일에 끝난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계획이 미뤄졌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건 큰 틀에서 바뀐 게 아니고요. 부분적으로 바뀐 거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저희들이 전광판이 없는 거는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나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3종 시설로 지금 되어 있는 거고, 나중에 2종 기준에 맞는 시설에 맞게 하는 거고, 전광판은 나중에 필요 시에 하는 걸로 지금 심사를 받은 상태예요.

○최명호 위원    그러면 나중에 만약에 유니버시아드 우리나라에서 개최했어요. 그러면 거기에 더 투자할 수 없나요? 주변만 하는 거예요? 내부에도 시설에 투자할 수 있어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내부에는 지금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명호 위원    만약에 우리가 주최해도 내부에는 하나도 안 하고 주변도로만 할 수 있는 거예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그 계획에 반영돼서 만약에 운동장이나 시설 대규모 보수가 되게 되면 그때 가서 신청을 받아서 이런 식으로 하는 거지, 저희들 같이 다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걸 바꿔서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최명호 위원    그거까지 한번 살펴보세요. 수리가 안 되지는 않을 거예요. 왜 안 돼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다른 데 개최하는데 수리비 들어가는 거 그러면 수리 안 하고 그냥 경기를 치러요? 하다못해 국제대회 하나만 해도 다 수리하는데, 운동장을 싹 뒤집는데. 한번 그건 다시 봐보세요. 분명히 수리비 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하다못해 청주 같은 데는 누누이 얘기하지만 지금 체육관을 청주에서 오송으로 옮겨달래요. 걔네는 아예 신설하는 거예요. 걔네는 계획도 없는데 어떻게 그걸 요구해요? 그건 말이 안 되죠.
 아무튼 제 얘기는 계획에 너무 거기에 얽매이지 마시고 좀 유도리를 한번 발휘해 보세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알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지금 너무 무리해서 계획기간을 꼭…… 지금 그렇잖아요. 계획기간 상반기에 업무보고 할 때 2022년 12월 31일까지 하신다고 했잖아요. 소장님,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상반기 업무보고 할 때 올 초에만 해도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때는 그렇게 말씀드렸죠.

○최명호 위원    그런데 지금은 또 2023년에 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2023년에 또 못 하면 또 연장해야 되잖아요. 그러잖아요? 그런데 그건 되는데 이건 안 된다는 게 말이 되나요?
 한번 잘 살펴보세요.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래요. 그쪽은 연장이 되고 이쪽은 연장이 안 된다는 게 말이 되냐고요. 그게 두 개가 다르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국장님한테도 제가 좀 부탁드리는데, 이거 한번 종합적으로 살펴보세요.

○경제개발국장 김일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은 어떤 말씀인지 알기 때문에 일단 그쪽 계획이 진행되는 과정 중에 있으니까 이 보수·보강이라든지 시설적인 부분은 어디까지 지원이 되는지, 또 저희들 306억 예산이 현재 전체 설계 중에서 스타디움을 비롯해서 현재 계약돼 있는 부분, 그래서 후에라도 저희들이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또 위원님 말씀은 그 시기를 조금만 조율하면 예산을 받을 수 있는 그 대상이 되면 나머지 것도 마무리하면 좋지 않겠냐는 이런 의미로 제가 이해를 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서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예.

○경제개발국장 김일기    우리 시설관리사업소장 얘기하는 부분은 현재 306억이 계약이 돼서 현장 시공업체들이 연속되는 공정에 의해서 여러 가지 계약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현재 계약사항 이행이라든지 현실적인 부분을 말씀드린 건데,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한번 큰 틀에서 검토해보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왜냐하면 지금 연장이 되는데, 우리 사업기간도 연장하고 그러는데 꼭 거기 계획에 맞춘다니까 제가 이해가 안 가서 그래요.

○경제개발국장 김일기    예, 알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소장님 한번 살펴보세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알겠습니다.

○최명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최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인 위원    소장님 늘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 3월 30일에 의원간담회를 해서 행정재산보전처분을 위한 예비비 사용 보고를 하신 적이 있어요. 내용은 SM스포츠 관련한 겁니다. 지금 어디까지 와있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저희들이 저번에 공탁을 했고요. 그래서 기존 업체에서 일부 3,000만 원이 상환됐고요.

