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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렬의원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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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원덕 | 작성일 :2005/12/28 | 조회수 : 4,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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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것은 1998년부터..2002년까지 삼일 아파트 108동 동대표를 맡고 그리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총무를 맡으면서죠. 그당시 삼일건설은 삼일아파트 미입주세대에 대하여 입주한 주민에게 관리비를 부당징수(약 1억 8팔천 상당)하여 청주검찰청, 대전고검, 청주법원등으로 법적 소송을 하여 결국 삼일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가 승소를 하여 현재 삼일아파트 상가건물 3층 (약 64평 싯가 1억6천만원 상당)을 삼일건설로부터 받았지요. 그당시 체육시설은 도의원이였던 한현태의원께서 충청북도에서 체육시설명목으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늘 불만이 있었습니다. 일반 주민과 똑같이 세금을 내는데도 불구하고 아파트는 정부나,출장소로부터 일원 한푼 지원을 받지못하고 오직 아파트주민이 내는 관리비에 의존을 해야하는지. 의원님은 삼일아파트에 주거를 하고 계시니까 잘아시겠네요. 아파트 주차장은 금이가고, 조경도 엉망이고,보도불럭도 깨지고 흐트러져있고 참으로 볼 수가 없지요. 구주공 아파트 , 한성 아파트, 삼일무지개,상아, 삼보, 삼보로얄, 태양아파트 등..한번 가보세요. 이렇게 마음 아파했는데 얼마전 다른의회는 다른군은 도대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인터넷으로 검색하던중 깜짝 놀랄만한 자료를 수집을 했지요. 여기저기 타군 타시도 홈을 가보니 이미 조례제정해 시행을 하는 시,군이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우리군도 조례제정을 준비하는지를 군청에 물어보있지요. 그분 말씀이 홍성렬의원이 준비해서 의회에 있는데 현재 보류상태에 있다는 말을 들었지요. 그래서 저는 여기저기 물어보았죠. 보류되 있는 이유가 뭐냐고,,,,, 저는 여기서 기가막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홍성렬의원이 발의한 아파트지원조례안을 통과 시킬경우 상대적으로 증평의원 4명이 차기선거에 불리함을 인지 거부를 한다는 다시말해서 홍성렬의원이 발의를해서 공동주택조례안이 통과 될경우 모든아파트 주민들은 홍성렬의원께 감사를 하며 일 잘하는 군의원으로 소문나 다음 선거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다는거죠. 제가 문제를 제시하고 난 이후 몇몇의원께서도 제게 그렇게 언급한 사실있지요. 아니라고 부인 못하실 것입니다. 결국 본인들께서 말씀들 하셔놓고 님을 그렇게 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이는 분명 제가 확실히 짚고 넘어 갈것입니다. 그리고 보류된 안이 하늘로 날라갈 수 있나요. 아니면 기어나 갈 수 있나요. 결국 의회 책상서랍에서 잠을 자고 있는거죠. 어떻게 되었던 주민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하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손도 안되고 코를 풀려고 하는 의원님도 있으니 참으로 증평의 앞날이 걱정이 되는군요. 의원님 정 손을 들어주지 않으면 포기하세요. 왜냐구요, 아파트주민만 볼모로 잡혀 손해를 보니까요. 님이 발의 한것으로 밀어부치던, 아니면 손도안되고 코를 풀어 드리던, 아님 증평군으로 보내서 군수님이 발의 한것으로 넘기든 우리는 하루가 급합니다. 여러분들 싸움에 고래등이 터져 창자가 다 나올지경이거든요. 창자나온 고래가 가만있겠습니까. 뭐라도 물어뜯고 난리를 지기겠지요. 그꼴을 보기 싫으시면 님이 양보를 하던 아님 다른의원께서 양보를 하던 여러분의 몫입니다. 본인은 결과를 중시합나다. 과정이야 어떻게 되었던 우리 4500세대 아파트주민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증평군민 과반수가 의원님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의원들께서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보면 우리 군민이 뭐를 원하는 지 조례제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이 많지요. 열심히 찾아서 이번 기회에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여러분 앞날에 서광이 비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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