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참여 > 의회에바란다
| 협약서 내용을 분석해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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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방희 | 작성일 :2004/08/15 | 조회수 : 3,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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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쓰레기 소각장 합의문에는 35억을 들여 주민 회사를 만들어 그 이익금을 주민 會社(회사)에 돌려 준답니다 회사를 운영하려면 돈과 기술과 노동력이 있어야 합니다. 돈은 군청에서 준다고 하고, 기술도 제공한다고 하는데 광덕리에는 젊은 인구가 적어 회사에 취직할 사람이 없습니다 회사의 사장은 광덕리 주민중에서 회사를 운영해 본 경험이 없어 사장(社長)을 모셔 와야 하고 간부(幹部)직원(職員) 역시 타지역에서 뽑아 올 수 밖에 없는 형편임으로 원주민은 회사에서 봉급도 적은 막노동만 할것입니다 아마 모든 요직을 퇴직공무원이 다 차지할지 모릅니다 이익금을 주민협의체 회사에게 준다고 하고, 쓰레기 봉투값 10%도 주민회사에 준다고 하는데 공장이 곧 주민협의체 회사임으로 다시 그 회사에 준다는것 아닙니까? 주민에게 준다는게 아닙니다. 그 회사가 그 회사에 준다는것입니다, 환경만 극도로 나빠지고 주민은 아무런 혜택이 없습니다, 회사돈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고 더욱이 이익금은 돈낸 주주에게 배당금(配當金)으로 경영자나 노동자에게 상여금(賞與金)으로 주고 국가가 세금(稅金)으로 가져 가는게 회사(會社)의 이익 분배 방식입니다 광덕리 경주(慶州) 金氏는 300년 전에 13대 할아버지가 자손을 번창하고 잘 살라고 터 잡은 땅입니다 그 좋은땅에 사람을 죽이는 환경물질인 다이옥신이 폴폴나는 소각장이 세워지고 맑은 물흐르고 추억이 있는 개울에는 쓰레기 썩은물이 흘러내리는 것이 과연 선조의 뜻입니까 ? 농촌은 어렵습니다.. 소각장옆 농산물을 누가 먹으려 사가겠습니까 무공해 농산물도 시원찮은데 다이옥신 먹고 큰 농산물 누가 먹겠습니까 우리가 고향을 더럽히고 여러분의 자녀가 고향을 버리게 하시렵니까? 아름다운 환경 ,쾌적한 도안을 위해 쓰레기 소각장을 반대 합시다 도안 소각장 설치 반대 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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