○이성인 위원    상환이 됐어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3,000만 원이 상환돼서 그래서 추후에 상환 계획을 냈었는데 그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저희들이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어요. 그래서 지금 최종적으로 11월 18일에 화해권고 결정이 났는데, 내년 2월 28일까지 나머지 금액 2억 200에서 3,000만 원을 뺀 1억 7,200만 원을 그때까지 기존 수탁자가 저희들한테 갚는 걸로 이렇게 결정은 났습니다.
 결정은 났는데, 그게 기존 수탁자가 그걸 돈을 납부를 안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지금 괴산경찰서에 형사고발을 했어요.

○이성인 위원    언제 했어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9월 28일에 했습니다.
 그래서 형사고발을 해서 지금 괴산경찰서에서 일단 자료를 취합해서 충청북도 경찰청으로 인계를 했어요. 그래서 수사를 계속 지금 진행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렇군요.
 지금 이게 늘 걱정이 되니까 우리가 처음에 이런 거 보면 우리도 신속집행 이런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죠? 좀 살펴보시고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사실은 들었는데.
 어쨌든 지금 그쪽 SM스포츠 쪽에서 의지가 없는 걸로 생각이 되거든요. 그랬으니까 경찰서에 이렇게 형사고발을 하시게 된 거고요. 그렇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이성인 위원    그러면 2억 200에서 3,000만 원 이미 상환된 그것만 있고 나머지는 차후에 주겠다고 계속 미루는 상황인 거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은 연락 자체가 안 돼서

○이성인 위원    연락도 안 되고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그래서 그때 형사고발도 하고 한 거죠.

○이성인 위원    우리가 담보잡거나 그런 거 없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저희들이 담보 그거를 했었는데 실질적으로 순위에 밀려서

○이성인 위원    순위에 밀려서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세금 국세청 그런 데가 더 빠르잖아요. 그런 걸 다 제하고 나니까 저희들한테 배당되는 게 거의 없더라고요.

○이성인 위원    그렇군요.
 하여튼 그러면 우리가 지난번에 예비비 1억 2,000인가 그때 법원에 공탁 걸은 거 놓고 그냥 계속 진행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거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거는 분할 내는 게 다 끝나면 저희들이 8,000만 원을 냈는데 그거는 저희들한테 다시 들어올 거예요.

○이성인 위원    이건 언제쯤 들어오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거는 확인해봐야 되겠는데, 저희들이 연말까지는 받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소송은 누가 담당하고 계시나요?

○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소송은 변호사 최○○변호사라고 청주에 있습니다. 거기서 담당합니다.

○이성인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잘 해서 회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업체는 어때요? 운영 지금은 잘하고 계세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업체는 아이에스티라고 인천 업체인데요. 저희들이 위탁금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입찰공고 당시부터 수탁자가 지금 위탁금 준 돈을 책임지고 올해는 위탁금 없이 운영하는 걸로 했기 때문에 군 자체에서는 실질적으로 예산을 전 업체한테 줬지만 지금 추가로 돈이 들어간 건 없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렇군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책임지고 감수하고서 하는 걸로 올해까지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272쪽에 보면 마을별 생활체육시설 개보수하는 것 있잖아요. 마을별로 우리가 설치할 때는 참 좋았는데 오래되다 보니까 개보수할 것들이 꽤 많아지고 처음에는 주민들도 새로운 운동기구 같은 것들이 있으니까 이용하는 것도 많았는데 점점 이용률도 떨어지고 그렇죠?
 더욱이 꼭 마을에만 이게 설치된 게 아니라 삼보산 등산로 쪽이나 도안면사무소 뒤쪽 산 능선에도 있더라고요. 추성산성 안쪽에도 시설물들이 있더라고요. 그렇죠? 이것들도 다 같이 관리하시는 거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저희들이 전체 관리하는 게 114개소가 있어요. 그래서 한 486개 정도 되는데, 이거를 매년 저희들이 보수 하는데 예산이 서 있어요. 그래서 신설하는 것 있고, 저희들이 그 예산 안에서 보수를 계속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보수를 여러 군데 했습니다.

○이성인 위원    예.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이전 설치도 하고, 아예 못 쓰는 것은 폐기한 것도 있고요. 너무 오래돼서 그런 것은 폐기를 했습니다.

