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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조직개편안 부결에 따른 증평군의회 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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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증평군의회 | 작성일 :2007/02/02 | 조회수 : 3,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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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의회에서는 지난 2007년 1월 23일 증평군수로부터 제출된 “증평군조직개편안”에 대한 의안을 1월 31일 상임위원회인 운영내무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부결 처리하였습니다. ○ 이에 증평군공무원노조에서는 증평군의회를 비난하면서 의회 및 의원을 비방하고 있어 의회의 역할을 약화시키고 권위를 실추시키고 있음에 크게 안타까워하면서 조직개편안의 부결된 사유 및 부결 타당성을 군민 앞에 밝혀둠으로서 공무원노조와 일부 집행부공무원의 그릇된 편견과 조직개편으로 인한 공무원 승진인사에 따른 사기양양을 주장하며 군민을 호도하고 의회를 비방하는 행위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증평군의회의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우리증평군은 출장소에서 군으로 승격된 후 해마다 기구가 확장되고 공무원정원이 크게 늘어나 (군개청시 248명, 2004년 262명, 2005년 319명, 2006년 332명)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충분히 뒷받침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2. 이와 같이 증평군의회는 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한결같이 최대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에도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한 부결이 마치 크게 잘못된 것 인양 호도하고 있어 공무원노조가 주장하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가. 증평군 조직개편안은 1과를 증설하는 것으로 행자부지침에 의한 주민생활복지과 신설은 타당하다고 생각되나 기존 조직실과내에서 개편(업무량등을 감안하여 과통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1개과를 증설할 경우 사무실 부족에 따른 읍사무소 신축 예산이 추가 소요되고 추후 군청, 의회청사, 읍사무소 청사 신축등의 배치 검토, 열악한 재정형편등을 고려한 흔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 보건소, 농업기술센터가 2007년 12월까지 이전할 예정이므로 효율적인 활용방안이 미흡하고 - 1개과 증설에 따른 승진인사로 인한 공무원의 사기진작에는 조직개편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나 사무실 신축에 따른 예산투자, 보건소등 이전에 따른 사무실 재배치 등을 고려할때 1개과를 증설하는 조직개편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위의 상황으로 볼때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판단합니다. - 향후 여건이 성숙되고 군민과 의회가 납득할만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 과증설등 조직개편안이 제출되면 검토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집행부를 철저히 감시·견제하고 협조 할 부분은 협조하면서 군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드리며 충분한 이해가 있으시길 당부드립니다. 군민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07. 2. 2 증평군의회 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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