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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소각장 인근주민 건강에 영향없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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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동희 | 작성일 :2004/10/21 | 조회수 : 3,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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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YTN방영자료를 여기에 올립니다. "쓰레기소각장 인근주민 건강에 영향없어" | 환경자료실 2004/10/20 10:01 http://blog.naver.com/chungjh59/140006867343 "쓰레기소각장 인근주민 건강에 영향없어" fenews 기자 작성일 : 2004-10-19 오후 2:46:57 강남.노원.양천 소각장 주변 실태조사.."생활환경 만족도 낮아" 서울 강남, 노원, 양천구에 설치된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은 지난 3년간 인근지역 환경이나 주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자원회수시설 인근지역 주민들은 다른 지역 주민들에 비해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시는 19일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000년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3년간 가동중인 강남, 노원, 양천 등 3개지역 자원회수시설 주변지역 주민건강과 환경영향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3개 자원회수시설 주변 반경 300m이내에 3년이상 거주한 조사대상 주민 133명의 혈중 다이옥신 평균농도는 혈액지방 1g당 평균 10.75pg(양천 13.39, 노원 6.55, 강남 9.50)로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 주민(10.24pg)이나 자원회수시설 노동자(9.89pg)와 별 차이가 없었다. 자원회수시설 인근 주민들의 혈중 납 평균농도도 54.6㎍/ℓ로 세계보건기구의 일반인 노출기준인 100㎍/ℓ를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원회수시설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주변지역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해 세 지역 모두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규제기준치인 24시간동안 120㎍/㎥보다 농도가 낮았고 미세먼지 중 중금속 농도도 다른 지역과 비교해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자원회수시설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5점척도상 3.04로 다른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 수치(3.27)보다 낮았고, 사회적영역과 신체적영역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여 전반적 영역에서의 만족도가 낮았다. 주민들은 시가 소각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유해배출물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오염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주변 녹지대 등 완충시설을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조사를 수행한 신동천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장은 "자원회수시설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이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경우 조사대상이 된 주민의 수가 3년동안 133명에 그쳐 아직 영향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주민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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