○이성인 위원    아, 그렇군요.
 마을이나 이런 쪽은 사람들 눈이 있으니까 그나마 고장이 나거나 못 쓰게 되면 신고라도 들어오고 개보수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데,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시설들이 있잖아요. 산 능선이나 우리 추성산성 안쪽 능선에도 있는 이런 것들은 고장이 나거나 훼손되거나 그러면 보수, 수리가 잘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인력이 없는 것은 알겠지만 얼마나 이렇게 순회하시면서 점검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한 번씩 돌아보셔서 훼손된 것들을 점검을 해 보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저희들이 수시로 하고 있고요. 연초에 전수조사를 해요. 전수조사를 해서 올해도 93대를 도색하고 수리를 했어요.

○이성인 위원    아, 그렇군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주기적으로 나가서 저희들이 점검도 하고, 지금 저도 돌아다니고 있지만 현장 견문을 통해서 보고되는 것도 있고 그래서 관리는 잘하고 있습니다.

○이성인 위원    그래요, 마을 쪽이나 어느 정도 안심이 되는데, 그렇지 않은 곳들 특히나 멀어져 있는 곳들은 특히 신경을 쓰셔서 한 번씩 돌아보셔서 점검하시고, 훼손된 것들이 있으면 개보수를 하시든가 정 관리가 안 되는 곳이면 아예 없애버리든가.
 왜냐하면 이용도 전혀 안 해서 훼손된 그런 곳이라면 이용률이 떨어지는 정도면 거기다 시설을 해 놓을 필요는 없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한번 잘 살펴보셔서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알겠습니다.

○이성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이성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이창규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한 위원    소장님 업무보고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276페이지 종합운동장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저희들 자료를 살펴보면 2017년도 1월달에 맨 처음에 검토보고를 할 때 예산이 300억이었어요. 그렇게 하고, 의회에 와서 의원간담회 할 때도 300억이었고요. 그리고 2020년 6월 30일 날 마지막으로 추진계획 변경 검토보고 이때도 300억으로 와서 저희들한테 검토보고를 했습니다.
 갑자기 306억은 어디에서 나온 거예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여기 균특 추가예산……

○우종한 위원    아니, 그걸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총사업비가 300억으로다 계획을 잡아서 진행을 했는데, 지금까지 의회 와서 보고한 것은 검토보고서가 300억이 마지막이에요.
 그런데 여기 책자에는 306억으로 되어 있으니까 이게 언제부터 306억이 됐는지. 그 사업비가 변경이 있었으면 의회 와서 당연히 또 보고를 해 주셔야 되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우종한 위원    예?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여기에 균특 추가로 해서 미래기획실로 예산이……

○우종한 위원    아니, 그러면 300억으로 보고를 했으면 군특으로 6억이 들어왔으면 군비 6억을 빼든가 그렇게 해서 300억으로 사업 진행을 해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책자만 306억으로 되어 있는 거예요. 지금까지 와서 검토보고를 할 때는 계속 300억이었는데요. 그런데 느닷없이 책자에 6억이 플러스가…… 균특 예산 6억을 더 확보를 했으면 군비에서 6억을 뺏어야 되는 거지. 예산 집행하는데 그게 맞지 않나요?
 이창규 위원장께서 본회의장에서 이 사업비에 대해서 질의를 할 때 군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답변에 한 80억에서 100억 정도가 더 추가돼야 된다는 말씀이 있었어요.
 그 내용 혹시 알고 계신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이 예산 외에 스타디움 밖에 주차장하고 진입도로 조경 같은 그런 게 지금 빠져 있는 금액이거든요.

○우종한 위원    추가적으로 들어가야 되잖아요. 지금 이거 설계변경 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거를 하려면 새로 발주해야 되고요.

○우종한 위원    아, 그 부분은 새로 발주를 해야 되는데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새로 발주해야 됩니다.

