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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5회 임시회 개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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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증평군의회 | 작성일 : 2011/02/17 | 조회수 : 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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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동료의원 여러분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또한, 홍 성 열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의정수행 과정을 살펴보시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이장님과 지난 한해동안 의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기쁨이 늘 충만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년은 제3대 증평군의회가 2차년도를 맞는 더 없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되돌아보면 지난 해에는 제2대 의회가 마감되고 제3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므로써 증평군의정사에 새로운 획을 긋고 의정 전반에서 새 모습과 더불어 한층 더 성숙된 지방자치 기틀을 갖춘 한해 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새해 의정은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의회」를 기치로 하여 보다 계획성 있게 운영해 나가면서 알찬 성과를 거두기 위한 내실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각양각색으로 표출되는 군민의 여론을 여과없이 수렴하여 이를 의정과 군정에 반영해 나가는 등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보다 폭넓게 전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 말 구제역 발생과 조류독감 파동으로 시작된 어려움은 비록 그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나, 그에 수반된 고통이 우리들 모두에게 깊이와 폭을 더해 가면서 우리 축산농가에 이르기까지 감내하기 어려운 시련으로 강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역사에서 우리는 고통과 아픔이 지난 뒤에는 새살이 돋아, 다시 일할 수 있는 기쁨과 새 소망을 향해 땀흘린 보람을 찾는 등 갈등과 모순의 무리속에서도 참된 가치와 진리를 발견해 왔었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나 자신부터 맡은 소임을 다하면서 이웃으로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져 나간다면 머지 않은 장래에 분명히 기쁨은 더 크게 나누어지리라 확신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1일간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제65회 임시회는 증평군수로부터 제출된 조례안을 비롯하여 2011년도 군정 및 부서별 업무보고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에서 계획한 군정시책이 내실 있게 계획되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아울러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군정 시책사업 및 주민복리를 위한 크고 작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신묘년 새해에는 연초에 계획되었던 모든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되어 우리 군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선진 지방자치단체로 한층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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