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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의회 의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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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원덕 | 작성일 :2005/12/19 | 조회수 : 4,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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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05-11-08 11:06:41, 조회수 : 428 【증평】증평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의 파행운영이 예고되고 있다. 증평군의회는 7일 오전 임시회를 열어 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1차 투표에서 연만흠 현 의장이 총 7표 가운데 4표를 얻어 3표를 얻은 홍성열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선출됐다.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로마교황 선출방식(7명 의원 전원이 의장 후보가 됨)으로 무기명 투표로 진행,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됐다. 그러나 7명의 의원 전원이 의장 후보가 됐음에도 불구, 표가 양분된 것은 사전의견 조율이 있었음을 시사, 속칭 짜고 친 고스톱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더욱이 전반기 의장이 뜻을 접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재선출된 것은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 같은 지역구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될 경우 영향력 행사를 의식, 표심으로 작용했다는 여론이다. 증평군의회는 지난 2003년 8월30일 증평군 승격과 더불어 같은 해 10월30일 증원선거를 통해 증평읍 5명, 도안면 2명 등 총 7명으로 초대 의회가 구성됐다. 이에 따라 당초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연 의장이 다음 선거전까지 2년8개월 동안 의회를 이끌어 나가야 된다는 의견이 도출됐으나 의장에 뜻을 가진 일부 의원이 있어 형식적으로라도 투표를 해야된다는 여론이 있었다. 이에 김모 의원과 홍 의원이 의장직 뜻을 표출, 2파전이 예상됐으나 선거의 불리함을 의식한 김모 의원이 사심을 버렸음을 밝힘에 따라 현 의장과 홍 의원간의 양자대결 구도로 펼쳐지게 됐다. 한편 이 날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 김재룡 의원(45)이 4표를 얻어 2표와 1표를 각각 득표한 박인석 의원과 연규송 의원을 제치고 후반기 부의장을 맡게 됐다. <지영수> 등록시간 : 2005-11-08 11:06:41, 조회수 : 428 . 의원 여러분! 증평군민들의 조그마한 소원이 하나있었죠 바로 후반기 군의회 의장은 꼭 증평에서 선출되길 기대 했는데.......... 그것도 연만흠의장이 후반기 의장의 뜻을 접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선출이 되었으니... 어느 지방자치단체를 둘러보아도 전, 후반기 군의회의장에 모두 선출된 곳은 증평군의회 밖에 없지요. 이는 위에서도 지적했듯이 2006년 05월30일에 있을 지방선거에 같은 지역구의원이 선출될 경우 강력한 영향력 행사를 의식한 탓이죠. 이것이 바로 표로 작용했다는 여론이 들끓고있지요. 증평읍 군의원들은 밥그릇도 못차자 먹는 한심한 의원이라고 하물며 병신들이란 막말도 하지요. 과연 이렇게 한솥밥을 먹는 의원들끼리 서로가 헐뜯고 시기하는 모습을 증평군민은 지금까지 지켜봐왔지요. 의원님! 군의원은 증평주민으로부터 선출된 대표자로서 의회의 구성원이며「선량」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인격과 식견을 갖춘 대표자 이죠. 의원의 말 한마디는 곧 주민의 의견이요, 의회에서 행하는 질문이나 질의, 토론은 주민의 의문점이며 주장입니다. 또한 표결할때 던지는 한 표는 주민의 입장에서 진지한 한 표이여야만 하며 의원은 주민 전체의 대표자입니다. 봉사자인 것은 의원의 본질이기에 아무리 사소한 사안이라 할지라도 의견이 대립되어 있는 경우에는 관계의원이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행동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고민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요. 님들은 군민들을 여러번 실망시켰습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칭찬을 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아 가세요. 분명 내년 선거에 현군의원은 얼마나 일을 많이 했는지 즉 질문다운 질문을 했는지 감사다운 감사를 했는지에 따라 표심이 작용할 것입니다. 의원님! 본인이 한 질문들을 다시 한번 의미있게 읽어보세요. 아마 부끄러운 질문도 많을거예요. 하물며 말도 안되는 세상돌아가는 감도 못잡는............... 이제 서로 싸울때가 아닙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서나가는 단체가 되도록 여러분들이 이끌어 가야 합니다. 새해에는 어리석은 행동들 하지마시고 증평 군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일을 하는 진정한 군민의 대표자가 되어달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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