○우종한 위원    지금 공기도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언제냐면 6월 말까지 한다고 했다가 12월 말까지 늘어나고, 예산도 그렇지만 공기도 계속 변하고 있어요.
 공기가 변하면 결국에는 처음으로 준공하기로 한 기간을 못 맞추면 그 사업자가 관리비라든지 재경비가 또 부담이 되잖아요. 그러면 그걸로 인해서 설계변경 들어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매년 물가변동이 될 때는 그 사항만 있고요. 지금 저희들이 기간 늘어난 거는 동절기하고 아까 성토하는 흙 받는 기간만 지금 반영된 거고요. 

○우종한 위원    그러면 사업자 같은 경우는 부담하게 되면 관리비하고 재경비는 어떻게 처리를 하는 거예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 당시 저희들이 성토 받을 때에는 공사 시작을 안 했었어요. 작년에 계약하고서 동절기 중지가 들어간 상태에서 해제를 못한 거죠. 흙이 들어야 되니까요. 그래서 흙이 들어오고 나서 저희들이 시작한 거죠.

○우종한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본 위원 얘기는 처음에 계약할 당시에 원래 공기가 22년 6월 말에서 12월 말로 늘은 거예요.
 그런데 지금 23년도로 늘어났잖아요. 그러면 1년이라는 공기가 늘어난 거잖아요, 작업 중지를 하고 이걸 다 떠나서. 그러면 거기 사업자 같은 경우는 1년 동안 어떻게든 거기에 상주하면서 관리비 내지는 재경비가 들어갈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러면 설계변경을 해 줄 거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그거에 대해서 물가 변동 있을 때만 해 주고요.

○우종한 위원    아, 공기가 늘어난 거에 대해서는 안 해 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우종한 위원    우리 발주처의 이유로 해서 공기가 늘어난……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 당시에 공사를 동절기 포함해서 계속해서 중지하고 있던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공사를 하다가 진행되다가 중간에 발주처 사정으로 중지가 되면 그런 거에 대해서는 봐주는 게 있는데요. 지금 그 상황에 온 것은 아직 없습니다.

○우종한 위원    발주처의……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공사를 시작해서 다음 공정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발주처 사정으로 중지가 됐다. 그럴 경우에는……

○우종한 위원    이거 같이 공기가 늘은 거는 발주처 사정 아닌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절대 공기는 안 늘었습니다.

○우종한 위원    아니, 지금 23년도에 준공을 한다면서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러니까 절대 공기에는 동절기가 빠지는 거예요. 빠져서 실질적으로 만약에 12월까지 준공이면 12월 달이 동절기잖아요. 만약에 한 달이 빠지면 2월 달까지 중지했다가 3월 달에 한 달 해서 준공하는 거거든요.
 동절기 같으면 발주처 사정이 아니기 때문에 동절기는 항상 중지기가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종한 위원    아니, 공사 할 때 동절기 감안해서 공기를 잡는 것 아닌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절대공기로 잡죠.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절대공기를……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동절기는 감안을 안 하고 했습니다.

○우종한 위원    감안을 안 해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왜냐하면 건축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동절기를 하려면 보온조치 같은 것을 다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비용이 또 추가적으로 설계에 반영되기 때문에 동절기에는 콘크리트 공사 같은 경우도 0도 이하에서는 타설을 안 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관 공사는 그렇게 하는 거 알아요.
 본 위원 얘기는 처음에 18년도에서 22년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고 했다가 23년도로 1년이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발주처에서 성토 흙 받는 것 이런 문제……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공사하는 사업자한테 ‘흙까지 받아서 다 해라.’ 그렇게 했으면 사업처가 어쨌든 문제가 되는 거겠죠. 그런데 저희 발주처에서 흙 성토를 흙을 넣어주기로 한 거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우종한 위원    그런데 흙을 제때 못 넣어주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게 발주처의 사정에 의해서 공기가 늘어나는 거 아니에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러니까 지금 동절기 때 그거는 계약하고서 바로 동절기이기 때문에 중지를 한 거고요. 그래서 또 성토할 기한까지는 재착공을 안 했던 거예요, 동절기 자체가 계속 이어져서.
 실질적으로 공사가 진행된 게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거에 대해서는……

○우종한 위원    아니 공사가 진행되고, 안 진행되고 떠나서 사업자는 여기에 어떻게 됐든 많든 적든 거기 관리비하고 재경비가 들어간다는 거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러니까 현장의 현장사무실이라든가 그런 게 지어지고 어떤 관리비가 발생해야 되는데, 아무것도 한 게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흙 받을 동안은 이루어진 상황이 없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 겁니다.

