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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디아 아파트 분양 관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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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선아 | 작성일 :2007/07/22 | 조회수 : 3,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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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위해 불철주야 의정활동에 바쁘신 의원님들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파라디아1차 아파트에 입주할 입주예정자 입니다. 그런데 분양때와는 달리 입주시점인 지금 너무나도 다른 아파트의 내부 그리고 주변상황에 대해 참담한 심정으로 이렇게 하소연을 합니다. 의회는 군청공무원들이 제대로 일하는지 살피는 기관이지요. 그리고 군청은 분양사가 제대로 사업을 잘 하는지 관리감독하는 기구 이고요. 그런데 분양사는 군청에게, 군청은 분양사에게 잘못을 미루고 있읍니다. 그사이 우리 입주민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가고요. 이유는 1. 보강천 보차도의 설치 아니 계획이 무산된 사실을 가지고 마치 확정된 사업인 양 광고하고, 그것을 군청은 묵인하여 분양계약자를 우롱합니다. 2. 아파트 옆에 분양당시 없던 고충건물로 우리의 조망권을 가립니다. 그것도 우리에게 분양했던 회사가 이름만 다른회사(대표자 명은 같음)를 내세워서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5층이상은 절대 올라갈수 없으니 조망권은 안심하라던 그 들이 말입니다. 근데 그것을 군청에서 법에 적합하다는 이유로 허가까지 내주었읍니다. 아마 군청과 시행사의 관계가 아주 손발이 척척맞는 양 우리 입주민들을 농락합니다. 3. 과대 분양광고도 모자라 군청에 신고한 분양광고안을 무시하고 우리 분양계약자에게 과다한 계약금과 중도금 납입일정을 요구하였고 우리는 그것이 군청에서 승인한 내용 인 줄만 알고 이행했습니다. 이것도 군청에서 바준거라고 해석해야 하나요. 4.사전점검일이 되었는데도 정리가 안된 아파트를 보며 도저히 변기가 어떻고, 문짝이 어떻고 할 수가 없었읍니다. 최근에 다시 가본 아파트의 상태도 그전과 다를바 없다고 합니다. 우리 입주민의 7월초에 했던 사전점검을 인정할 수 없읍니다. 잘 차려놓고 초대를 해야지 상도 차려져 있지않고 말로만 잔치했다고 하면 안되지요. 다시 사전점검할 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 군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파라디아 아파트가 군 전체에 작은 부분 일지라도 입주민에게는 전 재산이며 삶의 터전 그 자체입니다. 부디 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시는 분들 이시라면 낱낱히 시시비비를 가려 설량한 군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감사활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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