○우종한 위원    지금 공사하다가 성토를 못 받았다면서요. 공사하다가 못 받은 거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아닙니다. 공사를 못 했습니다.

○우종한 위원    지금 바닥공사는 거의 했었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바닥공사 자체 내역이 전혀 반영된 게 없습니다. 성토를 하고서 이렇게 하게 되어 있던 겁니다.

○우종한 위원    저는 이해가 잘 안 되는데, 지금 저희들 공설운동장 하는데 작년에 진입도로도 얘기가 나왔었어요. 그러니까 초중산단하고 연계해서 이렇게 한다는 안도 있었어요.
 그런데 초중산단이 재검토 의견이 내려왔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진입도로를 개설을 해야 될 상황이 온 거죠. 예산 확보는 어떤 식으로 할 거예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저희들이 계획되어 있는 진입도로는 도시교통과에서 한삼인에서 넘어오는 도로까지는 지금 발주를 한 상태고요.

○이성인 위원    과선교?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과선교하고 넘어와서 이제 회전교차로 거기까지 도시교통과에서 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거기서 종합운동장 진입로를 거기서 직접 들어올 수 있게 그쪽에서 일단 진입로를 그쪽으로 운영을 하고요.
 나머지 도로에 대해서는 초중산단에서 하기로 되어 있던 도로는 지금 초중산단이 재검토 떨어진 상태라 그게 어떻게 그 도로를 개설할 건지에 대해서 정확히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저희들은 산업단지 계획에 의해서 그거를 하기로 되어 있던 거기 때문에 일단은 회전교차로 거기서 진입할 수 있도록 그거까지만 저희들이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지금 본 위원이 공기 말씀드리는 그 부분은 지침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 지침서를 저를 한번 보여주시고, 예산이 더 많이 증액이 되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 예산 확보방안은 어떻게 갖고 계신 건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300억 이외에 추가 공사되는 거에 대해서는 지금 정확하게 어떤 예산을 확보해서 할 건지는 아직 결정된 건 없고요. 306억에 대한 예산이 내년까지 17억 정도 남았거든요. 그거 받고 초중산단이 재검토됐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종한 위원    예, 그렇게 하고 여기 306억도 왜 이렇게 업무보고 책자에다가 했는지 이거에 대해서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균특이 6억 늘어서 그거는 자료 보면 나오겠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제가 자료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면 군비를 줄였어야 되는데 왜 306억이 됐는지 사업내용은 똑같아요. 사업내용은 똑같은데 6억만 늘어난 거예요. 이거는 뭔가 잘못된 거죠. 그렇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거를 위원님한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전체적인 것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우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천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천배 위원    장천배 위원입니다.
 군민의 편익 중심의 시설 운영을 위해서 늘 애쓰시고 계시는 과장님, 팀장님들 감사합니다.
 지금 존경하는 우종한 위원님이 질의하신 거는 개인으로 하지 말고 의회하고 전체적인 부분을 간담회를 한번 가지세요. 종합운동장 우종한 위원님이 얘기하신 거 간담회를 한번 하세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향후 계획 말씀하시는 거죠?

○장천배 위원    예, 전체적인 거를 의회 와서 간담회를 하셔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이 전체적으로 알 수 있게끔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소장님, 283쪽 보시면 증평 생활야구장 조성사업이 있어요. 이거에 대해서 추진현황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저희들이 군수 공약사업에 유소년들만 쓸 수 있는 야구장이 공약사업에 들어가 있는데, 저희들이 유소년도 쓰고 생활체육 하시는 사회인 야구하시는 분들도…… 주로 저희들이 리틀야구장보다는 여기 지역에 사회인 야구가 5팀인가 있는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생활야구장으로 조성하면 리틀야구장도 같이 쓰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생활야구장으로 조성하기로 한 거고요. 지금 8억이 2회 추경 9월 말에 선 겁니다. 서서 저희들이 연탄리 비위생매립시설 근처에 군유지 일부 포함해서 저희들이 추진하려고 했었는데, 협의과정에서 협의 보상이다 보니까 거기 소유자들이 탁상 감정평가를 했는데 2~3만 원 되던 것을 갖다가 거의 감정평가의 3배를 더 달라는 식으로 이렇게 협의과정에 나왔어요.
 그래서 몇 번 협의하다가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저희들이 대체부지를 지금 그 근처에서 조사를 했어요. 조사를 해서 그 원래 계획했던 데 300m 정도 밑부분에 군유지가 한 2만 4,000㎡ 되는 군유지가 있어요. 그거 포함해서 군유지 안에 연탄리 마을에서 관리하는 땅이 2,500㎡ 정도 있고요. 그거 포함해서 2만 7,000~8,000 정도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다가 일부…… 지금 현재 마을 주민들하고는 구두상에는 협의를 한 상태예요. 해서 이거를 갖다가 다음 간담회를 통해서 위치 변경해서 보고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예,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우리가 총사업비가 18억이 들어가는데, 지금 8억은 2회 추경에 성립이 됐고 나머지 10억은 균특으로 내년도에 확보해서 조성하신다는 거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장천배 위원    그래요, 어쨌든 군수님 공약도 공약이지만 지역에도 사회 야구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시고, 단지 본 위원이 부탁하고 싶은 것은 기본설계 용역이 끝나고 아직 실시설계는 안 들어갔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장천배 위원    그 설계 전에 야구동호인들 임원들하고…… 왜냐하면 모든 게 쓰는 사람들이 편리해야 돼요. 그렇죠? 정책 간담회 이런 것을 가지셔서 우리 집행부에서도 여러 군데 야구장을 보고 와서 계획을 하시지만 또 그 분들이 요구하는 게 있을 거예요. 그렇죠?
 그런 것을 충분히 서로 협의하셔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저희가 폐수처리장 쪽에 우리 증평군 공동주택이 향후에 5,000세대 이상 늘어날…… 지금 짓고, 향후에 늘어날 개연성이 엄청 크고, 또 지역 여러 가지 발전을 위해서 공공폐수, 그러니까 생활폐수가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다 보면 폐수처리장 시설을 확충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면 지금 거기에 파크골프장 문제가 대두가 되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장천배 위원    그래서 이번 기회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처음에 계획한 데가 연탄리 비매립시설 그쪽에다가 하려고 했던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그런 시설을 처음에 할 때, 뭐든지 처음에 할 때가 중요하거든요. 지금 저희가 하려다 보니까 땅값이 너무 거기에 주민들하고 의견이 안 맞아서 우리 군유지를 찾았잖아요.
 그러면 그때 가서 만약에 상황이 그렇게 돼서 우리가 파크골프장을 다른 데로 옮겨야 된다 하면 그런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애초에 그런 계획을 지금 생활야구장 하면서 그 위에 쓰레기 매립장도 저희 군유지잖아요. 그렇죠?
 그 근방을 전부 다 시설로 묶는 방안을 강구하셔서 그쪽에 그런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도 우리가 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부서하고 협의를 하셔서…… 왜냐하면 시설 하나 해 놓고, 다음 시설하려면 더 힘든 거잖아요. 땅값도 배 이상이 올라가고, 또 협상도 안 되고 애초부터 할 때 저희가 이런 사업을 시기상 늦춰진다 해도 애초부터 그런 거를 다 구상해서 시설로 묶어놓으면 나중에 뭐를 해도 우리가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방안을 찾아주시고, 또 하나는 저희 지금 중요한 게 우리 활터는 어떻게 추진하고 계시는 거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지금 국궁장은 부지에다가 내년도에 균특 예산 7억을 받아서 거기 전체적으로 보수를 하려는 겁니다. 

○장천배 위원    그냥 보수예요? 다시 신축을 하는 건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사무실 같은 것도 보수하면서 개선하는 겁니다.

○장천배 위원    거기가 지금 컨테이너잖아요. 그렇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것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거 다 철거하고 다시 신축을 할 수 있나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그런 쪽으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내년도 예산이라……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전에 우리가 의회에서도 그런 거를 요구했었는데 거기가 하천 부지라 손을 못 댄다고 계속 얘기를 했었는데, 소장님 말씀대로 거기 있는 컨테이너를 싹 없애고 다시 신축을 할 수 있는 게 되는 건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아니, 그거는 하천 부서하고 정확히 협의를 해서 하천 점용이 됐든, 어떻게 됐든 이동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하면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해서 개선을 해서 새로 짓든지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장천배 위원    그게 실질적으로 보면 국궁장은 하나의 하천 부지잖아요. 거기는 물이 흐르는 데하고는 상관없는 데잖아요. 그렇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런데 하천 구역 안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러는 겁니다.

○장천배 위원    그러니까 하천 구역 안에 있으니까…… 여기 제가 좀 찾아봤는데, 국유의 하천 부지도 하천 목적에 지장이 없는 한도에서는 그 점용을 허가할 수 있다 이런 법규가 있더라고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그래서 저희들이 하천 부서하고 일단은 내년도 예산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협의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그것도 대안을 빨리 찾아주셔서…… 어차피 저희가 그것도 전 소장님부터 덕상리 쪽으로 부지 확정해서 간다고 의회까지 와서 보고를 한 했던 상황인데, 그러니까 전혀 의회하고 소통이 안 되는 거예요.
 의회 의원들은 처음에 그렇게 알고 주민들이 물으면 ‘거기로 갈 겁니다.’ 했는데, 부서에서는 또 사업이 전면 백지화돼서 다시 이렇게 한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했었는데, 그런 것도 만약에 사업 자체적으로 변경이 들어가면 의회 와서 의원님들한테 ‘이렇게 해서 바뀌었습니다.’, 아니면 또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이렇게 해서 사업을 접는다. 취소하고 다시 시작해야 됩니다.’ 그런 간담회도 자꾸 열어주시면 의원들은 또 그걸 알고 주민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그게 의회하고 소통하는 방법이에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그래서 그런 것을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예, 알겠습니다.

○장천배 위원    소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장천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한 위원    소장님도 그렇지만 국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미래기획실에서 2021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및 예산전용 계획을 의회 와서 의원간담회를 했습니다. 이게 올해 3월 3일 날 거예요. 이때는 종합운동장 예산이 얼마냐면 여기에는 334억이에요. 그래서 사업내용이 300억으로다 토목, 본부석, 관중석, 진입도로 주차장, 그 다음에 34억 갖고 우레탄 포장, 의자, 난관, 잔디, 조명탑, 전광판 이렇게 한다고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기획부서하고 사업부서하고 뭐가 안 맞는 거예요. 
 사업은 사업부서에서 해야 되는데, 기획부서에서는 기획부서대로 이렇게만 자료를 갖고 있고요. 그래서 34억 예산을 다 확보를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사업부서는 그걸 모르고 있잖아요. 모르죠? 34억 확보한 거 아세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그거 파악을 못 했습니다.

○우종한 위원    예?

○시설관리사업소장 권영훈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을 하는데 어떻게 보면 군비도 많이 들어가고 증평군의 큰 사업이거든요. 이런 사업을 하는데, 기획부서하고 사업부서하고 소통이 안 되면 저희 증평군이 제대로 굴러가겠습니까?
 국장님, 이 대목에서 어떻게 한 말씀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경제개발국장 김일기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당연히 기획부서하고 사업부서하고 협의가 되면서 이렇게 진행이 되는 게 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전에 협의가 됐는데 제가 기억을 못하는 건지, 그런데 어쨌든 그런 부분은 다시 한번 살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 군정이 더 잘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부서간의 칸막이 항상 얘기하거든요. 이런 부분이 돼야지 예산 집행이 투명하게 되고, 예산 누수 없이 집행이 된다고 생각을 해요.

○경제개발국장 김일기    예, 맞습니다. 

○우종한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좀 더 챙겨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제개발국장 김일기    예, 알겠습니다.

○우종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규     우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설관리사업소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님,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장시간 열의를 가지고 감사에 임해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감사자료 준비하고 답변해 주신 부서장님과 직원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일정에 따라 내일 강평을 실시한 뒤, 12월 17일 2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3차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출석위원 (5명)

•     위원장 이창규 , 부위원장 최명호 .
•     장천배 , 이성인 , 우종한 위원.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이은주

○출석공무원

•    경제개발국장김일기
•    농업기술센터소장오은경
•    상하수도사업소장조성진
•    휴양관리사업소장김의응
•    시설관리사업소장권영훈

○서명

•    위원장이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